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극복하는 방범으로 저는.. 다시 꼬신다는 마음으로 운동 했는데.. 운동에 대한 목표도 생기고 다시 꼬신다는 마음도 없어지더라구요! 만든 몸을 보니 제가 그 얘 다시 꼬셔서 시간낭비 하기에는 제가 너무 소중하고 예쁘다는걸 깨닳았어요.!!! 힘드신분들! 밖에 나가서 뛰세요! 보고싶고, 화나고, 복수하고 싶을땐!! 뛰어!!!!!!
니잘못 내잘못 따지기 시작하면 말 길어지고 또 자기가 화내거나 그렇게 행동한건 너가 화나게 원인제공을 해서다~ 부터 멸망전으로 갈 게 눈에 훤히 보여서 일방적으로 한쪽만 잘못해서 하는 이별은 없다지만 그냥 제 잘못만 나열하고 넌 잘못없으니 그대로 살아라 하고 끝내려구요,, 더이상 싸우기도 지쳐서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ㅠ
이 댓글 쓴지 벌써 구개월이 되었네요.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처음 에는 상대를 잊기 위해서 이것저것 취미도 만들어보고 당시 취준생이라 더욱 독하게 취업준비도 했었네요. 이후에 취업하고 매일을 사는게 바빠지다보니 서서히 잊혀졌네요. 사실 잊었다기보다 덮어둘 수 있을 정도로 마음이 무뎌졌달까요? 얼마전에 이별을 고했던 그가 전화가 왔었는데 받지 않았습니다. 신기하게도 그 전화를 받고싶지 않았어요. 그 전화를 받으면 제가 이제껏 달려온 시간들이 퇴행할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던거 같아요. 사실 아직도 그 아이가 생각나고 여전히 제 인생에 큰 부분을 차지 했다는건 부정할 수 없네요. 그치만 인연이 다했다는걸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답니다. 여러분들도 지금은 죽을만큼 힘들겠지만 앞으로 나아가려 노력했음 좋겠어요. 그,그녀없이 살수 없을것 같지만 ..!살 수 있어요. 그리고 나 자신에게 집중하다보면 내가 부족한 부분들이 속속들이 보여서 더욱 채워나가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제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기 전까지 누굴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아요..!ㅎㅎ 제가 전에 쓴 댓글을 오랜만에 발견하고 슬퍼하는 대댓글들을 보니 그때의 제 모습이 떠올라 쓸데없이 말이 길어졌네요. 모두들 꼭 이겨내셨으면 해요. 그리고 저도 했으니 여러분도 반드시 할 수 있을거에요!
얼마전에 남친과 헤어졌습니다. 그 사람과 헤어졌다는걸 받아들이고 매일 매일 스스로를 다잡는 중입니다. 스스로를 다잡아놓고도 울컥하고 올라오는 우울감에 흔들릴때마다 달님 영상 보면서 마음을 다시 다잡는 중입니다. 이번 영상 속 사연자분의 마음이 마치 저랑 같은 상황인것 같아서 이번 달님 말씀이 더 와닿네요. 좌절 하지 않고 가던 길 나아가겠습니다!!
영화 인셉션을 보면 이런 대사가 있죠... "참을 수 없을 만큼 당신이 그리웠지만 우리의 시간은 지났어. 그러니 당신을 보내야 해. ……당신을 보내야 해." 저는 끝났지만 꿈에서라도 그말을 해야 앞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살아있는데 과거에서 죽어가느니 살아가야죠... 그게 삶이니까... 동영상 고맙습니다.
5년 넘게 만났어요. 상대의 권태기와 더 이상 저를 사랑하지 않다며, 헤어지자 하더라구요. 그때 저는, 진짜 이별이란걸 했고 전 미친듯이 힘들었고 돌아가려고 발버둥 치지않았어요. 그리고 외로워 사람을 만나봤지만 결국 잠깐 스쳐가더라구요. 그리고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난 이후 너무 행복합니다. 조금만 이겨내보세요.
