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탐님의 할머니 정도로 나이 많은 저는 어색하고 뻣뻣해 상당한 기간 님의 가르침이 하도 귀해서 일일이 받아 적고 공부하며 새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감사의 글을 남기지 못 했는데, 오늘 용기 내어 감사와 사랑의 말을 전해봅니다. 귀하고 드높은 영혼의 그대, 우리 위해 소중하고 참된 가르침을 주시니 고맙습니다.
이사를 못갈까봐 두렵다. 평생 낡은 집에서 살아갈까 두렵고 걱정된다. 이런 집에 산다는걸 알면 남들이 실망하고 떠나갈까봐 두렵다. 평생 가난하게 살까봐 걱정된다. 남들이 누리는 것들 나는 누리지 못하고 남들 부러워하며 열등감을 느낄까봐 두렵다. 난 늘 뒤처지는 삶을 살아가게 될까 두렵다. 결혼을 잘 못할까봐 두렵다. 걱정하는 아이의 입장에서 충분히 걱정해주겠습니다. 어떤 두려운 일이 나타나더라도 감당할 수 있음을 이제는 압니다. 감사합니다 나탐님 🫶🏻
오늘 2금융권에서 집담보 추가대출을 받았다. 사업이 원활하지 않아 대출받은 자금으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걱정된다. 아내가 걱정하듯이 일이 잘못돼 아내가 이쁘게 관리하고 꾸며온 집이 날라가 버릴까 두렵다. 하루하루 사업속에서 돌파구가 안보이고 계속 자금차입걱정에 쫓기듯 일하고 있는 상황이 너무 두렵다. 들어와야 할 자금은 자꾸 늦어지고 나가야 할 자금은 너무 빨라서 두렵다. 내 무의식속의 두려움이 예측하기 힘든 현실의 두려운 상황을 계속 만들까 봐 너무 두렵다. 사업의 새로운 아이디어는 안 나오고 주변에 입 벌리고 있는 사람만 있어서 힘들고 두렵다. 책임과 성실을 가지고 운영해 온 사업이 이렇게 아슬아슬 매번 고비를 넘기는 상황이 너무 힘들고 무섭다.
지금 나이 44살.. 외국에서 살다가 이혼하고 10년 정도 아둥바둥 살았는데 좌절, 절망, 고통을 느낄대로 느끼다가 전부 놔버렸습니다. 무능력해서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뭘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되도록 빨리 죽어서 소멸하고 싶은 마음 밖에 없습니다. 무의식이란 것이 참나라는 것이 괴롭히고 또 괴롭혀도 그저 웃으면서 '그래라~ 상관없다~'이러면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백수인데 이렇게 계속 구직하지도 않고 취업을 준비하지 않고 결국 취업도 못하고 취업에 유리한 나이도 다 지나게 되어 보잘것없고 경제능력도 없는 중년을 맞이하게 될까봐 걱정이에요 걱정은 하는데 몸이 움직여지지 않고 마음이 움직여지지 않아요 이런 제가 못나고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이 감정을 다 느껴주기가 두려워서 금방 도망가게 되어요 처음으로 이런 제 마음을 바깥에 말해봐요 직업을 구하고 취업을 하고 많은 돈을 벌어야만 하는 미래를 가져야한다는게 너무 부담스러워요
그냥 모든게 무서워요 버려질까봐 내가 무능력하다는게 모두 알려질까봐 무능력한 내가 평생 무능력하게 살까봐.... 엄마 아빠에 빌붙어서 돈도 못벌고 살아갈까봐 ...... 그러다가 죽어버릴까봐 걱정이에요...이런 불안감을 생각하능거 자체도 불안해요.... 그냥...너무 불안해요...제가 무가치한 사람이여서 돈 없이 죽어갈까봐.....밥도 못먹고 살아갈까봐..
성경 구절이 생각나네요.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것이요.한낱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영성공부 하면서부터 나한테 필요한 사람이나 물질이 적재제소에 나타남을 많이 느꼈고 예전에 쭉 해오던 죽음에 대한 두려움.노후걱정 등이 완전히 해소되여 이젠 마음이 너무 편해졌습니다. 실상을 알고나니까 뭐가 부질없는 걱정인지, 꼭 필요한 걱정이 뭔지 구분이 되는것같고 할일을 미루지 않고 바로바로 해버리는 습관을 들여서 잔걱정같은건 잘 안하게 되는것 같애요. 나탐님,오늘도 수고하셨고 늘 감사합니다.
