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프제인데 공감해요. 현재 상태에서 부족한건 상관없는데 조언을 해줘도 변화가 없으면 거기서 끝냅니다. 더 시간 쓰기도 싫고 에너지 쓰기도 싫고 어차피 얘는 안 바뀔텐데 하고요 ㅋㅋ 호의를 받으면 감사 인사를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받아놓고 감사 표현이 없는게 반복되면 그것도 컷. 그리고 어차피 이제 내 사람 아니니까 그렇게 살든가 말든가 난 모르겠다 하고 별 신경 안 씁니다.
잇프제인데 영상내용 다 공감되네요 진짜 자기계발도 안하고 발전없고 징징대는 애들 겁나 싫어하고 필요할때만 찾는사람 날로 먹으려고하는 사람 질색입니다 하지만 내사람이 아니라면 쏘쿨해지는것 같아요 속으로 그렇게 살아라 나는 내갈길 갈란다 이런마인드 애초에 잇프제들은 자신한테만 엄격하고 남에게는 관대하거든요 ㅋㅋ
요근래 현타 온 isfj에요 화이팅하자고 얘기하는 건 잔소리고 더 잘하려고 한 행동이 제가 아닌 남이 한게 되고 이용당하고 나쁜사람이 되어있고 트러블 일어날까바 참고참고하다가 현타시게 왔는데 그냥 혼자 우주속에 작은 먼지가 되고싶더라고욬ㅋㅋㅋㅋ 진짜 보면서 공감이 되서 소소하게 위로가 되네욯ㅎㅎ
지나가는 ISFJ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진짜 내 사람이다 생각하면 고쳐주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많이 고민하다가 이야기해줍니다. 그런데도 또 여러번 반복이 된다 싶으면 그사람과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깊은 대화를 더이상 하고 싶지 않아져요. 연락도 안 하게 되구요. 근데 이게 사귀고 있지 않지만 좋아하는 이성에게도 해당이 되더라구요. 어디를 가나 눈치를 보는 습관이 있다보니 좀만 지내다 보면 어떤 사람인지 금방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사회적 영역 안에 두는 것을 힘들어해서 생일 축하나 안부 연락하는 것도 너무 일방적으로 나만 하는 것 같으면 그것도 자연스럽게 끊게 되더군요. 호구인 것처럼 보여도 호구 잡히지는 않아요. 선택적 호구(?)랄까. 손절하고부터 일부러 모른척하는 게 많아집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아는 사이였어도 지나가다 마주치면 크게 싸우거나 안 좋은 일이 없었는데 그쪽에서 먼저 인사하지 않는 이상 눈 피하고 못 본척 지나가요.
대 놓고 이용하려고 하거나, 대 놓고 가스라이팅(?) 하려는 애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뭐 업무 진행할 때 본인도 잘못한 부분이 분명히 있는데 그 부분은 쏙~ 빼놓고, 스스로 자책하는 척 하면서 결국은 뒷담화고, 또 계속 듣다 보면 결론은 '그러니까 니가 나 대신 가서 좀 말해주면 안돼?' 이런애들.. 본인이 나쁜 역할 하기는 싫고, 맘에 안드는 사람 꼽주고 괴롭히고는 싶고, 그 와중에 나는 이야기도 잘 들어주는 것 같고 호구 같고 만만해 보이니까.. 그리고 사실 손절해야겠다.. 보다는 이 사람 지친다. 이제 관여하고 싶지 않다.. 는 쪽에 더 가까워지면 저는 이런 표현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직접 가서 솔직하게 이야기 해봐", "대놓고 말해" 같은 표현들요. 이런 표현들안에는 이런 뜻이 일부 담겨있죠... '자신의 일은 스스로 하자~ 알아서 척척척 스스로 어른이', '이제 불평은 그만~' 뭐 이런.. ㅎ 아니면, 아예 잘라버리죠. 불평을 시작 하려고 하면 화제를 돌린다거나 "인생이 ~ 다 그런거지~ 사는게 쉽지가 않아~" 하면서 자리를 피하거나 ㅎ
영상 보다가 너무 공감되서 원래 잘 남기지도 않는데 댓글 다는 중학생 잇프제에요 ㅌㅋㅋㅋㅋ 아 진짜 비슷한 사람을 보니까 되게 위로 되는 느낌이고 너무 기분이 좋아요. 저도 징징되는 사람이나 은근슬쩍 자기 이익만 챙기는 사람 정말 싫어하고 겉으로는 안 그래보이지만 이미 제 마음속에서는 이사람과는 더 친해질 필요가 없다는 선이 생기거든요 .. 아 또 저는 모든 사람들과 다투지도 않고 되게 원만하게 지내는 스타일에다가 정말 내가 이사람은 잡아야한다라는 생각이 들면 엄청 노력하고 잔소리도 많이 하게 되는것 같아요. 제가 정말로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는 몇없는것도 그렇고요 아 그리고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을 정말정말 싫어해요. 그래서 저도 피해주지 않으려 노력하고 남이 저에게 피해주는것도 정말 싫어해요. 아무튼! 영상 너무 공감되고 위로되는 느낌이에요 구독하고 항상 챙겨볼게요!!
