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redible moment woman suffering Alzheimer's was transformed when heard Tschaikovsky's Swan Lake 

영상이 전 세계 5,000만명의 모든 치매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작은 위안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이 서린 몸짓이다 뇌는 기억을 잃었음에도 몸이 기억할 정도로 수백 수천번을 연습했을거 아냐 저 동작에는 저 할머니의 인생이 담겨있을거다

얼마나 죽어라 연습하셨으면 치매걸린 뒤에 몸에 남아있는걸까요ㅠㅠ 그 시절 가장 찬란했을 백조에게 박수 갈채 보냅니다!!

"머리는 기억을 못한다해도, 몸은 기억합니다."

음악이 치매를 비웃는다는 표현 너무 멋지다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병 치매도 그녀의 행복한 순간은 지우지 못했네요 왜 눈물이 나죠 ㅠ

나이가 드셨어도 저 표정연기는 가려지지가 않는구나...소름돋는다

누구나 저렇게 인생에 가장 찬란했던 순간은 있을텐데...그냥 눈물이 나네요...

치매에 걸리면 의식적으로 자각할 수 있는 기억은 줄어들어도 무의식적인 기억에서는 일반인과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무의식적인 기억은 오랫동안 지속되죠. 할머니는 백조의 호수를 듣자마자 깊은 곳에 숨겨져 있던 옛날의 기억을 떠올린 것입니다. 할머니는 자신이 발레리나 였던 시절을 전혀 잊어버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

치매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내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은 기억 합니다.할머니는 자신이 가장 행복했던 발레리나 시기를 기억하고 있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할머니는 자유롭게 세상을 돌아다니며 백조처럼 아름답게 날개를 펼쳐 다니시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왜 이리 가슴이 아플까요 그녀의 섬세한 손가락과 몸짓을 보면서 눈물이 나네요. 누구에게나 찬란한 한때가 있는데 ...

치매에 걸려 기억이 사라졌어도 노래만 듣고 동작을 하시는 거 보니 얼마나 많은 연습과 발레에 대한 애정이 가득했는지 알 것 같습니다. 부디 하늘에서는 행복하게 좋은 기억만 가지시고 발레도 하시면서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가장 아름다운것은 화려한것이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이다

백조는 잠시 호수를 잊었을진 몰라도 호수는 아름다웠던 한마리 백조를 언제나 기억할것입니다 이제 저 먼곳 어딘가에서 다시 한번 날개짓하는 아름다운 백조가 되소서 명복을 빕니다.

영상을 보는내내 가슴이 설레다못해 울컥했다.. 지금것 본 발레리나들중 최고로 아름다웠다.. 손끝..표정..말로 표현할수 없을정도로 감동이였다..

0:36 타이밍 정확하게 기억하신다ㅠㅠ

아름답고 멋지다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도 치매환자였다. 기억이 점점 옅어져 사랑하는 큰아들을 총각이라고 불러 온가족을 눈물바다에 빠뜨렸던 우리 할머니는 목포의 눈물의 가사는 끝내 잊지 않았다. 또 잊지 않은 것은, 가족을 위한 기도문이었다. 보아도 알지못하는 아들과 손자의 이름이 그 기도문에서 빠지는 일은 없이 늘 축복의 대상이 되었다.

치매는 모든 걸 없애지만 가장 행복한 것은 없앨 수 없다..

하늘에서는 자신이제일 좋아하는 음악, 춤을 추며 하늘을 날아다니실 할머니,행복합세요.

멋지다 ! 자신이 음악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음악의 뮤즈가 그녀를 기억해 주었네요 그래서 그녀는 마지막으로 그 찬란했던 시절의 날개를 비로소 펼쳤네요 너무 멋집니다

아직까지 저 선이 살아있는게 놀랍다

난 진짜 눈물없는 사람인데 인간이 무언가를 행하려고 아득바득 노력하는 거에는 하염없이 눈물이 난다 저분도 기억을 더듬으려 죽기살기로 생각하는 거겠지

세월에 장사없다지만 몸이 기억하는 저 섬세한 동작 하나하나에 박수보냅니다.. 가슴이 뭉클해집니다..진짜 치매만큼은 없어야되는데..

순간 소름이돋는 영상입니다 치매라는것이 그녀의 모든것을 앗아가지는 않았군요 나이듦이란...서글픔인것 같씁니다

그냥 몸 짓만 하는 줄 알았는데 그때 그 시절 추던 춤을 똑같이 구연하네요.. 진짜 너무 감동적이네요..

