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거 ㄹㅇ입니다,,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난 전 연애가 이랬으니 이젠 ~~한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밑밥 까는건 절대 좋은 행동이 아니에요,, 좋은 사람이 아닐 확률이 높으니 만나기 전에 고민해보세요 난 어떤 사람인지도 아직 모르면서 사귀기도 전에 그런 말 하는건 진짜 좋은게 아닙니다 그냥 너가 나한테 맞춰라 밖엔 안돼요. 그래놓고 나중에 상대방이 지쳐서 헤어지자 하면 끝까지 자기를 이해 못해준다며 본인과 안맞아서 헤어졌다 생각하고 또 본인을 이해해줄 다른 여자를 찾아 나서겠죠
금사빠에 회피형 인간 만나봣는디.,. 진짜 너무 고생해요 사람 피마르게 함 제발 회피형 만나지마세요 하필 왜 내 첫연애가 회피형이었는지 너무 절망스러울 정도... 다툴 기미 보이길래 대화로 풀어야지 했더니 지 기분 안좋다고 바로 전화 뚝 끊어버리고 몇시간동안 연락도 안봐버리질 않나... 나는 기다리는 동안 속썩는데 알고보니 태평하게 게임이나 하고 계시던 그분^^;;
맞다 진짜 개공감.. 자기만 트라우마있고 자기만 인생에 고난과 역경은 다겪은것처럼 얘기하는 이기적인 사람들 벨루다.. 누구나 다 힘들때가 있고 힘들었던적이 있을껀데 저런사람들은 자기힘든것만 알기때문에 연애상대가 힘들다하면 이해를 못해줌 그러면서 자기 힘든건 이해해주길바람
왜 고쳐쓰는 게 안되냐면 그 사람의 잘못된 행동이 계속 생각나요.. 지금 현재 바뀌었더라도 과거의 잘못이 계속 해서 생각나기 때문에 힘들어서 마음이 잘 안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서로 사랑을 할때는 상대방의 마음을 찢어놓는 일은 평생 하지않는 게 앞으로의 관계에 있어서 중요하더라구요
발 아픈데 예쁜 구두 신겠냐는 말 정말 꿰뚫는 말인데. 지금 그 소리를 들은 사람 입장에서 얘기 듣고 상담하니까 무슨 말을 저렇게 하나 너무하다 슬프다 이런 생각 드는거지. 아무리 잘생기고 이뻐도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면 만날 수 없다는 의미로는 정말 통렬한 비유라고 생각함.
부처님도 사탄만드는게 회피형이예요.. 저는 진짜 아~~~~~무것도 아닌 일로 서로 투닥거리다가 바로 잠수이별 당했어요. 그러면서 며칠뒤에 하는 말이 자기가 정상적인 연애를 할 수 있는 사람인지 고민하고 있었다 했어요. 누군가랑 깊어지는 관계가 썩 좋지만은 않다고요. 저는 별일 아니니까 서로 만나서 얘기좀 하자고 그랬는데 그것조차도 싫었는지 잠수 타더라구요. 제가 그 친구 방식을 이해 못하고 만나서 얘기 하자고 보챈게 걔 입장에서는 숨막혔을거라 생각해요. 그래도 그렇지 머가 그렇게 미워서 지금까지 함께 한 시간 다 버리구 도망쳐버렸는지ㅡㅡㅋ 몇달동안 진짜 정신병 걸릴뻔했어요. 이런사람 첨 만나봐서요ㅋㅋㅋㅋ그전까지는 회피형이라는 유형이라는게 있는지도 몰랐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는 회피형 척척박사되서 조금이라도 그런 티가 나면 바로 거를수있음.. 근데 또 이젠 회피형을 너무 잘 알아서 걔를 다시 만나면 더 잘 해줄수있을텐데 이생각도 들고ㅋㅋㅋ 회피형이 근데 개잘생기고 매력있고 입담 좋은 사람 쥰내 많은 듯여..얘가 그랬거든여.....
