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아 여기 덧글 진짜 다 인프피같애ㅠㅠㅠㅠ 저는 맨날 저 스스로에 대해서 생각해요 여러분도 그러시나요?? 스스로의 장단점에 대해 고찰하고, 실수했던것도 많이 생각하곸ㅋㅋㅋ 이불킥도 오래가는편ㅋㅋㅋ 내가 살아가는 이유도 자주 생각하고 등등ㅋㅋㅋㅋㅋㅋ 밤마다 그날그날 느끼는 감수성 내면을 적는 수첩이 있어ㅋㅋㅋㅋ 그리고 그런것들을 생각후 멘탈이 회복되긴 커녕 생각은 생각의 꼬리를물고ㅋㅋㅋ결론이 안나ㅋㅋㅋㅋ 남는건 없이 공허하고 외로워요ㅋㅋㅋ 인프피 인생...진짜ㅋㅋㅋㅠㅠㅠㅠㅠ
인프핍니다... 전국의 부모님들.... 자녀에게 독립공간을 확보해 주세요........ㅠㅠ 부모님이 방 문을 절대 못 잠그게 하시고, 문 닫고 있으면 왜 굴파고 있냐고 종종 들어오셔서 방에 있어도 항상 불안...ㅠㅠㅠ 그래서 어릴적부터 옥상에 아지트 만들어서 죽치고 있곤 했는데, 최근 몇 년은 옥상 개방도 안 된 집이었어서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얼마 전에 취직때문에 독립했는데 진짜 너무 행복합니다 ㅠㅠㅠ 집에서 안정이란게 느껴져요ㅠㅠㅠ
아 진짜 인정이요!! 인프피가 말하는 집은 (학생 기준) 앞으로 시험이나 과제, 숙제 같은 게 없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 이지 않나요? 그래서 학생이다 보니 집에서도 뭔갈 억지로 해야 할 게 있으니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인 진짜 집을 가고 싶다는 뜻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ㅎㅎ
인프피의 관점에서 음악리스트를 만들어 봤어요. 노래 좋아하는 인프피들 와서 피드백 부탁드려요!! *인프피의 천천히 스며드는 사랑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vUSyktHenRg.html *인프피의 이별한 너에게 하고싶은 말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6gkwoYDaInQ.html
인프피입니다.. 대학생활이 싸강이 되고 나서 좀 더 행복해진 것 같아요. 아침에 눈 떠서 지하철 타고 학교 오가는 것도 지치고 운동도 하고싶어도 못해서 아쉬운게 많았는데 싸강을 한 이후로 개인시간이 많아졌다고 해야하나...? 강의도 듣고싶을 때 들으면 되니까ㅋㅋㅋㅋ싸강... 인프피는 행복합니다😊
완벽주의 오지고 게으름심한사람 나야나... 약간 그 게으른게 부담스러워서 회피하는것같기도 해요^^.. 진짜 '잘'만들어야한다는 생각에 asmr찍겠다고 마이크사놓고 첫날만깔짝이다 한번도안건드렸구요?ㅎ 갑자기 수학문제집풀겠다고 샀다가 한챕터하고 질려서 쳐다도안보구요?ㅎ 사소한창작... ㅠㅠ진짜 중요한데 그 사소하게라는맘이 잘 안먹어지더라구요 어느순간 찐이되어버리고 그럼 또 힘들고부담스러워지고ㅋㅋㅋ 새로 하고픈건 왜이리 많은지~ 물건만늘어가네여ㅎ 뭐 돈은많이들긴하는뎈ㅋㅋ 그순간 행복하니...만족^_^ 1번을 보니 약간 반포기상태로있던 자취욕구가 다시 또 샘솟네여ㅎ 2n년째 독립공간이 없다보니 넘힘들어유..ㅠ
자이언티 꺼내먹어요의 '집에 가고싶죠, 집에 있는데도 집에 가고싶을거야' 라는 가사를 엄청 좋아하는데 이게 infp특징이었다는게 ㄷㄷ 늘 어렴풋이 느끼던 나의 특징들을 하나의 성향으로 구체화하고, 더 행복해질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갈수 있어서 기쁩니다.. 인테리어에 투자할때마다 사치라고 생각해서 돈이 아까웠는데, 이제 기분좋게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ㅎㅎ
Infp가 행복해질 수 있는 생활루틴 1.아늑한 나만의 공간 (정서적 안정) 인테리어에 돈을 많이 써라 2.집에 혼자 있으면서도 외롭지 않게 2-1사소한 창작 (가벼운 마음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것) 2-2책 (간접 경험) 3.가까운 의미있는 소수의 인간관계 (기준을 높게 세워서 쳐내지 말고. 상황마다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든다는 느낌으로) 4.마이웨이할 수 있는 운동 (혼자서(페이스대로) 활동적인)