걱정을 써주시면 감사 하겠다 하셔서 도움드리고자 씁니다. 1. 영어로 일을 해야 하는데 기대에 못 미치면 어떡하지 2. 사업을 시작했는데 돈이 안 벌리면 월세 등 비용을 어떡하지 3. 믿고 의지할 사람없이 혼자 늙으면 어떡하지 4. 나나 가족이 갑자기 아프고 사고라도 나면 어떡하지 5. 돈이 없어서 하고 싶은 걸 못 하고 참고만 살면 어떡하지 6. 나는 삼십대 후반인데 내가 하려는 지금 이 일이 내 길이 아니면 어떡하지 7. 지금 있는 돈으로 월세 아파트를 구하지 못 하면 어떡하지 8. 내 안에 숨겨둔 그 일, 용서받지 못하면 어떡하지 9.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때문에 이 세상에 왔는가
백수로 지낸지 3개월째 입니다 생활비때문에 어쩔수없이 일을 다시 하려고 하는데 또 예전처럼 다니다가 힘들면 그만둘것같고 그런 반복적인 일을 또 해야할까 망설여집니다 계속 백수로 지내자니 결혼이나 노후준비를 해서 돈을 모아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돈 안모아놨다가 가족도 친구도 없이 혼자 거지로 길바닥에 나앉게되서 굶어죽는것밖에 상상이 안됩니다. 결혼을 당장 하자니 결혼해서 애낳는것도 무섭습니다 애낳고 몸망가지고 남편한테 버림받고 바람피고 가정이 깨져서 혼자 거지처럼 쫓겨나서 살게될까봐 무섭습니다. 만약 애를 안낳으면 애가없어서 시집살이 당할것같고 그것을 견디지못하고 집을 나갈것같습니다. 결혼생활을 상상하면 이혼할까봐 무서움이 앞섭니다. 저는 체력도 좋지않고 멘탈도 약합니다. 특별히 할줄아는것도 없습니다. 저희집은 가난한데 아픈 부모님이 계시고 하고싶은것이 있긴하지만 자신이 없습니다. 시작은 하더라도 쫄딱 망해서 거지가 되버려 또 혼자가될까 무섭습니다. 하고싶은것이 있어도 돈이 걱정되서 못하고있습니다. 지금 있는돈을 다 써버렷다가 망하면 거지처럼 살게될까봐 무서워서 이도저도못하도 아무결정도못하고 가만히 밥만먹고 살고있습니다. 제자신이 답답하고 한심스럽습니다. 차라리 그냥 지금 버림받으면 속시원히 울어버릴텐데 아무런 변화없이 이대로 살고잇는게 답답합니다.무서워서 아무선택도 못하고 가만히잇는 내자신... 이런나를 답답하고 한심하게 보겟죠 옛날에는 하고싶은게 많앗는데 뭐하나 제대로 이뤄본적이 없습니다.이곳을 떠나지도않고 버려지지도않는 지금 뭘어떻게 해야할지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답이 나오지않는 걱정만 계속 합니다. . .
제가 어릴때부터 하던 방법이네요.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하고 나면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나질 않아서 그렇게 상상하는 게 습관이 됐어요. 근데 이렇게 생각하는 과정이 괴로워요. 부정적인 생각이다 보니 이런 생각을 해서 더 안좋은 일이 일어나는 게 아닌가 싶어 안하려고 하는데 또 이 영상을 보니 이게 맞는거였구나 싶어서 혼란스럽네요.
