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유치원 교사입니다. 5세 남아에게 칭찬하듯 남자친구에게도 해주면 똑같이 좋아합니다... 신기합니다..... 우와~! 너무너무 잘했다! 진짜 멋지다~! 최고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정말 사랑해! 너는 보물이야! 천재다 완전 똑똑해! 이러면 35살도 좋아합디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경상도 무뚝뚝+가부장적인 이버지께 한 유명인사가 초대장을 보내왔길래 ‘아빠 대단하다 이런 사람에게 초대장도 받고’ 흘리듯이 말했는데 70대 아버지가 진짜 표정이 밝아지고 웃으셔서 제가 더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사람은 누구나 인정욕구 있는데 남자가 조금 더 많다는거 이해합니다
저도 살면서 남자는 '한 여자의 슈퍼맨' 이 되길 원한다는 점을 깨닫게 되어서 남편이 우리 가족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 라는 점을 항상 인식 시키고, 남편이 하는 걸 '당연히' 여기지 않고, 항상 구체적으로 '감사함' 을 표현해요. "여보가 안 데리러 왔으면 나 너무 힘들었을거 같은데 와줘서 너무 고마워." "당신이 없으니까 00(아들이름) 이랑 둘이 노는게 너무 힘들더라. 00도 아빠랑 노는게 제일 좋데." "아무리 맛집 다녀봐도 당신이 끓여준 라면이 세상에서 젤 맛있어." 이렇게요. "당신 최고야!" 같은 '감탄사' 는 연애할 때는 효과가 크지만 결혼 후에는 '구체적인 칭찬' 이 '남편' 을 '내편' 으로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는걸 느끼는 결혼 8년차 입니다. 점점 더 멋있어지는 '내편' 과의 미래가 더 기대되네요.
주변에서 그리고 내가 연애하면서 깨달은 남자 다루는 방법은 ’받는거에 익숙해지고 고마움을 잘 표현하는거임‘ 일단 받는거에 익숙해져야한다는건 받기만 바라라는게 아니라 남자가 무언갈 해줬을 때 미안해 하거나 부담스러워하거나 그만큼 뭘 더 해주려고 하는 등의 저자세가 아니라 그냥 고마워하기만 하면됨 그거 바라고 해주는거더라 예쁜 칭찬 몇개 해주고 누려 ~~~ 그냥 누리기만하거나 당연시 생각하지만 않으면 됨
받는것보다 주는게(연인관계뿐아니라 인간관계에서) 더 익숙하고 편하고 보상심리없이 내가 좋아서 하는거라서 받으면 뭔가 고마우면서도 미안하고 마냥 좋아하고 고마워하기만하기가 어렵고 잘안되고 받는거에 익숙해지거나 버릇나빠질까봐 받는거에 익숙해지거나 당연하게 되지 않게 스스로 경계하게 되는것 같아요 남자를 호구로 보는 여우,여왕벌 이런거 되기 싫거든요ㅜ 뭔가 다른사람한테 해주길바라고 이런 마인드 싫어해서 내 건강한 마인드를 지키기 위해 경계하게 돼요
공동체 사회에서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높이기 위해 투쟁하고 경쟁하고 헌신하는 경향이 강한 부류가 남자에서 더 많고, 그런 부류는 조직에서 자신의 헌신이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끼면 헌신을 멈추고 다른 조직을 찾죠. 아무리 노력해도 인정해주지 않는 직장에서 최선을 다해 헌신해도 인정 못받고 등신취급 당하면 다른 회사를 찾는 것처럼요. 이런 사회적 톱니바퀴를 이해하는 사람은 그것을 활용해서 적절한 인정과 보상과 칭찬을 통해 상호간 신뢰와 헌신을 유지하고 강화시킬 수 있는 것이고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관계가 파괴되는 것이죠. 님과 같은 생각을 하는 소기업 사장들이 종종 있습니다. "직원들 다 처먹여도 떠날 놈은 떠납니다. 자신이 세운 회사를 위해 사세요. 당신이 세운 회사가 반짝반짝 빛나면 인정 칭찬 보너스 성과급 그 딴거 어쩌다 하사하면 직원이 아주 감질나서 환장하고 절절맵니다. 그냥 당신이 세운 회사를 위하는게 직원이 떠나도 남는 겁니다." 이런 스타일의 회사에 남는 사람은 어떤사람일까요? 인정도 못받으면서도 회사에 헌신하는 등신같고 가치가 낮은 직원만 남겠죠. 잘난 직원은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주고 보상해주는 다른 회사로 벌써 떠났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당신의 마인드에도 당신을 떠나지 않고 어쩌다 하사하는 인정에 절절매는 남자가 남아있다면 그는 가치가 매우 낮은 남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잘난 남자는 더 좋은 보상과 칭찬과 인정을 해주는 곳으로 떠나니까요. 이것이 좋은 남자를 다 떠나보내고 가치가 적은 남자만 주위에 남게되는 매커니즘입니다. 직원을 인정해주는 좋은 회사에 좋은 직원이 많은 이유가 이것이고, 내남자를 인정해주는 좋은 여자에게 좋은 남자가 있는 경우가 많은 이유도 이것입니다.
여자들도 인정받는 말 들으면 기분 좋고 서로서로 치켜세워주면서 좋은 말이 오가는 법인듯. 일부 남자들은 자기는 인정받고 싶어하면서 여자에겐 인색한 모습 보임. 나는 잘났고 상대여자는 모자라고 챙겨줘야만 하는 존재로 규정지는게 말과 행동에서 다 보임. 그 꼴 보인 사람들은 지인으로도 멀리하고 연인으로도 손절.
맞는 말인데...반대로 여자도 맨날 남편한테 무시당하고 하면 이혼사유가 되죠 ..의외로 와이프 까는 재미로 사는 남편들이 많드라구요..그래야 자기가 빛나보이니까..어쨋던 애정결핍 사랑고파 병에 걸린 사람들이 차암 많아요....내면이 진정 강한 남자나 여자는 매일 칭찬이 필요없거든요 ...가식적인 칭찬마저도 필요한 사람이라면 그사람은 정신적으로나 심적으로 큰 병에 걸린 사람이라고 봅니다
저는 여자인데 인정의 욕구 동일합니다. (소프트웨어가 남자인건가..) 그래서 저한테 능력있다, 똑똑하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는 남자한테 빠지더라고요. 문제는 대부분 남자는 본인이 인정받고 싶어하지, 해주는쪽은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제가 너무 잘나가는거 같아 보이면 경쟁심을 갖고, 본인이 나보다 대단하는걸 증명해보이려는 경우가 많던데...그래서 제가 솔로인거겠죠? 오이런 큰일났네...ㅜㅜ
와 저랑 너무도 같은 생각을 하시네요.. 저도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커요. 연애상대한테 열등감 가지는 사람은 너무 싫고요ㅎㅎ 연애 초반엔 남친 둥기둥기해주다가 정작 저 자신은 그 인정의 욕구가 채워지지 않는다고 절실히 느껴질 때가 있어요. 가끔은 왜 나만 열심히 좋은 말 해주려 애쓰나 싶기도 해요ㅋㅋㅋㅋㅋ
저도 여잔데 소프트웨어가 일반적인 여자는 아닙니다. 남자라고 말하기엔 이분법적 잣대같아서 지양하고요. 저도 능력과 성취, 그리고 영상의 핵심소재인 인정을 제일 중요하게 여겨서 그런지 몰라도 일반적인 평범한 그저 그런 연애는 못 하겠어요. 왜냐하면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제 뛰어난 능력을ㅡ전문 분야ㅡ 시기 질투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종종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러니 무슨 연애 감정이 생기고 무슨 우정이 생길까요. 댓글보고 공감이 가서, 아마도 이런 여성들이 많진 않을겁니다, 소수라고 봅니다, 답글 달아봅니다. 완전 반대 성향을 가진 남자를 만나면 그 남자는 인정을 해줄까요? 궁금해지는군요.
