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송이영상을 보게되었어요 난 경상도 진주에 사는 할배인데 산을 너무나 좋아하지 지리산을 무질러 다녔지. 송이 산행하는 영상보면서 나이 들어도 배우는게 있어 . 지리산 무질러 다닐때도 좋은 바지 입어 보지 못했는데 이제 나도 명품입고 산에 다니기로 했어. 룬닥스 마케 바지도 구매했어 내년을 위해서 , 어센틱 바지도 샀어, 미쳤어 나이들어 가면서 한창 산에 무질러 다닐땐 몇만원 짜리 바지로도 충분했는데 나이들어 가지 이제 좋은옷을 입고 싶어 너영상에서 뽐뿌가 왔어 ,, 오늘 너의 새영상 지리산 피아골연곡사 템플스테이 편도 보았는데 공감이 가드군 거긴내가 많이 다니든 곳이야 피아골 대피소에자주머물렀어, 난 67세된 영감인데 지리산을 뒷산처럼 한때무질러 다녔었단다. 난철저히 혼자 산에 다녀 지리산 종주도 10회이상 해찌. 물론혼자서다녀 . 한때는 비박도 했었는데 당연혼자서 지리산에 자주 비박했어 산은 이제 나의 삶이 기도해 근데 갑자기 마이아팠어. 그래도 산에 안가면 더아파, 그래서 서울 아들집에 가서관악산을 올라가보았어. 사당능선이라하드구만, 내가 말을 놓아서 미안한데 아마 송이 아부지 보다 나이가 많을거야. 아들이 벌써40대이고 딸도 비슷하니 말을 놓을께. 너여상을 많이 보았어 내가 산을좋아하니까 거제 망산,계룡산도 내가자주가든산이었어,한때 통영에도살았거등,, 여튼밤에 너의 영상보다가 글을 남긴다. 산이 나를 살렸으니까. 지리산99계곡을 그냥 치고올랐고. 이름업는능선곰을 만나시겁묵기도하고 ....언제나혼자 다녔어. 이제야 산에대해 정리가 된것 같아.. 산을좋아하는 송이가 잘 되기를바랄께. 직장도 그만둔이제 넌 프로 유튜브니까 응원 할께. 내일은 아크테릭스 바람막이 하나 사러 갈꺼야. 아니면 룬닥스껄 사든지,.........괜히 너영상 보다가 지르는거야. 너의 탓은 아니야 여태 몇만원짜리 옷입고 지리산 무질러 다닌내가 허망해서 그래 모든게 잘 될껴야 넌 이뿌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무엇보다 산을 사랑하니 잘 풀리는것은 확실해 밤이 늦어서 이만 나갈께 경상도 영감이 그냥 글남긴다.인연이 있으면 너랑 산행해ㅗ고도싶구나 너 서울 북한산편도 보았고... 그기도 가야할산이야 바위산은 힘들지,.. 지리산은 할머니의 산이야또 올께[산에 대해선 할말이 너무많아서 그래 그냥 이런영감도 있구나 하고 생각해 .. 난 한때 빛나는 지리산의 별이었어. 내 닉네임이었어. 한겨울 눈이 가슴까지 파묻히는 능선을 혼자 치고 오르다 가 조난당하기도했었지,,,눈물나는순간이었어, 할말이 너무 많아바위틈에서 혼자비박하다가 가위에 눌려 식겁하고는 비박은 하지않아 물론 이젠 나이가 들어서 못해...진주방면에 근교산이 너무좋은곳이 많아.
한국에서의 산행바지는 본인이 입어서 편하고 잘 맞는게 최고 입니다. 소재나 브랜드에 신경 쓸 필요가 없어요. 길거리에서 판매하는 개 당 1만원 짜리로도 충분하지요. 겨울이면 겨울용, 여름이면 여름용 소재를 사용하면 되는 겁니다. 보온이 필요하며 껴 입으면 되고 눈 비가 내리면 우의를 사용하면 됩니다. 잠깐 내리는 소량의 비 라면 비닐우의 로도 충분하고요. 산행 포인트를 배낭 무게에 두길 권해 드립니다. 필요한 식수, 음식, 여벌 옷, 랜턴, 우의 정도면 충분하리라 봅니다. 이상은 숱한 유명 브랜드들, 이를 테면, 노스페이스, 스노프렌드, 마운틴하드웨어, 코오롱스포츠, K2, 콜롬비아, 에델바이스, 밀레, 몽벨, 네파, 의류를 구입하여 착용도 해봤고 또한 길거리 가판대에서 저렴한 의류 (바지)를 구입하여 착용하고 산행을 많이 했었는데 딱히 고가 의 유명브랜드 의류가 필수라는 느낌은 전혀 들지가 않더군요. 요는 잘 맞고 편하면 된다는 겁니다. 거의가 당일산행이고 길어도 산장에서 1박 하거나 혹은 무박산행이 대부분 입니다. 아무튼 당사자들이 판단할 문제 겠지만 저의 주관적인 견해는 대충 이렇습니다. ^^
@@100_s2 송희님 영상에 그 무슨 태클 걸고자 댓글을 쓴게 아니니 이 점 절대로 오해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 단지 오랫동안 산을 다녔던 경험 을 얘기하고 싶어서 그런 것 이랍니다. 하지만 이런 얘기 한다고 귀담아 듣고 따를 분은 별로 없으리라 짐작합니다. 브랜드 제품이라해서 가격이 엄청 비싼것도 아닌데다 브랜드 의 유혹도 있으니 거의가 본인들 방식으로 구매하리라 봅니다.
