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yanscraft I’ve constantly mentioned to foreign viewers but there is absolutely no reason for PICKGO to offer the english caption for you since they are KOREAN youtube channel. Suggesting is fine but forcing like that is not appreciative. If you want the video to be translated, learn korean
하…. 안웃겨도 습관적으로 계속 웃어주는 거… 그리고 나서 기빨려하는거… 얘기 들어주는 거 힘든데 중간에 끊지도 못하고ㅠ…. 리액션 좋다는 말 듣고 거기에 더 부응하게 되는거… 눈물 많고 오지랖도 넓은데 거절도 못하고… 그리고 정작 본인은 자존감 바닥인것까지 그냥 나다ㅠㅠㅠㅠㅠ
내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1. 암 생각없이 리액션하다가 리액션 좋다고 하면 기분 좋다가도 과했음 어쩌나 걱정됨 2. 친절하게 대해도 내 선에 들이는 사람은 극히 소수 그냥 두루두루 관계유지 하는 편(완전 내 사람이다 하는 사람에겐 나를 완전 다 드러낼 수 있음) 3. 리액션이 남한테만 큰것도 아니고 나한테도 큼( 마지막 파트처럼 거절한거에 대해서 혼자 반응하는,,) 이건 예측인데 여기 공감하는 사람 많은 사람이 ESfJ 일듯한 느낌이.. ++ ISFj, ENFJ도 이런 유형이군요 mbti 하나더 알아갑니동
사찰당한 이 느낌 뭐지 ㅎㅎㅎㅎㅎ 근데 20대초반에 딱 저 느낌이긴 했는데 지금은 저렇게까지 할 말 못 하고 끌려다니는 느낌은 아니예요 ㅋㅋㅋ 내가 바쁘면 저렇게 붙잡는 사람들 무시하는 순간도 생겼고, 상담을 넘어서서 감정쓰레기통으로 여기지 않는 사람들을 곁에 두면 됩니다 ㅎㅎ!! 날 이용만 하려는 그런 사람들 하고 오래 관계를 가져봐야 의미없어요.. 현타만 옵니다🤦🏻♀️ 많이 데이면서 바뀌게 된 거지만 다른 분들은 데이지 않고 적당한 '거절'과 '나 챙기기'를 하실 수 있기를 🥺🥺
저도 저를 보는 것 같아서 많이 저를 뒤돌아보게 되네요. 할 말 제대로 못하고 남들이 부탁하면 후에 문제가 있던 말던 아무 생각없이 들어주고 항상 다른 사람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았죠. 그렇게 하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주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센스 있게 리액션 해주고 할 말도 하면서 거절할 건 거절하는 사람을 좋아하더라구요. 남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보다는 저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구요.
미친 진짜 나인줄 근데 이게 짜증나는게 이제 안이래야지 나를 위해 살아야지 다짐하면서도 내일되면 그냥 다시 이렇게 됨. 맨날 남의 얘기만 주구장창 듣고 내 얘기는 하지도 못하고 그게 쌓이고 그런데 여러분 정말 이렇게 살지마세요 좋은사람인척 좋아보이게 행동하지도말고, 자기도 피곤하고 고민많고 힘들어죽겠는데 호구처럼 고민상담만 해주고있지말고, 하루하루를 나를 위해 사세요 인생은 지금도 시계돌아가듯 가고있으니까 내가 주인공인 삶을 만들기위해 노력합시다! 모두들 화이팅~
내향외향은 잘 모르겠는데 소현이 _NFJ 성향 강한 것 같다 공감하고 싶지 않아도 거의 모든 상황에서 마음으로 공감부터 되고 저 사람은 이런 마음에서 저 말을 하는 걸 거야 그러니까 원하는 반응을 해주자...! 이렇게 생각하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어쩌다라도 부정적인 얘기를 한 사람들에게 이후에 다신 안 그래야지 생각하고, 다시 만나면 어떤 말 할지도 모르겠고 부정적인 얘기 했던 거 미안하기도 하고 괜히 눈치보여서 기빨리는 리액션봇 되는 거...(본인 인프제 엔프제 둘 다 나옴)
