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 30년째 입니다. ^ ^ 일본 회사, 외국 회사, 한국회사 법인장등을 경험했지만 동영상에 나오는 내용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한국인 기질이 몸에 배어 있어서 그런지 지금도 300명이 넘는 회사에서 무언가 바꾸고 도전해 보고 있지만 혼자 힘으론 힘든것 같네요...
영상에서 말한 월세보조금은 보통 월급에 포함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월세보조금을 주는대신에 월급이 적어서 똔똔인경우가 많아요 한국에는 전세시스템이 있어서 일본직장인보다 주거에 대한 지출을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 일본인들은 주거지출비용이 월급의 30~40프로지만 한국은 전세이자만 내면 되기때문에 10프로정도 밖에 안돼요 돈을 더 절약할 수 있죠...
ㅎㅎ 저도 일본회사에서 근무할때 점심은 항상 나홀로 센드위치에다 캔커피 ㅎㅎ 저녁은 도시락 사서 퇴근해서 집에서 나홀로 ㅎㅎㅎ 마지막 근무일에 부서에서 회식시켜주셔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함께 한끼식사 했네요 ㅎㅎ 근데 왕따가 너무 심합니다 자기팀아니면 걍~~~~~~~트집.... 회사는 너무 좋았는데 왕따에 너무 견디지못해 퇴사를 하긴 했지만 지나고 보니 이겨내지 못한 본인탓이 크다고도 생각합니다 ^&^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완전히 혼자서 먹는 분위기로 굳어진 곳도 많습니다. 혼자 자기 메뉴 선택하여 먹으니 너무 좋더군요. 이후로도 주욱 계속 유지중. 회식도 고참이든 후임이든 자기돈 내고 회식하지는 않습니다. 회사에서 나온 회식비/회의비를 책임자가 자기 업무카드로 긁는 형태이고, 부서장이더라도 자기 사비로 회식비를 쏜다?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자비로 식사를 먹는 곳은 자신이 먹고 싶은 것이 틀릴 수 있다보니, 각자 먹고 싶은거 같이 먹으러 갈 사람은 같이가고 아니면 따로 가요~ 회사서 식대를 지원해주는 곳은 같이 먹는 경우가 많죠~(식사비 절약이 되니), 기러기 부부는 현장을 따라 이동해야 하는 직종들이 가장 많은경우가 많죠~ 기러기 아빠를 선호해서 하는 것보단 여건으로 만들어지지 않는 이상 한국에선 자진해선 잘 없을꺼같아요~
일본이 세금이나 각종공과금 교통비때문에 같은월급이면 일본이 더 살기 힘들어요 그리고 한국에 월세보조금이 없는이유가 한국에는 전세가 있기때문이죠 직장만 다니면 전세대출도 잘나와서 월세살면 호구에요 일본인들이 보통 월급의 30~40퍼센트를 주거에 사용하는데 한국은 월급에 10퍼센트만 사용합니다 전세이자만 내면 되기때문이죠!!
일본 경험은 없지만 한국에 복지가 좋아요????? ㅋㅋㅋㅋ 회식비 내주는거?? ㅋㅋㅋㅋ 그따위 자잘한거 보다 주거 해결 해주는 일본 회사가 100배는 더 복지 좋은거 같은데????!!!!! 조삼모사냐? ㅋㅋㅋ 복지 좋은데 왜 한국 출산율이 0.81 일본 1.42 냐?!!!!! 응 . ? ㅋㅋㅋ 그저 국뽕에 빠져사는 한심한 한국인들 ㅋㅋㅋ
한국은 사무실에서 밥 먹으면 눈치 엄청 보임. 밥 먹고 나면 반찬 냄새 진동하고 민폐임. 그래서 도시락 사오면 혼자서 먹을 장소가 없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혼자 공원에 가서 먹는 경우가 있어서 뉴스에 나오기도 했는데 그것도 날 좋을 때 얘기지 덥거나 추우면 야외 식사가 어려움. 혼자 밥 먹으면 먼가 이상한 사람 취급 받음.