가슴이 웅장해진다 가장 하찮은 것이 사람이지만 가장 아름다운것 또한 사람이다 진짜...

저의 할아버지는 87세 나이로 돌아가셨습니다... 근데 할아버지는 3형제중 우리 아빠를 기역 하시드라구요 3월쯤에 돌아가셨지만 갤러리에서 할아버지를 보고 있습니다 저걸보니 우리 할아버지가 생각나네요

내가 치매에 걸리서라도 연필을 깎고 이젤위에 화판과 종이를 올리고 물을 떠와서 붓에 물감을 담그고 그려낼수있을까 그 순간이 얼마나 행복했으면 저런 섬세한 동작까지 다 기억하는지 진짜 존경스러울따름

팔동작을 기억하고 있는것도 놀랍지만 손과 손가락 얼굴표정의 섬세함이 놀랍고 감격스럽다 그 찬란했던 시절로 돌아가 무대위에서 다시 백조가 되었다 수많은 관중을 바라보는듯한 눈빛...감동이다... 나이와 치매와 상관없이 그녀는... 영원한 Prima Donna...!!

비록 치매에 걸렸어도 할머니가 행복했던 시간을 다 기억하고 계시네요. 한편으론 슬프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이네요! 춤출때 만큼은 행복한 할머니의 모습도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부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기를 바랍니다!

와.. 소름돋네요.. 표현과 장면까지 기억하는듯한 몸의 기억.. 슬프면서 아름답네요ㅠㅠ

1:45 표정.. 미쳤다 진짜..

운동이나 악기연주같은건 치매에 걸린다고 하더라도 뇌의 영역이 달라서 잊어버리지 않는다고 하던데 이게 진짜 그걸 보여주는 영상이네요 너무 아름다우세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내가 누구인지, 이곳은 어디인지, 무엇을 하는지조차. 모든 것이 머릿속에서 지워졌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나에게 친절하게 대한다. 나를 매일 씻겨주고, 먹을 것도 주며, 다정하게 몇 마디 말을 건넨다. 행복하다. 정말 오랜만에 그 기분을 느꼈다. 하지만- 무언가, 공허했다. 아무리 행복해도 절대 채워지지 않을 것 같은 느낌, 공허하고 허무한 감정. 그때였다. "...님, ...께서 찾아오셔서..." 제대로 들리지도 않는 간호사의 말에 일단 고개를 끄떡인다. 그리고, 천천히 누군가가 들어왔다. 2~30대 정도의 젊은 청년이다. 퍽 수려한 이목구비에 큰 키와 커다란 몸집. 연예인이라 해도 믿을 정도다. 그는 인사를 하더니, 말없이 음악을 틀었다. 따다단- 음악의 소리가 흘러나오자, 순간 몸에 전율이 돋았다. 어? 이게 뭐지? 공허하고 허무하던 마음이 채워지고, 모든 것을 잊은 채 오직 몸에만 집중한다. 뭐지? 뭐지? 뭐지? 뭔지 영문을 모르겠다.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몸만은 지독히도 익숙했다. 천천히, 팔을 들어 올렸다. [자, 이번 무대는 바로 여러분이 기다리던 무대죠. 뉴욕 발레단의 하이라이트이자 뉴욕에서 단 하나뿐인 무대!] 손끝을 살짝 올린다. [바로 백조의 호수입니다!] 다리는 움직여지지 않지만, 움직이고 있는 것 처럼 느껴진다. [자, 그리고 소개합니다. 백조의 호수의 여주인공 '오데트' 역을 맡은 그녀. 우리 발레단의 프리마 발레리나.] 표정은 무언가에 홀린 듯이 몽롱하게, 손끝은 깃털처럼 섬세하게, 발끝은 백조처럼 우아하게. [마르타 곤잘레스입니다!!!!!!!!!!!!!!!!] 여주인공 오데트처럼. 사람들의 박수 소리가 귓가에 울린다. 곧이어 흘러나오는 음악에 천천히 몸을 움직인다. 수십, 수백, 수천번. 머리는 잊어버려도 몸이 기억하고 또 기억하도록. 발이 사람의 발로도 짐승의 발로도 보이지 않도록. 발은 울퉁불퉁해져 발레화에 맞지 않지만, 모습만은 백조처럼 우아하게 되도록. 학습하고 또 학습한다. 마침내, 그녀는- "이거, 아는데..." 두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린다. 그러면서도 몸은 멈추지 않는 모습이 기괴해 보이겠지만, 아무래도 상관없다. "아는데, 기억이... 안나요. 근데 분명히 알아요." 프리마 발레리나로써- 그녀는 고개를 올리고, 팔을 움직인다. 내 인생의 생명이었던 것을 향해. 그 누구도 잊게 할 수 없는, 찬란한 기억들을 향해. 몇 번을 실패하고 또 실패하고 때로는 돌아가기도 하고 길을 잃기도 하면서도 내가 절대 놓지 않았던 것- "발, 레..." 그 순간, 그녀는 몇십년의 세월을 빙빙 돌아온 끝에 비로소- 날아오를 수 있었다. 빈껍데기 오데트가 아닌, 한 마리 백조로서.