나이가 들어서 남들과 다른 선택을 한 내가 결국 너무나 보잘것 없고 초라하게 살까봐 두려워요. 그 때 남들이 어휴 저렇게 살았으니 그꼴이지 라며 지금의 제 판단을 어리석게 보고 무시하진 않을까 너무 수치스럽고 부끄럽게 느껴져요. 나이가 들어서도 가진게 없어서 한달 한달 걱정하며 일을 쉬거나 크게 여유를 갖지 못하고 살게 될까봐 두려워요
어렸을때부터 걱정되는 일이 있으면 미리 엄청 나게 걱정했뒀어요. 성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 였어요. 그게 되게 힘들었는데 엄청 걱정해놓으면 생각보다 그 때를 만났을때 내가 걱정했던것보다 덜하게 만나니 그게 습관이 됐었거든요. 그래서 주변에서는 “미리부터 걱정하지마. 그때가서 걱정해도 안늦어” 그랬는데 제가 해왔던게 티슈로 설명 들으니 살려고 그랬구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다만 저는 그 걱정과 하나가 되어 마음고생이 심했고, 감정을 지켜보고 느끼는게 아니라 감정에 휘말렸었어서 힘들었던거 같아요😂 오히려 걱정하라고 하는 사람을 살면서 처음만나니 두근두근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어릴적부터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님처럼 그렇게 해왔던거 같습니다 걱정되면 잠도 못이루고 괴로워하다가 기도손으로 모으고 잠들고 그러기를 반복했던거 같습니다. 그러니 제 스스로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인지 그런게 습관?처럼 되어버려 불안할때 저를 가혹할 정도로 괴롭게 하는 경향도 생겼습니다. 그 문제를 감정을 바라보는게 아니라 감정에 휘둘려 저를 가혹하게 대했어요. 마음공부하면서도 제 이 패턴은 나타나는데 이게 저항이였다는걸 알게된지도 얼마되지 않습니다. 저항인걸 알다가도 불안하면 또 똑같이 저를 가혹할 정도로 감정에 빠져있는 제가 힘들고 도망치고싶고 힘이 듭니다. 그래도 바라봐야한다는걸 알기에 오늘도 이렇게 영상도 보고 글도 적어봅니다. 1년전 글이지만 평온해지셨기를 빕니다. 저도 평온해지기를 빌고요..
동생이 암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나도 그럴까봐 주변 누군가 암에 걸릴까봐 10년도 넘게 공포와 두려움을 느꼈어요. 더 이상 못 견디겠다 싶을 때 누가 이끌어주는 것처럼 마음공부(?)에 입문했네요. 많이 편안해졌지만 아직 남아 있는데 걱정은 해야 하는 것이군요. 50대가 될 때까지 한번도 그런 얘긴 듣거나 읽은 적이 없어요. 감사해요~
매출은 떨어지고 의욕도 없고 무기력해서 일은 할수도, 하고 싶지도 않고 사무실에서 시간만 멍하디 때우다 안되겠다싶어 일찍 집에왔습니다. 이러다 일을 잃을까봐의 두려움을 긍정마인드로 계속 덮어버리면서 그날은 좋고 다음날은 또 괴롭고를 2년은 한거 같습니다.두려움을 마주하기가 너무 겁이났습니다. 용기내어 인정하고 뽑아내겠습니다.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이것은 제 경험인데요. 저는 김상운의 왓칭을 보고 실천한것이에요. 차를 아들에게 주게 되어서 직장까지 30 분거리를 걸어다니는데 납치당할까봐 진실로 걱정이 되는거에요. 납치당할까봐 걱정이다를 걸어다니면서 한 한달 소리내어서 말하고 다닌것 같아요. 어느 순간 그 불안이 싹 사라졌어요. 자신의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고 하죠. 지금 일어나고 있는 걱정이 무의식에서 올라오는것인데 관찰자가 되어서 무시당할까봐 걱정이야 를 틈 날때마다 말해 보세요. 그 걱정이 사라지는 날이 올거고 무시당하지 않게 될거에요. 화이팅!!
