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m3j9o 지금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처음부터 직업을 알고 소개팅을 했어서 남편의 직업면에서는 통과였어요. 연애초반 때는 운전하는 매너가 어떤지(신호, 교통규칙은 잘 지키는지, 주차할 곳이 없을때의 대처방식 등등), 음식점의 종업원에게는 어떻게 대하는지, 내가 쇼핑을 할 때 보이는 애티튜드(본인은 안좋아하는 걸 내가 하자고 했을 때의 태도파악), 내 가족한테 어떻게 대하는지(부모님, 남동생 따로따로), 쉴 때 어떻게 휴식하는지(친구와 술을 먹는지, 게임을 하는지, 운동을 하는지) 이런 것들을 보았고, 대신에 남자의 집안 재산유무나 목소리, 키는 보지 않았어요(본인의 노력으로 변화시킬 수 없는 것들). 지금은 연애+결혼한 지 13년이 되었네요. 여전히 서로 사랑해, 고마워 매일매일 말하며 생활 중이예요. :) 결혼 전엔 아이를 싫어하는게 맘에 걸렸는데 강아지는 매우 사랑하는 성정에 패스를 시켰는데 지금 완전 딸바보예요. 물론 이렇게 까다롭게 봤어도 결혼생활에서의 갈등은 무조건 찾아오는데, 기본적인 것들이 이미 합격이 된 상태로 결혼을 했기 때문에 예상에 크게 벗어나는 건 없는 것 같아요.
언니 너무너무 축하해요ㅠㅠㅠㅠㅠ 이렇게 가시는군요😍😍 어떤하나 양보하고 넘어가는게 결국 발목을 잡는다라는 말은 공감해요~ 연애때 바람폈던걸 용서했던 친구들은 결국 결혼하고도 남편이 바람을 피더라구요 ㅠㅠ 저는 그부분을 꼭 지키려구요!! 어쨋든 언니 결혼 너무축하하고 결혼식 준비영상도 자세히 알려주세요!! 언니같은사람은 어떻게 결혼을 준비하고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 = 나의 유전자가 열망하는 DNA 나를 사랑하는 사람 = 상대방도 나를 유전적으로 열망해야 밸런스가 맞음 옳고 그름의 기준 명확 = 명확한 판단기준이 없는 남자는 높은 위계서열을 가지지 못하고 이리저리 휘둘리다 사회에서의 서열이 하락함 배려심이 있고 = 상대방이 느끼는 불편함을 인지하고 자신의 에너지를 들여 그것을 없애줄 수 있는 사회지능이 높으며 희생이 가능한 사람 나에게만 따뜻한 사람 = 암컷은 자신이 선택한 수컷이 벌어들이는 모든 자원을 공급받아야 하고, 또 가진 에너지를 오직 나에게만 써야 나의 생존률↑, 위계서열↑, 잉여자원소비↑ 나에게 잘보이려고 노력하는 사람 = 암컷인 나보다 위계서열, 프레임이 높으면 다른 암컷에게 떠나기 쉬움 결국 나에게 (에너지를 쓰는=잘보이려)하는 남자가 같은등급의 결혼용 남자 대화가 통하는 사람 = 내가 이야기 하는 것을 잘 들어주는 수컷, 사상 종교 가치관 등에 있어서의 차이가 적어서 큰 마찰이 없는 수컷 자신보다 나를 먼저 생각해 주는 사람 = 희생이 가능한 수컷, 사랑을 풀어말하면 결국 자신을 희생하여 상대방이 더 잘되길 바라며 헌신하는 것 식탐없는사람 = 원시시대로 치면 수렵, 채집을 통하여 마련된 식량에 대해 혼자서 대부분을 차지하려 하는 것은 곧 집단구성원 생존률 저하로 이어짐, 생존률 하락 야기하는 이기적기질 배척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고 즐기는 사람 = 가정을 부양할 수 있을만큼의 돈벌이 하는사람 + 일을 즐긴다는 것은 포기없이 그 만큼 생산성을 더 높여줌, 즉 장기적으로 생산활동이 가능한 수컷 동.식물을 사랑하는 사람 = 동.식물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만큼 컨트롤 불가한 절제되지 못하는 충동적인 폭력성이 낮다는 것, 즉 암컷인 내가 폭력적인 상황에 처하는걸 무의식중에 견제 취미가 건전한 사람 = 암컷은 짝을 맺으면 그 수컷이 오직 나에게 모든 자원, 시간, 에너지를 공급하고 헌신하길 바람, 그것들이 외부로 유출되면 곧 암컷인 나의 생존률↓, 위계서열↓, 투자손실 노래 듀엣, 악기 가능자 = 사회지능, 음악지능이 높고 가정내 깊은 유대감형성 가능 , 암컷인 내가 주로 하는 취미생활에 시간투입이 가능한 수컷, 타 개체들은 하지 못하는 지적 수준이 함양된자 문화적 수준이 높은 자 = 귀족들이 평민과 경계선이 뚜렷한점이 바로, 노동근로 차원을 넘어서서 사회의 마지막 잉여자원이 흘러가는 문화생활을 즐기고 