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지원해주신 노량진 수산시장 감사합니다! p.s 노량진 수산시장 공식 페이지를 구독해주시면, 앞으로 철권 유튜버들에게 비슷한 자리를 마련해주신다고해요! ru-vid.com/show-UC1qjg5MjWKPaB68NW6qfwCw [English] This video is made under support of Noryangjin fish market. More subscribe will able the channel to support more Tekken players and will be able to make more videos intervewing them. ( ru-vid.com/show-UC1qjg5MjWKPaB68NW6qfwCw ) So please subscribe if you are looking forward to watching more Tekken players interviewing videos.
영상 잘봤습니다. 이런토크 영상 좋네요. 제가 생각하는 한국철권씬 최고의 컨탠츠는 무릎 vs 잡다캐릭 두 선수의 매치라고 생각해요 예전부터 많이 봤지만 두선수가 맞붙는 매치는 아직도 손에 땀을쥐며 봅니다. 무릎님도 그렇고 잡다님도 그렇고 두분다 이렇게 오랫동안 정상급 게이머로 활동하는게 참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아케이드 얘기에서 일본과 한국의 패널에 따른 인풋렉 차이 얘기가 나오는데, 철권6부터 이제 기존에 주로 사용하던 브라운관 캐비넷에 기판만 가져다 쓰는게 아니고 일본 철권6의 아케이드 캐비넷 설계도면을 가져와서 국내 생산을 했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이때 일본에서는 S급 패널을 사용했고 우리나라에서는 S에 준하는 A급 패널 을 사용한다고 해서 말이 많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패널의 급수가 패널 반응속도랑 연관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원가절감을 이유로 급이 낮은 디스플레이를 사용했고, 그로인한 인풋렉이 발생했을 수는 있겠네요
디스플레이 성능 척도중에 중요한 요소가 반응속도죠. 급을 내렸다면 분명 인풋렉도 영향을 받았을 겁니다. 심지어 그린 같이 철권만 여러대가 있는 오락실에서도 플레이가 잘 된다 싶은 자리가 있고 아닌 자리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땐 그게 기분탓인가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디스플레이 성능차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잡다의 말이 이해가 된다. 오랜시간 플레이하다보면 나오는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상황을 논리적으로 분석하려는 사람은 정말 답답하다. 다마수 200짜리에게 500짜리가 설명하면 이해는 되는데 실제로 그런 부드러운 샷이 안나오는것 처럼 많이 해야 나오는 어느순간의 넥스트레벨 포인트를 느껴봐야 잡다처럼 말할수 있을것 같다.
찐텐으로 철권 디테일 하나하나 챙기시는게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ㅋ 아는게 힘이라고 깊게파는게 좋은거죠... 잡다님말도 맞는게 제 생각에는 "실전에서 그 심오함이 능동 및 본능적 플레이에 오히려 해가될수도있다"가 포인트인거 같습니다 (물론 그분은 원펀맨 사이타마 같은 존재이기도 하지만 ㅋㅋㅋㅋ)
13:28 이 부분에서 저는 너무 맞다고 생각해요. 철권해설을 보거나 심지어 아빠킹님 해설 방송을 보아도 그렇습니다. 제가 야크에 출전했을 때 아빠킹님 해설을 들었는데 심리설명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면서도, "아 나는 그런거 아니고 그냥 움직인건데, 그냥 보고 막은건데.. 아무 의미없었는데" 이런 경우들이 종종 아니 꽤 있습니다. (물론 아빠킹님 해설은 정말 리스펙합니다) 저는 물론 아직 트텍에서 머물지만 생각보다 천상계 플레이가 그렇게 위대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순간 순간마다 생각은 하지만 저단에서 보는 것처럼 매초마다 의미있는 움직임, 의미있는 기술을 쓰지만은 않습니다. 그냥 게임을 하다보니 손이 자연스럽게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철권은 고계급의 플레이가 너무 고평가 되어있습니다.
Great video, I really appreciate the subtitles. Keep em coming, this is some real interesting discussions. To the subber: did you mean that Jeodding where "whiff punishing" small moves at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