헐..저도 지금 고3 인프핀데...하...열심히살다가도 요즘 다시 지쳐서 아예 안하고 있는중인데...그런 지금 제 자신거 너무 싫고 괴롭고 스트레스만 계석 쌓여가네요 *참고로 저는 혼자 독서실에서 공부하는데 많이 힘든거 같네요..차라리 집에서 공부환경된다면 공부하시거나 정말 마음맞는 친구 한명정도랑 같이 독서실다니는게 좋을듯 하네요..ㅎ
저도 고3때 앞길이 너무 막막한 심정에 어느날은 싸이월드에 장문의 일기를 썼다가, 어떤 날은 좋아하는 에픽하이 음울한 노래만 반복재생하며 들었다가 했던 기억이 나네요. 블로그같이 자기만 보는곳에 비공개글로 마구마구 심정을 쓰는 것도 저에게 도움이 됐던 거 같아요. 그림도 많이 그렸고, 빵도 만들었었어요. 뭐라도 깨작깨작 스트레스 해소할 걸 꼭 만드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일부러라도 햇빛 많이 보고, 걸으세요. 햇빛부족, 운동부족도 감정에 영향을 많이 주거든요.
인프피가 진짜 슬픈게 부모님이랑 사이가 좋기가 힘듦. 너무 내 인생에 사사건건 모든걸 간섭하려하는 부모님과 궁합이 최악이라 같이 살면 하루 멀다하고 큰소리 내면서 싸움. 다른건 다 참아도 인프피가 절대 못참는게 내 성향이나 가치관, 숙고해서 내린 내 선택이 존중받지 못하고 그건 다른게 아니라 틀린거다 이래라 저래라 고쳐라 바꿔라 하는거라서 싸움을 피할 수가 없음. 그래서 인프피들은 나중에 독립하고 나서도 부모님한테 전화도 잘 안하고 집에도 잘 안감. 부모님이랑 밥 한 끼 먹는 것도 너무너무 불편함. 근데 또 웃긴게 입장 바꿔서 부모님 성향과 입장에서 나같은 자식이 얼마나 탐탁치 않고 서운하고 힘들까 공감은 하고 있음. 그래서 아주 가끔 술 취해가지고 부모님께 전화하거나 집에서 같이 술한잔 했을때만 애정표현하고 사과함. 근데 부모님은 죽어도 인프피 자식이 왜 그러는지 잘 이해를 못하심. 그냥 인프피라는 성격은 과거 시대에는 사회적으로 통용이 안되는 성격이라고 봐야해서 우리 성격을 가진 사람이 거의 없음. 부모님은 경험한적 없는 성격의 자식을 낳은거임. 우리 아버지는 내가 항상 아무 걱정없이 낙천적이고 자신만만하고 게으르고 굉장히 사교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함. 근데 거기서 맞는건 게으른거 하나 뿐임. 인프피는 수십년 키운 부모들도 속을 제대로 파악을 못하는 미지의 성격이라고 보면 됨. 부모 세대에는 주위에서 본적도 없고, 키우면서 아무리 봐도 본성을 제대로 파악을 못하고 있음. 부모한테도 그에 맞는 얼굴을 보여줬을 뿐이거든. 그나마 진짜 내 모습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극소수의 절친하면서 내가 좋아하기까지 하고 관심사까지 잘 통하는 친구와, 내가 사랑하는 연인 뿐임. 그냥 적당히 친한 친구들은 내가 엄청 사교성있고 말 많고 특이한 도라이라고 생각하고, 직장 동료들은 몇년이 지나도 비지니스 관계라 말도 웬만해서는 절대 안놓는데 왠지 회사에서 만큼은 이 팀 저 팀 여러 사람들이랑 두루 잘 지내기는 하는 신기한 놈임. 가족들한테는 아무 걱정도 근심도 없고 아무 생각없이 누워서 영화나 보고 만화나 보는 게으르고 낙천적인 놈이지. 근데 그게 다 혼자 엄청 생각하고 미리 설계하고 딱 거기에 맞는 역할대로 행동하고 유도해서 그런거지 실제로는 머리는 항상 터질듯이 생각이 많고, 여러 사람이랑 만나고 지내는게 힘든게 한 명도 빠짐없이 사려깊게 대응해줘야하고 혹시 다툼이 나거나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최선의 말과 행동을 골라서 중재해줘야해서 너무너무 피곤해서 적당히 적당히 남들이 눈치 못채게 내가 나노 단위로 설정한 거리에서 철벽을 쳐놓은거임. 아 이거봐 또 댓글이 장황해져버렸네. 하여간 인프피는 너무 사물의 경계가 명확해서 내가 얼마나 남과 구별되는지를 정확히 파악함. 그래서 내가 너무 좋은데, 그래서 내가 너무 싫음. 좀 진짜 대충대충 구별 없이 거리없이 편하게 좀 살았음 좋겠어. 나는 다른 모두를 존중하는데 세상에서 만나는 타인에게 웬만해서는 존중을 받지 못하는 극단적인 이상주의자라서, 항상 공감과 소통이 고픔. 근데 쓸데없이 치고들어오는 오지랖적인 공감과 소통 말고 내가 지금 느끼는 이 감정 이거 이 관심사에 대해서만 얘기하자고!!
