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빼기는 엔진룸에 있는 브레이크액 리저버부터 실린더까지의 사이에 있는 에어를 빼주는 작업이고, 페달을 여러번 밟아주는건 패드를 교체하기 위해 후진해있는 실린더를 다시 전진 시켜서 패드와 밀착시키기 위한 작업입니다. 고로, 다른 작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이해가 되셨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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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실제로는 디스크와 패드 사이가 미세하게 떨어져있어야 하고 그 역할을 하는게 리턴 스프링 또는 리턴 볼트 입니다. 혹시 다시 떨어지지 않고 바짝 붙어있는지 확인해보려면 사이에 종이같은걸 넣어서 원활히 들어가는지 체크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벤틸레이션의 녹 정도를 가지고 정확히 교체주기를 말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떤 차종은 2~3년만 되도 녹이 심해지더군요) 다만 고무망치로 디스크를 툭툭 쳤을때 녹이 막 떨어지는 수준이라면 교체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당. 녹이 제품의 본래 표면/내부까지 부식시켜서 조각이 조금씩 떨어지는데.. 너무 많으면 본래의 형상을 잃고 중량도 서서히 가벼워질수 있으니 당연히 좋지 않겠지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