교양지식을 쌓았냐가 기준점 마초적인 남자 = 연애할때는 리드해 나가는게 좋을지 모르겠으나, 결혼할때되면 내가 손에 쥐고 컨트롤 가능한 조신한 남자를 찾게됨, 그래야 관계가 파탄나지 않고 안정성↑ 조신한 남자 = 내가 손에 쥐고 컨트롤 할 수 있는 수컷, 내 이익을 위해서 알아서 눈치보고 행동할 수 있는 수컷, 충동성 폭력성 마초적 성향이 낮아 돌발행동 없이 관리 가능한 자원 ㅡㅡㅡ 1순위가 남편과 아내이다 = 1순위는 남자인 너의 부모님이 아니라 , 결혼이라는 거래계약을 채결하는 댓가로 나란 존재를 베팅한 아내에게 모든 자원을 공급해야한다 안정적인 경제력 = 내눈앞의 이 수컷이 과연 나의 최선의 선택일까? , 암컷은 성적 가치때문에 인생 전반기에 가치가 편중되어 있음으로 30살이 가까워져 오면 인생을 건 투자를 해야하는데 그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 되는 것이 내가 선택하는 이 수컷이 과연 나를 평생 먹이 물어다주고 먹여살려주고 현대에는 더 나아가서 더 많은 잉여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주냐가 기본조건
결혼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리스트 조항들과 율님 적으신 것 듣는 내내 감탄 했어요. 내가 너무 사회의 눈치를 많이 보면서 정말 중요한 것들을 배제하고 나를 힘들게 했구나 싶어요. 내가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기준 잡아서 저도 당당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결혼 다시 한번 너무 축하드립니당💛💜💛💕
Juhee Park 님🤩 네에~ 스스로를 잘 알게되면 모든 상황에서 선택에 대한 후회도 덜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이 생각을 5년전에 처음 하게 되서 내가 왜 더 일찍 이것을 깨닫지 못했을까 했거든요. 나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 기준이 나 혼자만의 기준이 아닌 사회적 기준을 대입했었다는 것을 5년 전에 알게 됐어요. 도움이 됐다니 기뻐요😊 축하 고마워요~~~~~😍
나 자신을 잘 알아야 된다는것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ㅠㅠ 저는 년수로 6년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지만 좀 늦게 결혼하고싶은 사람이라 결정이라는게 좀 조심스럽고 아직 이르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워낙 저를 제가 너무 많이 알아요.. ㅎㅎㅎ 그냥 갖춰놓은거 없이 결혼하면 안되는 사람. 본능따라 결정하면 망하는 사람. 지극히 현실적인 사람. 사실 ‘나같은 성격 받아 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맞춰주는 사람 없으면 혼자살지 뭐~’ 하는데 ㅋㅋㅋㅋㅋ 신기하게도 바보같이 하나하나 다 맞춰주는 남자친구가 있네용. ㅎㅎ 아무튼 멀지 않은 결혼이라는 선택을 하기전에 나를 더 많이 알아보고 더 많이 살피는 시간을 보내야겠어요! 율님 너무 축하드려요♥️ 율님이 앞으로 마주할 순간들이 파도와 거센 바람일 지라도 그 항해의 끝은 행복을 위한 과정이길 빕니다🙏🏻♥️
돼지코알라님🤩 댓글 읽고 저 좀 울컥했어요 💦 돼지코알라님이 어떤 상황이고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너무 잘 알 것 같아서요 . 자기 스스로에 대해 꼭 아주 자세하고 솔직하게 눈치 보지 말고 써 보세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 그리고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으면 두 가지 인 것 같아요. 그 상황을 포기하고 다시 리셋하기 아니면 그 상황을 나 스스로 극복하는 방향으로 노력해서 내가 원하는 상황으로 바꾸기. 하나하나 다 맞춰주는 남자친구 넘 좋네요^^ 돼지코알라님을 많이 사랑하시는 것 같아요. 축하 고마워요~~ 😍 덕분에 행복해요.
