후반부에서 작가가 초원이 죽었다 살아난다는 무리한 설정을 하려 해서 제작진이랑 트러블 생기고, 결국 다른 작가가 내용 써서 마무리했어요. 이것 땜에 작가랑 MBC 사이 틀어져서 임성한 작가 SBS로 옮겨서 하늘이시여 쓰고, 그후에 MBC랑 다시 화해해서 복귀작 쓴게 아현동 마님이죠
임성한작가가 100회까지인가 쓰고 하차했고 나머지 회차들은 신인작가가 써서 마무리 했었던 기억. 아마 작가가 쓰고싶었던대로 썼으면 후반부에 어마무시했을듯. 작가 스스로도 최근에 밝히기도 했음 단순히 사랑스토리로 끝날 드라마가 아니었는데,, 작가가 바뀌면서 걍 그렇게 끝났던샘
I know he had some trouble but I miss that actor so much. Just because he was using drugs….honestly was it worth the loss? He wasn’t hurting anyone but himself 🥺
종교 논란때문에 바뀐건 아니니라. 극중에 초원이 애미가 죽었다가 관속에서 3일만에 다시 일어나는 장면을 대본에 썼는데 방송사측에서 비윤리적이니 빼라 하니 작가는 못뺀다고 버티며 방송사와 작가간에 싸움이 붙었는데 방송사측에서 계속 대본수정을 강요하자 작가가 절필하겠다며 초강수로 나가니 방송사가 그대로 절필시키고 작가를 교체하였음이니라. 그래서 성한이는 그 다음 작품은 MBC에서 아니하고 SBS에서 하지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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