저는 여자인데 남친한테 인정받는거 좋아하고, 능력적으로 칭찬받는거(회사, 영어실력, 운동능력)정말 좋아해요. 그런데 남친이 본인만 칭찬받고 잘했다는 취급받고 싶어하고 나를 인정하는 느낌이 안들면 서운해요. (예를 들어, 같이 케익만들기를 했다면 나는 남친에서 솜씨좋다고 칭찬해주고 상대는 무지 좋아하지만,정작 나는 칭찬받지 못함ㅠㅠ내가 더 잘하는데) 나도 애기처럼 칭찬받고싶다! 무튼 남자들의 원동력이 인정이라고 하니 이것도 잘 써먹어볼게요..
나한테 전남친도 남자는 사랑보다는 인정을 원한다고 말해줘서 그때부터 깨달았다. 그래서 가끔 주위 여자애들 중에 괜한 헌신하고.. 정성스런 선물 준비하고, 자기가 받았으면 하는 표현 그대로 남친 위해서 준비하는 애들 보면 약간 답답했다.. 그래봤자 너만큼 안좋아 할텐데. 그럼 그 준비한 노력 아까워서 서운하고 삐지고 악순환... 답답했다 ㅎ 헌신하다가 헌신짝된다는 말이 진짜 맞다.. 무작정 표현만하지 말고 받을 생각을 했으면.
회사생활하면서 인정받고 다니면 남직원들의 공공의 적이 되더라고요ㅋㅋㅋ 평소엔 지들끼리도 투닥거리다가 이런일엔 잘 뭉치고요ㅋㅋㅋ 업무능력으로 후려치기가 안되면 성희롱이나 성격 후려치기로라도 끌어내리는 추접함..ㅋ 직접 경험해보고 깨닫게 됐어요. 인정욕구가 절실히 필요한 '일부' 남자들의 그놈의 열등감이 얼마나 추잡한지..ㅎ
자격지심 느끼고 헤어지려고 하거나 보통의 여자가 하는 것들을 남자가 나한테 하기도해요ㅋㅋㅋ;; 애교부린다거나 집에서 엄마가 아빠 나갈때 겉옷 집어서 입혀주고 어깨한번 털어주는 액션 하듯이 나 어깨를 털어주고....게다가 일열심히안하고 겁나 기댑니닼ㅋㅋㅋㅋㅋ 자기의견도 얘기 잘안하고 어디 모지리 찐따로 바뀌고 아주 최악인데 여자입장에선 이러한 행동이 남자로 안보이니 무시하게 되더군요
전 좋아했던 오빠한테 인정도 칭찬도 적절히 하고, 이상한 이유로 손가락질 받았다면서 먼저 털어놓길래 화도 내주고 자신감 없어 하길래 복돋아주고,, 물론 저도 힘들때 위로 받고 그래서 최소 좋은 관계라 생각했는데 내가 너무 부담스럽고 친구하기도 싫고 미안해서 받아줬는데 스트레스 받는다며,, 별말다들어서 너무 상처받았어요😢 그때 생각하면 너무너무 힘들어요,,,ㅜㅜ
저희 신랑은 정말 자상하고 잘 챙겨주는데요 가끔씩 저한테 농담조로 이런말을 하는데" 넌 진짜 좋겠다 나같은 남자 만나서 " 이러면 제가 너무 행복하다고 폭풍칭찬 하고 좋아하거든요.그러면 그 한번 칭찬받고 더 잘해주려고 노력해요. 참 단순하다 순수하다 생각했어요.그 칭찬 한번에 신랑의 수고로움이 참 많다고 느껴서 궁금했어요. 물어보면 니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자기는 더 기쁘대요. 오늘 이 비디오 보고 알았어요.자신이 살아갈 가치를 저와 딸아이에게 느끼는거였네요.
남자는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는 것은 단순히 연애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사람대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연애의 목적은 인정을 받기 위함이 아니라 그 사람과 같이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하기 때문에 연애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여자가 남자의 능력을 인정해주고 알아봐준다면 더 행복한 연애가 되겠죠. 결론은 남자를 대하는데 있어서 인정을 해주고 능력을 알아봐주는 것은 연애를 넘어서 모든 인간관계에 적용된다고 봅니다
맞아요. 제 남편은 일을 참 잘하고 성실한 사람인데 그걸 결혼 전에는 제가 미처 몰랐다가 결혼후 같은 직장에서 일하면서 알게 되었어요. 전 참 멋지다 생각했고 늘 칭찬해줬어요. 진심으로. 그래서인지 제 남편은 저와 함께 한 20년간 늘 변함이 없어요. 가정을 위해 아내를 위해 모든 걸 다 할 사람이에요. 저흰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욱 사랑한다고 느끼고 최선을 다해요. 지금 생각해보니 저는 늘 남편을 우러러 보고 인정해주고 비난도 가끔 했지만 ㅋㅋ 항상 멋지다, 잘한다 이렇게 대한것 같은데 그게 우리 부부사이를 더 돈독하게 한것 같네요. 서울에 사는 오마님은 참 남녀관계를 잘 파악하고 계시는군요.
비슷한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어 적어봅니다. 남녀가 사랑한다 서로 말하지만 그 사랑이 단어가 같다고 같은게 아니구나 뭔가 다르다 그게 뭘까 생각해봤었는데 남자의 사랑은 믿음이란 그릇에 담기는거 같았고 여자의 사랑은 관심이란 그릇에 담겨있는거 같다였습니다. 남자는 자신을 믿는 여자에게 사랑을 받는다고 느끼고 여자는 자신에게 관심을 계속 가지는 남자에게 사랑을 받는다고 느낀다. 라고.. 둘다 사랑하기때문에 하는 행동이지만 확실히 남자와 여자가 바라는 사랑의 형태는 차이가 큰거 같아요. 말로 표현한다면 둘다 사랑을 하는 행동이라 뭉뚱그릴 겁니다. 하지만 확실히 사랑은 너무 큰개념이라 그것을 표현할 더 자세한 어떤 모양이 필요한것 같아요ㅎㅎ
남편 퇴근하고 오면 수고했어 오늘도 돈버느냐고 고생했어 늘 해주는 말. 남편이 집에와서 내가 해주는 그 다정한 칭찬 한마디면 하루종일 회사에서 시달리던게 다 풀린다고 함. 일부러 남자 종특을 알고 하는건 아니고 나 스스로가 어렸을때부터 칭찬에 고팠던 사람이라 내가 먼저 인정해주는 말 칭찬하는 말을 해주고 나도 그런말을 듣고 싶어 했던거 같음.
