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은 거짓말이죠. 모든 마라톤 선수들이 완주를 해도 최초로 들어 온 사람과 두번째로 들어온 사람의 영광은 다른 것인데 그걸 훔친거죠. 그것때문에 실제 최초 성조기를 꽂은 사람은 인생의 일대 기회를 도둑 맞은 셈이죠. 피해자가 있으니 양심잇는 사람으로써 견디기 힘들엇을 겁니다.
@@그리운하늘-i1t 마라톤은 서로와 경쟁하는 경기이지만 전쟁은 모두가 생명을 걸고 국가를 위해 함께 싸우는거죠. 물론 양심이 있어 죄책감 때문에 견디기 힘든 부분도 있었겠지만, 포도씨님은 저 분들도 생명을 무릅쓰고 국가를 위해 싸우신건 마찬가지인데 저 사진에 찍혔다는 이유로 안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된것이 안타깝다고 하시는것 같아요. 존슨 중령이 재촬영을 요구했고 진실을 덮은 것은 정부 관계자들인데 국가를 위해 희생을 한 군인들이 거짓말쟁이로 낙인 찍히고, 아이라 헤이즈님은 조용히 죄책감에 시달려야 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