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KOH(혁오) - TOMBOY(톰보이 뮤직비디오) M/V 

아이들이고 뭐고 본인한텐 이게 진짜 톰보이면 개추ㅋㅋㅋㅋㅋㅋ

' 난 지금 행복해, 그래서 불안해 폭풍 전 바다는 늘 고요하니까 ' 개인적으로 이 대목이 제일 공감가고 좋은듯

진짜 너무 좋아했던 곡이고 명곡인데 이제 더이상 유튜브에 톰보이를 검색했을때 이 곡이 가장 먼저 뜨지 않는다는게...ㅠㅠ

뮤비 제작자 박광수 작가님 인터뷰: “사라지고 소멸해가는 상태에 대한 은유지요. 정열조차도 에너지가 상승하는 것이라기 보단 소진되어가는 것 같은….” 그는 “혁오로부터 ‘이별 노래’를 받고 어떻게 할까 많이 고민했다. 남녀의 이별보다는 현상들과의 이별로 폭넓게 이야기 하고 싶었다”면서 “연기로 의인화된 존재가 떠나가고, 불은 그 연기를 그리워하는 식의 설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직 젊지만 늙어가는 것에 대한 허무함, 때문에 소중한 시간이 느리게 느리게 흘러가길 하는 바람...

2024년 4월에도 듣는 사람 있나요?✋

이게...요네즈켄시가 영향받았다는 그 노래인가.. 듣자마자 알겟네 오래도록 남을 명곡이다

이 노래 듣다 보면 총 칼보다 무서운게 문화 예술이구나 싶음...진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게 대단...

보통 노래 가사는 그 시대의 젊은이들의 상황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90~00년대에는 반항적인 가사가 대중들의 동감을 얻었다면, 2010년 중반 이후로는 혁오,우원재처럼 방황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불안해하는 가사가 대중들의 공감을 얻어냄.

왜캐 눈물날거같냐 청춘이 지나가는게 정말이지 너무아쉬워

I'm in my early 20's I'm so worried about the future I don't know If I'll be able to survive. this song's so preciousㅠㅠ

혁오 노래는 참 신기한게 나이를 먹을수록 가사를 이해할 수 있게됨... 어렸을 때는 노래가 좋아서 들었는데 어느 순간 가사가 마음을 울려서 듣는 거 같음...

난 지금 행복해 그래서 불안해

내 나이 50 인데 20 대 가수가 쓴 음악과 가사에 이렇게 빠져보긴 첨인것같다... 인생 다 살아본 사람이 쓴 노래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뮤비를 그림으로한게 신의 한수인듯 실제에서 찍는것보다 더 표현할수있는게 더 많아서 좋은듯

다른사람들이 톰보이 얘기할때 이 톰보이 말하는줄알고 좋아했는데 다른 톰보이가 있었네.....

인생곡하나 나왔다..진짜 살면서 이렇게 가슴벅찬노랜처음인듯

뮤비 너무 예쁘면서도 공허해서 슬프다..

갓 스물이 넘은 어른이 안된 젊은이들의 머릿속 잡념들을 글로 표현한 가사인 것 같다.

나에겐 이 톰보이가 낭만이다...

이건 예술 작품 아닌가...

청춘을 모두태워 연기만 남은어른들은 언제 연기가 모두 날아갈까 두렵고 활활타오르는 청춘들은 지금을즐기며 주변을 밝게 비추지만 언제 자신이 모두 타 연기만 남아 어른이 될지 두렵다.

난 엄마가 늘 베푼 사랑에 어색해 그래서 그런 건가 늘 어렵다니까 잃기 두려웠던 욕심 속에도 작은 예쁨이 있지 난 지금 행복해 그래서 불안해 폭풍 전 바다는 늘 고요하니까 불이 붙어 빨리 타면 안 되잖아 나는 사랑을 응원해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아아아아아 슬픈 어른은 늘 뒷걸음만 치고 미운 스물을 넘긴 넌 지루해 보여 불이 붙어 빨리 타면 안 되니까 우리 사랑을 응원해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그래 그때 나는 잘 몰랐었어 우린 다른 점만 닮았고 철이 들어 먼저 떨어져버린 너와 이젠 나도 닮았네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아아아아아

요즘은 아이돌 노래만 차트 상위권에 위치해있어.. 혁오, 잔나비, 10cm등 밴드음악이 유행하는날이 다시 올까..

혁오는 가수가 아니라 아티스트다.

아니 무슨 나오는 곡마다 명곡이냐...

무비에 사람들 폭염에 거리를 돌아다니는 대구시민이라는 댓 어디감 ㅋㅋㅋㅋㅋ

내게 톰보이는 이거야^^

나중에 내가 나이들어서 많이 늙었을때도 이 노래 듣고있을거같다..

뮤비가 혁오만 가능한 스타일이네

난 여전히 이 톰보이가 더 좋다

항상 느끼는건데 뮤비가 진짜 몽환적이고 언젠가 한번 꿨던 꿈내용같음

젊은날에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땐 사랑이 보이지 않는다죠. 우리 시간이 영원하지 않다는것을 조금씩 느껴질쯤 시간의 소중함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어떤 삶을 살든 꿈이 이루어지든, 아니든 꿈을꾸고 살아요.