왜 인정에 목숨을 거냐면 제 생각엔... 여자는 임신출산 능력이 있어서 누구나가 생물학적 동물적 본능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해 줍니다 즉 이미 인정을 받고 있는 거죠 하지만 남자는 일부일처제 아니었으면 대부분은 번식을 못하는 존재라 생물학적으로 보면 알파메일을 제외하곤 쓸모가 없지요 그렇다보니 본능적으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길 원하는 거겠죠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여자면 자손을 남길 수 있을 확률이 올라가기도 하구요 남자 비하하려고 적은 것 아닙니다 폐경기 이후의 여자가 이성에게 인기가 없고 여자가 자신의 폐경 사실을 숨기고 싶어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라 봅니다
저도 뚝딱뚝딱 혼자 잘하는데 표면적인 그런거 말고도 정신적으로 기대고 뭔가 멘토처럼 든든하게 의지하고 있다 이런거 보여주고 인정하고 감사하니까 굉장히 흡족해하도라구요ㅋㅋㅋㅋㅋㅋ 행동은 가끔 병뜌껑이나 캔따달라고 해줘보세요 늠름하게 따주고 뿌듯해함ㅋㅋㅋㅋ저도 제가 스스로 해내는거 좋아해서 제 일에 터치하는거 싫어하는데 저런 소소한 부분으로 사이가 좋아지더라구요
독립적인 여자인거랑 남자의 인정욕구를 체워주기 어려운거랑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기본적으로 홀로 설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결국 인간인 이상 모든 순간 강할 수도 없고 등 뒤를 맡길 수 있는 사람 한 명조차 필요하지 않을 수는 없거든요 넌 내가 생각지도 못한,내게 부족한 부분을 체워줄 수 있는 사람이구나 여차할 때 함께하면 든든한 사람이구나를 알아주는 것 또한 상대방에 대한 인정 아닐까요
여자친구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는 남자에 대한 설명이 전남친에게 전부 해당되어 들으면서 불현듯 PTSD 왔어요 ㅋㅋㅋㅋㅋ이런 부류의 남자를 이렇게 정확하게 나열한다고 ? 오마르님 통찰력은 지인짜 .. 오히려 여자인 저는 인정을 바랐었는데, 어차피 저의 원함은 안중에 없었고 본인 사랑받고싶고 지 감정이 제일이라 제가 아무리 애정과 표현을 퍼줘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같았네요.. 진짜 이기적이고 남자답지도 않은 놈 만나지 마세요. 경험해보면 알 수 있지만 겪지 않았더라면 더 나았을 일도 있습니다! 이걸 일찍 봣더라면 덜 상처받고 얼른 정리했을거예요. 통찰력있고 유익한 영상이에요 오마르님 정말 !!!!!
와우… 저도 전남자친구 특징이 정확하게 나열되어있어서 … 진짜 놀랐네요 제 상황 안중에도 없고 남들이 하려는거 똑같이 하려는 . 똑같이 안한다고 맨날 삐지고 너 나 안 사랑하잖아 네가 나한테 ~하는건 알겠는데 나 사랑하면 ~ 해야되는거 아니야 ? 서른이 다 되어가는 남자가 할 말인지 .. 아니 남자 여자 떠나서도 사회생활하는, 미래를 생각한다는 사람이 할 말인지 … 여러 책도 읽고 이런 영상도 보고 다른 사람들 조언도 듣고 했었어야하는데 무지했던게 정말 아쉽네요 더 빨리 못끝낸게 아쉬울 뿐이에요
책이나 다른 곳에서도 남자의 특성을 설명할때 꼭 나오는 특징같아요 근데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얘기해주세요 와닿네요! "왕자를 만나면 시녀가 될겁니다 공주가 되고 싶다면 기사를 만나야죠" "자기가 지킬수 있는 크기의 성을 찾아 떠날것이다" 소라게가 생각나는ㅋㅋ 핵심적인 문장들인거 같아요
3:42~3:49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진짜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잠수함으로 하늘을 날려고 하는 것도, 비행기로 잠수하려는 것도 말이 안 되죠? 이 사람이 뭘 할 수 있는지, 뭐를 해주고 싶어하는지 파악하면서 부탁하고 맡겨야! 서로에게 답답한 일이나 서운한 상황이 안 생깁니다. 그리고 내가 해달라고 했던 일이 아무리 간단하고 사소하더라도, 감사랑 칭찬은 제대로 하는 습관 들이는 게 좋습니다. 내 친구네 남친은 이런 것 정도는 기본으로 한다고, 그게 '별로 칭찬할 것도 아닌데?'하고 무시할 게 아니라는 거죠.(옆에 네 남친 두고, 왜 친구 남친 상태를 떠올리는지는 둘째치고...-_-) 나를 위해 귀찮거나 힘들어도 더 고민하고 움직이는 정성과 노력을 제대로 보고 "응! 네 수고를 알았어! 네 능력을 통해 내가 더 행복해졌어!"라는 티를 팍팍 내주시면 됩니다. 시간 지나고도 그때 일 언급하며 다시 칭찬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연애학 이런거는 그냥 참고만 하시고 실제 연애를 많이 해보시고, 상대 보는 눈을 길러서 자존감 높은 사람을 만나세요...!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상대의 인정욕구를 채워주기 힘들어요. 그래서 한쪽만 계속 오구오구 상대 자존감 채워주느라 지칩니다. 자존감 높은 사람을 만나 연애해보니 남자는 이래~ 여자는 이래~ 이런 이론들이 다 필요없더라구요. 서로를 잘 이해하고 배려해주며 서로가 인정욕구를 채워줍니다. 정신적으로 내 부정적 에너지를 소모해가며 지속하는 관계가 있다면 과감히 끊어내세요. 그리고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많이 연구하시고 실천하시면 실제로 효과가 있으니, 자존감 높이셔서 상대도 그런 사람을 만나세요! 모두 행복한 연애하세요😊
제 남편도 영상에서 오마르님이 얘기한 것과 완전 일치하는 성향인 것 같아요. 배려하고 살뜰히 챙겨주고 뭔가 섬세하게 베풀어주는 사랑은 본인이 받고싶어하기보다 '해주는' 걸 좋아하고, 일상에서 본인이 했던 역할이나 행동에 대해 인정하고 치켜세워주면 진심으로 뿌듯해하고 좋아하고 또 그런 본인의 모습을 상대방의 반응을 통해 확인받으면서 만족하는 모습? 평소 느꼈던건데 영상으로 얘기들으니 공감가네요 :)
이거 좀 많이 공감되는게 제가 뭔가 아빠가 필요할때(힘쓰는 일, 기계 조작) 짜란다 짜란다 해주니깐 아빠가 막 더시켜도 좋아죽더라고요...그래서 이걸 이용해서 아빠 그렇게 입으니 잘어울려~운동하니 몸 엄청 좋아졌어~하니 이제 아빠는 또래 아저씨들중에 제일 멋쟁이가 되어있었습니다...아빠 최고!