Luna Leau 회피형 유형글 볼때마다 소름 따다다다다다닥 돋았어요. 쎄했던게 하나씩 맞춰질때마다 진짜ㅋㅋㅋㅋㅋ근데 이런 사람 한번 만나면 트라우마에 상처도 너무 많이 받고 다시 연애시작 못할 정도고, 다음 상대방에게는 감정을 어디까지 비춰야할지 어디까지 믿어야할지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가 된 거 같아요.ㅜㅜ 지금은 시간 좀 지나서 괜찮아졌는데 그래도 뭔가 찝찝하게 끝난 인연인지라 저는 한창 좋을때 뒷통수 맞아서그런지 후유증이 진짜 오래갔어요 ㅠㅠ 회피형은 후폭풍도 없고 미안함도 없다는 말에 진짜 걍 해탈했어요....ㅠㅠ
@@오롯냥이 고치는거든 바꾸는거든 어떤 하나가 연애에 있어서 피해를 주는 거고 이기적인 행동이라면 줄여나가려고 노력을 한다거나 둘이 합의점을 찾아보려고 노력하는게 연애할 사람의 마인드라 생각해요. 예를 들어 회피형인 사람이 싸울 때마다 풀지않고 덮고 넘어가길 좋아한다면 그게 연애에 있어서 해만 끼치지, 득이 되나요? 근데 조금도 고칠 생각이 없다고 하면 결국 상대방이 지쳐 떨어져나가죠.
진짜 살면서 제일 최악이었던애가 회피형이었네.. 뭐저렇게 이기적인애가 다있지했는데 그게바로 회피형이었구나 싸울때마다 잠수타고 얘기하기싫다함. 심지어 자기잘못일때도 대화 안하려 그럼. 헤어질땐 갑자기 통보식. 내생일날 즐겁게 놀아놓고 다음날 갑자기 헤어지자함ㅋㅋ 그것도 문자로. 전화 아무리 걸어도 안받음^^ 그렇게 헤어지고나서 몇달지나 후폭풍왔는지 문자오던데 그 문자마저 겁나이기적임ㅋㅋㅋㅋ 지 할말만 쭉 쓰더니 이 문자를 보내야 지맘이 편할거같아서 보낸대 ㅋㅋ 마지막엔 답장하지말아달래 ㅋㅋㅋㅋㅋㅋㅋ 끝까지 지할말만하는것보고 대단하다고 느꼈음.. 자기감정만 중요시하고 상대방감정따위 생각도안함. 이런사람 만난다면 이해하려고 하지마세요. 나중에 생각해보면 다 시간낭비에요
회피형 진짜 속 터짐 뭐가 문제있으면 차라리 말을 하고 풀면 이해도 되고 풀수라도 있지 뭐가 맘에 안들면 아예 하루 잠수 타 버리면 상대혼자 별 생각 다 하고 바짝 말려놓고 무슨 그런걸로 그러냐고 도리어 답답해 하는 형임 진짜 답답하고 미쳐버림 내 잘못 하나하나 되짚어보면서 이럴때 서운했구나 이럴때 내가 잘못했나 했더니 별 이유도 아닌 경우 허다하고 바빠서면 이해라도 하지 이건 진짜 이해도 안되고 나중엔 말로 하다가도 체념하고 몇번 느끼다 보면 질린다 진짜 정이 조금씩 떨어지게 됨
맞아요.... 진짜 공감이에요 ㅠㅠㅠㅠ밑밥 까는건 그냥 잘해줄 생각이 없단거에여... 헤어진지 얼마안된 전남친이 저랑 연애 시작할때 여태껏 전여친들이랑 100일도 가본적 없다고 자기가 표현도 잘못하고 잘못해준다 밑밥 깔더니 사귀면서 전화도 별로 안좋아하고 나만 맞춰주다 결국 헤어지니까 애초에 자긴 연애할 자신 없다니까 나때문에 한 연애지만 즐거웠다 하더니 일주일만에 환승하더라구여🙋♂️
회피형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걸러야한다. 대화가 안된다 대화가 안되면 이 사람은 그냥 나랑 다른 사람이라고 분류해버리는 습성이 있고 자기의 잘못은 모른다. 상대방이 상처받든지 말던지 자기가 기분나쁘면 그냥 피해버린다. 회피해버린다 상대방이 화내면 왜 화냇느냐가 포커스가 아니라 화를 낸거에 중점을 둔다. 이별할 때도 예의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다. 지만 헤어지자하면 그만이고 도망가면 그만이다. 그냥 노답이다 어디선가 본 배댓. 회피형은 회피형끼리만나던가 거르시는게 상처 덜 받으실거에요 사람 안바뀌어요 사연자님 절대 이해못해요 성향이 아예다른사람이라서..