병마가 머리의 기억은 가져갔지만 몸의 기억까지는 가져가지 못했네....음악은 참 위대한거 같다

머리는 기억 못하지만 몸은 기억한다, 그게 저 할머니를 표현한 말 아닐까

어쩜 이리 춤선이 고우실까ㅠ

너무 행복해보이셔서 .. 기분이 좋다 ... 치매라는 말보다는 다른 단어를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 기억을 하시는거 보면 보는 제가 더 행복합니다 😊 힘들어하지 마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저도 40년을 춤을 춘 무용가 입니다. 하염없이 눈물이 납니다. 사람이 자연앞에 절대로 겸손 해야하고 노인을 공경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1:35 이부분이 진짜 소름이네요

아름답다는 느낌을 받은건 처음임

머릿속의 기억은 잃었지만 몸짓은 잊지 않았습니다 감동이고 숙연해지는 영상입니다 ♡

날지 못하는 백조에게 다시 날개를 달아 준건 음악이다.

프리마돈나의 마지막 모습을 이렇게 볼수있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기억의 저편에 남아 있을 프리마의 일생을 되찾게 해준 백조의호수 오늘 음악 감상하는 하루 되어야겠어요

몇번을 봐도 감동. ㅠㅠ 나중 나중에 나도 내가 원치않게 내 뇌세포가 죽어가도 내 행동, 내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아름답기를. 고로 아름다운거, 좋은거만 기억하고 싶다.

아무리 못난 인간이라도 한순간은 빛났다. 누군가는 치매에 걸린 노인을 골치덩이라고 말한다. 돌봐주는것이 힘들기때문에? 그딴건 알바 아니다. 너를 봐온 한사람이다. 후회하기전에 잡아둬라 못알아듣더라도 웃을때를 즐겨라 그렇지 않는다? 내가 장담하건데 신은 그런 너를 너가버린 노인처럼 버릴것이다. ... 치매 환자를 절벽으로 떨어트린 이들에게... ... 저 할머니는 정말 아름답군요. 행복했던 때를 떠올리는 모습이 인상적인것 같아요. 그녀는 행복하신것 같습니다. 정말 아름다워요. 미의 시스템

단순히 머리로만 기억하는 연습과 반복된 안무가 아니라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그 순간순간 수없이 가슴에 담으셨나봐요ㅠ

저 순간이 저 할머님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순간이었겠지..

와.. 치매에 걸리셨는데도 음악에 본능적으로 그 감정을 살려내시는거 같아요.. 손끝마디 하나하나 움직이시는게 아름다웠어요..

춤을 배워봤고 즐겼던사람은 안다 음악만들으면 기억남

정말 제일힘든병인 치매에걸려서 머리는기억을못해도 몸은 기억을하네 치매에 걸려도 몸이 기억할정도면 얼마나수도없이노력을한지 다 보이네요 할머니의 건강이 얼른 빨리 돌아오길빕니다 할머니 화이팅하세요

1:24 음악은 본능적으로 그녀를 기억한게 아니라 그녀는 수천번 연습한 음악을 기억하고 있었다가 라는게 더 어울릴것같네요

꿈을꾸나요? 참 멋진꿈이죠 부디 그꿈속에서 늘행복하시길..

가슴이 쓰리고 두렵다. 인간의 일생은,, 그 끝은 왜 이렇게나 초라한 것이더냐.. 눈부시게 아름다운 청춘을 지나 원숙미 짙은 황혼을 관통한 뒤... 기억은 조각조각 깨어져 흩어져 버리고, 아름다움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고... 허탈하고 부질없는 것이구나, 삶이라는 게...

치매는 진짜 너무 잔인하다...

