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Jung Hyun & Hong Kwang ho - Come What May ▶Playlist for MORE episodes→ • I Am a Singer3 나는 가수다3... ▶LIKE the MBC Fanpage & WATCH new episodes→ / iamsinger7
나는 나가수에 나오는 그 어떤 무대보다 이 무대가 가장 감명 깊었음. 두분다 그 노래를 잘함의 경지가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고 원작이 뮤지컬 영화 수록곡이라 너무 세련되고 깔끔하면서 잘 정돈된 뮤지컬 엔딩송을 보는 느낌이었음. 두 싱어의 조합이 너무 잘 맞았고 특히 마지막에 day를 밖으로 내뱉으면서 죽을 때까지 사랑할 것이라는 의지를 다지는 듯한 홍광호씨의 발성처리가 너무 좋아서 자꾸 듣게 되는 노래.
정현언니만 보고 있으면 진짜 가수 처럼 노래에 집중하고 이입 하는것 같은데 광호님을 보면 마치 한편을 뮤지컬을 찍는것 마냥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며 노래하듯 연기에 몰입해 보임요 ㅎㅎ 그 차이에 서로의 직업에 대한 프로 정신이 비친것 같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그 멋짐에 치여서 전 이만 백번 돌려 보려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