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저희의 주관적인 의견을 토대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여러분도 모두 공감하시나요ㅎㅎ 오늘도 영상 재미있게 시청해주시고 댓글로 의견 많이 공유해주세요! #INFJ #infj특징 #mbti ------ *유형을 대표하는 것이 아닌 출연자의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독 좋아요는 콘텐츠 생산에 힘이 됩니다 🤞
배울 점이 있는 사람이 좋아요옹 표현을 예쁘게 잘해주는 사람이 좋은 것 같아요!! 그냥 ‘고마워‘라고만 하는 사람보다 ’너도 바쁠텐데 부탁 들어줘서 고맙고 덕분에 잘 해결됐어!! 나도 다음에 ㅇㅇ할 일 있으면 도와줄테니까 연락줘‘라고 해주면 다음에 도울 일이 또 생긴다면 아주 고냥 최고로 만들어 주겠다는 마음으로 임해줄 수 있습니다아 예의 바르고 이중성 없이 순수하고 대화가 잘 통하는 따수운 사람이 있다? 그럼 바로 폴 인 럽이다 이거예요😆 아 이런 사람.. 상상만으로도 넘 행벅하네용 히히
구체적으로 빌려간것 돌려주기, 개인적인 것 물어보지않기 (주소 물어보기, 휴일에 뭐했어?, 어디가? 등)뭔가 캐내려하는 질문 좋아하지 않음 자신에 대해 먼저 오픈하는 사람 호감있음 제가 들었는데도 시큰둥하면(그저 아! 예~) 비호인겁 니다. 인프제가 자기 얘기를 한다? 맘을 열고 있는겁니다
infj 아들을 둔 estp엄마 입니다. 엄마입장에서 보면 '저렇게 해서 어떻게 이 험함 세상을 살아가지???' 걱정될 만큼 바르고 따뜻한 아이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한없이 너그럽고 관심을 갖지만 예의없거나 자기 사람이 아니다 싶은 경우 칼처럼 끊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좀처럼 다른이들에게 자신을 드러내지도 않지만 남의 일에 관심을 크게 두지않습니다. 또래에 비해 취향이 클래식합니다. 요란스러운 음악, 소설, 영화, 사람.. 좋아하지 않습니다. 감정을 드러내는것도 많이 절제하고 삽니다. 이 모든것이 저와는 완벽히 반대인데 사이좋게 잘~~ 지냅니다.
마지막 부분이 제일 인상 깊네요. 좀 다른 내용일 수 있지만 '대화가 통하는, 마음이 통하는 사람'에 초점을 맞췄을 때, 저는 그런 사람을 은연 중에 찾고 있는 것 같아요. 대화를 하든 SNS에 날 표현 할 때든 이런 나를 이해하고 진심으로 공감하는 사람이 있을까? 있다면 몇이나 될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아요. 물론 날 진심으로 이해해주지 않아도 공감해주지 않아도 말은 할 거고 표현은 할 거지만요ㅎㅎ 뭔가 나와 완전히 같진 않더라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저도 모르게 찾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아마 살아오면서 그런 사람이 잘 없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세월이 들수록 보는 조건이 좀더 간소해지면서 명확해지더라구요. 다 맞는 말씀이지만, 전 리트리버같이 계속 옆에서 막 건들지는 않는데 자꾸 주변에서 알랑거리는거 너무 좋아요.ㅎㅎ 그냥 사람자체가 밝고 긍정적인... 그냥 옆에 있어도 여러 겹의 문들이 바로 사라질 정도의 무방비함을 주는 그런 사람요. 평소에 하고있는 긴장감이 사라질때 사랑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는거 같아요. 편안함에서 오늘 안도감이라해야하나..
이성적인관계X, 친구나 동료 사이에서 귀엽다고 얘기하는 인프제 속마음은 무엇인가요ㅠㅠ 제가 본 인프제들 중 그나마 좀 활발(?)하고 장난끼도 좀 있는 친구 같은데 저랑은 전혀 친하지 않은 사이였는데 어떤 행동을 보고 계속 귀엽다고 하고 장난치더라구요! 그래서 좀 친해질 수 있을까 싶었는데 정작 그 이후로 말을 걸거나 대화를 하지는 않았어요 그냥 별 생각 없이 순간 장난만 쳤던 건지 인간적으로 친해지고 싶었던 호감의 시그널이 맞는건지 인프제의 속마음이 너무 귱금합니다ㅠㅠ
친해지고 싶어서 그랬다고 했다면 그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근데 그렇게 고심끝에 장난쳤는데 상대방의 행동이 내가 생각했던 반응이 아니었다면?!! 그럼 내가 괜히 그랬나 온갖 자책과 민망함을 수도 없이 생각하면서 다음부턴 안그래야지 하고 안해버리는 인프제가 주절거려봤습니다!! 그러면서 마주칠때마다 속으로 수십수백번 번뇌에 휩싸일겁니다 ㅋㅋㅋ
생각해보니 저도 뚝딱거리는 사람이라 별 반응을 못했던 것 같아요ㅠㅠ 거기서 인프제가 마음을 접어서 더 친해지지 못했을 수도 있네요ㅠㅠ 차라리 별 뜻 없이 귀엽다고 한게 나을까요?? 인프제 입장에서는 제가 진짜 낯가리는 사람이란건 아는데 그걸 아는 상태에서 귀엽다고 장난쳤을때 뚝딱거리는 사람이랑 더 활발하게 다가와주는 사람 중 누가 더 나은가여 택일의 문제가 아니라면... 어떻게 반응해야 인프제 바운더리에 들어가죠 대체........?
크으~이렇게 진정성 넘치는 진국같은 채널~ 더 널리~ 퍼지면 좋겠네요~(..뭐 우리끼리만 아는것도 나쁘진 않지만요ㅋㅋㅋ) 잘봤습니다~~오늘도 공감 하며 맞아맞아~하고 보니 어느새 영상이 끝났네요~ p.s 인프제님~ 요즘 얼굴에서 빛이 나네요?? ㅎㅎㅎㅎㅎ😱🤩(엔팁님은 여전히 이쁘시구요~~)
정말 소개해주신 특징 다 공감이 되네요 ㅋㅋㅋ 인간미 있는 사람은 그 사람에 대해 경계를 풀게돼서인거 같습니다. 저런 모습도 보일 수 있는 사람이구나 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말이 잘 통하는 사람 이거 정말 중요한데 단순한 티키타카는 사회성으로 가능한데 좀더 깊은 내면의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좋은거 같아요. 가정사라던가 나의 자아가 형성된 과정이라던가 등등 모든걸 오픈할 수 있는 사람. 연인이거나 또는 짱친만이 알 수 있는 것 말이에요. 물론, 여기까지 오려면 수많은 문을 통과해야겠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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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인간사에 오래 보다보면 대부분 인간성이 드러남 사람의 본질을 보게 되기 때문에 사람을 결국 이해 하고 포용할 뿐 그래서 선한 인프제 끼리 드물지만 만나야 서로 안전함 그래서 잘 없음 인프제 산신령이 보기에 대부분 덜 큰 사람들 같아서 인프제 완성형은 사람의 수준이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