와 너무너무너무 저랑 비슷하세요 ㅠ 부모님이랑 사이가 돈독할수가 없어요 너무 안맞는게 많아서 .. 근데 또 부모님이 나를 봤을때의 생각까지 내가 고려하다보니까 또 부모님한테 죄송하기도하고 그렇더라구요 ! 그래서 그냥 내가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효도다 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어요 ☻
와.. 인프피 영상 댓글들 중에 제일 와닿네요.. '수십년 나를 키운 부모조차 나의 성격을 모른다' 저도 부모님이랑 싸운적이 몇번 있는데 저의 가치관 및 다름을 틀렸다고 말하셔서 좀 멀어진거 같네요. '대충대충 구별 없이 편하게 살았음 좋겠다' 정말 이러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ㅠ
하롱 저도 인프피인데 친한 친구들 만나면 엔프피로 바껴요!! 제 얘기도 많이하고 진짜 이상한 사람이다 싶을정도로 이상한 행동도 많이 하는데 진지한 얘기 할 때면 다시 인프피로 돌아와요 ㅋㅋ 인프피 중에서도 원래 가지고 있는 성격이 조금 더 활동적인 사람하고 아예 내성적인 사람하고 나뉘는 것 같네요~
인프피인데.. 책 읽는 건 좋아하는데 읽다보면 생각도 너무 많아지고 감정기복이 더 심해져서 결국에 힘들어지는게 대부분이더라구요 다른 인프피분들도 그런가요? edit)헐헐 이렇게 많은 공감을 ㅠㅠ 여담으로 혁오 - panda bear라는 곡이 있는데 인프피분들이 많이 공감하실만한 가사인거 같아서 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인풋만 있고 아웃풋 없으면 힘들다는거 극공감입니다 슬럼프가 길때 마지막으로 내가 무언가를 만들고 실현하는게 하고싶어서 선택한게 헬스였어요 시작은 어려웠는데 막상 하니까 내가 감상하는데 그치지않고 실현한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운동 엄청싫어하는데 그래도 헬스는 생각보다 저랑 잘 맞더라고요 기계를 이용해서 그런지 홈트보다 더 쉽게느껴지고.. 물론 저도 그 안에서 관계를 만들지 않고 마이웨이헬스를 했네요ㅎㅎㅎ 인프피 여러분들도 아웃풋 꼭 만드세요!!! 우리 힘내요
세 번 검사했는데 다 인프피가 나온 사럼입니다... 저도 진짜 그래요ㅜㅜ 가족이랑 같이 살 때는 집에 있어도 불편했는데 자취하고 나니까 되게 편하고 내 공간이 있다는 거 자체가 너무 좋더라고요.. 근데 코로나 때문에 계속 혼자있고 집에만 있다보니까 뭔가 외롭고 그렇더라고요... 소음이 필요해서 계속 노래나 영상 틀어놓고... 마음이 잘 통제가 안 되는 것도 많아요ㅠㅠ 통제가 잘 안되면 또 엄청 후회하고 왜 그럴까 맨날 생각하고 혼자 질질짜고 그러면서도 게으르고.... 완전 찐인프피네용..