너무 반가워요ㅎㅎ 저는 속으로 삭혔던 학창시절땐 참아서 손절못했고 성인이 되어 누군가의 가치를 쉽게 판단하는 사람들을 볼때 멀리했어요 삼진아웃도입 이 시작되면 그 사람의 모든것이 궁금해하지않아요 제쪽에서도 더이상의 연락은 안하지만 마찬가지로 상대도 연락이 딱히 없다면 카톡목록에서도 없애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나면 폰번호도 지워요
손절 직전이 되면.....사실 손절까지 갈 일도 없지만, 질문이 없어져요.질문을 한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그 사람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자 하거나, 호기심이 있다는 의미인데, 진짜 손절 직전까지 가면, 굳이 내가 질문을 해야하나 싶은 생각과, 어차피 받아주지 않을 거라는 걸 잘 알게 되가지구 질문을 안 하려고 하는 것 같아여
ISFJ도 밥한번 먹자가 예의상 하는 말 인줄은 알고 있지만 밥한번 먹자 얘기 하다가 J특성상 말 나온 김에 날 잡자 하고 서로 일정 조율하고 만날 장소, 식당까지 알아봐뒀는데 갑자기 하루전에 아니면 당일날 어디가 아프다, 갑자기 급한일이 생겼다 이러면서 약속을 취소해버리는 사람이 있는데 알았다고 겉으로는 넘어가지만 속으로는 너무 열받고 한두번 더 그러면 그냥 다음부터는 만나자는 얘길 먼저 꺼내지도 않고 먼저 연락도 안하죠. 내가 상대방을 생각하는것 만큼 상대방이 나를 존중한다는 느낌을 받지못하면 손절하는거 같아요. .
몇 년 전 공공 단체에서 알게 된 성격 좋은 그 지역 전 부시장님의 사모님의 성격이 매력적이어서 홀딱 반한 적이 있었어요. 2년 정도 일적으로 가깝다 생각했고 손아래인 저를 이뻐라해주시고 이모저모 챙겨주더라구요. 그래서 밥먹자 술먹자 두어번 청해봤는데 시간이 안된다며 거절하시더군요. 이후로 사소한 톡이나 명절인사 연말인사등은 그만뒀고, 몇 개월 후 그 분이 전화를 하셨더라구요. 제가 왜 그만뒀는지 궁금해서 한거겠죠. 전화도 받지 않았고, 차단했어요.
@@gomyurim 곰유림님 영상 전부 정주행했어요제가 짠부님 채널 왜케 좋아하지 했는데 그것도 엔프피♡잇프제의 이끌림이었나 싶어요ㅋㅋㅋㅋ (4년연애후 결혼10주년 된 남편도 엔프피, 넘나 사랑하는 친여동생도 엔프피, 좋아하는 많은 친구가 엔프피여요) 앞으로도 영상 늘 기다리겠습니다!