내평생 돈이 없으면 하는 불안감과 초조가 나를 지배해왔다 평생 그렇게 살았고 지금도 직장도없고 몸은 약해져서 일하기도 어렵고 나이는 들어가고 생활의 안정은 않되어있고 힘이든다 이제 이가난의 지배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평안하게 살으련다 이가난의 감정과 생각들을 온전히 느껴주고 풀어 주련다 이두려움에서 풀려나서 온전히 자유케되리라 그럴지어다
돈을 벌어야만 하는 상황인데 그간 직장에서 느꼈던 수치, 불안, 걱정에 시달릴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너무 열등해서 수치당하고 버림받을까봐 무섭습니다. 돈을 안벌자니 주변인 가족에게 수치당하고 버림받을까봐 무섭습니다. 이래도 무섭고 저래도 무섭습니다. 평생 이 상태로 이도 저도 아닌 인생을 살게 될까봐 많이 무서워요. 직장 다니면서 인정받고 동료들과 협업해서 신나게 일하고 싶은데 현실은 항상 반대입니다. 질투 투기 아니면 무시당함 버림받음...질투할까봐 몸사리고 못난척도 해보고 다 필요없다 내 마음대로 해보기도 했는데 아직도 답을 못찾았어요. 답을 모르는 것이 제일 무섭네요. 내가 모르는 일을 맡게 되는 것도 혹시 나에게 기대할까봐 실망할까봐 걱정하는 것도 너무 힘듭니다. 아무것도 책임지고 싶지 않습니다. 누구 뒤에만 숨고 싶은 마음이 커요. 세상이 다 버겁게 느껴집니다. 나이는 나이대로 먹었는데 아직 애기 상태인것이 너무나 컴플렉스입니다.
운전한 지 얼마 안돼서 터널 지날 때마다 갖다 박을까 봐 항상 무섭고 긴장되고 자기 전에도 생각났었어요. 그래서 아예 잠들기 전까지 머릿속에서 터널을 지나가다가 여기저기 갖다 박아서 폭발하고 구르고 다치는 상상을 끝까지 해보니까 오히려 후련해지더라구요? 다른 걱정들도 나탐님 말씀처럼 그때처럼 걱정해봐야겠어요
저는 예전부터 걱정이 되거나 긴장이 되는 일을 앞둔 상황이 생기면 굉장히 불안감을 많이 느끼고 심적으로 고통스러워했는데요. 신기하게 막상 그 일이 닥치면 걱정했던 상황보다는 괜찮다고 느껴졌었어요. 한두 번도 아니고 제 나름대로는 꽤나 이런 경험을 많이 해봐서 이걸 나름 이용(?) 해서 어떤 일을 앞두고 제가 너무 불안할 때 '이만큼 많이 두려워하고 있으니까 이것보다는 상황이 낫게 흘러가겠다' 이렇게 생각하기도 했고요. 근데 왜 이런 상황들이 패턴처럼 반복되는 건지 궁금증을 갖고 있었어요. 그리고선 '그냥 걱정으로 너무 최악의 상황을 상상해서 그거보다 상황이 조금은 낫게 일어났나?', '걱정을 많이 하면 생각보다 결과가 괜찮았던 경험이 쌓여서 그게 믿음이 돼서 나한테는 공식처럼 적용이 되는 건가?'쯤으로 생각하고 '그렇다면 부정적인 생각->긍정적인 결과가 아니라 긍정적인 생각->긍정적인 결과로 바로잡아야 되는 거 아닌가? 불안감을 무시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노력해 봐야겠다' 했는데 이번 영상을 보니까 여태 왜 그랬었는지 이해가 됐어요. 그리고 오히려 바뀌어 보려고 했던 방법이 잘못된 방법이고 기존의 방식이 틀리거나 잘못된게 아니란 걸 알게 돼서 너무 다행이에요. 매번 스스로 깨닫게끔 많은 도움을 주시고 계세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이미 많은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걸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또다시 에고에 사로잡혀 괴로워 하고 있을 때 마법처럼 나탐님 영상이 나타나요 🤍🤍 취업하지 못 하고 가고 싶은 곳은 모두 날 거절할까봐, 상처만 주는 사람들과 커리어에 도움 되지 않는 일만 하고 살아갈까봐 걱정하고 있었는데 마음껏 느껴주겠습니다. 사랑해요 나탐님! 건강히 오래 뵙고 싶어요.