와 제 생각이랑 정말 비슷해요 전 올해 36살인데 이제 3년 넘게 만난 사람과 결혼을 생각하고 있어요 남들은 결혼이 늦어진다고 눈 좀 낮추라고 현실적으로 보라고 이런저런 잔소리도 많았지만 저는 제 기준이 확고해지고 그 기준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내가 되었을 때 진정 내가 원하는 사람을 고를 수 있었음에 감사해요😊 오히려 제가 원하던 것에 더해서 차고 넘치는 무한한 애정을 주는 사람이어서 더 감사해요 이율님 불행한 순간에도 함께임에 행복한 사람을 만나신 것 정말 축하드려요💛
네. 마숄프 뜻 오그라들면서 웃기죠 ㅎㅎ 🤩 반다은님도 크리스찬이시군요 . 네~ 저도 초등학교 때 교회에 다닌 적이 있어서 너무 낯설진 않았어요. 마숄프와 처음 함께 갔을 때 찬송가 듣다가 갑자기 눈물이 너무 터져서 마지막엔 꺼이꺼이 울었었어요. 뭔가 다친 마음을 치유받는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
이율님 우아하기만 한 게 아니라 정말 지혜롭기까지 한 것 같아요 💗 저도 체크 리스트를 만들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갰어요 P.S. 언니 자라 원피스에 레이스 탑 코디한 게 정말 심멎 할 정도로 너무 예뻐요😻 이너 레이스 탑 정보 알 수 있을까요? (소곤소곤)
언니 제 친언니를 뺏긴 기분이에요 ㅠㅠㅠㅠ 막 서운하고 근데 엄청 행복했음 좋겠고 언니가 웃을 때마다 내 광대 올라가고 막 그래요 흑흑 언니 유튜브 오래오래 해주셔야 해요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게 영상 퀄리티 기승전결 진짜 제가 본 비슷한 주제의 영상들 중에 짱 먹습니다 딕션 하나하나 제 귀에 그냥 짱 박아넣는 언니는 그저 빛......