이 영상을 보면서 굉장히 고민과 생각을 많이하신 뒤, 얻어낸 통찰력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인프피들에게 도움이 되는 현실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조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프피들은 때론 두렵지만,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는 연습이 필요하다 생각되요. 왜냐하면 자신만 알고 간직하기엔 너무 아까운 창의력쟁이들이라서요^^
아니 쌉공감... 나 왜 아늑한 공간, 인테리어에 관심많고, 손으로 뭐 만드는 거 좋아하고 영화나 책 리뷰적어두는거 좋아하는지, 내 친구들은 자기계발서 인문사회 전문서 좋아하는데 나는 소설이나 시 좋아하고, 소수의 깊은 관계만 있고, 헬스장말고 수영좋아하는지 다 이해가 됨 ㅠㅜ 나 스스로 이상한줄 알았는데 세상에 인핍들이 다 이런식으로 살아간다니 이것만으로 위로가 될줄이야 ㅠㅜ
저도 진짜 큰 애정 없는데, 혹은 애정 식었는데도 그냥 옆에 두는 걸 의미 삼아서 계속 관계 이어나가는 사람들 보면 와 저 에너지를 어떻게 쏟지.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근데 이게 또 인프피 특징 같더라구요. 그만한 에너지도 없고, 관심 없는 사람한테 시간낭비처럼 느껴지고.. 애인아닌 일반적인 관계에서도 적용되더라구요. 회식이라던지ㅎㅎ 운동 진쯔 좋아요!!! 강추강추 개강추 합니다 ㅠㅠ
성격상 필연적으로 고립감과 외로움, 우울감이 심한 INFP가 많은데(실제로 우울증환자 비율도 높다는 연구자료들도 있고요), 저도 그중의 하나였어요. 지금은 조용하게 혼자있는 것을 좋아하게되었습니다. 소리를 틀거나 다른 일을 해서 그 감정을 희석시키려는 노력도 좋지만 근본적으로 나와 사귀는 것, 혼자되는 것을 좋아하게 되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인 것 같아요. 이런 노래를 들어보세요, 이런 행동을 해보세요 보다도 "나자신과 잘 사귀는 법", "고독을 즐기는 법", "나를 사랑하는 법", "나만의 의미를 찾는 법" 을 찾아서 배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릴 때부터 수영하는 걸 좋아해서 성인이 되어서도 수영 강습을 신청했는데요.. 어느순간부터 안 가게 돼서 아쉬워요. 처음 며칠은 다 낯선 관계라 오히려 괜찮았는데 갈수록 얼굴이 익고.. 갈수록 서로에 대한 데이터가 쌓일수록 부담되더라고요ㅠㅠ 수영 외에 다른 운동은 싫어하는 편이라.. 운동의 필요성만 많이 느끼고 있어요 ㅋㅋㅋ 집에서 아주 가까운 헬스장 다니기도 했고 좋았는데, 트레이너들이 회원들 뒷담하는 걸 전해 듣고 상처받아서 이제 그런 곳은 가기가 두렵네요... ㅋㅋㅋ 마이웨이 운동 하고 싶은데 잘 맞는 걸 찾는다면 좋을 것 같아요
진짜 너무 공감되요 !! 저는 개인피티를 끊으면 두달이상 가지 않아요.. 그 피티 선생님과 원치 않게 가까워지면서 저에대해 묻는게 너무 불편하더라구뇨 ㅠㅠ 그래서 저는 집에서 요가매트깔고 유투브 영상보면서 따라하거니 운동어플로 운동하고있어요! ^_^ 남 시선신경쓰능 것도 없구 너무 좋아요
제 자취방에 가족들이 놀러와도 일정시기가 되면 접근 하지 못하게 나혼자 있고 싶다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는데 그런 성향의 사람이라서 그런 거였군요 항상 혼자만의 공간, 시간 , 혼자 밥먹으면서 드라마 보는걸 가장 좋아합니다 친구가 있어도 엄마랑 성향이 맞아서 친구 같은 엄마와 딸 사이로 지내고 있어요 같이 노래방가기, 영화보기, 같이 집에서 만들어 먹기
진짜 초초초초촟초초초 공감되네요.. 저는 백수인데 요새같이 집에만있으니까 최근에 방에 인테리어를 제 입맛에 맞게 싹 바꿨더니 너무 좋았었는데 딱 영상에 나와서 초초촟초초 공감하고갑니다.. 백수다보니 시간이 많아서 책읽기, 오일파스텔 드로잉, 요가, 홈트 등 하고있는데 영상에 나온것을 다 하고있어서 뿌듯하기도하네요 ㅎㅎ 인프피는 한없이 게을러지려고하면 한없이 게을러지지만 또 한번맘먹고 하기시작하면 세상 부지런해질수있으니까 세상 모든 인프피분들 화이팅입니다😚😍
저는 네일아트요! Infp인 저는 누군가의 방해없이 한가지에 몰두 하는것을 좋아하는데요. 어릴때부터 미용에 관심이 많아서 이쪽으로 진로를 선택하게 되었어욥! 사회초년생때는 서비스직이 사람들을 마주하고 기술적인 면도 제공하며,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의 사회생활도 너무힘들었는데요 (예:같이일하시는 분들이 언니들이다보니 내가 술,담배 안하니 친해지기 좀더 어려운 부분이 펙트! 어린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하다보니 같이 일하는,또는 손님 언니(?!)들과의 공감대 형성)들이 힘들어서포기하고 싶을때가 너무 많고 나만 이렇게 힘들게 사나 싶었는데. 나이가 들며 경험,요령이 생기니 손님들과의 교류도 순탄해지고, 무엇보다도 지금은 혼자 샵을하다보니 더이상 같이 일하는 분들과 경쟁을 안하다보니까 요즘은 이 직종이 참 맞다는 생각이 들고 즐겁게 일하는 중입니다.!!