힘쇼맨 제 개인생각인데... 회피도 무조건 좋지만은 안좋지만 상대방이 너무 감정적이라 상대방말을 들을 생각이 없으면 대화가 안되는데 무조건 대화로만 안되잖아요 그러니깐 하루든 다음날이든 감정을 추스러드든 다음에 대화를 하면 잘되더라구여 대화로 안될때든 상대방이 한수접고 나중에 대화로 할수있는거를 회피형으로 착각하시는분이 많은거 같은데 회피형으로 판단하시는분은 왜 회피하시는지 한번은 자기행실에 한번쯤은 생각해보시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무조건걸러야된다는게 오히려 상대방한데 걸러졌던게 아닌가 생각을 해보시면 어떨가 생각해봅니더
곰탕나주 제가 회피형 만나봐서아는데 진짜 힘들어요... 제가 원래 감정적인 사람이라 그 사람때문에 이성적이게 많이 바꾸고 혼자 많이 생각해보고 다시 얘기해보려해도 자기 듣기 싫은 얘기면 피해버립니다.. 남의 감정을 헤아리려는 노력이 없어요 ㅠ (제가 만난 사람이 회피형 중 한명이였을 뿐 모든 회피형이 이렇다는 건 아녜요..)
경험자로서 이글에 공감이 갑니다. 그때 생각만하면 부들부들 거려서 몇가지 특징 좀 더 나열해볼게요 - 자신의 이야기는 수필쓰듯 내뱉으면서 상대방의 이야기는 말그대로 지가 듣고싶은 것만 듣습니다.이러니 자기가 정말 듣고싶지않은거면 무시하기 일쑤입니다. - 약속 잡아도 바쁘다는 핑계로 하루 전에 취소시키는 일이 다반사 상대방의 기분은 생각안하고 미안하다는 말만 남기고 회피 (이것도 한두번이었어야지 씨발) 아 더 쓰려고 했는데 짜증나서 못쓰겠네요.... 진짜 회피형 사람들은 이기주의 끝판왕입니다.
사람은 고쳐쓸 수 없습니다. 불가능해요. 특히 1:33 부터 "선전포고, 맞추려면 맞추고 아니면 말아, 자기편한대로 하겠다는 것, 밑밥, 자기연애 편하게 하려고" -> 이런 애초에 스스로 변할 의지가 전혀 없는 사람을, 변화란 본인 의지로 열심히 노력해도 될까말까 인데 생각도 의지도 전혀 없는 상대방을 나의 노력으로 고치겠다? 시간낭비, 본인 마음만 상처입고 다칩니다. 내 인생은 유한하고 정말 소중한데 그런 사람에게 낭비하지마시고 달님 말처럼 시작도 하지마세요. 미련 갖지말고 다시 만나지도 마세요.