울 아빠가 분리수거하고 엄마한테 수고했다는 말 왜 안해주냐고 찡찡거리는 이유가 요기잉네..^^ 그런 아빠를 보는 한결같은 엄마 반응 : "애시끼도 아니고 왜저러노? 집안일은 내만 하노ㅡㅡ" 저도 남친한테 인정받고 싶고 쓸모 있는(?) 존재가 되고 싶은 순간들이 있긴한데, 맨날 피곤해도 차로 집 데려다주겠다고 아득바득 거리는 남친 생각하면 남자들은 그 욕구가 더 강해서 그런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여자들도 꽤나 인정받고 싶어하더라고요.. 저는 인정이라는 것은 스스로에게 찾는게 답이라 느껴서 남들이 쉽게 하는 평가를 그닥 깊게 생각 한 적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은 타인의 인정에 목말라 하더라고요. 저는 제 능력은 연봉에서 나오는것이고 나의 가치는 스스로가 하루를 행복하게 보낼 자신이 있다 이런거였는데 제가 독특하다고 하더라고요..ㅋㅋ 사실 객관적 사실 아니면 인정을 하는게 어려워서 살면서 가벼운 인정(칭찬)이 힘들지만 노력하고 살고 있습니다.
저도 이걸 깨닫고나서야 남자를 이해하게 됐다고 생각했어요 남자는 인정을 원해요 그리고 자기만이 이 여자를 채워줄 수 있다고 생각하게 해야 충성을 하죠 남자가 서열동물이라는 걸 이해하면 쉬워요 힘=능력.. 뛰어난 여자보다는 조금은 부족해서 내가 아니면 안될 여자, 내가 채워줄 수 있고 나에게 감사와 칭찬을 해줄 여자를 원하는게 다수의 남자더군요 어느 분의 댓글처럼 칭찬을 구체적으로 해야해요 듣는 사람에게는 구체적인 칭찬이지만 사실 어찌보면 나에게 이렇게 해달라는 요구기도 하죠 현명한 요구 방법이에요 남자는 요구를 받으면서도 행복해하고 다음에도 해줘야지, 더 잘해서 칭찬 또 받아야지..라고 생각해요 여자도 인정받고 싶어한다는 것도 맞아요 여자도 사람인데요 그러면 나를 인정해달라고 칭찬하면서 요구를 하는 겁니다 '나를 알아주는 건 역시 당신밖에 없어. 당신이 똑똑하니까 나를 인정해주는거야' 라고 하면 폭풍칭찬과 인정을 받을거예요 오마르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렇게 인정하고 칭찬해주는데 돌아오는게 없고 헌신만 바라는 남자는 안 만나면 돼요 세상에 칭찬과 인정으로 충성 바치는 남자 많아요 남자는 자기를 알아봐주는 이를 위해 목숨을 바친다고 하죠 그게 꼭 같은 남자에게만은 아니더라고요
근데 저렇게 하면 뭐함.. 짜피 또 새로운 여자면 빨딱 스고 틈만나면 여자아이돌 슬로우모션 영상 뒤에서 쳐 볼거면서 ㅋㅋ 굳이 한남자한테 목 메달면서 살필요 없음. 내 인생 살면서 너무 큰 마음 상대에게 주지않고 내 일과 자식과 자기자신을 사랑해야함. 이런 연애 유튜브도 끊어야 되는데 자꾸 보게되네.. 남자에게 많은거 기대하지 말고 헌신하지 말아라. 헌신하고 싶다면 헌신하고 나서 버림받아도 후회하거나 너무 상처받지 말자.
@@user-tz7kw3tm2q물론 그런 짓거리 하는 남자가 많긴하지만 아닌 남자도 분명 많아요 님이 보는 눈 없어서 그저 그런 널린 남자 중 하나 골라서 그렇게 사는건데..모두가 그럴거라 생각하는게 불쌍하네요 다~ 수준에 맞게 만나는거에요 본능에 충실하기만 한 머저리같은 인간들이 널려있지만 그 중에는 선을 지키고 본능을 조절 하는 남자도 있답니다 여자친구 가치가 높고 소중하면 눈을 잘 안돌리더라구요 고르고 골라서 나한테 빠지도록 만드는게 중요하죠 ㅎㅎ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사실을 짚어주시네요 남자는 사랑을 받고싶은생각이없기때문에 여자의 불안과 사랑받으려는 욕구를 이해할수없고 그렇기에 보통커플의 마지막은 항상 식어가는남자와 그런모습에 서운해하는 여자의 양상을 띄죠 왜냐 여자는 사회적성공과 직업적 인정보다는 남자의 사랑을 받는것이 가장 가치있는것처럼 세뇌당하며 키워졌거든요 동화속 이야기처럼 언젠가 나를 정말 사랑해주는 아낌없는 선물을 줄 그런남자가 나타날거라고 믿으면서요
누구나 살면서 누군가한테 너는 살아도 돼, 적어도 나는 너라는 존재가 있어 다행이라고 느낄 수 있어 등 존재를 인정받고 유익한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욕망을 지닐 수 있고, 특히 연애관계에서 연인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게 있나봐요. 사소하던 사소하지 않던 상대가 나를 위해 사랑을 주었다면 진심을 담은 감사함을 표현하는 것이 좋겠네요.
궁금한게 있는데 오늘 좋아하는 오빠랑 우산을 같이 쓰게 됐는데 오빠가 저보다 키가 커서 오빠가 우산을 들었거든요 우산 접으면서 제가 오빠한테 고맙다고 하니까 너 우산인데 뭐가 고맙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산 들어줬으니까 고맙다고 했는데 이정도로 고맙다고 하는 건 자존감이 낮아보일까요?? 당연히 오빠가 저보다 훨씬 키가 커서 들긴 한거지만^_ㅠ
@@user-wi1gp7fp7p 음.. 사실 남자가 인정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남자들한테 티가 날 정도로 ‘나는 너에게 칭찬로봇이 되서 사랑을 얻어낼거야.” 라는 뉘앙스를 풍기면 부담스러워 하기도 하는게 사실이죠. 가식인게 티가나면 그걸 좋아하는 남자는 없을테니깐요. 저도 남자지만 일단 여자한테 적어도 ‘어느정도’ 는 호감이 있어야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님께서 그 남자분하고 어떤 관계이고, 그 남자분이 아예 관심도 없는 것 같은 눈치면 사실 그 어떤 칭찬을 해줘도 “아 고마워ㅋㅋ” 이러고 말거예요. 그리고 님께서 하는 칭찬은 사실 남녀가 아닌 사람대 사람으로서 ‘아 이사람 되게 좋은 사람이구나.” 하고 느껴지게 하는 칭찬이예요. 그리고 딱히 자존감이 낮아보이지도 않아요. 이것보다 좀 더 남자가 좋아할만한 칭찬은 저런 상황에선 “와아 오빠 키도 크고 되게 듬직하다ㅎㅎ.” 이정도 뉘앙스에요.