인프피는 관계가 좋아지는 걸 원하면서도 너무 깊은 관계로 발전하는 것에 있어 두려움을 느끼는 것 같아요 서로 너무 좋아하는데도 이 사람이 나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면 나의 단점이 보일텐데 그걸 보고 나를 떠나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정말 가까워지는 순간에 두려움을 느끼고 한 발자국 물러 서는 것 같아요. 친구 사이에서도 연인 사이에서도 그래서인지 소중한 인연들도 꽤 놓쳤네요.
인프피 여러분 다이어리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 진짜로 이 방법으로 다이어리쓰는데 삶의 질이 올라갔어요ㅠㅠㅠ 1. 육공다이어리보단 1장에 일주일치가 다 들어가 있는 다이어리를 쓰자 2. 다이어리를 쓸 때 스티커 같은 간단하게 꾸미면서 쓰자 - 한 장에 일주일을 다 쓸 수 있게 칸으로 나누어진 걸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육공다이어리는 크고 예쁘게 꾸며야하는데 그게 시간이 지날수록 부담이 되고, 쓸 말도 딱히 없는 날도 있는데 공간은 다 채워야지 직성이 풀리고 그런데 더러운 건 또 싫고. 이런 인프피 여러분들에게는 일주일 칸이 나누어진 걸 추천합니다! 공간도 적당해서 평소에 하는 내 생각도 쓰고(쓰다보면 공간 없을 수 있음 주의ㅋㅋㅋ 이럴때는 막 쓰다가 급하게 마무리하는 날이 많음ㅋㅋㅋㅋ), 쓸 말이 없을 때는 꾸미는 것에 비중을 많이 놓고 좋습니다ㅎㅎ - 다이어리에 제가 좋아하는 스티커 붙이고, 그 날 상황에 맞는 스티커 붙이고 소소하게 꾸미니까 진짜 좋아요ㅠㅠㅠ 제가 다이어리를 쓰다가 지루해서 맨날 포기했었는데 그날 상황에 맞게 소소하게 꾸미니까 지루하지도 않고 진짜 좋더라고요!! 이렇게 쓴 뒤로부터 삶의 질이 올라갔습니다ㅠㅠㅠㅠ 정말 해보세요ㅠㅠㅠ 가끔 다이어리로 이때는 무슨 생각을 했지, 어떻게 꾸몄지? 이런생각으로 돌아보면 재밌더라고요ㅎㅎ 추가로 인프피 여러분은 평소에 이런 저런 생각이 많으시니까 그걸 많이 쓸 수 있는 맨 마지막에 자유롭게 적는 페이지가 많은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번에 자유롭게 쓰는 페이지가 없어서 아껴쓰고 있어요ㅠㅠㅠㅎㅎ
@경은 지금 봤네요ㅠㅠ wish diary ver.5를 추천합니다!!! 제가 다른 것도 써봤는데 이게 심플하면서 예뻐요! 그래서 제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꾸밀 수 있고 크기도 적당해서 쓰기 싫은 날이면 하고 싶은 말 1줄, 명언같은 거 적어놓고 꾸미기만 해요ㅋㅋㅋㅋ 단점은 쓰고 싶은 말이 많은 날에는 칸이 적어서 뒤에 자유노트에 쓰는데 자유노트 페이지가 많지 않아서 아껴서 써야해요ㅠㅠ
인간관계가 너무 어려워요. 살면서 내 사람, 정말 내 친구다 라고 하는 기준이 높아서 엄청 깊은 관계가 아닌 사람에게서 이건 좀 아니다 싶은 부분이 느껴지면 멀리하거든요..나랑 맞지 않는 사람이랑 억지로 관계를 이어나가는 건 스트레스라고 생각해서 그런건데 지금은 후회가 많이 되긴 해요ㅠ뭔가 주변에 사람들이 너무 없어진 것 같아서 공허하고 외롭기도 하네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소수의 친구는 있지만 멀어지는 게 느껴져 맘이 안 좋기도 하네요