경제적인 문제로 늘 고민이고 걱정입니다. 나탐님 많은 영상들 보면서 제가 돈을 매우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도 알았고 느껴주려고 노력했지만 잘 해소가 안되네요ㅠ 늘 돈이 나가는것이 두렵고 돈이 다 없어질까봐 전전긍긍하다가 주식,코인으로 또 잃고 반복입니다. 돈이 다 사라져서 한참 자라고 있는 우리 애들에게 아무것도 못해줄까봐 두렵습니다 두렵고 또 두려워요
근 10년간 건강염려증이 있어요 그전에는 단한번도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는 생각을 해보지않았죠 어느날 건겅검진후 목..자궁.위(위는 거의 암걸렸다고 까지함).대장.갑상선 유방..에 종양이있다는걸 알게됐고 그게 악성으로 될까봐 하루도 맘편하지않고 병원을 다녔죠 그런데 어느날 부턴가 그래 병이나면 치료하지뭐...이런생각으로 접근했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차츰 모든 곳의 종양이 없어졌다하고 또는 크기가 작아지고있다하고(의사도 이상하다함) 이제 검진시기를 늦추라고까지하고 함. 이런영상을 보며 아 내가 그때 병을 그냥 바라보고 맞짱뜨지뭐 이런생각으로 바라봤구나 그래서 몸이 좋아진거구나 작은 양성종양으로 끝났구나 이런생각하게됨
운전할 때 사고날 것 같아 걱정. 남편이 혹은 내가 먼저 죽으면 아이들은 어쩌나 걱정. ^^;; 생각하면 걱정아닌 게 없는데, 부정적이라 점찍은 그런 감정들을 허용하고 지켜보기는 그리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ㅜㅜ 늘 명쾌한 해답은 주시는데, 실천이 따르지 않은 자신을 봅니다. 나탐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
저는 너무 무능해요 해야할 일이 있어도 전혀 하고싶지 않고 무언가 하려해도 무력함만 느껴져요 내가 이 일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을까? 내가 이걸 이루어낼 수 있을까? 의심만 올라오고 결국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져요.. 좋은 곳 취직도 못하고 평생 백수로 살거같다는 생각이 매순간 올라와요. 맨날 게임, 유튜브, 등 매체에 빠져 사는 제 스스로가 너무 걱정돼요 무기력한 기분이 들면 일단 유튜브 부터 키고.. 의미없이 폰만 들여다봐요 이러고 싶지 않은데.. 너무 답답해요
힘들게 다져놓은 회사에서의 제자리를 저보다 뛰어난 누군가가 나타나 뺏어갈거같은 불안감에 너무너무 공포스러운 상태입니다. 나탐님 말씀대로 자꾸 그런 생각이 떠오른다는건 제 무의식에 저장된 공포인거 같습니다. 예상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하면서 공포감을 열심히 느껴보겟습니다 삶의진리를 늘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요즘에 그런생각들이 많이 듬니다~인간으로 살아가니까 어떤일이 일어나면 아~이것도 살아가면서 인생의 한부분이구나 라는 생각을 가짐니다. 그리고 어떤사건이 터지면 알아차림을 조금씩은 하는것 같습니다~그래서 그런지 사건이 터지면 조금있다가 피식하는 헛웃음이 나올때가 있습니다. 그냥 모든것이 인생의 한부분이라는 생각~
저는 부모님 건강이 안 좋으시고 제가 가장 존경하는 외할아버지께서 사고로 병원에 계시다가 돌아가시는 상황을 겪으면서 새벽에 이석증으로 실려가며 죽음의 공포를 느끼고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이후에 건강염려증이 생겨서 조금만 안 좋아도 큰 병이 생긴게 아닐까 걱정하고 불안에 떨며 잠을 못 이룰 지경이었고요. 몇년이 지났음에도 내가 큰 병에 걸렸을까봐, 건강이 안 좋으신 부모님을 잃게 될까봐 두려움을 안고서 걱정을 하고 있고, 그게 불안장애로 나타난 상태입니다. 머리로만 대충 이해하고 있었는데 나탐님 영상을 보고 알아차림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감사해요 :)
걱정되는 무의식 및 요소들 적어볼게요. 1. 돈에 대한 두려움. 마주하다 보니 제게는 생명과도 같다는 존재였습니다. 돈이 없어서 허덕이는게 죽음과도 같다는 마음까지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2. 버림 받는 두려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족들에게 무시받고 어느 집단에 소속 되어서 인정받지 못하고 소속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제 자신을 학대하고 있었고 버림받지 않으려고 얼마나 애써 왔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매 순간 순간 그저 걱정 하면서 모두 마주해볼게요🎉
걱정하던일이 실제로 일어낫습니다 회사내 제입지를 걱정하고있었는데 결국 회사내 다른조직에게 제 조직이 먹혀버렷네요 그리고 저는 무시당하고 결국 따돌려지다 버려질 위기에 쳐하고 말았습니다. 이러다보니 계속 두려운 생각과 장면이 연출이되네요. 알려주신대로 계속시나리오대로 느껴보고 두려운 생각을 바라보며 대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힘든 상황일 때 대처할수 있는 영상올려주셔서 어떻게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일을 줄이면 돈이 적어질까봐 걱정했고, 또 아침일찍 나가지 않고 자는 모습을 보여주면 부모님이 한심하고 게으르고 한량스럽게 저를 보고 비난할까 걱정하고 있었어요. 또 나이드는게 걱정이 되요. 나이만 들고 좋은 사람 못만나서 결혼 못해서 정말 더 부모님에게 ‘실패한 자식’ 마냥 구박받고.. 미움과 비난을 받고 실망과 좌절을 안겨드릴까 걱정이 있어요.