이별과 상실의 고통을 충분히 애도하세요. 그게 처음이라면 더더욱. 내가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있을때까지 애도하시고 그 다음부턴 실수하지 마세요. 모든 일엔 시행착오가 있는법입니다. 그리고 고통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우린 더욱 성숙해질 것 입니다. 겁먹지 마시고 받아들이며 익숙해지는 연습을 합시다. 할 수 있어요 충분히
많은 영상 봤는데 처음으로 댓글 달아요. 와.... 딴거는 모르겠는데, 헤어지고 나서 앞으로 가지않고 역주행해서는 인생에 진전이 없다는 거. 이거 제가 진짜 최근의 연애 끝에 뼈저리게 느끼고 벗어나려고 노력한 건데 그걸 딱 찝어서 얘기하시네요. 벗어난 후에서야 왜 과거의 사람에 매몰되었었던가 후회했었거든요. 나랑 연이 아닐사람에 목매는 짓 하지 말게요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모두들
와..현실적인 조언중에 진짜 최곤거같다 물론 원활하게 정도 싸이고 오래만나 결혼해서 자식낳고 오래오래 한여자만 보고 만난다면 그것도 매력있고 좋겠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나이도 20대중후반,30대초반인데 굳이 한번 깨진 인연 어거지로 붙들면서 새로 만날수도 있는 인연들 다 버리고 산다 생각하면 진짜 상상만으로도 아까울거같다,,, 세상에 이쁘고 멋있고 나랑 잘맞는 매력적인 사람들이 을마나 많은디..! 달님 항상 잘보고 있지만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질문자분..저는 질문자보다는 짧지만 1109일만에 헤어진 경험이있습니다. 정말 영화에서만보던 첫사랑이란 이런거구나 라는 생각이들만큼 많이사랑했습니다. 헤어진지 3년이지났지만 질문자님의 사연듣고 아직 생생히 기억에 남아있는 최고의 여자친구였습니다. 차인후 6개월간 술로지내서 입원도 많이해봤고 부모님앞에서 울기까지했습니다. 근데 정말 그 기나긴시간 그 많은추억 지금은 웃으면서 나도 이런 불같은 사랑을 했구나! 라고 웃으면서 지낼수가 있게되더군요! 헤어진후에 남들이 시간이약이다. 더좋은사람많다라고 많이하잖아요?? 그당시저는 쥐뿔도모르는게 자기얘기아니라고 진짜 쉽게말하네 속으로 생각했어요. 근데 정말 그게 맞아요. 힘든시간이 있지만 언젠가는 끝나요. 언젠가는 그 사랑의추억이 웃으며 생각할수있는 나의 젊었을때의 추억이된다는걸.. 제 코멘트를 읽게되실줄, 혹시 읽게되더라도 이꼰대는 지가 뭘안다고 꼰대질이야? 라고 하실수도 있겠네요. 뭐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이겨낼수있습니다. -2016년3월16일 1109일만에 첫사랑을 떠나보내서 그당시는 죽을만큼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사람을 사랑해서가아닌 젊은시절 그당시 한 사람을 누구보다 사랑했었던 내자신의 모습을 너무나 사랑하는 내 자신이-
4년 만나고 헤어진 후 7년을 혼자 살았는데 설렘 그런거 못느낄 줄 알았는데 속에서 튀어나오더군요. 그런데 전혀 예상치 못했던지라 거의 망해버린 ㅜㅜ 그 7년이 가던길을 기어가서 많이는 못가고 힘들면 엎어져 있고 이리 보낸 기간이라 준비가 하나도 안되어 있었다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사람을 잘 못잊는 성격은 여러모로 새로운 기회도 잡기 힘들기에 남일 같지 않아서 힘내시라고 응원의 댓글을 남깁니다.
너무 명쾌한 말씀ㅜㅜ.....비슷한 사연이라 달님 말씀에 더 공감이 가네요. 저는 6년만나고 작년 10월에 헤어졌어요. 배신감에 너무 힘이 들었지만 아픈건 곧 괜찮아지고 혼자 행복한 생활 하는 중이에요. 새로운 사람만나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 달님 명쾌한 말씀 정말 좋았고 사연자분 스스로에게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주세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
여자친구랑 1년 연애하면서 정말 사랑하고 미래를 같이 하고싶고 제 행복을 주고 싶은 사람이엇는데 3주전 이별을 통보받앗습니다. 정말 헌신적으로 사랑햇고 마치 제 전부인것처럼.. 근데 이별통보받고 도저히 이해가 안돼서 일주일간은 술만먹고 하루하루 죽은듯 살다가 김달님 영상들을 보면서 겨우겨우 정신 조금씩 차리고 잇습니다. 그러다가 가끔씩 미치도록 감정이 차올라 힘들어다시 그녀에게 만나자하고싶지만 김달님 이번 영상 보고 확실히 마음 먹게되엇어요. 역주행보다는 정주행이 맞는 답이라는 것을 ..앞으로 새로운 사람을 위해 자기관리열심히하고 성숙해지려고요. 제가 멋잇어지면 제 옆에도 멋진 사람이 오겟죠! 항상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 아마 또 갑자기 감정차오르면 김달님 영상 보면서 정신차리겟습니다. 과거에 묶여잇지말구 미래를 위해 현재에 충실할게요 !