좋아요를 무한으로 누를 수 있다면 그러고싶다

혁오만 5년째 파고 있는 사람인데 최근에 지인들이 톰보이 얘기해서 잠깐 설렜다... 혹시 얘네도 혁오 노래 듣나 해서...

2021 마지막 날입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딱 송년과 신년을 맞이하니.. 더욱더 감칠맛나는 노래네요..

진짜 이정도면 전설의빡빡이다 ㅇㅈ

진짜 혁오같은 올드스쿨 밴드가 있을까... 이 가사를 알아들을 수 있게 한국에서 태어난것이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불면증 겪고있는데 정말 힘들더라 그냥 누워서 눈감고 이런저런 잡생각 하면 잠들던 그때의 무난한 평화로움에 질투가 난다 눈을 감고 드는 생각들이 날 그립게 한다

수능 끝나고 들으니까 또 다르네...ㅋㅋ...ㅋ..ㅜㅜㅜㅜㅡㅜㅜㅜ

누가 옛날에 '여름 정오에 밖에 나온 대구 시민의 모습이다' 라고 쓴게 기억난다

혁오 진짜 사랑해 지금 세번째 듣고있다..

내가아는 톰보이는 혁오 톰보이뿐임 ㅋㅋ

나에게 톰보이는 이거뿐이다ㄹㅇ

93년생들의 음악에서 오래된 밴드들의 분위기가 나서 놀랍고도 설렜다.. 최근에 나온 노래들 중에 이렇게 마음을 사로잡힌 곡이 없는 것 같다.

뮤비만든사람도천재인듯... 노래에 어찌 이리 잘어울릴까...

다른 사람들은 그 톰보이 찾을때 난 혁오 '톰보이'듣는다.

왜이렇게 슬프냐..

가사 진짜 좋은듯

진짜 좋은노래다 근데 그림이 좀 무서운데 계속보게된다

막상 이십대에 접어들고 나니 이 시기가 타오르는 불꽃같은 것이라는 생각에도 확신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의 장면들은 선명한 인상으로 남아 저를 만들고 있지만, 요즘의 권태로운 일상은 추억거리조차 되지 못할까봐 두렵기도 합니다. 어쩌면 이런 생각에 잠기곤 하는것이야말로 젊은 날의 특권이려나요.

20대 중반까지만 해도 아무리 힘든일이 있고 괴로워도 나는 아직 소년이다 괜찮다 생각했는데 27살이 된 이후로 나는 이제 어른이구나를 느낀다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이 있고 이제는 내가 원하는것 보다 기준을 맞추기 위해 점점 살아가는 느낌이 든다 열정 넘치던 나의 소년시절이제 안녕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겠지만 그 열정 을 나 스스로 잊지않고 기억할것이다

뮤비를 보면 뭔가 슬퍼지고 무서워 지는거 같아요

난 엄마가 늘 베푼 사랑에 어색해 그래서 그런 건가 늘 어렵다니까 잃기 두려웠던 욕심 속에도 작은 예쁨이 있지 난 지금 행복해 그래서 불안해 폭풍 전 바다는 늘 고요하니까 불이 붙어 빨리 타면 안 되잖아 나는 사랑을 응원해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아아아아아 슬픈 어른은 늘 뒷걸음만 치고 미운 스물을 넘긴 넌 지루해 보여 불이 붙어 빨리 타면 안 되니까 우리 사랑을 응원해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아아아아아 그래 그때 나는 잘 몰랐었어 우린 다른 점만 닮았고 철이 들어 먼저 떨어져 버린 너와 이젠 나도 닮았네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아아아아아

"톰보이 하면 떠올랐던 것"

병원에서 우울증 초기, 불면증 진단 받았다. 눈만 감아도 잠이들던, 뭘 해도 성공할것 같았던, 뭘 봐도 재밌고 웃겼던 옛날의 내가 부럽다ㅠㅠ

캬... 한국노래 뮤직비디오가 마음에 들은 적은 처음이다...

나한테 톰보이는 이거 하나다.

난 이 톰보이가 젤 좋다

노래 제목을 몰라서 워어어어어 라고 검색 했는데 이 노래가 나왔다. 역시 킹튜브

이 노래가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이유는 다 잘살고 행복해보이지만 사람들 저마다 불안함과 두려움이 많고, 누구보다 강해보이지만 위로받고 싶은 마음들이 있기때문인거 같다

그립다 이노래 나왔던 그때는 인생걱정하나도없이 그저 행복했는뎅

안녕하세요 혁오밴드 밴드원분들, 저는 도덕수업 숙제로 선플달기를 하고있는 능곡중학교 2학년 학생 입니다! 항상 혁오밴드 노래를 듣는데 들을따마다 특유의 음색과 가사가 너무 좋아서 댓글을 답니다. 항상 좋은노래와 앨범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음악하라니까 인생을써놨네