문제 생겼을 때 회피하는 사람, 달님 말씀대로 그거 먼저 밑밥 까는 사람 걸러야 합니다. 갈등시에 회피는 정말 비겁한 짓입니다. 심리학적으로 보면 자신이 감당해야 할 부정적 감정을 상대방에게 모두 전가시켜 상대방이 혼자 그거 다 감당하느라 미치게 만드는 수동적 공격성이에요. 남녀간 연애는 성인 두 명이 하는거지 한 사람이 갓난애 키우는 거 아니잖아요.ㅎㅎㅎ 노답입니다……
김달님 영상보면서 처음으로 댓글달아요. 시작하는 단계에서, 자신의 가치관이나 연애관에 대해 상대방에게 선전포고하는 사람들은 그 상대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이기적인 마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한때는 부끄럽지만, 제가 그런 사람이었어요. 다가오려는 사람한테 '난 경계심이 매우 높아, 마음을 여는데 오래 걸린다'는 말을 항상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사람이 나에게 모든것을 맞춰주길 바라는 마음, 혹여라도 잘되지않아서 그 사람이 상처받더라도 나는 미리 말을 했으니 내게 잘못은 없다는 못된 마음이었던 것같아요. 그런데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니까 그런 변명은 정말 불필요하고 해서도 안될 말인걸 알겠더군요. 관계란건 일방의 희생이 아니라 서로 노력하며 맞춰가는거니까요. 그래서 오히려 그 말을 했을 때는, 만난지 몇 달 지난 상태에서, 상대방이 생각하는 관계의 속도와 제가 가는 마음의 속도가 달라서 혹여라도 상대가 오해하고 상처받을까봐 조심스레 꺼냈었네요. 그 의미도 '그러니 네가 내게 맞춰'가 아니라, '그러니 내가 더욱 노력할게' 였구요. 회피성 성향이든 뭐든 시작하는 단계에서 앞으로 꾸려갈 관계를 제 유리한쪽으로 정의내리고 선언하는 사람들은 아직 연애할 준비가 되지않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사람과의 끝은 본인의 상처뿐이니까요. 영상보다가 부끄럽지만 제 경험담같아서 조심스레 적고갑니다ㅎㅎ
와 진짜 격공.... “나는 원래 이런사람인데, 너는 나랑 다르니까 니가 맞춰야지 헤어지는 이유는 우리가 10가지 중 9가지가 맞다 해도 1가지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지랄 하던 인간이 하나 있었는데, 진짜 기찹니다 원래 맞춰가는게 연애지 너가 가진거 고칠 생각은 하나 없고 나한테 다 맞춰달라 그러는거 욕심이고 나는 노력하는데 너는 가만히 있겠다는 심보는 무슨 생각이냐 되물어도 답은 못하고 화만 내더라고욬ㅋㅋ 1회피형-특히 밑밥깔고 문제 생긴거 있으면 일단 피해보려고 하는 심보가 깔린 부류들 특히 시간을 좀 갖자 이러면서 잠수타는 년놈들은 거르세요 그냥 니 시간 니가 가져라 이러고 보내주는게 상책 2책임전가형-회피형에서 진화된 경우인데,내가 이렇게 된건 너가 나에게 안맞춰줘서 또는 그 책임이 전부 너한테 있기 때문이다 이런 유형인데 답도 없습니다 ㄹㅇ 달님 말대로 남이 고쳐놓은거 쓰는게 상책인데 사람은 또 잘 안고쳐지는게 딜레마....