"모든 사람은 자신이 보는 시야 한계를 세상의 한계로 받아들인다." - 쇼펜하우어 다양한 경험은 분명 무언가 달라진 시야가 보입니다. 어쩌면 묵묵히 이거저거 해쳐나와 만난 인연을 비추어 과거 인연들을 보니. 참 내가 우물안 개구리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잠깐은 슬퍼해 주저 앉아도 됩니다. 하지만 꼭 나중에 힘내고 묵묵히 나아가세요.
헤어진지 열흘차 되어가는데 처음에는 아무생각도 없었는데 하루하루 지나갈수록 너무 무섭고 허전하네요.. 저의 한심한 모습들과 상황들이 이별로 이끌어서 자괴감마저 들어서 너무 아프네요.. 김달님 말처럼 직진해야하는데 일어나고 싶지 않아요..노력해야겠죠..이렇게 글을 쓰는 순간에도 머리에서 떠나질 않네요
내일 전남자친구와 만납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결과가 어떻게 됐든 일단 만나서 얘기해보려고하는데 그 전까지는 너무 눈물이 나더라구요 얘만한 얘가 없을것같고 다 내 잘못같고 그동안 좋은 추억들만 생각하면서 너덜너덜해진 관계를 잡고있었는데 이상하게도 눈물을 양껏 흘리니 마음이 가벼워지네요 앞으로도 더 나를 사랑해줄 사람 나의 작은 부족함까지도 사랑해줄사람이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니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것 같아요. 너무 과거에 미련을 두고 제가 거기에 헤어나오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사랑에 흠뻑 빠졌던 제가 너무 좋았어서 더 미련을 떨치지 못했던것 같아요 시기적절하게 제 마음을 달래주는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진트13 저도 시간이 좀 더 흐른 뒤, 얘기는 나눠보자며 연락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서. 비슷한 상황이어서 댓글 남깁니다. 이 친구 아니면 안 되는데, 라는 아픔과 슬픔과 그리움이 저를 목 메이게 하네요 ㅎㅎ 이야기 잘 하고 오세요. 이 시간이 서로에게 상처가 아닌 새 살을 돋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때가 되면 '행복하게 잘 살길... '하고 훨훨 날려보내셔요. 시간이 얼마나 지날지는 모르지만 단순히 연애상대가 아닌, 내 삶을 180도로 변하게 할 귀인을 만나게 될 날이 올 거예요.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되면 하루를 사는 내내 상대가 가슴 한 켠에 있어요. 그 하루들이 쌓이고 쌓이면 거의 뭐 각인처럼 느껴져요. 그래서 그 사람이 잠시 내곁에 없어도 함부로 행동하지 않게 돼요. 항상 같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겨든요. 환상도, 과장된 것도 아닌, 그 느낌이 있어요ㅎㅎ 그런 귀인이 왔을 때 내곁에서 힘겹지 않도록, 행복할 수 있도록 현재는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더 다지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되지않는 위로지만 그래도 어서 기운냈으면 좋겠어요.
맞음.. 쓰레기 전남친이랑 연애하고 결혼해야하나 고민하고, 어떻게해야하지 고민할때, 문득 든 생각이 이거였어요~ 다른 좋은 사람이 많을텐데 왜 정때문에 못헤어지고있나, 바람폈던 남잔데.. 했더니 정신이 확 들더라구요. 더 좋은 사람이 올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김미경 강사가 했던말인데 '더 괜찮은 남자가 문밖에 와있어~ 괜찮아~ 보내줘~'
새로운 사람과 만날 생각에 행복에 겹다라는 생각 했고~ 설레임과 새로운 희망 얼마나 좋은 사람을 만날까 생각했습니다!! 왜 진작에 헤어지지 않았을때 후회만 남았던 기억이 있네요. 이별은 과거의 연인과 끝이자 새로운 시작이더군요. 저의 연애신조는 그때부터 바뀌었네요. 1년 만나보고 아니다 싶으면 헤어지고 만나고 괜찮다 나를 너무 편안하게 해준다면...계속 만남니다 딱 거기까지 인거 같더군요. 사랑과 결혼은 나 혼자만 맞춘다고 희생하고 나를 갉아먹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함께 맞춰나가는것~!! 그게 중요한거 같네요