와.. 듣는 내내 제 주변 남자들(가족, 친구)에 대해 생각하면서 반추했는데 구구절절 맞는 말이라 여러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좋은 생각 거리 감사합니다. 요즘 저희 아버지랑 사이가 소원했는데 지금 와서 돌아보면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던 말들도 다 인정이 필요한 동시에 나름의 애정의 방식이었다는 걸 이제서야 깨달은 거 같아요.. 동시에 제가 했던 안 좋은 언행이나 아버지에게 가졌던 애증도 돌아보면서 그러는 저야말로 잘나면 얼마나 잘났다고 그랬나, 그러는 저는 정말 좋은 딸이긴 했는지 생각도 들었고요. 이렇게 쓰기만 할 게 아니라 아버지께도 자주 표현해야겠네요ㅎㅎ 저희의 부녀 관계도 다시 돌아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따뜻한 깨달음을 알아가요 :)
많은 댓글에 그럼 인정 욕구가 강하고 오히려 남자같은 성격의 여자는 어떻게 하냐는 말에 개인적인 의견 남깁니다. 어떤 분이 영리한 여자는 남자에게 인정받기 위해 노력 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저는 이말에 공감합니다. 인정 욕구가 강한 여자는 일과 능력으로 승부 보고싶어하고 간혹 미련하게 남녀 관계에서도 여자의 능력으로 메리트를 보려고 하는데, 사실상 남녀관계에서는 큰 무기가 되지 않는 다는 점. 오히려 이용 당하기 쉽상인 것. 엿같고 부정하고싶어도 관계에서는 상대방이 원하는 걸 채워줘야 하죠 그리고 남자에게는 그게 칭찬, 인정 욕구 인거고. 그러니 인정욕구가 강하고 능력있는 여자는 연애에서가 아닌, 사회에서 능력을 인정 받으려고 하면 되고, 연애 관계에서는 다르게 행동 해야합니다. 능력의 인정은 사회에서, 연애에서는 여우같이. 이렇게 행동해야 하는데 많은 여자들이 남녀 관계에서 여자의 능력을 내세우는 행위를 하죠. 본인이 편하게 연애하려면 연애에서는 내가 인정받고싶은걸 내세우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채워줘야 편합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몫을 채워주는 척이라도 해야되고 그게 곧 남자에게는 칭찬과 인정인거죠. 왜 능력있고 멋진 아내한테 실속 챙기고 뒤에서 별볼일 없는 여우같은 애들한테 홀리는지, 그건 바로 남자라는 생명체가 자기를 인정해주는 여자한테 더 끌리기 때문입니다. 부정하고싶어도 그게 그냥 그렇게 태어난거에요 ㅠ.. 그럼 능력있는 여자는 남자 못만나냐고요? 절대 아닙니다. 잘만나죠. 능력있는데다가 "여우"같이 행동할 줄 아는 여자는요. 본인이 독립적이고 진취적이고 능력있는 여성분이시라면 남녀 관계에서 만큼은 아무리 본인이 잘났어도, 남자의 인정 욕구가 채워지는 하나의 영역을 만들어줘야합니다 내가 잘난점을 내세우는게 아니라, 내가 잘난점은 사회에서 인정을 받으면 되는거고, 남녀 관계에서는 남자를 우쭈쭈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 봅시당. 왜 그렇게 까지 해야 하냐고하면 . . . 남자 입장에서는 왜 공감대 형성이 타고나지 않았는데 그럴려고 노력해야하는거냐고 하는 질문이랑 똑같죠.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는 걸 인지하고 다른 점을 이용하여 행동하는 사람들이 진정 위너입니당
@@user-kk6tq6ec7n 그런 요물들한테 홀리는 것 자체가 남자라는 생명체가 칭찬과 인정에 약해서 그런거 맞아요^^; 그리고 저는 누가봐도 여자인데 눈치 못채셨나요…? 여자 편에 서서 얘기하는건데 도대체 어떤 점에서 저를 남자로 인식하신건지 모르겠고.. 구구절절 이상한 남자 타령 하시는데 핀트에 어긋나신거같아서 다른 부분은 답변 하지 않겠으나, 멀쩡한 부인을 탓한적 없어요. 단지, 남자에게 “본인의 능력을 내세우고 그걸로 마음을 사려는 미련한 짓” 은 하지 말자는거에요. 남자가 여자에게 바라는 건 능력이 아니라 여우들이 하는 그런 요물 같은 행동들이라고요. 그걸 하고 나서 버리고 이용해먹는건 나쁜 짓이지만 그런 요물 같은 성향을 갖고 남자에게 정착하면 남자를 마음껏 휘두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인정하기 싫으시겠만 남자라는 생명체가 어느정도 여우끼가 있는 여자들에게 끌리고 이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자 입장에서, 같은 여자로써, 남자를 잘 다스리고싶으면 그들의 성향을 파익하고 잘 이용하자는거에요. 애초에 남자는 여자의 능력으로 마음이 움직이는 존재가 아니라는 걸 말씀 드리고싶은거에요. 도대체 어디서 멀쩡한 부인을 탓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내용이 아니라 그저 남자 이용 “팁” 인것 뿐이니 너무 열내지 마세요.
