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왤케 눈물나냐.......... 첨에 랩퍼 산이랑 같이 음식 먹을때까지도 막 뿌듯하고 광대 올라가있고 오~~~~~~ 이러면서 보다가. 노래 흘러나오고 그간의 영상과 부모님들 나오는 모습부터 그냥 눈물 터져버림.... 꼬기남자 영상 두 번 세 번 돌려보고 있어요. 요즘 제 삶의 낙이에요. 정말- 주변에 어른 없이 애 둘 워킹맘인데, 부랴부랴 퇴근해서 애들 씻기고 먹이고 놀아주고 치우고 나도 씻고 온갖 집안일에.. 솔직히 말하면 음식 할 기운도 시간도 부족한데요.. 요즘 어느 순간. 숨이 턱턱 막히는 듯한 답답함과 막막함을 느끼거든요. 사는게 너무 지쳐서.. 영상 보면서 대리만족도 하고 용기도 얻고.. 왠지 모르게. "나도 할 수 있다."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말이 계속 뇌리에 남아요. 단순 먹방은.. 솔직히 크게 재밌단 생각이 안 드는데. 요리하는 모습, 그걸 나누는 모습, 그 과정에서 행복해 하는 모습. 그것들이 오롯이 전달되어 오면서 덩달아 행복하고 뭉클해요.. 저 정말 응원하고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고 어떠한 보탬도 줄 수 없는 사이지만. 제가 당신의 영상을 통해 큰 위로를 받고 있다는 걸.. 그것으로 힘이 나고 당신 또한 위안이 되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오래 봅시다.
고기남자님 영상을 보면 타 고기유튜버들에게선 느낄 수 없는 따뜻한 느낌을 얻는 기분이랄까. 친구, 가족, 지인들과 음식을 나누는 모습들, 함께 나눠먹는 모습들과 같이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흔하지 않은 따스함을 느낄 수 있어서 영상을 보고 나면 항상 기분이 좋음. 그래서 매번 챙겨보게 되는 것 같음
최근에 유튜브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되었습니다 아직 몇개의 영상밖에 못봤지만 요리마다 정말 맛있어보이고 한번쯤은 집에서 해먹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보는영상마다 행복해지는 느낌? 언제나 배만부른게 아니라 감성까지 행복으로 부르게해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튭 꼭 챙겨볼께요! 홧팅
처음엔 그냥 고기를 너무 군침돌게 만드는 모습에 끌려 보기 시작했고.... 사실 최근 정말 작은 스트레스 하나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정신마저 지치고... 약까지 먹어야 하는 지경까지 오면서 나 자신 스스로에 대한 회의감에 더 지쳐가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평소때와 크게 다를거 없는 오늘의 영상이... 마음을 달래주는 기분이 들었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요리... 스스로뿐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까지 행복을 전달해주시는 요리...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