제가볼때 이프제는 비겁한것 같습니다. 뭔가 상대방과 오해가 생겼거나 또는 서로 마음상한 일이 있었을때 이프제는 그걸 적극적으로 풀 생각도 없고 해명할 생각도 없는것 같습니다. 그저 그 갈등에 실마리가 지속되면 본인 혼자 상대를 몰래 차단해버리고 끝내는것 같아요. 잇프제는 인간관계에 있어 솔직히 정말 비겁하고 무책임한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잇프제는 남한테 잔소리하는거 정말 싫어합니다 내 사람도 아닌데 그러든지 말든지 반대로 조심스럽게 이러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상대방한테 말하는 경우는 정말 수십번 참다참다 말하는거고 계속 곁에 두고볼 내 사람이다 생각해서 입니다 몇 번 그런식으로 했는데도 변화가 없거나 노력조차하지 않으면 더이상 싸우거나 감정소모할 필요성을 못느끼고 조용히 내 사람 목록에서 삭제하는거죠 아마 조용히 손절하기전에 몇번의 징조가 있었을거고 그걸 진지하게 생각해주지 않으신게 원인일거에요
조심스럽지만… 아마도 잇프제는 할 만큼 했다고 느끼기 때문일 거예요. 절대 쉽게 손절하지 않아요. 이미 충분히 노력했고 더이상 여력이 없다고 느낄 때까지 참는 성격이에요. 오해가 생기는 경우 잇프제는 하나하나 옳고 그름을 다 따지는 것 보다는 근본적인 서로를 대하는 마음과 태도가 중요해요. 대부분의 경우 진심어린 사과면 충분합니다. 문제는 진심이 아니라면 기가막히게 알아차려요. 눈치가 빨라서. 이런 경우 신뢰할 수 없다고 느끼기에 마음을 닫게 됩니다.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면 잇프제가 존중심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일 수 있어요. 만약 비겁하다, 책임감 없다, 이 말을 잇프제에게 하셨다면 관계를 회복하기까지 아주 오래 걸릴 겁니다…
안녕하세요 전 인프피이고 제 친구가 잇프제라서 항상 소중히 참고 하고 있어요! 친구가 가끔 답장이 잘 없거나 반응이 시큰둥하면 제가 잘못한거 있나 헷갈립니다😢 일단 중요한건 친구에게 에너지 소비를 하는 존재가 되선 안되겠다 싶어서 가급적 만날때마다 제 이야기는 조금만하고 친구 얘기 메인으로 이야기를 꺼낼려고 노력 하고 있는데 잘 하고 있는걸까요?!? 일단 친구랑 여행 가기로 했는데 친구가 너무 기대 하고 있어서 그래도 아직은 저를 좋게 봐주는거같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노력을 많이 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아이고 지나가던 잇프제입니다 인프피분들 중 여리신 분 많다고 들었는데..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네요ㅠㅠ 잇프제들도 사바사라 정확하진 않지만 만약에 저라면 같이 여행 가기로 결정했다는 부분부터 이미 친구분이 인프피님을 많이 좋아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바운더리 안에 인프피님을 이미 담아두신 것 같기도 하구요 인간관계는 서로 조율해나가야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인프피님도 이제 친구분을 조금은 편하게 대하셔도 되지 않을까싶어요:)
@@koring6890 제 덧글에 소중한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몰랐는데 찾아보니까 잇프제가 여행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다고 써있더라구요ㅠ 저도 솔직히 집에있는게 좋고 나가는건 극혐인데 그 친구랑 얘기하고 있으면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서 항상 아쉽게 헤어지곤 했어요!! 지금은 서로 먼 지역에 살지만 항상 휴가내줘서 어쩌다보니 거의 매년 여행을 같이 가는데 그래도 제가 바운더리에 있다고 말씀해주시니 너무너무 기쁘네요 ㅠㅠ 제가 마음에 드는 친구앞에서는 개성 분출 하고그러는데 잇프제 친구가 그걸 보는걸 너무 좋아해서 항상 고마운데 제가 말이 많아져서 적절히 컨트롤(?) 하면서 하고 있어요 ㅎ 저도 좀더 내보이고 싶지만 친구가 힘들거나 부담스러워하지 않는 선에서 맞춰 나갈려구요!! 답장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user-ut8tz9we1v 덧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네ㅠ 항상 카톡으로 얘기하다가 도중에 날 싫어하나 헷갈려서 항상 고민하면서 얘기한게 한두번이 아니라 힘들었는데,, 그래도 찾아보니까 카톡이나 이런거 자체를 편해 하지 않는 타입 같아서 그냥 제가 텀이나 분위기보면서 하고 있어요. 여행은 약간 해야할 숙제(?)처럼 매년 말을 걸어서 가끔 제가 너무 치댔나 걱정 했는데 애초에 가기 싫으면 핑계를 대면서 안간다는건 처음알았네요..(보통 약속 잡으면 안된다는 말은 없고 이날이 좀 낫다 이런 느낌) ㅠㅠ 덧글들 보면서 희망 많이 얻고 갑니다 😭
개인적인 1순위 투탑은 기본적인 예의도 안 지키는 무례한 사람과, 좋은 의도라 해도 선을 넘고 가치관을 강요하는 사람들이었네요. 다만 애초에 거름망도 촘촘하고 내 사람 후보에 올리는 단계 자체가 워낙 까다로워서 '손절'이라 부를 만한 사례가 많은지는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상대를 진심으로 수용하는 케이스 자체가 손에 꼽아서...... 다만 앞서 언급된 불쾌한(?) 속성의 인간들이 내 가족이거나, 싫어도 얼굴 봐야 하는 직장 동료면 진짜 죽을 맛입니다. 대놓고 싸해져서 업무에 지장생기고 감정 소모해서 귀찮아지기 싫으니 빵긋거리고는 있는데, 이것도 쉽진 않더라고요. 등 돌리면 표정이 순식간에 싹 식어요. 불쾌한 얼굴이 아니라 그냥 무표정이 된달까요? 그런 사람들한테는 안면 근육 쓰는 것도 피곤해요.
