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완전 공감해요! 집에서 공부하거나 그냥 하루를 보내면 우울한 스타일이라 꼭 카페에서 공부하는데 호주에서는 준비하고 나오면 카페가 거의 문닫더라고요? 그래서 호주에서 지내면서는 카페 가려고 강제 아침형 인간으로 생활하게 되었던것 같아요. 근데 한편으로 한국은 늦은 밤까지 커피를 마시며 버텨야하는 사회인데, 호주는 늦은 밤 커피를 마실 이유가 없는사회라는 점이 부러웠던것 같아여!!🥺
이번 영상 너무 공감해요~~ 저도 한국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때 공부하거나 계획짤때 카페에서 보냈는데 호주는 일찍닫아서 갈 곳이 없더라구요 더군다나 저는 시골에 살아서 도서관도 6시에 닫아요 😢 주말에도 안열구요 호주커피의 우유다양성 너무 좋지만 한국의 고소한 원두 아메리카노에 익숙해져있는 저는 산미있는 원두 아이스 롱블랙은 또 별로더라구요 대부분 호주 카페들은 산미있는 원두를 쓰는것같은 ㅋ큐ㅠㅠ 그래도 라때는 풀크림밀크가 맛있어서 좋아요 ㅎㅎ
전 뉴질랜드 거주하는데 여기도 똑같아요! 카페는 그냥 아침.점심 먹는 식당 이거나 정말 ‘커피’ 를 마시려고 들르는 곳 같아요!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도 들어오셔서 커피 한 잔 드시는동안 신문에 붙어있는 크로스퍼즐 하시고 다 드시면 벌떡 일어나 나가시더라구요 😂 테이블 회전율이 좋아서 임금 대비 커피값도 한국에비해 저렴한게 아닐까 생각을 해봤어요 (개인적인 생각!) 사실 오래 앉아서 랩탑하고 공부하는게 특히나 식사손님 많은 시간대에는 사알짝 민폐일 수도 있는 ^^; 그래서 저도 그냥 커피를 텤어웨이 해서 도서관에 가게 되더라구요!! ㅠ
As an Aussie the idea of going to a cafe to study is a bit strange. How can you concentrate? The cafe is to relax. I think we prefer to study at home (often with friends), the library or at university. Cafes in shopping malls are open much later than street cafes so that might be an option for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