남자나 여자나 사람이라면 똑같아요 인정???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받고 존중 받고 싶어하는 기본 욕구가 있습니다 남자만 쓸모있다고 인정받고 싶다는건 유아기적인 발상이며 미성숙한 태도예요 여자와 혹은 남자와 관계속에서 잘 지내는 상호방법은 남자는 원래 이래 ~여자는 윈래 이래~ 이렇게 젠더특성에 맞추어가며 어떻게 나에게 충성하게 만드는지 연구하며 조련하는것이 아닙니다 아주 큰 착각이예요 남자든 여자이든 본인 스스로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평소 태도가 아주 기본적인 배려나 존중이나 공감이 있는지 부터 제발 살펴보세요 그러고 나서 인정을 바라든 존경을 바라든 사랑을 바라세요 남자는 원래 이래~~ 남자는 원래 그런 동물이야 그러니 니네가 오래가고 싶으면 그 특성에 맞춰~~~ 과연 그렇게 다 이해해주고 맞춰주는 관계가 오래갈까요?? 진짜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진정 인정이나 사랑받고싶다면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먼저 살펴보고 한 인간으로 성숙하고 자존감이 높은 행동을 하면 이성이 육감적으로 알아채고 상대를 높여줄거예요 그 원리를 모르고 여자들에게 무작정 나 쓸모있는 놈으로 늘 인정해줘라고 요구하면 여자들 지쳐서 다 도망갑니다 제대로 아세요 결혼하고 기혼으로 세월 지내다보면 절로 느낍니다 관계는 상호작용이지 일방적으로 젠더 특성에 따라 맞추는거 아닙니다
내가 남자라서 여자한테는 적용되는 메커니즘인지 잘모르겠지만...남자는 확실히 인정욕구가 있긴함. 연애보다도 친구, 특히 동생들의 신뢰와 충성을 얻는데에 이 인정욕구가 요긴하게 쓰임. 남자는 흔히들 말하는 부심이라는게 하나씩 무조건 있음. 누구는 얼굴, 누구는 키, 누구는 롤실력, 누구는 연애경험 등등 이거만큼은 내가 남들보다 우위에 있다 라는게 있고 그러한 부심으로 본인의 단점 및 박탈감을 채우고 자존감을 높임. 그런 남자들의 부심을 무시하거나 하찮게 여기면서 심기를 건들면 다른때보다 감정적 타격이 배가 됨. 반면 부심을 치켜세워주고 칭찬해주면 호감이 배로 쌓임. 특히, 그 남자가 스스로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분야에 대해 조언을 구하면 자연스럽게 인정욕구를 충족시켜주면서 칭찬보다 더 높은 호감을 쌓게됨. 예를 들어 본인이 연애를 남들보다 잘한다고 생각하는 남자에게 연애 상담을 진지하게 받으면 그 남자는 본인이 인정을 받았다는 생각에 카타르시스를 느끼는거임. 그 남자가 어떤 부심이 있는지는 얘기를 조금만 해보면 쉽게 캐치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공략하면 손쉽게 남자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음.
현남친 좋은 점; 저런거 내가 본 남자중에 제일 덜함... 뭔 애도 아니고 잘한다 잘한다 우쭈쭈 해줘야하고 온갖 강화 전략 써야되는데 짱났는데... 현남친은 오히려 자기 자존심 자기 기는 알아서 세워오고 인정욕구 딱히 없는 마이웨이라 남이 뭐라든 별로 신경 안쓰는 타입이라 너~~~ 무 좋음
남자는 사랑 배려 보다는 < 인정 (가치있는 사람이 되는것 ,쓸모있는 사람이 되는 것, 사랑하는 사람한테 도움이 된다는 기분을 느끼면 더더 충성을 맹세해줌..) O 똑똑한 공주는?! 남자의 능력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임무를 줌->임무를 달성하면 인정+칭찬을 아끼지 않음 ->남자는 더 잘하고 싶어짐 -> 남자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알아봐 준 공주에게 더 큰 충성을 맹세함 X 어리석은 여자는!! 남자의 능력수준을 알지도 못하고 본인이 바라는 요구만 마구잡이로 함 -> 남자는 자신감 상실,지쳐버림 -> 결국 떠남… 내가 이여자에게 쓸모 없다고 느껴서임.. 널 충족 시켜 줄 다른 남자 만나..뭐 이런 심리?! 결론은 남자는 자신의 진가를 알아봐주는 여자에게 목숨을 바칠수 있을 만큼 충성을 다한다. 내가 이 여자에게 꼭 ! 필요한 존재라고 느끼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미국의 심리학자 악셀 호네트는 인정투쟁이라는 책에 부모에게 인정을 받아야 자기도 자신을 인정할 수 있기때문에 인정받으려고 노력한다고 했습니다 남자는 인정만 받으면 지켜주고 싶은 여자에게 충성하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여자들은 인정해주고 싶지만 인정받을 행동을 안하는 남자는 무시하고 경멸하면서 절망을 느끼고 우울증에 걸리고 이혼을 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기쁘다 ,슬프다, 화난다 ,무섭다 4가지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 하거나 안하고 살면 무기력 해지고 삶에 재미가 없어지고 우울해지고 자살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남자는 인정해주면 충성하고 여자는 사랑해주면 목숨걸고 평생을 바친다고 하더라고요 심리학공부와 심리상담치료사 오래하면서 알게 되었네요
와 … 28년동안 깨닫지 못했던걸 여기서 깨닫고가네요 독립적이고 인정욕구가 강한여자고 소위말하는 여우짓?은 죽어도 못하는 여자에요 연애는 맘먹으면 가능해서 연애경험은 많지만 문제는 항상 연애가 어느정도 지속될수록 어느샌가 제가 더 챙기고 있고 남자친구는 그걸 이용하는 ?느낌이 들었던적이 많아요 남자친구가 데이트비용을 절대 못내게 해도 내게해달라고 설득하는 ..(?)경험도 있는데요 초반에는 다들 그걸 고마워하고 감동받은척하다가 후반에는 제가 호구잡히는 경우가 많아요ㅠㅠ 내문제가 뭘까 하면서 살아왔는데 생각해보니 남자친구한테 입에 발린소리도 해준적없던 곰팅이같은 여자였네요 진짜 앞으로는 로봇같겠지만 남성을 치켜세워줄줄 알고 오바하면서 리액션도 해줄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큰 깨달음 얻고갑니다
저는 제가 힘든거나 우울한 일 등을 남들에게 잘 표현하지 않는 편인데 .. 그게 티가 나나봐요. 그래서 남자친구는 자기에게 털어놓지 않고 혼자서 힘들어 보일때는 꼭 자기가 쓸모없는 남자친구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낀다고 하더라구요..이럴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ㅠㅠ 그냥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라는데 전 그게 참힘드네요 참..ㅠㅠ
여기서 핵심은 인정을 받고 싶고 내가 내여자에게 필요로 되어지는 남자가 되고싶은건 역설적이게도 여자 인정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본인 남성 스스로의 가치와 온전히 본인스스로가 바로설때 생기는 자존감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건 스스로가 만들어가는거구요. 연애 이성관계 사랑을 잘하는 사람들 보면 온전한 자아실현이 잘된분들이 잘합니다.