전 지난 10년간 빚 때문에 늘 걱정이였어요. 빚을 빚으로 돌려막다가 더이상 빚을 못내게 되는 상황이 오면 부모님께 말해서 크게 혼나고 갚곤 했어요. 그렇게 갚으면 또 빚지고 또 돌려막고 악순환의 반복이였습니다. 저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정신차려보면 또 많은 빚을 지고 있었어요. 그러다 최근에는 가족이 갚아줄 수 없을만큼 빚이 쌓이게 됐습니다. 지난 두달동안 나탐님 영상보고 올라오는 감정을 계속 인정하고 느껴줬더니 제 현실이 조금 변화게 되었어요. 저의 소비 습관을 점검하게 되었고 돈을 절제해서 사용하게 되었고요. 그동안 가족들이 알게되면 어쩌지란 두려운 마음에 실행하지 못했던 개인회생을 신청하로 갔어요. 평범한 일상생활이 감사하다는것도 깨달았습니다. 지금도 저의 에고의 불안함과 두려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지만 전 이것이 저의 삶을 바꿀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인정하고 느껴주고 있습니다. 마음이 많이 불안할때는 인정하고 느껴주면서 나탐님 영상을 반복해서 듣는데 나탐님 영상이 힘이 많이 됩니다ㅎ 이것이 저의 삶을 어디로 이끌어갈지 모르겠지만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저의 감정을 느껴주고 인정하는것이기에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제 걱정은 결혼생활을 잘 할 수있을까에요 상대방이 바람펴서 이혼하고 또 혼자되고 외롭게되면 어쩌지 애를 못갖게 되고 갖더라도 낳을때 아플까봐 걱정 애 돌봐 줄 사람 없는게 걱정 건강이 나빠져서 병원에서 나홀로 죽어간다면 그건 또 어쩌지 이 이면에는 이제 더이상 혼자되고 외롭고 너무 싫고 두려워서에요 느껴보도록할게요 감사합니다
저는 사랑받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두려움이 자리하고 있었나봐요 항상 좋은상황을 심상화 하고 걱정을 애써 억눌렀는데 매번 상처받는 현실이 나타나요 . 그 상처받는 현실을 온전히 느껴주고 그 안에서 충분히 괴로워했어요 .. 항상 현실에서요. 이제는 현실이 되기전에 먼저 내 마음을 관찰해주고 온전히 느껴볼게요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어요 출근이 스트레스예요 모르는 게 많은 상황도 너무 무섭고 다른 직원에게 물어보는 것도 무서워요 저를 싫어하고 비난할까봐 두려워요 무능해져 미움받는것이 너무 무서워요 실수하는 것도 무서워요 일이 몰아쳐 제 능력치를 넘어가는 상황이 너무 공포스러워요 일이 빨리 익혀지지 않는것도 너무 무서워요 눈물이 날 것 같을 때도 있어요 을의 입장이 되는게 너무 두려워요 지적받는 것도 너무 무서워요 도망치고 싶어요 책임지는게 너무 무서워요 그만두고 싶어도 한심하게 보이는 게 두려워서 못 그만두겠어요 의연하지 못한 모습이 너무 수치스러워요 남이 저를 함부로 대하는 게 무서워요 스스로 방어하지 못할까봐 너무 두려워요 갈등상황이 너무 무서워요