사랑할 사람을 선택하기 앞서 나를 솔직하게 돌아본다는게 당연하면서도 쉽게 간과하는 부분 같아요. 말도안되는 리스트지만 그것을 당당하게 요구할수 있는 자신이 되려고 노력한다는것도 정말 멋있어요! 이렇게 내면과 외면 모두 아름다우신 분이 곧 품절녀가 되신다니 슬프긴 하지만..ㅋㅋㅋ 결혼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욕무새님🤩 맞아요 스스로 생각해도 이거슨 이세상 사람이 아니지 이런 남자는 없을거야 하면서도 이런 사람이 아니면 나와 잘 맞지 않겠구나 하는 마음에서 더 스스로의 원칙을 지켰던 것 같아요. 물론 나 스스로도 너무 모자른 사람이지만 나아가는 방향이 같아야 함께 할 수 있을테니까요 😍 축하 고마워요~~~~~😀🎉💐
야무지게 잘사실듯 해요.. 태어날 딸은 또 얼마나 예쁠까 딸 낳아서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도 꼭 보여주세요^^ 예쁜엄마 예쁜딸^^ 저도 딸하나 있어요 늘 기도했죠 " 하느님 제게 딸 하나만 주세요 " 하고 정말로 주셨어요. 자식이 아니고 친구를 낳았답니다. 늘 함께 하고 속깊은 얘기도 나누고 어리다 생각하지 않고 늘 친구대하듯 했죠. 친구가 남편이 되었고 자식도 친구가 되었어요.. 축하합니다^^ 진심으로
안녕하세요 이율언닝!! 저는 이 영상을 보고 구독을 하게 되었어요. 저는 아직 22살이고 어린 편에 속하지만, 벌써부터 어떤 사람과 결혼하고 싶은지에 대한 기준이 정말 명확하고 꽤 많아요. 그런 제 스스로가 너무 까다로운 건 아닐지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바람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닌지 자꾸만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던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언니같이 멋진 사람이 이렇게 제 생각과 비슷한 의견을 제시해주니까 조금 더 자신감이 생기는 거 같아요. 그리고 언니가 자신의 기준을 고수해서 성공적인 결혼을 하신 모습을 보니, 나 자신을 가꾸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말이 조금 더 현실감있게 다가오는 거 같아요. 저와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진짜 어른이 성공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 정말 좋은 기운 받아가요!! 고마워요!!
무조건 응원해요🥰 주변 지인들을 보면 세상이 정해준 기준, 부모님에게 들은 기준이 자신의 삶의 기준이 되는 사람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그것이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안정감 소속감으로 사는 사람들은 그대로 행복을 누리면 되죠 😊 하지만 그것만으로 충족되지 않고 스스로의 깨달음이나 경험 취향들이 명확한 사람들이 있죠. 그 어느쪽도 자신의 기준을 강요하지 않으면 되는 것 같아요. 특히 결혼할 사람에 대한 기준은 상당히 개인적인 것이기에 그 누구도 이렇다 저렇다 평가할 순 없잖아요 😀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아닌 나에게 맞는 사람을 찾아야 하는거니까요. 나의 기준에 맞는 사람으로 많이 만나보세요. 그 과정에서 점점 더 명확해지고 중요해지는 부분이 또 생길거에요. 중요했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별 가치 없어지는 부분도 생기고요. 모든 과정이 다 의미가 있더라구요. 기뻤던 장면은 추억이 되고, 아팠던 부분들도 배움을 주고 깨달음을 주더라구요. 활기차고 행복한 날들 함께해요!! 💖
아무것도 님🤩 이미 연애 초기와 지금 많이 바뀌었어요 ㅋㅋ 3년째 함께 하고 있거든요. 그래도 이 사람의 본성 본질, 그리고 나를 위해주는 마음이 남아있고 나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보인다면 전 기꺼이 저의 인생을 함께할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생각이 들어요. 물론 저도 절대 용서하지 못하는 것, 결혼을 할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깨진다면 그때는 모르겠어요 ㅎ
언니~ 처음댓글 남겨요♡ 너무너무 공감해서요히힣. 나 자신에대해서 속속들이 알때에 나와 맞을 수 있는 사람과 미래를 그려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넘이쁘고 매력가득 에너지 가득한 언니라서 개인적으로 안다면 참 친해지고 싶을거같아용♡ 행복한하루되세요🙆♀️🙆♀️🙆♀️
미혼인데 감명깊게 잘봤어요 ^^~~ 소개해주신곳 전부 너무 고급스럽고 멋져요! 그런데 영상마다 입고나오시는 옷들이 전부 여름쿨톤 룩이셔서 옷보는 재미도있는것같아요 저도 파워 여름쿨톤이거든용^^ 어디옷들인지도 너무 궁금 ㅎㅎㅎ 이 영상에서 바르신 볼의 핑크 광은 다른영상에서 소개시켜주신 디올 하이라이터인가여?
