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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이후 푸드트럭 카페 창업을 예정하고 있어 얼마전부터 석사장님의 영상을 구독하여 아주 잘 보고 있습니다. 메뉴 만드는것 부터 구성까지 여러면에서 도움이 될것 같아요. 기본적인 커피 메뉴들은 준비를 하면서 배워갈 예정인데 푸드트럭 특성상 행사장 위주의 영업이 될것 같구요. 그리고 협소한 공간에서 빠르게 만들어 낼 수 있는 계절메뉴(수박쥬스)라든지 특색있는 메뉴를 고민중입니다. 석사장님의 영상을 아직 다 보진 않았지만 일반매장이 아닌 푸드트럭에 최적화된 음료나 메뉴들이 있으면 추천해 주시는 영상이 있는지? 앤데믹으로 점점 지역 축제들이 살아나고 있어 푸드트럭으로 창업준비 중인데 다른 카페와 차별화를 주기 위한 고민이 쉽지 않네요 ㅜ.ㅜ
보통 그런 비용을 경비라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각종공과금이나 세금, 임대료 등이 있을 수 있겠죠 계산하기 편하게 예를들어 매출이 100만원 이고 재료 구입비가 30만원, 인건비로 25만원, 기계구입비등에 따른 할부금 혹은 리스비용이 10만원, 전기세 등 공과금 세금등으로 10만원, 임대료 10만원이 있다고 치면 나머지 15만원은 순수한 이익이 되겠죠 아아 판매가가 2천원이면 재료비 600원 인건비 500원 기계구입비등 200원 전기세 등 200원 임대료 200원 전체원가는 1,700원 순이익 300원 이 됩니다. 내매장의 매출을 보시고 대략적인 비율을 보시면 됩니다
저는 가격을 얼마로 정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상품에 가치를 부여하고 그것를 고객한테 상기시킬수 있어야 합니다. 인건비가 비싸서 가게 월세가 비싸서 원가가 높아서 다 압니다 하지만 그건 고객이 고려햐야할 부분이 전혀아닙니다 고객이 인건비 고려해서 아메리카노를 5000원을 지불합니까? 고객이 5000원을 지불하는 이유는 그 동가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격은 고객이 그 비용을 지불하고 그 가격만큼 만족할수 있어야합니다. 회전율이 높다. 원가비중을 높여서 많이판다. 회전율이 낮다. 원갑중을 낮춰서 이익을 높인다. 다 좋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제발 손님의 입장에서 그 금액을 주고 살만한 이유를 만들어 주십시오. 카페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으로써 부디 부탁드립니다. 동네마다 싼게 최고인게 잘팔리는 동네가 있는가 하면 말도안되게 비싸도 잘팔리는 동네가 있습니다. 그 부분 고려해서 고객이 여기까지 와서 뭘 원할까를 제발 고려해 주실거라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