진짜 김달님 말씀 중에 '고쳐쓰려고 생각하지 말고, 남이 고쳐 놓은 거 가져다 쓰세요' 이말이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항상 연애하다가 다투고나서 매번 서로 대화하면서 앞으로 이런 점은 주의하자하면서 얘기를 해도 결국 저도 그렇고 상대도 그렇고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다시 그 일로 싸우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결국에는 헤어지게 되고....저는 항상 연애할때 맞춰나가는 연애를 지향하는 편이다 보니 항상 서로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김달님 말씀들으니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ㅠㅠ
이 영상이 떴다는건 정신차리라는거네요 소름.. 딱 이런사람+전여친들 장단점 다 말하고 사람 안믿고 귀찮음 많고 전여친들하고 연락하고 지내는 쿨가이라고 하길래 왜 이딴소리를 내게 하나 했는데 자기 멋대로 살려고 통보한건가봐요. 싫으면 말아라 식의… 와 뒷통수 후드려 맞은 기분입니다. 정신차리고 살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달님ㅋㅋㅋ
객관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내가 그 사람한테 크게 잘못했거나 감정적으로 귀찮게 군 적은 없는 것 같으면 분명 후폭풍 올 거예요. 연락 올 수도 있겠죠. 근데 저는 회피형과 한 번의 연애, 최근에 한 번의 썸이 있었는데요. 연애관이 확고해졌어요. 회피형 절대 안 만납니다. 손 잡아줄 때 본인도 의지를 다 잡고 노력을 해야지. 그런 에너지들 아껴놨다가 자연스레 나한테 물든 내 사람한테 쏟을랍니다. 밉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 사람들이 행복해져서 더 이상 남한테 상처를 받지도, 주지도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때까지 느그는 연애하진 말자 ^^
전 연애가 안좋게 끝났으면 트라우마가 있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저도 전 남친이 잠수이별을 했는데, 상대방에게서 연락이 안올때마다 불안해요. 이런 점을 말해야 서로 맞는 연애를 할 수 있지 않나요? 말하지 않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제 자존감만 갉아먹는 연애가 되지 않을까요?ㅠ
달님 영상 쭉ㅡ정주행하다가 이거 보고 뼈맞았습니다.. 상처가 있는 사람이라고해서 나는 절대안그럴 자신있어!하고 만났어요. 초반에는 너무 행복했는데 그 사람의 상처를 안건드리려고 제가 너무 조심하다보니 제 모습을 잃어버려서 뒤늦게 그걸 깨닫고 헤어졌습니다. 왜 다 겪고 나서야 이영상을 보게된걸까요ㅜㅜ 더더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연애할때 상대를 위하는 행동을 하다가 나를 잃는것은 진짜 바보같아요😂
저도 사연자분처럼 초반에 그런게 있었는데 알고보니까.. 네트워크마케팅이라고 하는 메이저급 다단계하고 있었어요. 그걸 연애초기에 제가 알게되서 그거 소개시켜준 친구 그리고 결혼할 나이에 다단계하는 불확실성, 주변친구문제, 가족문제, 저와의 문제가 생기면 계속 본인스스로 회피할려고 이상한 방향으로 합리화할려고 하다보니까 제가 오해하게끔 숨기거나 거짓말하는거 무수히 반복하게되고..... 결국엔 회피성인 지땜에 헤어지는게 결정적인건데 헤어질때 핑계가 '우린 안맞는거 같아' 이거 였어요. 그래서 헤어지고 나서 진짜 타격 너무 컸어요. 그래서 헤어지고 나서 사연자분이랑 비슷하게 '내가 맞춰줄 수 있었을텐데, 좀 더 노력해볼껄 그랬나' 이렇게 생각하면서 재회에 대한 생각도 했었어요. 제 탓같은 생각한거죠. 몇년 지난 지금은 그런 인간 두번 만나는 재회같은건 안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도 그 인간이 본인 회피성인거 인정하고 저한테 했던 행동들 반성 오지게 하길 바라는데... 반성하고 사과하는 그런일 없겠죠? 아우 화나 김달님 동영상보고 회피하거나 합리화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은 반성하세요. 진짜! 오늘도 공감가는 동영상 감사해요. 회피성이라고 말하고 이기적인 사람들은 끼리끼리 좀 만났으면!!!!!!
사람의 단면만을 보고 단편적으로 해석하지 마세요. 회피형만으로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양한 성격과 상황에 따른 원인과 결과가 있는 것 입니다. 때로는 묵묵히 피하는 것이 말이 통하지 않는 문제있는 사람에 대한 안전하고 현명한 이별 대처법이기도 하며, 멍청한 빈수레가 더 억울한 척 과장하고 거짓을 곁들여 사람들에게 호소하다 자기합리화로 양심의 가책을 느껴 더 요란법석 떨기도 하더이다. 불안형이든 뭐든 사람들간의 인간관계와 서로의 연인 관계의 장기적인 모습을 보세요. 보통 순간적인 상황보다 전체적인 관점에 정답이 있습니다.