남자는 인정받아야 힘이 난다는 말처럼 들리는군요. ㅎ 근데 그건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정받는건 누구나 좋아합니다. 그래서 남자의 이런 욕구본능, 먼가 때쓰는 어린애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남자는 나이먹어도 애라는 얘기들을 하나봅니다. 대부분 노력하지않고 인정받고자하거나 사랑받고자하는 욕구는 상대를 피곤하게하고 지치게합니다. 이런 고정관념과 바라는 마음들은 스스로 해야할일을 방관하고 부족함을 극복하지못해서 상대에게 기대고 의지하고 기생하는 마음을 만듭니다. 바라고 치우친 마음은 서로를 성장시키고 발전시키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감정은 연애전에 꼭 얘기하고 만나는게 상대에대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상대가 대비하거나 준비하거나 관계를 잘 해나갈수 있을것같고, 저는 왠만하면 마음에병이 있는 상태라면 노력해서 고치고 연애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의 병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게 대부분이고, 밝히고 만나지도 않지만 이대로 좋아서 만난다해도 시간이 지나면 노력하고 극복하지않는 우울한 마음이 상대도 병들게 만듭니다. 그래서 저는 만남을 가지기전에 서로가 충분한 의식적 진솔한 대화가 필요하다봅니다. 그리고 사랑받고싶어하는 욕구, 인정받고싶은 욕구, 인간의 모든 욕구들은 어릴적 환경적 요인과 살아오면서 만들어진 요인에따라 비율의 차이는있겠지만 남여 모두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스스로 만들고 만든만큼 이루는것이 아니라면 욕심이라고 생각해요. 남자는 원래그래, 여자는 원래그래라는 요런말 싫어합니다. 인간으로서 한만큼 이루어가는것이 제일 인간답고 바른 삶이 아닌가합니다. 인정받는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는 말은 이해되도 어떤것을 한계로 정해두고서 인정을해줘야 남자를 움직일수있다는 얘기는 먼가 납득이 안가는 얘기입니다. 뭐든지 스스로 일어나지 않고 억지로 만든 결과라면 인정받은 사람도 이 사실을 눈치챈다면 상대가 억지로 인정해주는걸 좋아하지도 않을것같고, 인정이되지않아도 억지로라도 인정해줘야 남자가 움직이니까 인정해주는것도 기분이 안좋을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어영부영 좋은것같다가도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상황이 아닌것은, 시간이지나면서 결국 서로 피곤해질 결과로 이어지는것같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앞에 있는 사람에게 해야할 말과행동을 바르게 잘하면 바라지 않아도 "인정은" 알아서 자동적으로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이게 젤 바르고 깔끔한것같은데 왜 인생을 피곤하게 가짜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못배워도 인간은 감동받거나 신뢰가 생기면 자동 인정하게 되어있습니다. 단지, 사람마다 표현방법의 차이와 욕심의 차이는 있겠죠. 그래서 남여가 만남을 하기전에 서로가 추구하는 삶이 비슷하게 중요한것같아요. 겉으로 좋아서 만났어도, 의식에 차이가 너무크거나 안맞으면 싸우다가 찢어질테니까요. 인정못받을까바 두려워하지않아도 당신이 인정할수밖세 없는사람이라면 세상은 당신을 인정할겁니다. 당신이 잘못해서 상대와 세상이 인정을 안해주는데 자기의 기준에서는 스스로 멋대로 판단해가지고 상대와 세상을 잘못됐다고 탓하지 않는이상 말이죠. 부족한점을 돌아보지 못하는사람은 절대 누구도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누구나 느끼는 사실일겁니다. 예를들어 누군가에게 성질이 드러운사람이라도, 누군가에겐 너그럽습니다. 제 생각은 상대를 어떻게 대하는지에따라 사람은 변한다라는겁니다. 노력한만큼 이루어가는 바르고 간단한삶을 팽계치고 왜 치우치고 이해안가는 삶을 억지로 만들어서 사서 고생해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상대를 진정으로 위하고 헤아리는만큼 상대에맞게 다가가게되는것 같습니다. 나의 감정기복대로 보고싶은데로 원하는데로 상대를 판단하고 하고자하는대로 대한다면 누구를 대한다해도 그 누구라도 호의적이지 않을것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인정받고자한다면 인정받도록 상대에게 최선을 다하여야하고, 최선한게없다면 없는만큼 느껴야하고 자신이 잘못행동한다는것을 느끼기위해선 상대도 느껴지는 그대로 대하는것이 최선이고 바른거라 생각합니다. 인정받고자 계산하고 애쓰기보다 인정을 받기위해서 무엇을 노력해야하는것이지 찾아야 관계에 성장과 발전이 있지 않을까요? 우리는 모두가 미숙하고 어리석기에 상대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며 자신의 부족함을 찾아간다면 애써 억지로 인정받을필요도 해줄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에게 인정을받을만한 행동을 하니, 그것이 상대가 스스로 인정이 되어 이루어지는 인정이 아닌이상, 진짜 인정을 만들수 없고, 가짜 인정을 주고받고만 살아야하니 의미도없고 명분도 희미한 그저 겉으로 허울좋은 헛고생 인정이이란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인정받고자하는 이유는 스스로 노력하지않고 얻으려하는 이기적인 생각이 앞서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서로가 인정해줄수있는 관계로 발전하려면 누가먼저 인정 해야한다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존중과 가치를 서로가 서로에게 의무적으로 해야한다는것입니다. 상황과 우선순위의 줄다리기의 계산을 떠나서 서로가 서로에게 어떠한 관계로서의 동등한 출발선에서 최선을 다하며 노력하는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좋은말씀입니다. 다만 제 견해를 덛붙이자면 세상에 항상 눈에서 하트가 나오며 존경을 하게 하고, 허점이 한 군데도 없는 완벽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누구나 결점은 있고 사람은 사람인지라 때로는 실수도 하기 마련입니다. 남녀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한다고 한들 투닥거리는 부부싸움도 분명히 있을 것이고 때로는 토라질지언정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해서 다시 끈끈한 관계를 구축하며, 이런 저런 일을 같이 겪으며 인생의 동반자로서 함께 정을 쌓고 나아갈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결혼을 가식으로 하진 않습니다. 진짜로 사랑하고, 이뻐하고, 존경하며 서서히 사랑을 싹을 틔워 결혼에 골인합니다. 이 영상은 사람들더러 가식적인 삶을 살라고 부추기는 영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녀는 분명 다릅니다. 그리고 영상에서 말한봐와 같이 남자와 여자의 인정욕구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납니다. 물론 남자가 여자보다 키가 크다고 해서 모든 여자가 남자보다 작진 않겠죠. 자랑스러운 장미란 선수와 김연경 선수같이 멋진 여성분들도 많을테니깐요. 다만 대다수의 남자들이 이러한 본능을 갖고 있으니 “조금은 부족하고 서툴더라도 너가 사랑하는 남자가 해매고 있을 때 엄청난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너의 칭찬 한 마디면 너희의 관계가 더욱 끈끈해질 것이다.” 정도의 지침서라고 보이네요. 그리고 사람이 인정받고자하는 욕구는 노력없이 이기적인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주장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오히려 열심히 하고, 노력한만큼 보상받고 싶어하는게 인간이기 때문에 인정욕구가 더 기승을 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욕구가 잘못 분출되어 타인을 깎아내림으로서 우월감을 챙기는 행위는 아주 문제지만요. 그리고 사실 애초에 여자가 남자의 마음을 얻고 싶어 하는 칭찬이니 무조건 가식으로 볼 수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ㅎ.. 오히려 서로를 모르는 것보다 서로에 대해서 아는게 더 깊은 사랑을 나눌 수 있고 끈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싸움은 오해에서 나오니깐요.