한달 전 마지막으로 과외를 한 집이 있는데, 막달 가득히 잡혀있던 과외를 당일날 다 취소하고, 아직까지도 그 과외비와 소정의 취소금이 안 들어왔습니다. 이미 먹고 살 돈은 충분히 있어서 넘기려니, 과거 다른 후회하는 일들처럼 먼 훗날 종종 그 기억에 사로잡혀서 아무것도 못 하게 되는 일이 생길까봐 두렵습니다. 그래서 그 돈을 끝까지 받으려고 하니, 지급명령 신청부터 준비하는 것이 복잡하고 어려운 일일까봐 두렵습니다. 그래서 자꾸 미래의 최악의 상황을 피하고 싶었는데, 오늘 나탐님 글을 보니 마음이 다잡아집니다. 지금 현재 이런 일이 나타나서 괴로워하는 건, 내 안의 억눌린 감정들을 보고 풀라는 배려이고, 설령 나중에 법정까지 가게 되더라도, 한번 갔다와서 끝을 보면 그 이후 똑같은 일이 생겨도 더이상 두렵지 않겠지요. 차라리, 어차피 최악의 상황으로 갈 수도 있다면, 지금부터 차근히 준비해 놔야겠습니다. 영상 덕분에 불안한 마음을 보고, 어느정도 해소하고 갑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나탐님!
일을 못해서 짤릴까봐 무시 당할까봐 무섭다. 다들 내 무능함을 알아차릴까봐 걱정되고 두렵다. 나는 필요없는 존재라 여겨지는 게 두렵다. 애써 무시하고 외면하면 언젠가 똑바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거기서 오는 후회, 창피함, 슬픔...자괴감 나탐님 영상을 보면서 제가 두려워 하는 것들을 직시하려고 합니다. 지금 해소하라고 보여주는 상황에서 눈을 감고 무시하면 더 큰 폭풍을 몰고 온다는 걸 배웠기 때문이죠. 정말 감사합니다. 올 해에는 티슈를 한 장이라도 덜어낼 수 있도록 해볼게요!
알고보면 모두가 비슷한 걱정안에서 무한반복 하나봐요. 저도그랬고 그나마 지금은 좀 나아진것 같기도하고 내무의식에 갇혀있어서 무뎌진거 같기도하고를 무한반복 중인듯해요 ㅎㅎㅎㅎㅎ 저와 너무 같은 고민중인글을보고 주저리를 했네요. 같이 화이팅~해보아요. 걱정을하든 안하든 일어날일은 일어나고 그렇지 않은일들은 지나쳐 가더라구요.
이글을 8개월 전에 썼네요 일그만두고 10개월만에 더 괜찮은 곳에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걱정이 없어진건 아니고 계속 걱정하고 불안한 일은 생깁니다. 제가 남긴 댓글을 보고 다시한번 쓰게되네요 현재 같이 일하는 직원과 업무지시할때 불편한 감정 새로운 직원을 구하는 두려움 버림받을까봐 두려운마음 수익이 유지될지 걱정되는 마음 여전히 넉넉하지 않은 시간에 대한 힘듦 직원의 싫은 모습들은 모두 나의 모습이자 억눌린 에고임을 알아차리려합니다 모두 느껴주며 받아들이겠습니다 흘러갑니다
걱정이 많이 되서 다시 찾아왔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시험날 잠들어서 시험을 못볼까봐 걱정이 됩니다 시험 전 날 감정이 마구 올라와 잠이 안 올까봐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시험을 망칠까봐 걱정이 됩니다 정해둔 공부량을 채우지 못할 까봐 두렵습니다 그래서 원하는 점수를 얻지 못해좌절감을 느끼게 될까봐 걱정됩니다 공부하다가 지루함을 느끼게 될까봐 걱정됩니다 부모님이 실망하시어 제가 자책감을 느끼는 것이 싫어 걱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