이율님 저두 슬슬 결혼생각이 나는 나이라.. 이런 고민 많이 하는데 생각정리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 결혼 진심으루 축하드려요.. 히히 근데 혹시 데일리 메이크업템 소개 영상은 언제쯤 올라올까요? 여쿨에겐 한줄기 빛같아요... 이율님 영상 볼때마다 메이크업 너무 잘 어울리시게 하셔서 헉🤭 너무 이쁘다 하구 내적 심쿵 하는 중이에요!! 이번 주말두 행복하게 보내세요 🧸🤎
우와 이런영상이...! 먼저 결혼축하드려용ㅎㅎ저는 현재 대학교 4학년이고 대학교2,3학년때 만난 직장인 28살 남자친구들이 모두 저랑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싶어해서ㅋㅋ..헤어졌었어요. 저는 몇년 사귀다가 생각해보고싶었는데 스물 후반은 다른가봐요??ㅋㅋ.. 둘다 30살 전에 결혼하고 싶다했고, 결국 저랑 헤어지고난지 1년도 안되서 29살 8월 담달에 결혼하네요. 그 이후로 결혼이란 뭘까?에대해서 생각이 너무 많아졌어요 누구랑 하는게 맞는지..? 나이??등등..? 헤어진 후로 결혼과 제 미래에 대해서 생각이 많아졌는데 도움이 되는 영상인것같아요. 감사합니다.
꿀단지님🤩 아마... ... 꿀단지님의 마음에 그들이 완전히 들어오지 못했을거라 생각해요 . 그들이 1년만에 결혼을 했다는 것은 결혼할 상대만 찾았다는 이야기 일 수도 있겠네요 . 결혼을 위한 결혼... 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그들에게도 축복이 있길 바래요 . 우리 꿀단지님은 더더 행복해지실거에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계시고 다른 이의 의견에 끌려가는 스타일이 아니니까요 . 축하 고마워요~~~😍
와우.. 어쩌다 방문하게 됐는데 넘 말 잘하고 예쁘세요 :-) 저도 제 이상형리스트 50개넘게? 적어놔서 이런사람 만나려면 몇년은 있어야겠다.. 싶었는데 소개팅으로 이상형리스트에 딱 맞는.. 교회오빠...ㅋㅋㅋㅋㅋㅋ 를 만나게 되어 잘 지내고 있네용 너무 공감가요 결혼도 넘넘 축하드립니다!!
@@LeeyullArt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잘 봤어요!! 보면서 리스트들을 보니깐 저랑 같은 부분이 꽤 있으시더라구요 전 종교가 기독교이고 술담배안하고 문화생활 즐기고요. 콘서트 락페스티벌 연극 박람회 미술 사진 전시회 등등 요즘엔 코로나로 문화생활이 힘들지만요 ㅋ 동식물을 사랑하고요!! 악기는 드럼을 다룰 줄 알아요 노래는 부르는것도 좋아해서 고등학교때 밴드부 보컬도 했었지요!! 물론 대화가 통하고 가치관이 같으면 참 좋겠죠!! 제 마음 속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올해 잘해보려는데 코로나로 모든게 틀어져서 그게 많이 아쉽더라구요!! 이율님이 교회오빠를 만난게 참 좋은거 같습니다!! 신앙적으로 잘 이끌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 백신 개발되어서 제 사랑을 쟁취하고 싶네용!