요즘 엠비티아이 과몰입이라서 얘기 좀 해보자면 남자분은 뭔가 _ST_의 정석같고 여자분은 _NF_의 정석같음... 그리고 남자분 이번 영상에서는 그래도 여친 걱정 해주는 게 보이긴 해서 뭔가 마음이 좋다 물론 방법이 소현이한테는 좀 투박하게 느껴질 수도 있긴 하겠지만 어느정도 도움은 될 듯
우와 저랑 닉넴프사 똑같아요 ㅋㅋㅋ 저도 그래요. 근데 그거 자존감 낮아서 그런거 아니고 높기 때문에 나를 낮출수 있는거에요! 착해서 그런거임. 본인이 스트레스 받고 피곤할 정도로 상대방 맞춰주고 있다면 반드시 고쳐야 하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그저 말이 습관화 돼서 나를 낮추고 상대 말에 귀기울이는 거라면 굳이 스스로 바꾸려고 노력하지 마요~! 이 성격이 훗날 좋은 사람과 아닌 사람을 판단할 수있는 척도가 될테니까
@송아 근데 이게 사람이 다 낮아서 저렇고 높아서 그런다 라고 말하기 조금 애매한게.. 사람마다 비슷하면서도 너무 다른 존재들이기 때문에 대충 설명해보자면.. 자존감이 낮아도 남을 깎아내리고 비꼬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그거에 비하면 나를 낮추면서 남을 높여주는 건 자존감이 높은걸로 분류해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왜냐면 사람은 누구나 자존감이 오르락내리락 하는게 정상이고 저 또한 과거에 저런 모습이었으나 저는 타인들의 비교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졌던 케이스라 저한테 안좋은 소리 하는 사람들과 멀어지니 다시 자존감이 회복이 됐거든요. 그리고 위에 댓글에도 말했다시피 스스로 깎아내리고 비하 하는것 포함해 이걸로 인해 스스로가 힘들고 괴롭다면 무조건 고쳐야겠죠? 그건 자존감이 낮은것 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는거니까요! 그럼 행복한 하루 되세요!
지난화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 특징'편에서 소현이가 그동안 보여준 소심하고 다른 사람 눈치보면서 맞춰주던 착한 캐릭터 성격하고 너무 다르게 나와서 캐붕이다, 다른 평행세계 소현이 이야기다, 오히려 누군가에겐 좋은 사람이 또 누군가에겐 손절 마려운 인간인게 현실적이고 입체적이다....이런 댓글들 있었는데 이번 화에서 소현이가 자기 폰으로 유튭 보고 자기가 연기한 배역보면서 뭐라고 하는 장면 나와서 제작진들도 뭔가 캐붕느낌 인거 인지하고 저런 식으로 소현이 캐릭 지키는 쪽으로 살짝 선을 그어서 캐릭 몰입감을 높여 주는구나 싶었음
내가 소현이랑 조금 비슷한 성격임 애들 힘들면 다 나한테 찾고 달려오고 나는 내 힘든거 남한테 절대 말 안하고 내 힘든것보다 남들 힘든걸 더 생각하고 남일도 내 일 처럼 생각 하는 사람인데 남들한테는 진짜 엄청 위로하고 공감해주고 맞춰주고 좋은 말을 해주는데 어느날 왜 이런 말들을 내 스스로한테 해주지 못하는가 에 엄청 근 괴리감 느끼고 나서 부터 나한테 더 집중하려고 외부랑 단절한적 있었음 근데 내가 위로해주는게 당연하다 생각한 사람들은 다 떠났음 내가 내 마음쓰는걸 되게 당연하게 생각하더라 ㅋㅋㅋ 그리고 주변에서 너는 되게 남들이 힘들 때 많이 찾네 되게 어른스럽구나, 생각이 깊구나, 위로 잘 해주는구나 라는 말 듣는걸 좋아하면서도 어느순간 난 그런사람이어야 하는 강박이 됨 ㅠㅠ 근데 확실히 주변에서 말해주고 이렇게 해라 라고 해도 내가 느끼고 시행착오 그리고 도전들 후회들로 성장하게 됨 비슷한 성격에서 매일매일 고쳐나간 사람으로서 소현이가 생각하는 고민들로 더 나은 내가 되며 성장한다는 말을 스스로한테 적용 시켜봤으면 ㅠ 웹드 과몰입 ㅋㅋㅋㅋ ㅈㅅ ㅠㅠ
본인한텐 힘들지 몰라도 주위에 저런사람있으면 정말 고마움 아는 여동생중에 저런 친구 있었는데 너무 가식적이라고 생각해서 뭐라고 했었음 시간 지나고 나니 그런 가식도 쉽지 않은거였음 진심이든 가식이든 누군가를 위한 말과 행동한다는거 노력하는거임 자존감 올려주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임