백조님저알 아름답고세월이 애닯습니다 가슴이. 저립니다 하루가 생각 속에 잠길적 마다 언젠가는 -,이라는그순간이 지금 일수도 아름다음도 비켜가지 않고 멈추지 않네요

안타까운 마음이 감동으로 전달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또 몸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것도 괸찮아요. 이 동영상 감동이고 예술이에요. ~ 짱

딱봐도 프로의 춤 솜씨네 진정 춤을 즐겼단걸 알겠다 치매에도 기억하는걸보니

이런 영상을 보면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저분은 가장 아름다울때를 사람들에게 기억 시키고 싶었을 텐데요. 그렇다고 짧게 살고 싶진 않고. 난 언제 가야하나 생각하니 인생의 덧 없음이 느껴지네요

몇번을 보고 또 보고있는데도 눈물 터진다. 저 화려했던 젊음과 잊지못할 순간들~ 늙음도 치매도 넘 잔인하다. ㅠㅠ

너무 아름다워요! 우아한 동작과 그 표현... 제 평생 본것중 제일 감동적 입니다..

비유가 그렇지만 십여년전 했던 게임을 다시했더니 내 손가락이 스킬 버튼을 기억하고 있더라 ... ㅜㅠ

음악치료사의 꿈을 가지고 학부과정에 있는 한 학생입니다. 이 영상과 댓글을 보니 음악의 힘에 대하여 많이 지지해주시고 감동하신 것 같아 저도 힘이나네요 .. 열심히 살겠습니다!!

와 진짜 대단하시다.몸이 다 기억하고 있었다니.ㅎㅎㅎ할머니가 무대 위에 올라가서 무대를 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어여 ㅎㅎㅎㅎ 제가뿌듯하네요 😊😊

"머리의기억은 사라질지모른다 하지만 몸의기억은 사라지지않는다"

1:28 고개를 들고 시선을 위로 하는 순간, 눈 앞에 펼쳐진 배경은 아름다운 호수였을거다..

와..... 할머니의 찬란했던 완벽한 젊은 시절의 모습과 대조대면서 너무 감동이네요.

와ㅠㅠ 자신이 행복했던 기역은 그대로 남아있구나ㅜㅠㅠㅠ

나빌레라보면서 펑펑 울었는데 또 눈물이 ㅜㅜ 아름답고 멋지십니다👍

오.~~~할머니 절으셨을때 발레리나 셨군여 뉴욕 발레단 프리마돈나 ~~~~ 눈물이 나네요 그 아름다운.몸짓 손짓,표정 가장 아름다울때의 기억과 추억의 시간들은 결코 그 무엇도 뺏어.갈수가 없군요~~~ 치매가.없는 천국가셔서 거기서도 영원한 발레리나로 아름다운.춤을 추시기를~~~~

아 눈물나네 ㆍ 노래들으면서 표정바뀌실때 뭔가 끌리듯 ㆍㆍ 동작하는느낌이 있었는데

아름다우셔요...ㅠㅠ 할머니..ㅠㅠ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온다 할머니의 인생이 담긴 인생최고의 발레 무대였다....

그 모든 순간에도 그녀는 프리마돈나가 아닌 순간이 없었구나, 그 모진 시련에도 사랑을 찾아 진정행복했던 오데트처럼... 노환과 병마가 의식을 흐릴수는 있지만 순수했고 열정이 넘쳐흐르던 무대위 그 순간의 강렬한 영혼만은 흐릴수 없었던거라고

시계가 없다면 우리가 일상에서 시간의 흐름을 인지하는건 쉽지않다. 젊은시절 한때는 대부분 착각에 빠지곤 하지요 나이들었을때 힘없고 병든모습은 나하고는 상관없는 일인양 생각하지만 누구에게나 노년의 시계는 다가오지요. 저분도 젊어서는 지금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지 못했지 않았을까요? 젊음의 순간이 영원하지 못함을 깨닫기 시작할때쯤이면 벌써 나보다 키가커버린 자식이 있더군요. 훗날 내자신이 병들어 주변인들에게 피해를 주지않기를 희망해 봅니다.

우리외할머니도 치매였는대 엄마가 할머니가 예전에 가곡 동심초가 애창곡이었고 어디가서 노래하거나 시키면 꼭 그 노래를불렀다고 그래서 내가 성악전공하던 시절불러주니 말할힘은없어도 입모양으로 따라부르고 왜정시절 학교를다녀 일어가 능숙했다는대 내가 일본어로물어보면 다 알아듣고 고개를 끄덕이건했었지... 저 영상을보니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참 보고싶군.

말르셨다 옛날에는 저렇게 예쁘셨다니 완전미녀 인정

1:45 이부분에서 울컥했다. 분명 그녀의 눈앞에 보였던거는 하얀벽지와 침대가 있던 요양원이 아닌 수백,수천명의 관객들이 있던 무대 였을거임 . - 50여년전 가장 찬란했던 순간들과 함께 저 하늘에서 아름답게 빛나길 바라겠습니다.