저희 엄니가 해주신 말씀이 있어요. 엄니도 고딩땐 친구 많았지만 결혼하고 애키우면 다 멀어지고 결국 애 다 키우고 동창회에서 만나게 된다고요. 그리고 제가 뉴스에선가 본건데, 사람이 약한 관계의 지인을 더 잘 도와주는 경향이 있대요. 예를들어 옛날 미국에서 흑인이 버스에 탔다고 백인이 차별해서 흑인 인권운동이 엄청 퍼져나간 적이 있어요. 근데 그 흑인 여자분이 지역사회에서 온갖 모임에 발담근 마당발이라 지인의 지인들이 다 모여서 화력이 나온거라고요. 저도 그래서 걍 단계를 나눠서 취미생활 친구, 회사동료, 찐친에게 좀 다르게 대하려고 하는 중이예요. 너무 부담갖고 모두에게 엄청 잘해줘야겠다 생각하면 아예 관계 자체를 시작하기가 어렵게 느껴지더라고요.
지독한 인프피입니다..^^ 검사 수십번을 해봐도 인프피밖에 안나와요.. 극단적으로 눌러보자해도 인프피 나오는 지독한 인프피인..🥺 완벽한걸 원하는 게으름쟁이가 접니다.. 시작할 때는 열정에 막 불타올라서 일을 많이도 벌려놓으면서 끝맺음을 제대로 한적이 많이 없어요^-^..그래서 시간 지나 새벽에 하늘보면서 아, 난 또 포기했네.. 나는 또 중도포기했구나 난 대체 뭐냐 부터 시작해서 인간 생존과 그 인생의 허무함에 대한 생각들을 거쳐 결국 이 세상에 대한 의문, 고뇌에 빠져서 해 뜨려할 때 잠에 드는게 일상입니다.. ㅋㅋㄱㄱㅋㄱㄱ쓰고나니까 왤케 웃기죠...? 근데 또 저는 제 자신을 많이 사랑하거든요.. 사람들은 막 감수성 짙은 말이나 글 보면 막 오글거린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저는 그런 것들을 참 좋아해요. 인간이 표현해낼 수 있는 말들, 글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하고 아름답다고 생각해서 그건 오글거리는게 아니라, 따뜻하고 다정한거 아닌가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ㅠㅠ.. 위로가 필요한 이 시대에 그 글 하나로 감정을 치유받고 정신을 환기시킨다는게 얼마나 값진 일인가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표현하는 직업?을 계속 가진거 같은데 유형 검사 하기 전부터 가진 꿈들이라 검사하고 나서 되게 신기했어요..!!! 혼자만의 생각과 감성이 발달한 저에게 춤과 연기는 제 감정을 표현해내는 아주 좋은 것들이라 생각해서 되게 신기했어요..!! 수많은 인프피분들, 그리고 인프피가 아니지만 성향이 비슷하신 모든 분들. 다들 참 따스하고 정이 많은 분들인거 같아요. 여러분들의 밤은 수많은 상상들로 길어져만 가고 깊어져만 가지만 그 상상들로 인해서 더 아름답고 멋있는 세상을 그려낼 수도 있다는걸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런 자신을 많이 사랑해줘요. 우리는 사실 정말 따뜻한 사람들이잖아요-! 여러분은 사랑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제가 많이 사랑해드릴게요❤
헐ㅠㅠ 진짜 공감이에요. 저도 유치원 다닐 때 꿈이 화가였고 초등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며 작가를 꿈꿨는데요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지금은 공대에 다녀요. 그래도 지금도 여전히 작가가 되길 바라고 있어요!!!ㅎㅎㅎ 원하던 직종과 비슷한 일하시다니 부럽기도하고 멋있게 느껴집니다!!
