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잇프제인데 그... 고등학교 동창놈이 있었는데 진짜 볼때마다 선넘는짓을 자주 해댔는데 다른 동창 친구들 다 있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어느날 지가 택배 팀장이라고 알바 지원좀 해달래서 갔다가 사고났는데 그뒤에 다시 만났는데 하는말"야 새x야 뭘 다리 하나 다친걸로 뭘 그러냐" 이지x을 하길래 이놈은 절대 안되겠다. 마음먹고 전화차단+카톡 다 해버리고 저작년 다른 친구 결혼식때 또 만났는데 그냥 말하나 안섞고 개무시 해버렸습니다 추가:다리다친게 벌써 10년됬고 제나이 40대인데 아직도 인대 손상으로 다리 절고 다니는 신세됬어요
잇프제 고참 답답해서 좀 무례하게 대들었습니다. 전 제 생각 솔직하게 다 이야기했고 답답해서 갈등해결을 위해 부딪혔는데 아무말도 안하고 듣기만하고 회피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러면 기분 나쁘실텐데 이런 저런 면이 기분나쁘다고 표현해주면 제가 고치겠다 하면서 갈등을 서로 해결해보려했는데 말을 안합니다. 개답답. 손절인가요? 제가 원래 무례한 사람은 아닌데 잇프제스타일이 리더쉽이 필요한 자리에 오면 짜증나긴합니다. 잇프제는 보조역할이 딱인데. 왜 이 자리에 오신건지. 외부와 갈등해결을 위해 부딪혀서 일을 줄여줘야하는데 넙죽넙죽 다 받아와요. 그리고 갈등은 우리부하직원들과 겪죠. 그 많은 일을 땀 벅벅 흘려가면서 같이 열씸히 하자네요. 나참. ㅋㅋㅋㅋㅋ 전 인티제라 손절 이딴거 신경 별로 안쓰거든요. 빨리 손절하고 싶어요. 그래서 인사이동 신청했습니다. 잇프제상사의 늪에서 벗어나려고요. 다른 직원들은 그분은 천사 난 악동. 뭐 이렇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별 상관안합니다. 그게 아니니까요. 서로 반대위치였다면 아마도 환상의 콤비가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서로 만나지 말아야할 성격이 각자 반대의 위치에서 만난 것 같아요. 다음에는 제가 얼릉 진급해서 그분이 부하가 되면 제가 윗분들과 싸워서 방패막이가 되어주면서 리더는 이렇게해야되는거야하면서 보여주고 싶네요.
인티제인데 잇프제 상사한테 답답함을 느껴서 좀 솔직히 대들었거든요. 그러니까 더 입을 닫더라고요. 손절인가요? ㅋㅋㅋㅋㅋ 인티제는 손절 신경안쓰는데 속이라도 시원하게 더 내뱉어야겠어요. 사실 인티제가 싸가지없는 스타일은 아닌데 예의도 지키고 그런데 답답하거나 비효율적인거 지시하면 할말은 하거든요. 거기서 오는 불편함이 잇프제상사의 마음에 하나씩 엑스표를 치는거 같더라고요. 전과 달리 말수가 적어지고 막 쓸다리없이 챙기던것이 사라졌어요. 전 그 전 도움도 그닥 도움이 안되어서 잘 됬다 싶었지만요. 솔직히 제가 분석을 해보니 성격차이에서 오는 물과 기름이 아니라 서로 상호보완적이고 얼마든지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는데 위치 각자의 역할이 문제같아요. 제가 상사고 그분이 부하면 아주 환상의 조합이 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리더가 되면 부하직원을 위해서 외부사람들과 싸우면서 갈등해결을 통해 일을 효율적으로 받아올테고 그럼 잇프제는 성실히 이를 뒷받침 할테구요. 각자 만나지 말았어야햇어요. 같은 일에서는 아니면 제가 먼저 승진을 했어야.
최근에 지인 중 isfj 여자에게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분이 다른 여러 사람들이랑 있을 때는 얘기 많이 안하는데 둘이 만나면 이런저런 얘기 많이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그분이 먼저 약속을 잡아서 만난 경우도 있습니다. 근데 또 카톡이나 연락은 그냥 읽고 마는 경우도 있더라고요ㅠ 이런 것들이 저한테 호감이 있는 경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