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복이 없어서 조부모 손에서 자랐는데, 돈도 없더라. 그래도 사람복은 있어서 어찌저찌 열심히 살아왔는데 자꾸만 잘 될것만 같으면서도 잘 안되더라. 나한테 복이 되어준 사람들한테라도 덕분에 잘 버텼다고 말해주고 싶어서 힘들다 말도 못하고 어떻게든 살아온건데, 오히려 그게 오히려 독이 되어있더라. 어른들은 20대는 창창하다는데 나만 색이 바랜것같고, 그런 나 자신이란걸 발견하게되면 서럽더라. 그럴때 억지로라도 괜찮다고 듣는노래가 로이킴 북두칠성이랑 선우정아 도망가자였는데. 이걸 이렇게 나한테 들려주네. 그냥 고맙다 진짜.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도 노래도, 나한테 복이다 진짜.
초등학교 때 봄봄봄을 처음 듣고 너무 좋아서 엄마 폰으로 몰래 몰래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 폰이 생긴 후에는 계속 찾아들었는데 유튜브를 발견하다니… 댓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니지만 써봅니다 이기주의보라는 노래를 너무 너무 좋아해요 로이킴 님 노래 중 제일 좋아하는 곡 중에 하나인 거 같아요 오랜만에 다시 불러주시면 진짜 너무 행복할 거 같아요 노래 가사를 너무 좋아해요 특히 뮤비 볼 때마다 콩닥콩닥하구요 노래 들을 때마다 항상 위로를 받는 거 같아요 작은 댓글 하나지만 로이킴 님도 이 댓글을 보고 오늘 하루는 기분이 좋은 날이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본인의 코멘트 덕분에 오늘 처음으로 솔직하게 웃게 돼서 좋은 말을 해드리고 싶은데 결국 위로가 될 건지 모르면서 나도 내가 듣고 싶은 말만 남길 수 있네요. 그렇게 느껴도 혼자가 아니고 안 좋은 생각 있어도 괘찮아요. 도망가는 상상하면서 조금만 더 참고 더 나은 더 행복한 날이 올 거예요. 포기하지 마시고 시간 믿어 보세요! 언젠가 우리 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꼭 그렇게 되길 빌게요. (한국어는 아직 서툴러서 혹시 실례가 되는 부분이 있어도 예쁘게 봐주세요 ㅠㅠ Don't give up! I believe in you 🌹)
두분 모두 너무 예쁘세요. 찡한데 예쁜마음 ㅠㅠ 이런 아름다운 목소리 들으면서 이런 아름다운 광경을 보다니 ❤ 아직 세상은 살만 한가보다. 이런 사람들 많이 보고싶다. 저도 인생 안풀리고 참 막막하고. 계속되는 힘든 시간들이지만 우리 다 지나갈꺼예요. 모두다 평안하고 행복해지길.
요즘 제가 로이킴님 노래에 푹 빠져서 노래방 가서도 곡당 잘지내자 우리 10번, 북극성 10번 씩부르는데 ...진짜 이 영상보고 꺠달음 , 그냥 로이킴님 목소리에 제가 푹 빠져 있는게 맞네요.. 정말 멋지십니다 항상 좋은 노래 영상 틈틈히 올려주시면 감상하러 오겠습니다 !!! 🙂
If you want to run away, I'll be behind you and have your back. I'll fight anyone who's chasing you. And if you want to, Roses will all run away together with you 🏃🏻♂️💛🌹🏃🏼♀️
Still listening to this daily. It's my lullaby helping me fall asleep at night and my motivation for getting up in the morning. Thank you from the bottom of my heart, Roy 💛🙏🏻
이노래 첨들었을때 진짜 많이 눈물났는데... 현실이 너무 힘들어서 어디든 기대고싶을때 정말 힘이되는 노래예요. 다 외면하고 떠나고싶었는데, 신기하게도 괜찮아졌어요. 선우정아님의 City sunset, 도 기회되면 부탁드려봅니다. 퇴근길에 들으면정말.. 벅찬노래죠. 나와 같은 사람도 많을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달까..아빠의노래라고 주변친구들에게 얘기하고다녀요.
나 이곡......스킵하던곡.... 김상우 진짜 미춌다리~~~~~♡ tmi인데요.. 어제 영화"집으로"보는데 주인공 7살 상우(유승호)가 로이킴 김상우랑 어찌나 닮았던지~~~ 어릴적 7살 김상우도 영화속처럼 꼭 그랬을거 같은...예전 그냥 잼나게 보던 영화를 김상우로 클로즈업 하면서 새롭게 봤어요..뭐 그랬다구요^^ 무튼 로이킴 사랑해요❤
너라서 나는 충분해..... 내가 옆에 있을게... 내가 안아줄게.... 당연해.... 힘들땐 잠시, 도망 가자... 그리고 다시 씩씩하게 돌아 오자는 ~~~ 찬란한 단어도 멋진 명언들도 아니지만 참 위로 되는 말들이네요.... 로이킴님의 잔잔한 감성이 스며든 노래로 무덥고 지친 하루 힐링 받고 갑니다 모두...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