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합니다. 제인 구달 박사가 학사 학위가 없다는 걸 이 영상을 보고 알았습니다. 학문이라는게 책상에 앉아서 하는게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깨닫는게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끼며 학사나 석사를 마치지 않았음에도 박사학위를 수여한 케임브리지대학교의 유연한 사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자신을 구해준 제인에게 다가가 포옹을 하는 장면에서 눈물이 왈칵...과연 우리 인간은 우리가 우리보다 하등하다고 생각하는 침팬지 보다 나을까요?
침팬지가 포옹의 개념을 알고 있다는 것이 놀랍고 경이롭게 느껴집니다. 한편으로는 감정을 표현하는 문화적 행위능력을 우리 인간만이 유일하게 전유해왔다고 생각하진 않았는지 반성하게 되네요. 다른 생명체의 고귀함과 개별성을 존중하는 마음의 언어로 다가설 때, 종을 뛰어넘은 연결과 교류가 가능하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뜻깊은 장면입니다. ^^
우리가 일상에서 의식하고 있지 못하지만 조명되지 않은 위대한 사람들이 삶과 역사 .. 지구에 지대한 영향과 도움을 끼치고 있는것 같음 소위 물질만능자본주의 시대에 많은돈의 기회를 포기하고 자신의 사명을 위해 인생자체를 바친 대단한분들이 아마 바로 가까운곳에도 굉장히 많을것 같음
너무너무 감동적입니다.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났기에 동물과 자연 모두가 아름답게 함께 공존하며 살 수 있도록 감사해하며 인간이 더욱더 보살펴 주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동물들은 정말 거짓이 없습니다.. 사랑을 준만큼 이 사랑에 더욱 큰 보답과 행복을 가져다 주니까요 너무 아름다운 영상이네요 🧡 잘봤습니다 :)
이런거보면 과연 돈많이벌고 부자되는거 하루12시간을 일에 지쳐살고 일집일집하고 대학교부터 좋은직장취업까지 ......다 무슨 의미가있나싶네 그냥 태어나서.... 무엇인가에 빠져 몰입하고 즐기고 그 한가지에 최선을 다해 살았으면 그걸로...인생 성공한거같기도하고 저젊고... 한참연애하고 결혼하고 좋을 시기에...아프리카가서 10년이라는 시간을 보낸다는게...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