말이 필요없다. 황홀한 지난날의 열정이 그대로 표현되는 감격의 순간. 눈물이 흐른다 내 나이 80을 바라보지만 희미해지는 음ㅎ악에 대한 열정이 나의 느낌을 눈물로 일깨워 준다. 감사합니다. 고운자태 음악의 아름다움처럼 시들지 마시옵소서. 감사합니다.

21년동안 살면서 이런 몸에 직접오는 전율은 처음이다. 온몸에 소름이 쫙돋네

춤선이 진짜 딱 백조다.. 너무 부드러우셔..

뼈만 앙상한 손이 백조의호수를 듣자 오데뜨의 날개짓으로 변하는 모습은 정말 소름이 돋았네요. 몸은 틀어지고 팔근육도 섬세한 움직임은 못하지만 손 끝만은 무대위 발레리나의 손이었어요ㅠ

여전히 우아한 손 놀림 ᆢ 습관이 되어버린 기억의 잔해들이네 ᆢ

몸은 기억을 한다 얼마나 노력하셨을까 천국으로 가셨을듲 백조처럼 훨훨 날아

나빌레라 같아요..그래서 정말 멋있네요 한..노인의 꿈으로 시작 했는데 갑자기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그런 스토리..정말 감동적이네요

눈물나네요. 저도 발레무용수라.. 어떤 느낌일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할머니 찬란하고 아름다웠던 시절 잊지않으셔서 제가 다 감사드립니다. 부디 편히 잠드시길 바랍니다.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구독 드리고 갑니다.

간호조무사입니다,요양병원으로 실습나갔었는데 어르신들의 모습만보고 저도 모르게 첫날 눈물이 나왔어요, 어른들의 봄과 젊음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더라구요. 인생을 살아낸 어른들께서 병이 난다는게 참 훈장인데 슬프네요 치매가 세월을 비켜갈수없는 아픔인것같지만 그것을 이겨내는것같아 감동입니다

저도 발레하는 사람인데 때마침 유튜브 알고리즘이 이 영상을 추천해주네요... 많은 생각이 듭니다. 저도 먼훗날 혹시라도 아무런 기억도 나지 않는 때가 올 때 제가 몸담아왔던 발레에 대한 것을 기억할 수 있을까요?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제가 추는 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춤춰야겠죠. 앞으로 항상 이 영상에서 보았던 분을 떠올리며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야겠습니다.

사람은 기억을 잊을수있지만 가장 행복한 추억은 여전이 남아있는다

기억을 잃으셨지만 멋진 한마리의 백조.아름다운 프리마돈나 이시네요

현재의 일상이 우리 인생에서 가장 젊고 행복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와 남은 미래 중에서 지금이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순간이지만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이 사실을 모른채 현재를 흘려 보냅니다. 만약 현재의 일상이 가장 젊고 소중한 순간이라 는 사실을 진심으로 깨닫게 된다면 인간은 그 기쁨에 미쳐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돌이켜 보니 다들 살아계시고 소박한 일상을 살았던 그때가 좋았습니다.

정말 아름다우셨다. 언젠간 모든 사람이 그렇듯이 나도 저렇게 되는 날이 오겠지.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야겠다.

와...진짜..발레가 좋으면 치매에 걸려도 백조에호수 안무는 어떻해 기억하고있을까.. 대단하시다...

갈때 가더라도 삶의 마지막 순간 모든 기억을 안고 가고싶다 치매라는병은 없어졌으면 좋겠다 한 평생 산 내 기억을 잃어버린 채 간다면 그 얼마나 슬픈 일인가

가끔 여행을 갔을때나 내가 가장 행복했던 시기에 들었던 노래들이 마치 그때 그 시절 비디오를 트는것마냥 노래를 듣는순간 주마등처럼 느껴지는 순간이옵니다.. 노래도 약간 냄새가 있는듯한 느낌이라고할가;

불상하기도 하지만 몸을꼭챙기시고 치매다 나으세요!

예술가의 몸은 정직해요. 정말 놀랍네요.. 저 표정 잊혀지지 않을거 같습니다. 저도 어릴적 전공 연습한다고 정말 많은시간을 썼는데.. 지금도 음악만 흐르면 손이 저절로 공중에서 움직입니다. 발레리나님 좋은곳에 가셨길 바랍니다.

표정봐 전율 소름이다 진짜 아직도 손끝마디 선까지 살아있다 감정이 느껴져

와우 보고 눈물이 주륵주륵... 감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