나만 그런가 엔프제라 그런지 내 힘든 이야기 안하려고 힘든 이야기 해서 남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다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너무 힘들어 보이면 안아주기도 하는데 어느날 너무 내가 힘들어서 멍때리고 있을때 누가 칭찬해주거나 안아주거나 하면 너무너무 좋아서 그 사람을 더 좋아하게되는것 같은데 이 영상 공감 넘 된다
ㅇㄴ 중간중간 너무 거슬려서 계속 넘겼는데 저번에 '거슬린건 자기 단점을 남에게 봐서 그런거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나도 부정적인 얘기 일부러 안하려고 노력하고 무조건 공감해주는게 먼저였다보니까 주변에 자기 얘기만 할 줄 아는 사람들밖에 안남아있더라고요. 최근에 우연히 부정적인 자기얘기+자기자랑 안하는 친구랑 만나서 놀았는데 서로 아무말도 안할 땐 뻘쭘했지만 같이 얘기할땐 너무 편해서 신기했어요... 딱히 나쁜 성격이라 아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옆에 있는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게 적당히 해야겠네요
아 나도 진짜 다른 사람들이 다 거절하는데 나까지 거절하면 좀 그럴 때 있단 말이지 목요일에 길가다가 시내에서 어떤 분들이 무슨 설문지 좀 해주라고 하는데 사람들은 다 거절하고 나는 내친구랑 같이 있는데 나는 사실 오래 안 걸리니까 정말 부탁까지 하시는데 거절할 이유가 있나 하고 해드리려고 했는데 친구가 그냥 가자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가던 길 갔는데 ㅠㅠㅠ 설문지 나눠주시는 분들 너무 안쓰러웠다 .. 나 한명이라도 해드릴걸 … 아직까지도 생각난다 ,,
근데 남자가 답답해하는 건 그렇다치고, 그쪽 죽이고 조의금 입금드리겠다고 보내는 건 좀...ㅋㅋㅋ 여자가 보내지 말라고 계속 말리는데도 보내버리고 나같으면 짜증날듯 본인 상황도 아니면서 맘대로...ㅋㅋ 저 여자 성향으로는 대타 한 번 하는게 더 편할수있음 이해가 안 돼도 그게 저 사람 성향인거임 그럼 그냥 공감해주는걸로 끝내는 게 맞는건데...하.. 뭐 그냥 픽션이니까 그러려니해야지
소현이 캐릭터 보면서 항상 생각한건데 진짜 나 보는거 같아서 소현이 캐릭터 볼때마다 마음 아픔... 그냥 내 거울 같음... 나도 오늘 저거 당하고 또 아무 말 못했다 진짜... 들어주다가 ㄱㅏ봐야겠다고 용기 냈는데 그 사람들의 눈에도 내가 만만해보였나봐... ㅈㄴ 안놔줌 너무 한 사람들...
픽고는 정말 디테일 한것 같다 친구들이랑 계단에 앉아서 얘기할때 두 친구들은 계단에 정자세로 편하게 앉아있는데 소현인 계단 아래 불편한 자세로 상체만 비틀어서 앉은거 저거 진짜 불편한 자세인데 행동하고 자세 하나만으로 저 사람이 얼마나 상대방을 위하고 배려해주는지 알 수 있다
아니 정우.....소현이한테 그래도 표현을 해주네~~ 다시 사귄김에ㅠㅠ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제발 짧대처럼 극단적 현실로 또 헤어지고 둘 다 성격 못고치고 정우는 또 여사친한테 여친 욕하는 것 좀 안봤으면 좋겠음ㅎ 소현이는 좀 거절하고!!! 싫은건 대놓고 싫다고 했으면. 그런 의미에서 이번 영상 ㄹㅇ감동임ㅠㅠㅠ 매번 소현이가 온마음을 다해 정우를 사랑했다면 정우도 이제 소현이 소중하게 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와 남들 신경 많이 쓰고 공감해 주느라 매번 웃음 헤프고, 리액션 크고, 실없는 농담에 깔깔거리고, 거절 잘 못하고 고민 상담해 주느라 매번 늦게 자고 목 아프고.. 엔프제인데 너무너무 공감되요 저도 거절 못해서 스트레스 받아서.. 🥺🥺 요즘 거절하는 연습하고 있어요 여러분도 꼭 싫은건 싫다고 거절하기...!! ㅠㅠ 조금씩 거절하다 보니까 점점 스트레스받는게 줄더라고요 남의 감정처럼 내 감정도 중요시 하기..!!!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