답답해서 보내봐요. 제가 좋아하는 친구가 isfj에요.. 그친구포함 세명있는 카톡방이 있는데 보통은 거기서 얘길 안하고 저빼고 둘이 카톡을 해요. 보통은 드립으로 시작해서 드립으로 끝나눈거 같더라구요.. 저눈 좀 둘에비해 재미가 없는 편이긴해요..그리고 제생일에 선물을 안주고 그친구 생일에 제가 선물을 주면 그때서야 아맞다 나도 너 안챙겨줬지 뭐갖고싶어하면서 챙겨줘요.. 둘이 여행도가고 나름 엄청 친하다고 전 샹각하는데..isfj로서 어떤거같으세요.. (추가적인상황..) 상담가능할까옄ㅋㅋ
@@ejkim8822isfj들은 재미가 없다고 카톡에서 배제?시키진 않아요.더 챙겨주죠. 제 생각엔 님이 isfj가 님을 위해서 해주는 얘기를 님이 받아들이지 않는다거나 더이상 해줘도 변화가 없다고 느꼈을 가능성이 커요. 제 생각엔 죄송하지만 손절한거 같은데.. 그 친구랑 계속 만남을 유지하고 싶다면 솔직히 얘기해보세요. 님의 행동,부정적인 생각들,위로받고 싶은 마음..이런것들이 바뀌지 않으면 isfj라도 지치고 더이상 마음을 써서 해주는 말이 소용없겠다 생각을 하는거라 isfj친구는 사귈수 없을수도 있어요. 힘들어하시는것 같아서 말해드린건데 왠지 죄송하네요ㅜㅜ 제가 친구분들과의 상황을 모르면서 제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을 드린거니 참고만 하세요.
저는 10년 아니 그 이상된 친구라도 손절가능합니다. 저도 3~4년에 걸쳐서 6년을 매일 수시로 넷이서 단톡방에서 얘기하던친구중에 유독 예의없고 말 함부로 뱉는 친구땜에 나머지 친구도 손절해 버렸어요. 저한테 위로만 받고 싶어하고 그 위로받고도 계속 똑같이 징징대고 함부로 하고 아무 생각없이 예의없는 행동하고 질려버렸습니다. ISFJ들은 바로 손절하지 않습니다. 표 안내고 천천히 손절합니다. 이번엔 다른친구들이 엮여 있어서 더 오래 걸렸네요. 저는 그래요. 도움을 주는데도 도움이 안되는것 같이 느껴지면 손절치고 싶어져요. 떠날사람은 어떤 노력을 해도 떠나고 내가 뭔짓을 해도 내곁에 남을 사람은 남아요. 그 친구랑 계속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님이 바뀌어야 되는데 바뀔수 없다면 걍 흘러가는대로 받아들이겠다 마음먹고 계시는게 좋지않겠나 싶어요. 혹시 제 글이 더 마음 다치게 한건 아닌가 죄송하네요ㅜㅜ 참,저는 이미 마음으로 손절하고 마지막으로 여행가고 그럽니다. 마지막으로 상대가 원하니까 들어주자고 생각하고 표 안내고 잘 마무리합니다. 이게 잔인할수도 있지만 그동안 저는 몆 번의 기회를 줬거든요. 저는 그런데 친구분은 아닐수도..