이 아트는 작가 박광수님이 그리셨습니다

애니매이션에 푹 절여진 유머와 장난기가 맘에 든다

난 이 톰보이가 더 좋음

누가 그랬는데... 이 노래는 진짜 잘 만든 노래인 게 문학적 특성이 다양한데 그 중에서...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찬란한 빛 제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ㄹㅇ 놀라워

뮤비에 형상화된 개개인을 살고 있는 나이라 그런지.. 너무 공감되네요. 아련한 풍경이 떠오르지만.. 지나간 과거입니다. 결국 혼자가 될 수 밖에 없고 불 자신도 점점 사그라드는, 나이는 먹어가는데 그닥 철든 것 같지도 않고, 설상가상 앞 날은 캄캄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들 어디론가 나아가고 있고, 그래야만 합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마지막 동, 식물로써 형상화된 각 객체들이 각자의 청춘이잖아요. 방황할 나이를 너무 잘 표현해줬어요. 이런 노래를 만들어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나에게 톰보이는 이거야

이게 근본 톰보이지

명곡중에서도 명곡인듯.. 몇년이 지나도 수많은 노래중에서 아직 남은 노래

장르 : 혁오

이때로 돌아가고싶다 2017년.. 내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중3시절

이 곡은.....아름다운 예술 작품입니다. 듣고 또 들었어요. 젊음의 고뇌가 애잔하게 번져옵니다. 이렇게 훌륭한 곡을 어떻게 만들어냈을까 하고 감탄합니다.

뮤비랑 노래랑 조합이 엄청나다 최근에 본 뮤비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 가는데..." 엄청난 가사다. 그림도 엄청나고

이게 제일 띵곡이다..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고해도 가끔은 찾는노래임

이게 톰보이지

혁오의 노래는 뭔가 예전의 감성을 살려주는거 같다. 물론 난 예전에 살아보지 않았지만 이 노래를 들으면 예전이 어땠는지 느껴진다

본질적으로 자기자신과 주위의 모든것을 파괴하지 않고서는 지속되지 않는 불꽃들이 이 뮤비에선 대자연과 하나가 돼 신명나는 축제를 벌이고 있네요. 모든걸 불태우고 순식간에 사라지는 젊음, 혹은 현실적으론 눅눅한 재만 남은 젊은 영혼들이 그리는 꿈들이 이 뮤비에 의해 구체화되어 영속성을 얻고있는 듯. 가슴이 저려오는 아름다움..

들을 때마다 울고 싶어짐

같은 톰보이지만 다른 느낌이란게 좋다

미치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떼창하고싶다 진짜 와 듣자마자눈물나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입대 2일전에 듣는데 알수없는 미칠듯한 기분이 든다..

6년전 중학생이었지만 24년에는 대학교가서 들을예정입니다.

내가 생각했던 어른은 이런 게 아니었는데.

혁오만 가질수있는 느낌은 아니더라도 혁오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느낌.

I LOVE CRYING

솔직히 뮤비는 이해가 안감 근데 분위기가 너무 찰떡같음

이게 뭐라고 주기적으로 보러오나

90년대생들의 감성이 맞나 의심이 들정도로 와닿는 가사와 80년대가 생각나서 아련하게 느껴지네요

진짜 후렴부분 가사는 말이 안될 정도로 잘쓰였다. 어떻게 젊음, 청춘에 대해서 이렇게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사람의 연륜을 상징하는 주름을 나이테로 비유를 했다는 점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그리고 청춘이라는 인생의 황금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이제는 그 찬란한 빛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된다는 점을 너무나도 역설적이게 잘 표현했다.

다 닥치고 한국 최고 톰보이는 이곡임

이게 진짜 톰보이지

이런게 예술이지 뮤비,노래,음색,가사,감정 머하나 빠지는게 없다 좋다

사실 저는 추억많은 옛날사람은 아니지만.. 돌아가고 싶은 추억이 너무 많아요. 누나들이 소독차 따라다니는데 전 소독차가 무서웠어요, 놀이터에서 모래가지고 노는게 더 좋았지만 소독차가 올때쯤 모든 놀이터에있던 사람들이 소독차를따라가면 저혼자 남겨졌거든요 그래서 싫어도 소독차를 따라갔어요. 하지만 너무 어려서 그당시 형,누나들을 따라갈수없었어요 그래서 길에 혼자남겨져서 울고있으면 누나들이 절 찾으러왔죠 ㅎㅎ 문방구같은곳에서 쥐포같은걸 사서 문방구옆에있는 작은 그릴에 구워먹었죠. 지금은 없어지고 제 추억속에만 있는것이 너무 안타까워요 이 노래를 들으니까 감성팔이하게되네요

어렸을땐 이게 뭔지몰랐어, 그래 뭔지 몰랐지 그저 무서웠어. 이제서야 와닿는구나

전세계가 언제가는 다시 락으로 하나가 되기를.. 이노래를 들으면서 생각한다..

존나몽환적이면서섹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