한국은 "우리" 단어 가장 많이 쓰는 민족. 그 "우리"가 패거리 이기주의 "우리"임 "우리" 이면 무조건 믿고 따르고 용서해 주고 똘똘 뭉치고 서로 간섭 하고 . "우리"가 아니면 무조건 배척, 짓밟고, 차별하고,방치하고. "우리가 남이가" 한국은 서열 , 위계 나라 만나면 나이부터 따지는 나라! 그래서 서로 꼰대 , 싸가지 없다 욕하는 나라! 위계 ,서열로 세대간 소통, 관계, 협력 절대 안되는 나라.! 반말 ,존대말 있어서 대화 자체가 허심탄회하게 말하지 못하는 나라 개인 존중 하고 반말 존대말,서열,위계 없애지 않으면 국가 소멸
캐나다 보험회사와 은행에서 22년째 근무 중인데, 이곳은 회사에서 주는 공짜 선물이 하나도 없어요. 전에 근무하던 보험회사의 미국 본사의 100주년 기념일에 수건하나 받은것이 전부. 한국의 은행의 주택자금 무이자나 이자 같은 것도 없고, 가장 놀랬던 것은 LAYOFF 당한 직원을 위로하는 점심식사를 했는데, 각자 먹은대로 각자가 지불하더군요. 나가는 사람니 먹은 걸 내 주고 싶었지만, 마신 맥주값에 팊까지 모두 내고 가며, 시간을 내 주어 고맙다고 하더군요. 당시에는 많이 어색했는데, 지금은 저도 이곳 생활에 적응해 생활하고 있지요. 예전 한국은 기업이나 개인이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많이 들어야 하는 문화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많이 변했겠지요. 영상 잘 봤습니다!
공식적인 회식은 부서회식비로 하지만 비공식적인 경우는 모두 1/N 로 하는데 이 룰이 잘 지켜지진 않아요. 공식적인 회식비는 직급에 관계없이 1인당 얼마. 로 잡아서 예산에 맞게 예약합니다. 그러나 진급 축하 회식같은 것은 진급자가 모두 내죠. 그런 것이 부담해야 하는 액수가 크죠. 기업문화에 따라서 그때그때 다릅니다.
각국의 문화나 개인적 습성 및 습관 혹은 관습이 있지요.. 그런 가운데에서도 개인 각자의 취향(코노미)도 작용될 거예요.. 저는 일본의 문화가 좋은 부분이 좋더라고요.. 제 취향이겠죠.. 한국 사람으로서 볼 때 일본은 뭔가 드라이하는다 것도 맞고요.. 아무튼 상진 씨는 행운아입니다.. 마코상이 너무나 마음에 드는 분입니다.. 두 분 행복과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한국에서는 '회식' 이라는 단어가 붙으면 거의 회사가 돈을 내야 하는 분위기입니다. 직원들끼리 몇몇 모여서 술마시는 건 회식이 아니죠. 그냥 친목도모죠. 부서 단위, 직급 단위, 회사 단위로 친밀도 상관 없이 모여서 밥을 먹는다. 그게 회식이죠. 그러면 그건 회사가 내거나 부서장이 내거나 해야 합니다. 그렇게 회사가 돈을 썼음에도 직원들은 강제로 끌려가는 분위기라 젊은 사람들일 수록 회식을 싫어해서 요즘은 회식이 많이 없어지는 추세입니다. 해도 점심에 하거나 저녁 술자리는 참석하고 싶은 사람만 참석 시킵니다.
1. 아무리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일지라도 후진국일지언정 그 나라의 오랜 전통과 문화를 한 순간?, 짧은 세월에 뛰어 넘을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하물며 일본회사 문화임에야 ... 잘 적응 하시고 더 나아가 그 문화를 존중한다면 훗날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2. 일본 사회는 높은 신뢰 사회입니다. 일단 회사, 학계 등등 조직원을 함부로 내치지 않습니다. 두 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