🔸예수께서 올리브 산에서 성전을 마주 보고 앉아 계실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따로 예수께 물었다.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이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또 이런 일들이 이루어지려고 할 때에는, 무슨 징조가 있겠습니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에게도 속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는 ‘내가 그리스도다’ 하면서, 많은 사람을 이다. 또 너희는 여기저기에서 전쟁이 일어난 소식과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을 듣게 되어도, 놀라지 말아라. 이런 일이 일어나야 한다. 그러나 아직 끝은 아니다. 민족과 민족이 맞서 일어나고, 나라와 나라가 맞서 일어날 것이며, 지진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기근이 들 것이다. 이런 일들은 이다. (마가복음서 13:3-8) 너희는 조심하여라. 사람들이 너희를 법정에 넘겨줄 것이며, 너희가 회당에서 매를 맞을 것이다.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서게 되고, 그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먼저 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어야 한다. 사람들이 너희를 끌고 가서 넘겨줄 때에, 너희는 무슨 말을 할까 하고 미리 걱정하지 말아라. 무엇이든지 그 시각에 말할 것을 너희에게 지시하여 주시는 대로 말하여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이시다. 형제가 형제를 죽음에 넘겨주고, 아버지가 자식을 또한 그렇게 하고, 자식이 부모를 거슬러 일어나서 부모를 죽일 것이다.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서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을 받을 것이다.” (마가복음서 13:9-13) 황폐하게 하는 가증스러운 물건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사람은 깨달아라) 그 때에는 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하여라.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내려오지도 말고, 제 집 안에서 무엇을 꺼내려고 들어가지도 말아라. 들에 있는 사람은 제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아서지 말아라. 이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그 날에 이 닥칠 것인데, 그런 환난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이래로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주님께서 그 날들을 줄여 주지 않으셨다면, 구원받을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주님이 뽑으신 선택받은 사람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줄여 주셨다. 그 때에 누가 너희에게 ‘보아라, 그리스도가 여기에 있다. 보아라, 그리스도가 저기에 있다’ 하더라도,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예언자들이 일어나, 들과 을 행하여 보여서, 할 수만 있으면 선택 받은 사람들을 홀리려 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조심하여라. 내가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여 둔다.” (마가복음서 13:14-23) 그러나 그 환난이 지난 뒤에, ‘그 날에는,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않고,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세력들이 흔들릴 것이다.’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큰 권능과 영광에 싸여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볼 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끝나기 전에, 이 모든 일이 다 일어날 것이다. 하늘과 땅은 없어질지라도, 나의 말은 절대로 이다.”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 조심하고, . 그 때가 언제인지를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다. 깨어 있어라. (마가복음서 13:24-37)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정하기 싫어하으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자리에 내버려두셔서, 해서는 안 될 일을 하도록 놓아두셨습니다. 사람들은 온갖 과 로 가득 차 있으며, 로 가득 차 있으며, 수군거리는 자요, 중상하는 자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요,불손한 자요, 오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꾸미는 모략꾼이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신의가 없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 입니다. (롬1:28~31) •그들은, 이와같은 일을 하는 자들은 죽어야 마땅하다는 하나님의 를 알면서도, 자기들만 이런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일을 저지는 사람을 두둔하기까지 합니다. (롬1:32) •하나님의 심판이 이런 일을 하나 사람들에게 내린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가 한 대로입니다. 