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을 떠나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인프제인데 뭔가 벽이 너무 깊고 두꺼운 느낌이에요.. 다가오는 듯 하여 다가가면 멀어지고 말을 걸어도 길게 대화가 안되고 제 말에 대답하는 수준이라 쳐다도 잘 안보고.. 가끔 바쁘고 힘들때 쓱 챙겨줄땐 아 날 싫어하는게 아니였구나 했는데 , 다시 리셋되고 인간관계가 빌드업 되는게 아니라 리셋돼요 이런 사람 처음이라 너무 대하기 어려워요 ㅠㅠㅠ 흑
인프제 학교 동료 짝사랑중인데 나랑 (뭐 신청할거있었는데)같이 가달라고 한다던가, 음료 먹을래?하면서 준다던가(근데 딱한번.. 게다가 내가 뚝딱거린다고 못받음 ㅠㅠ) 인사하고 굳이 내 팔을 만지고 간다던가? 조별활동하고 있으면 점심 뭐먹었냐 등등 스몰토크도 먼저 걸고 착하다고 칭찬을 해주던데 ,헷갈리는게 나말고도 다른 여자애들한테도 스몰토크는 하는 스타일같아서 넘 어려워요.. 선톡도 한번 자격증 빌미로 못친것같아서 공부 도와달라고 온적 있어요 근데 또 연락이 내가 이어가면 똑같이 이어가지만 또 금방 끝나요.. 뭘까요 진짜 ㅠ 친구로서의 호감은 분명한데 이성적호감인지 모르겠어요
최근에 잇프제를 만나고 호감이 생겼습니다! 근데 잇프제는 저한테 호감이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처음 알게 되고 며칠 전에 처음으로 디엠 했는데 저는 현재 해외에 있고 잇프제는 한국에 있어서 잇프제가 저보고 나중에 한국 오면 밥 한번 먹자 하고 연락주라고 하고 제가 연락이 느려도 늘 칼 답으로도 왔었어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연락 마무리했고요. 앞으로 한국 가려면 그래도 두 달은 남았는데 지금부터 선톡해도 될지.. 그냥 가만히 있어야 할지.. 다가가기가 조심스럽네용..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회사 동료 2명인데 그 남자 동료는 여친이 있고 저는 애인이 없어요. 근데 회식을 둘이서 하게 됐는데 건전하게 거의 회사 사업 얘기, 힘든 얘기 그런 것밖에 안 했는데 키님 말 들으니까 좀 이상하다고 느껴지네요? 단 둘이 회식하는 것은 좀 그림이 안 좋은가요? 회사에선 거의 대부분 회사 일 얘기만 하고 따로 카톡을 오래 한 적이 없어요. 밖에서 따로 어디 같이 간 적 없어요. 특히 여자친구 있다는 얘기를 듣고 저는 아 확실히 선을 긋고 지켜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infj 남성분이 만나면 장난을 1개 이상으로 해야지 하는 마음인 거처럼 만날 때마다 장난치고, 다른 여성 분하고 전화는 저에게 시키는데 저에게 전화를 할 때는 직접적해서 어디이냐고 물어보고 제가 같이 공부하고 버스 타고 같이 가자고 했을 때 같이 공부하고 같은 방향인 부분까지만 같이 갔거든요. 끝나고 저에게 말하기를 여러명 이서 있으면 공부가 아예 안되고 사람들이 얘기하는 걸 다 듣고 있었다고 하더라고여. 얘기를 안하고 공부하기래 저는 공부하고 있는 줄 알았어요. 그러면서 원래 혼자 공부하고 원래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다고 얘기해주고 하는데 제가 그냥 편해서 장난 많이 치고 이름 많이 말해서 대화 이어가고 하는걸까여? 영상들을 보면 조용하고 눈치 못채게 하는게 플러팅이라고 하는데...정반대라서 편하고 친해서인지, 저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있는건지 모르겠네여.
인프제 짝사랑 중인 고민 있는 잇프제입니다! 인프제 연락 기다리다가 왔을 때, 저는 바로 답장하고 싶거든요(완전 칼답).. 근데 인프제는 칼답으로 오는 걸 좋아하나요? 부담스러워 할 것 같아서 약간의 시간 차를 두고 있는데 그냥 대부분 5분 안에 답장 하는게 맞을까 너무 고민돼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