진짜 맞는 말 초반에 전여자친구가 바람폈다 사실 나 애정결핍이다 이런 말들 했을 때는 아 상처가 많구나 조심해야겠네 하고 말았는데 진짜 지밖에 모름 다 이해받아야하고 툭하면 바람으로 직결시키고 욱하고 지가 짜증날때는 분풀릴때까지 계속화내고 나는 계속미안하다해야하고 내가화내는건공감조차안함 걍 지가 변명하는건 무조건 타당하니 넌 걍 화풀고 다시 나한테 맞춰줘야해~ 이딴식 갈수록 난 만만한사람되는 기분이었고 진짜 점점 그렇게 되가고 있었기 때문에 지 연애 편하자고 뱉은 말이라는 거 진짜 공감 본인 행동은 생각도 안하고 매사 피해자인척하는게 너무 개같았고 감정소모 진짜 심했음 지 행동은 미리 얘기했으니 이해받아 마땅하다 너의 오해에 내가 하는 변명은 타당하니 이건 정당한거다 근데 난 니 변명 못믿는다 화나고 실망이다 사과를 열댓번을 해도 난 너한테 여전히 화나고 싸울때마다 우려먹을거다 이딴식임 적다보니 개같네 진짜 이상한 애였는데 어휴
문제는 A인데 어떤 논리로 반박하던 지가 잘못한게 뻔히 보이니까 과거에 있었던 B를 끄집어 내서 너도 잘못하지않았냐고 논점흐리고, 정신 똑디차리고 A에 다시 데려다 놓으니깐 자기는 자신보다 똑똑한 여자는 못만나겠다고 하면서 백치가 단점이라던 전여친에게 돌아간 사람이있었음..그리고 몇달 못가서 다시 연락옴. 잘가라. 나도 문제 상황 회피안하고 건강하게 자기잘못은 인정할줄아는 현명한 남자 만나련다.
상대가 나는 이런 사람이니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솔직하게 '내가 가지고있는' 집착과 구속에 대한 트라우마, 개인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향 등등 경고와 철벽을 했음에도 본인은 자신있다며 연애생각도 없는 사람한테 본인이 먼저 좋다고 좋아한다고 집요하게 상대의 철벽을 뚫고 구애를 해놓고선 막상 상대와 연애를 시작하니까 본인 맘대로 안된다고 밑밥깔았다고 연애시작전 미리 경고를 준 그상대를 욕하지마세요 감당할 자신이 없었으면 시작을 안했으면 될 일입니다 그런 사람은 그런사람들끼리 만나든말든 신경안쓰고 호감을 주지않았으면 됐을 일입니다 분명 경고를 했는데 본인이 자신있다고 감당하겠노라 대쉬한건 본인 선택이었지 누가 억지로 등떠밀어 시킨건 아니니까요
와 나랑 내 전남친 얘기하는 줄 알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깜짝 놀랐다..... 그 자식도 나말고 100일 넘은 여자 없었다고 했는데.... 느낌 싸했는데 왜 1년이나 만났을까.. 정신 번쩍든다. 또 그 넘은 불안형이기도했어서 참다참다 너도 당해보라는 심보로 연락 안했었던 적 있는데 그땐 왜 나보고 연락 안하냐고 뭐하냐고 존나 뭐라함 지금 생각하면 진짜... 물론 나도 잘못한 점이 있었겠지만 싸우고 풀때는 항상 내가 손 잡았고.. 속이 문드러져도 묵묵히 기다리려고 노력하고..... 애썼다ㅠㅠ 이 영상을 보니 내가 참 수고했다는 생각이 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태생이 이기적인 새끼들 ;;;; 이런 놈들은 공통적인 모습들이 있나봄
김주엽 상대방과의 다툼에서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찾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자기 편한대로 행동하는 사람들이요 자기 편한대로 행동하는건 본인 마음에 안 드는게 있으면 얘기도 안하고 연락 뚝 끊어버리고 몇시간씩 며칠씩 연락 안 되고 헤어지잔 말 쉽게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회피형인 사람과 연애하면 애 키우는 느낌이에요 절대 제발 회피형 피해가세요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