제가 지금남자친구를 만나기전 생각했던 것들과 너무 비슷해서 댓글 남겨요 외적이상형 가치관이 저랑 비슷하시네요 ㅋㅋ 저도 친구한테 그런얘기하고 혼자살라고 욕먹었었는데 그런 리스트? 가 있었기에 이사람을 알아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계산적이라고 누구가는 손가락질 할지 모르지만 까다로운 기준에 맞는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않다는걸 알기에 더욱 귀하게여겨 잘하게 되는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제 나이 26살! 내년에 졸업하는 간호학생이에요! 결혼에 대해서 끝도 없이 고민을 하고 있어요. 부모님은 능력만 있으면 혼자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하시고 저도 혼자 살면서 하고 싶은 걸 누리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남자친구가 있을 때마다 항상 미래를 생각해 보는 건 자연스럽더라구요. 단순히 좋아해서만 결혼을 할 수는 없는 것이고 따지자면 경제력? 살림력?밖에 생각 하지 못 했는 데 영상을 보고 나서 상대방을 따지기 전에 내가 진정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리고 자기 주장이 확고하신 모습 당당하고 멋있어요! 어디가서도 이런 조언을 들을 기회가 없었는 데 친한 언니처럼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 꾸욱 누르고 자주 시청하러 오겠습니당! (결혼식 준비하시는 과정도 기대기대❣️) 아! 개인적으로 지금 남편분과 얼마나 만나셨는 지 궁금해용....👉🏻👈🏻
Cookie님🤩 그쵸 맞아요. 저도 정말 막연하게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리고 타협도 많이 하려고 했었구요. 경제력이 좋으면 외모는 떨어져도 괜찮겠지. 이런 생각도 해보고 ... 그렇지만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는거더라구요. 아주 자세히 적어놓아보세요.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마숄프와 전 3년 만났어요😍
언니 저도 20대 후반이 되니 결혼영상을 보면 공감이 되더라구요 맞는 말씀인거같아요 내 평생을 함께하는 사람을 만나는 건데, 단순이 나이에 쫒겨서 하는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나의 라이프 스타일, 마인드 등을 조합해 봤을때 행복해질 수 있을까 고민해볼 수 있었던 귀중항 시간이었습니다!! ❤
언니 라이브 기다리면서 영상 봤는데... 제게는 좀 감동이네요... 좀 오바같지만 좀 눈물 고였어요. 이따 라이브 끝나고 나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영상 보고 언젠가부터 사회적 시선에 대해서 의식하고 맞추고 있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어요. 이렇게까지 솔직하게 말씀하시는 모습 보고 저도 저에 대해 솔직한 시간을 가져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맞는 좋은 짝 만나신거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시베리안허스키님🤩 그러니까요!!!! 🧐 저도 너무 안믿겨서 합리적 의심을 해봤죠. 혹시 내 인스타에 적어놓았었나.... 없더라구요.... 그래서 중간에 좀 무서웠었어요. 현실이 아닌가 하고 ㅋㅋㅋㅋ 심지어 제가 평소에 중요한 것들을 말하는 문장을 그대로 똑같이 이유까지 말하더라구요. 소름~😱 그 마음 그 모습 그대로 쭈욱~~~~ 갔음 좋겠어요 ㅋㅋㅋㅋㅋ
네 그런가봐요~ 🤩 사실 저희 집안도 제사를 지내지만 ... 제사라는 것이 유교에서 나오는 형식이자 지금은 전통적 관습이고 , 사람들은 이것이 종교 중 하나라는 인식을 하고 있지 않고 하던대로 따르고 있는 경우가 많죠. 유교의 교리에 대해 제가 반대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제사를 지내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어요. 명절이나 제사 마다 한국의 기혼 여성들이 겪는 고충도 반대입장이구요. 제사를 지내지 않는 시댁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해오던 차에 좋아하게 된 사람이 기독교이고 명절도 부담 없고 화목한 집이라 참 좋더라구요. 🙆🏻♀️💕 담배•술 이 부분이 살면서 가장 어려웠던 것 같아요. 두 가지 모두 안하는 사람은 흔하지 않아서... 그래서 더 이 인연이 소중하게 느껴져요.
이율님 영상을 처음부터 정주행 중인데 너무 재밌고 유익해서 멈출 수가 없어요 :) 그 중 이 영상은 제게 많은 울림과 고민을 안겨주어 처음으로 댓글을 남겨봅니다. 결혼을 막연하면서도 멀지 않은 미래라 생각하는 20대 초중반인 제게 결혼과 가치관,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나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남자친구랑 11년째 연애중인데 아직도 정말 사랑하거든요~저도 저만의 기준이 명확했는데 한사람이랑 이렇게 오래 지나다보니까 처음엔 '왜 이런 행동을 하지?'하고 이해도 안되고 짜증이 났던 부분이 이제는 오히려 귀엽기도하고 웃으면서 넘길수있게 되더라구요. 이율아트님이 말씀하신거 정말 맞는것같고 저도 같은생각인데.. 사랑하다보면 어느새 그 사람의 단점도 사랑하게 되나봐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