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타고난건 어쩔수가 없다 그냥 노래를 잘하는가수가 맞다 이 노래가 내 귀에 들렸을때가 초등학교 1학년 8살때다 그때도 가요프로그램 보면 양파라는 가수만 눈에 들어왔고 이 노래만 귀에 들어왔다 초등학교 1학년이 뭘 안다고...20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역시는 역시다 ... 늘 응원하고싶다 참 좋은가수다
노래를 너무 잘해서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니 여고생에 afkn 방송만 보고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정도로 익힌 전교일등 수제로 알려져 더 크게 화제가 되었던... 수능때 복통으로 쓰러져 시험 망치고 유학 간 뒤로 앨범 몇장 나오고 그 뒤로 소속사랑 트러블이 있었는지 그 뒤론 활동이 없어서 참 아깝다고 생각했던 가수였는데 다시 보니 반갑네요 발라드에서 락까지 전부 소화가 가능한 몇 안되는 보컬중 하난데 재능을 너무 오래 썩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