참으면서 선한일을 하여 영광과 존귀와 불멸의 것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을 주시고, 이기심에 사로잡혀서 진리를 거스르고 불의를 따르는 사람에게는 를 쏟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대하시기 때문입니다.(롬2:1~11) •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것이요,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것이니 구하는이 마다 받을것이요 찾는이는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것 이니라.(마7:7~8) •부모가 자식을 가엾게 여기듯이, 주님께서는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가엾게 여기신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어떻게 창조 되었음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며, 우리가 한갓 임을 아시기 때문이다.(시103:13~14) •이제 주님께로 주님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다시 싸매어 주시고, 우리에게 상처를 내셨으나 다시 아물게 하신다. 이틀 뒤에 우리를 다시 살려 주시고, 사흘 만에 우리를 이니, 우리가 주님 앞에서 살 것이다. 애써 주님을 알자. 새벽마다 여명이 오듯이 주님께서도 그처럼 어김없이 오시고, 해마다 쏟아지는 가을비처럼 오시고, 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오신다.(호6:1-3) •아무것도 염려하지말고 다만 모든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너의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아멘 (빌4:6~7) - 저는 전하기만 할뿐 선택은 입니다. 종교라는 프레임을 이 사회에서 씌여놔서 그렇지 종교는 다른게 아닌 내 자신과 그리고 우리의인생 살아가면서 있는 입니다. 당신이 믿던지 아니믿던지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우리 모두는 그분으로 부터 지으심을 받았고, 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지금 이세상은 악법이 성행하고 불법이 난무하며 사랑이 식어가고있는 주님없는 의 시대 속 에 살고있습니다. 코로나 이후부터 우리는 본격적인 지구종말의 서막으로 달려가고있으며, 앞으로 심각한은 옵니다.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인지하고 진지하게 심각성을 깨닳아야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일은 어려운게 아닙니다. 그저 회개하고 진리를 믿으세요. 우리는 이땅에 썩어없어질 같은 존재일 뿐입니다. 이는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기독교인도 사람이기 때문에 완벽하지 못합니다. 오직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입니다. 더이상 사람에게 상처 받지마시고, 하나님만 의지 해보세요! 이 세상에서 오는 잠시뿐인 즐거움,쾌락과 비교가 되지않는 진정한 을 같이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비난과 어려움이 찾아와도 낙심하거나 의심하시지 마시고, 잠시 잠깐의 어려운 인생길 끝까지 승리하시길 바랄게요. 당신은 입니다. 우리는 언젠가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입니다. 제밑으로 어떤 글이 달려도 의심하지마시고, 진심으로 이 있길바라겠습니다. 오직 그분만이 이시며, 지금 이순간에도 우리 곁으로 오시고 계십니다
어쩜 다 공감되는 말들일까요..인프피이고 실제로도 예술쪽 전공했는데 책 읽는거 정말 좋은거 같아요 뭔가 채워지지 않는 느낌이나 위로받고 싶을때 책 읽는게 시야를 정말 넓혀주고 기분을 전환시켜주더라고요 그래서 서점에 가서 소설책 한권을 읽고 나면 왠지 뿌듯하고 복잡한 감정도 정리돼서 가끔은 일기에 감상문을 쓰기도 해요(이것도 기분이 날때만 하고 꾸준히는 못하겠더라고요)이런걸 보면 보통 혼자 활동하는것에서 존재의 의미를 찾고 마음을 다스리는거같아요 근데 또 너무 세상이랑 단절하면 답답하고..그 중간을 적절히 유지해야 될 거같아요 인간관계에서 외로움보다는 자신 안에서의 고독의 감정들을 느낀다는게 참 공감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나 50대 들어와서 내가 인프리-T라는걸 알게되면서 놀램 다내얘기였음 전에는 나는 내가 특이함또는 돈키호테 줄알음 100명중에 99명이 오른쪽으로가도 내가 왼쪽으로 가고싶으면 갔음 미국영주권포기하고 자원입대하고 요리에 꽂혀 결국 강남에 이자카야 장사도했고 고등학교때 좋아했던 여자랑(걔는 날 싫어함) 겨우결혼했고(최근에이혼도함) 40대에 오토바이배워서 50대에 업드리는 하야부사사고 아메리칸바이크도 지르고 집에선 하루종일 누워서 유튜브봄 ㅋ 내가 글쓴건 우리후배 인프피후배분들 힘내시고 우리는 우리가 하고뿐걸 해야 행복하게 사니 돈 좀못벌고 가족과 남들에게 인정못받아도 이번생은 내가 하고싶은거 하면서사는 인프피가 되길 난 오토바이로 제 2인생을 살고있음 모든 인프피 홧팅하세요~^^
아 진짜 저도 뼈인프피인데 다 구구절절 제 얘기에요 전 또 자존감도 낮은 편이라서 다른 사람이 좋은 말이나 칭찬을 해줘도 잘 못 믿고 불안해해요 그리고 계속 자신을 채찍질하면서도 안됄 거 같아서 무섭기도 하고 정말 잘하고 싶은데도 시작은 창대하지만 끝은 항상 엉망이라서 ㅠ 제가 싫어지기도 하고 너무 힘들어요 예체능인데 사람들이랑 섞이는 일이 많아서 너무 힘들고요 가끔 무례한 사람들 보면 못 넘기고 끔찍하다는 생각도 들고 다 뒤엎고 싶은데 무력감도 느껴요 에휴 졸업하고 굶어죽는 건 아닐까 무섭기도 하구 큰일이에요 다른 사람들이 멋지다고 잘하고있다고 해줘도 잘 못 믿겠어요 너무 힘들어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