@@user-qd6kw3zh8l 네 맞습니다...하지만 국내산행에서 극한상황 갈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거의 대부분이 생활등산 하시는분들인데...집이 청계산 근처라 운동하러 자주 가는데...과하게(?)입으신분들 많더군요..그리고 산을 쉽게 생각 안하시는분들이면 알아서 잘 챙겨입고 다닙니다.
포레스트그린 컬러에요! 내의는 기모들어가지 않은 얇은 타이즈 착용했어요. 일반 속옷집에서 판매하는거요~ 영하 몇도..까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눈쌓이고 매우 춥다고 뉴스 나오는 날까지도 저는 괜찮았어요. 대신 *상체 레이어드를 두껍게하고 손,발,목을 따뜻하게* 하는 경우에 해당이에요!
핏도 중요하고 기능성도 중요한데 겨울등산은 항상 여벌의 보온패딩을 꼭 챙겨야죠.오늘 새벽 만복대 산행을 했는데 몇개월 산을 안갔더니 체력이 완전 다운돼서 쉬엄쉬엄 올라갔죠.능선에 올라가서 배가 고파서 핫앤쿡을 준비하는데 갑자기 한기가 들어서 급히 패딩을 입었죠.바람막이로 커버가 될 줄 알았는데 정지한 상태에서는 급격하게 열이 손실되더군요.귀찮더라도 미리 보온에 신경써야죠.혼산에 아무도 없었는데 ~.
반갑네요~ ^^; 저도 츄리닝 입고, 가팔환초, 지리산 대화종주, 영남알프스, 설악산 종주, 육구종주 등 다했네요. 특히 가을철이는 추리닝만큼 편한 것도 없는 거 같습니다. 며칠 후에 또 추리닝 입고 불수사도북 도전합니다. 추리닝 입고 등산하는 모든 분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드립니다 ^^;
나일론 흡습율 4%, 폴리에스터 흡습율 0.4%로 나일론이 더 흡습율이 좋습니다. 강도도 나일론이 더 높아요. 원사값도 더 높아서 저가업체에서는 나일론원단을 쓸 수가 없답니다. 흡습율도 폴리에스터보다 월등히 높아 정전기도 적어요. 의류전공하셨다는데 너무 중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오안내를 하시니 염려됩니다
전 키가 154라 백만송희님 착장이 인스타에 올라 올때마다 넘 궁금했어요!!ㅠㅜ 특히 바지요....ㅎ ㅋㅋㅋㅋㅋ근데 드디어 올라오다니,, 감격이에오.. 혹시 바지는 수선 하시나여??ㅜㅜ수선 안해도되는 애들이 있나여?? 마케펜츠 숏버전은 무슨 색상인가요?! 잘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음. 저는 몸에 열이 많은 편이라. 산을 오를때는 여름? 바람막이 안에 반발티1장 입고, 바지는 타이즈에 반바지 입고 탑니다.. ㅋㅋ 하산할때는 땀이나서 식으면서 조금 추워져서 나이키 양털집업 후리스 입어요ㅜ 등산할때 온리 나이키만 입게 되네요... 등산하려고 삿던 제품들은.. 산탈때 입으니 너무 더워서.. 바다쪽 캠핑가고 하면 입고 있어유.ㅜ 등산 매이커 좋은점은 겨울용은 진짜 다른 매이커에 비해 보온성 하나는 탑인듯..! 아. 거기다가.. 제가 사는곳도 울산이라 겨울에 그닥 안추워서 그런점도 있습니당 ㅎ.ㅎ 신발은 좋은거 신어야한다는 것을 등산하며 느낀 1인입니다ㅋㅋ 원래 신발도 나이키 런닝화 신고 등산햇는데 잘 미끄러져서 네파꺼 등산화 사서 신는데 좋더라구요 ㅋㅋ.디자인도 너무 아저씨스럽지도 않고ㅎ.ㅎ 다들 안전 산행하십시오~~!
등산 시작한지 초보 중 쌩초보입니다..ㅋㅋㅋ 09월 03일 ㅡ 운동화 신고 관악산 사당코스 첫 등반 운동화 안 되겠다 싶어 등산화 하나 바로 지르고 09월 08일 ㅡ 도봉산 자운봉 코스 등반 09월 09일 ㅡ 북한산 백운대 최단 코스 등반 09월 12일 ㅡ 청계산 최단 코스로 매봉 찍은 뒤 하산 해서 점심, 막걸리 1병 먹고 살짝 취한 상태로 진달래능선, 옥녀봉쪽 거쳐서 매봉 한번 더 찍고 하산 ㅋㅋㅋㅋㅋ 09월 17일 계양산 등반 (여기서 송이님 영상 처음 보게 됐는데 룬닥스 마케 팬츠 알게 되어 포레스트 그린은 지금 제가 원하는 사이즈 품절이라 검은색이랑 차콜그레이 2개 질러버렸네요 ㅋㅋㅋ) 09월 18일 도봉산 재등반 오는 09월 24일 소백산 등산 도전인데 룬닥스 마케 팬츠 입고 가보려 합니다!! 10월 02일 설악산 도전인데 그 때도 마케 팬츠 입고 가려고요!! 너무 이쁘더라고요 포레스트 그린 나오면 그것도 지를…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