@@user-te1er3ee1k 볼보님의 말씀 잘 읽었고 저또한 그 의견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보는 관점이 다르지만, 결국 지향하는바는 같을거라고 생각하고, 질과 양의 다양한 생각들이 모아져서 모두가 관계와 소통에서 누구도 불편하지않으며 고립되지않고 성장을 할수있는 질좋은 해법을 찾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맞는 말이에요😊 관계는 상호적이지요. 오빠 멋있다 잘해쏘 하면서 충성한다 해도 오래 길게 가지 못해요. 단편적일 뿐.. 우리 인생이 늘 그렇게 인정만 하면서 좋아좋아 끌고 가는 일만 있지 않구요. 상호 존중 속에서 상대에 대한 깊은 인정은 잘해쬬~ 최고야~ 라고 하지 않아도 관계의 기품 속에서 드러나지요. 많이 공감해요^^
정말 잘해주려하는 남친 잇엇는데 전 연애하면 되도록 성대방 돈은 아껴주자 그런 생각이라 뭐 사주면 거의 화낼 정도로 거부햇거든요 전 그게 제가 사랑해주눈 방식이고 아껴서 앞으로 더 행복할줄 알앗어요 근데 어느날 그러더라구요 넌 무드도 없고 여자다운 맛도 없다 ㅋㅋ충격이엇죠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누가 봐도 너무 궁상이엇어요ㅋㅋ 분위기 낼려하면 돈아깝다하니 김 팍 샛겟져 ㅋㅋ 이제야 왜 연애를 깊게 오래 못햇는지 알겟네요 잘해주는것도 그 사람이 표현하는 방식인데 전 다 거부햇으니 만나는 사람마다 니 마음을 모르겟다 그러더라구요 어쩐지 다 지치더라구요
이런 성향이 심한 남자들이 있고, 좀 덜한 남자들이 있음. 근데 이거 심해지면 진짜 피곤한게 연애관계에 있어서 본인의 존재의 가치를 상대방의 인정에서밖에 찾지 못한다는거임... 나는 디폴트로 1인분 하는 사람이고자 노력하고, 똑같이 보통 1인분 정도는 해내는 사람과 만나서 이따끔 그 1인분을 다 하지 못했을때 서로 조금씩 더 해주면서 기대는 관계가 좋음. 나는 누가 굳이 '채워줄' 필요가 없는 사람이고, 설령 도움을 받는다 해도 나도 그런 도움을 주고싶고 인정을 주고받고싶음. 누군가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존재가 된다는 것은 오랜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하는, 연애 시작한 시점부터 성립되는 것이 아니기에 연애 초기부터 백마 탄 왕자님이나 기사처럼 멋지게 등장할수는 없음. 물론 그냥 처음부터 잘 맞는 사람들은 있겠지만 난 개 훈련사 노릇은 적성에 안맞아서 답답함ㅋㅋ..
칭찬과 격려해주고 심지어 내 기준에 모자랐어도 인정해주고 잘했다 해주었어요. 근데 가만보니 자기가 잘했으니 당연한 반응이었다 생각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한 일에 대해서는 칭찬에 인색하고 실수하면 지적하고 소리치고 하더라고요. 칭찬해주고 치켜세워주니 자기가 저보다 더 우월하다는 인식이 깔리게 된것같아요. 자기 기분 좋을때는 분위기 좋지만 본인이 거슬리거나 하기 싫은일에서는 소리치고 무시하는 태도를 보여요. 그래도 다시 참고 칭찬도 해주고 잘지내다 또 상처받고 상처받고.. 잘 웃고 공감 많이 해주는 성격인데 결혼10년 넘으니 웃음도 자존감도 많이 잃어버렸네요
저는 남성적인 성향인 것 같아요 집에서 과한 기대감 속에 늘 채워지지 않는 독을 갖고 있는데, 밖에서 인정 받으면 그만큼 성취감이 올라가고 오마르님 말씀대로 더 잘하게 되고 신경 쓰더라구요 그런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좋기도 하구요 뭔가 자신을 돌아보는 생각거리입니다 감사합니다
@@incx4660 아니죠. 남성적인 성향이라고 얘기할 수도 있죠. 남성들에게서 두드러지는 특징이 그런 것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남성적이라고 얘기하는 것일 뿐입니다. 남성적인 성향을 가졌다고 해서 배척하거나 잘못되었다고 교정하는 세상도 아니에요. 반면에 남자들 중에서도 여성성이 강하면 그건 그 사람 성향이 그렇다는 것이지 그 사람을 남자답게 바꿀 수 있다거나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남성적이라거나 여성적이라는 말에 민감해하지 마세요. 평균적인 성향 차이가 있으니까 하는 말입니다. 편견이니 성차별이니 말하면 이 세상에 편견과 성차별이 아닌 게 하나라도 있나요? 다 혐오, 편견, 차별이죠. 편안하게 받아 들이세요 제발.
남자들이 인정받길 원하는데 모든 사람들, 여자나 남자 모두 똑같이 인정받는 것을 모두 좋아하는데요. 남자는 지들은 인정 받길 바라는데 왜 여자를 자꾸 깔아 뭉겔라하나요? 자존심 때문인 것 같은데, 그런 것 보면 남자가 때로는 여자보다 더 감정적인듯... 그런 모습보면 어리석어 보임.
저는 남편이 부모님께 인정과 칭찬을 못받아왔어서 그런줄 알았어요. 무슨 작은 집안일을 하고나면 꼭 잘했지? 하며 칭찬을 바래요. 대부분은 칭찬을 해주는데, 가끔 뭐야 칭찬받을거리도 아닌데, 나도 맨날 하는일이고 나는 그런걸로 칭찬 받으려 하지도 않는데 당연한걸 해놓고 왜저래 하는 마음이 들때가 있어요. 원래 인정욕구가 강한 생명체구만요. ㅎㅎㅎ 의문을 갖지말고 열심히 칭찬해줘야겠습니다^^
여자도 인정욕구 높은 사람은 저런거 중요합니다. 남자가 더 그런 것은 사회적인 분위기가 있기 때문이겠죠.. 저런거 열심히 하지 않고 자기만의 매력을 가진 여자는 또 그 나름대로 인기가 많습니다~ 평범하게 연애하고 확률을 높이고 싶다면 이 영상을 참고해도 좋겠으나 항상 답은 자기에게 있다는걸 모두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여잔데 인정욕구 높고 절대 도와달라거나 힘들다는 소리 안하고 혼자 해결하고 남자친구가 힘들어보이는 일있으면 많이 도와주고 해결해주다보니.... 넌 내가 필요없는것같아. 나 없어도 너는 너무 잘 살것같아. 내가 여자가 된 거처럼 느끼게 해. 너때문에 내가 여자처럼 바뀌었어. 이런 소리 들으면서 헤어졌습니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