@@user-vc6hg3zy3j 제가 먼저 여행가자고 하진않았고 먼저 가자고했어용 ㅠㅠ 근데 전 예의없게 하거나 그런건 전혀 아니였던거같은데 여행할때 보통 그친구가 다알아보고 그러긴했어요 지도도 그친구가 다보고 .. 대신 전 돈관리를 하긴했는데 ... 어디사부터 문제가 있었던건지모르겠어요 저는 함부러 말하는사람도 아니거든여ㅠㅠ
저는 남자 ISFJ에요. 보통 3진아웃이라고하지만 한번에 손절했던 경우가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제가 작은 실수를한것에 대해서 그자리에 없썻고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까지 제가 없는 자리에서 저를 흉 봤던 사람은 1아웃 2아웃 프리패스하고 그냥 손절했었습니다. 카톡등등 전부다 차단.삭제했구요. 다른 잇프제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랫어요~ ㅎ
나는 isfj들의 저런 누군가 어리다 이렇게 판단하는 잣대가 너무 웃김.. 저렇게 판단한다는 것 자체가 결국엔 나는 성숙하고 쟤는 아니다라는 전제가 어느정도 깔리는거고.. 걍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거고 다른거니까 대화로 맞춰갈 수 있는 걸 굳이 손절이다 뭐다 하는게 쿨병걸린 사람들같음
손절이란말이 좀 자극적으로 들릴수있으나 나와는 너무 다른 사람을 그대로 인정하며 보내주는 것이라 생각해보세요. 아주 나쁜소리 해가며 하는거 아니면 특별히 나쁜것도 아니라봅니다. 그리고 개개인과 비교했을때 분명 자신보다 성숙한 사람도 있고 미숙한 사람도 있고 비슷한 사람도 있죠. 성향이 다른것일뿐 성숙도는 동등하다? 꼭 그런건 아니죠 다양한 성향이 존재하고 모두 장단점을 지니지만, 비슷한 성향의 사람도 그와중에 성숙을 이룬 정도는 다를수있죠.
@@user-yr5rk9qk1t 맞는 말씀이에요 근데 제가 운이 나빴던건지 만났던 isfj들이 잔소리가 굉장히 심하더라구요ㅠㅠ 옆에서 봤을 때는 그냥 사람들마다 본인과 세상 사는 체계나 생각이 다를 수 있는건데 본인이 아끼는 사람이 예상했던 것과 다른 행동을 하면 계속 교정시키려고하고 스스로 스트레스 받는 모습이 보였어요. 본인에게나 그게 정답이지 사실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에요. 우선 누가 더 성숙하냐를 논하기 이전에 상황별로 개인별로 성숙의 정도를 정의하는 것조차 쉽지않다고 생각하거든요. 막말로 6살 아이에게도 세상보는 눈을 배울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람마다 사람을 멀리하는 방식이 다르겠지만 옆에서 봤을 때는 조금 닫혀있는 분들이 있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적었던건데 지금보니 제 댓글도 꽤나 공격적이었네요. 16개 유형으로 세상 많은 사람을 정의내리는 것도 웃긴 일이구요ㅋㅋㅋ 그냥 제가 운이 나빴던거라고 합시다
@@user-xg9ts3pp6q 네~공감해요~좀 꽉막힌 분들이 있죠~~그런데 결국 자신과 가치관이 안맞으면 괴로워서?ㅋ 그런거라 생각하심 이해하기 편하실거에요~다른 가치관을 가진사람을 보고 그냥 그런가보다~가 되는 사람들은 상관없을텐데, 가치관차이가 클때 스트레스받아서 그러는 거에요ㅋㅋ결국은 자신을 스트레스상황에서 보호하려고 손절하게 되는것같아요~
제 친구가 잇프제이고 제가 생각하기에 엄청 친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며칠전에 제가 잇프제 태도에 대해서 너무 화가나가지고 디엠으로 한번 따진적이 있어요.. 그 당시에 그 친구가 약간 회피하는 식으로 너무 피곤해서 일어나서 하자 이러고 며칠간 잠수 타다가 오늘 연락이 왔는데 모르는척 하자면서 수고했고 고마웠다고..멘탈 잘잡고 시험 잘쳐라고 저랑 엄청 친하게 지냈던 친군데… 손절하려고 그친구한테 막 뭐라 한건 아니였는데.. 저 어떡하죠.. 참고로 전 엔프피에요.. 그리고 엄청 친했어요..
잇프제는 왠만하면 상대방이 기분나빠하게 행동하지않을텐데,, 민크님이 그 친구태도에 뭐가 불만이었는지누모르겠지만, 이미 그전에 그친구가 먼저 민크님 태도에 불만이있어서 그렇게 얘기한건데, 심지어 참다가 얘기한거에요 그때그때 풀어버리는 스타일이 아니라서요,, 저는 잠수 손절하는 잇프제인데, 그친구는 답변이라도 줬네요, 저같은 경우 4~6년된 사회생활할때 만난 인맥도 잘못이 쌓이면 이직할때 그냥 손절 합니다. 칼이에요,, 그러니 미련을 버리시던가,,, 아니면 싹싹 비세요,, 이게 뭐랄까 이행동이 잇프제기준에서는 자존심 버리고 사과해주네 이게아니라 뭘 잘못했는지 알고 미안하다해주네, 하면서 다시한번 기회를 줄 지도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잠수손절이라 기회가없거든요,, 그친구는 답변을 줬으니, 아마 싹싹빌면 기회가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