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mb3ni5nc6s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엠비티아이는 성격을 엠비티아이라는 이론으로 표현을 한 거임. 사람 성격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라고 하죠. 엠비티아이 검사 결과가 바뀌는 이유가 중요한 거임. 고정되 있지 않다가 아니라. 당연히 고정되 있지 않죠. 님같이 무식한 사람이 검사를 하니깐요. 바뀌는 이유는, 다시 말하지만 자기객관화와. 지문이해능력 부족임. 즉. 엠비티아이라는 사람의 태생적인 근본은 변하지 않는데. 그걸 검사하는 사람 자체가 문제라 바뀌는 게 포인트.
@@in-thesky 현실과 공상, 이성과 감정. 물과 기름이니깐요. 말씀하신데로 생활습관이란 측면에서 J 와 P는 선행된 나머지 알파벳 세 글자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어요. 같은 P 라도 그 계획성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참고로 잇팁이 P중에서 가장 계획적이에요. 효율적이니깐요.
저 잇팁인데 완잔 열려있는디요. 나라 바꿔서 사는 거 스스럼 없어서 지금 이민만 네 번째 ㅋㅋ 말 안통하면 어쩌지 이런 거 깊게 걱정 안함요. 그리고 나라 옮길 때마다 그 나라 문화 신기한 거 첨보는 거 있음 무조건 해봅니다.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관심이 없다보니 다른 사람들어 뭔 희한한 짓을 해도 그러려니 해요. 그리고 새로운 거 해보는 걸 좋아하다보니 취미만 오백개였어요. 지금은 다 해보고 더 이상 해보고픈 게 없어서 쉬는 중이긴 한데 패턴이 항상 새로운 취미 발견 -> 재밌겠다! 해봐야지 마음먹은 그 순간 당장 실행 -> 몇 달 하면 쉅게 질림 -> 또 다른 새로운 취미 발견 이어서 취미가 많았던 겈ㅋㅋ
유료 검사조차 S와 N이 너무 헷갈리더군요. 저는 결국 스스로 알아보며 제가 찐 N인 것을 알았지만 아마 유료 검사에서 S 나오신 분들 중에 실제로는 N인데 N의 개념이 너무 모호하고 붕 뜬 느낌으로 다가온 나머지 직관적이고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S의 개념에 더 이끌려 S로 잘못 나온, 말하자면 가짜 S들이 적지 않을 거라 봅니다.
인팁인데 전남친 중 잇팁과 제일 성향이 비슷하긴 했어요 ㅋ 개그 티키타카도 잘맞고, 성향도 비슷해서 조용한곳에서 각자 시간보내는걸 좋아하는데. 다만 인팁 입장에서는 상대방에게서 어떤 감성을 채우기가 쉽지않아요. 각자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서 보완이 어렵기땜에, 둘이서 공동체를 이루기에는 쿨하긴 하지만 영영 채워지지않는 어떤 부분이 분명히 있어요. 긍데 이제 그게 연인관계에서 꼭 필요한… ㅋㅋㅋㅋㅋ
제가 확신의 인팁이고 신랑이 확신의 잇팁인데 제가 9년 넘게 살면서 느낀 차이점은, 가령 문자를 보낼 때 저는 상대의 기분, 상황 이런 거 다 따지면서 고민하다가 결국 못 보낸다면 신랑은 귀찮으면 그냥 안 보내더라구요ㅋ 이렇듯 쿨해서 제가 깊은 망상에 빠져 있다가도 신랑이 '뭘 그리 고민해, 고민해도 해결 안 나. 나중에 생각하고 일단 맛있는 거나 먹자'하면 구원 받는 느낌입니다ㅋ 근데 자신의 말이 반박당하는 거엔 인팁이 쿨한 것 같아요ㅋ 신랑 말이 틀려서 틀렸다고 해도 기분 나빠 하더라구요ㅋ 팩트를 들이밀어도 기분 나쁘대요ㅋ 그리고 또 하나의 차이점. 인팁은 사회 생활을 잘 하고 싶어도 삐걱이는 부분이 있거든요. 특히 저는 인간관계에서 적당히가 잘 안 되던데.. 잇팁인 신랑은 적당히를 매우 잘합니다ㅋ 사회 생활을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나 잘 안 하려는 스타일이랄까요? 처음에 이직하고 말수도 없고 집돌이라 회사서 따돌림이나 받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무던한 인싸 같은 느낌으로 잘 다니고 있네요ㅋ
제가 s와 n이 거의 반반이라 검사하면 intp도 나오고 istp도 나오는데 진짜 두 유형 특징을 다 가지고 있어서 상황따라 intp이었다가 istp이었다가 그럽니다ㅋㅋ 눈치도 마찬가지에요 눈치가 빠르기도 한데 둔한것도 맞아서 상대가 나보다 눈치가 빠르면 내가 없는게 되고 상대가 나보다 눈치가 없으면 내가 빠른게 되고 그런 것 같은
사람 상대할때 말싸움 하거나 해서 감정 상하면 왜 저러지? 뭐지? 객관적으로 판단해도 내잘못은 아닌것 같은데? 왜 화를 내고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는거지 하면서 계속 머릿속에 그게 남고 스스로 질문을 하고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봅니다. 그렇다가 정말 공감되는 말을 들으면 댓글로 나의 썰을 풀거나 합니다 이 영상을 보면 확실히 N은 맞는것 같네요
mbti 관해 알려주시는 유튜버중에 가장 재미있어요 ㅎㅎ 오늘도 빨려들어서 본 INFP ㅋㅋㅋ 인터TV 입문한지 얼마 안되어서 잘 모르는데, 유튜버님의 mbti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INFP와 ISTP의 궁합도 궁금해요😆 mbti의 궁합(남녀궁합, 친구궁합, 일궁합 등등)도 다뤄주시면 너무 재밌을거같아요!!
글쎄요! 유형과 분명 어떤식으로든 상관관계가 있을 것 같긴한데 또렷한 연구 결과는 없네요 ㅠㅠ 말을 통한 의사전달에는 문장 구조(사고 구조가 반영되어 있는) 뿐만 아니라 목소리, 딕션, 표정, 자신감, 그 외 비언어적 행동 등 다양한 요소가 있는데 이런 것들은 MBTI와 엮기가 어려워 보이긴 해요!ㅎㅎ 또, 누군가는 말주변이 없어도 문장의 구조가 논리적이고 합리적이어서 잘 들릴 수도 있고요, 누군가는 내용은 별론데 목소리와 표정이 좋아서 빠져들게 하는 부분도 있을 것 같아요 ㅎㅎ 그러니까 만약 어떤 사람의 말이 잘 들린다면 왜 잘들리는지 특정 요소를 한 번 생각해보면 재밌을 것 같고요, 그 반대도 마찬가지가 될 것 같네요^^ 원하시는 답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최근 비교 영상은 INTJ인 제가 어떤 사람인지 큰 틀에서 파악하는 것을 넘어서 저에게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것 같더라구요! 이런 영상을 꾸준히 올려주시는 인터님께 감사하게 되네요ㅎㅎ 혹시 제가 전에 INFJ도 나온 적이 있는데 실제 MBTI도 INFJ랑 INTJ 퍼센트 구분이 모호하게 나오더라구요! 혹시 INTJ-INFJ 비교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