저는 딱 400일때 헤어져서 진짜 인생이 우울하고 심리적으로도 너무 힘들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그냥 딱 무력감에 빠져있었는데 달님 영상보니까 저도 뭔가 정신 차리게되네요.. 달님 말씀대로 지금 아무것도 안하고 이상황에서 멈춰있는것보다는 그냥 지금 주어진 일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다보면 언젠가 더 좋은 새로운 사람을 만날거란 생각도 들고 정말 힘든 지금의 시점에서 영상보고 많은걸 깨달았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정말 인생사는데 도움이 되는영상 너무 감사드려요ㅜㅜ
저랑 나이가 비슷하신 분이시네요 저도 작년에 많이 힘들었는데 저의 케이스는 헤어지고 바로 취업을 하게됬고 그냥 회사에서 진짜 빡시게 살아남으려고 살다보니 먹고사는게 더힘들구나 깨닫고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그의 따른 보상은 회사에서의 인정과 책임감 자립심등등 많이 성장할 수 있던걸 느꼈고 적금도 많이 모았고 주택청약도 당첨 되었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썼지만 가만히 있지말고 바쁘게 사시고 그중에서 일 열심히 하는게 최곱니다!!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5년의 연애를 끝내고 슬픔에 허우적이다가, 우연히 유튜브에서 달님 영상을 보고 정주행하게 되었어요. 살면서 모르는 분께 이렇게 큰 위로를 받은 건 처음 입니다. 정말 감사해요. 무감각해져있던 일상에 빛이 스며 들었어요. 있는 그대로의 제 삶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법을 이젠 알 것 같아요.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단 확신도 생기고요. 감사합니다. 아, 퇴근 길엔 책을 구매했어요. 생각 날때 마다 읽으면서 위로 받으려고요. 늘 달님의 인생을 응원하겠습니다. 달님 가족분들도, 여자친구 분도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 사람과의 좋았던 추억들도 슬펐던 추억들도 다투었던 추억들도 나를 좀 더 가꾸고 앞으로 나아가게 해주는 또 하나의 힘이라고 하고 싶어요. 저 역시 이별한지 얼마 안되었고 좋았던 추억은 별로 없으나 이 사람으로 하여금 날 한번 더 가꾸고 강해지게 하더군요. 힘듬과 부정은 생각하면 할수록 끝이 없습니다. 그 사람과의 짧으면 짧았던 인연의 기간으로 인해 나의 앞으로의 삶을 포기 할 수는 없지요. 아직도 문득문득 생각이 난다면 아 그사람은 이랬지만 난 이래야지 하고 행동으로 옮기세요. 우리 모두에게 또 다른 좋은 인연이 나타나길 바라면서 오늘 하루도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작년에는 이별할 때 영상들보면서 버틸 수 있었어요. 이별한지 두 달 되었을 때에는 소개팅도 나갈만큼 내 스스로에게 만족스러웠고 오히려 예전보다 이성들한테 더 대쉬를 많이 받아서 즐거웠어요. 그러다 정말 괜찮은 사람을 만났는데 내가 또 상처받을까봐 이 인연도 언젠간 끝나겠지 하면서 가볍게 만났어요. 저는 24살이구요. 그 사람은 34살이에요. 나이 차이도 꽤 나고 이사람은 결혼을 할 상대를 찾던거여서 그사람도 나도 친구처럼 지냈어요. 거의 만난지 반년이 되어가는데 그동안 저도 모르게 연인처럼 대했고 그사람도 나에게 그렇게 대하면서 사이가 조금 변해갔어요. 나는 연애가 시작될 줄 알았는데 이 사람은 나를 결혼 상대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연애를 할 수 없다해서 그러면 그냥 지금처럼 가끔 만나자했어요. 그때 끝냈어야했는데 어차피 안될거 알면서 만난거였고 이별에 아픔이 다 나았다고 생각했지만 그 사람이 나타나 행복했어서 좀더 곁에 있고 싶었어요. 영상들 보면서 친구로 지낼 바에는 차라리 완전히 끝장내야지 생각하는데도 잘 안되네요. 그 사람이 엊그저께 우리 그만하자해서 그래 알겠어 했는데 그날 바로 우리 그냥 친구로 잘 지내자해서 그래 친구로 잘 지내자고 했어요. 뭔가를 시작한 관계도 아니고 좋은 사람이여서 계속 곁에 두고 싶어요. 하지만 끊어내지 못한다면 이 사람이 언젠가 다른 누구를 만날 것이고 그러면 제가 무너지겠죠. 저도 답을 알고 있지만 지금 당장의 슬픔이 크게 느껴져서 그냥 내 마음가는대로 지내고 싶기도 해요. 많이 진정한 후에 썼는데도 글이 제 마음처럼 오락가락하네요. 누가 팩트 좀 날려줬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이번주에 만나서 이야기하고 담판 지을 생각입니다. 잘 끝내고 싶으니까 아프더라도 감당해야할 일이겠죠. 그냥 톡으로 끝내면 내 마음은 편하겠지만 그 사람도 잘 정리했으면해서 만나려구요. 감정이입이 심한 사람이라 내가 속상해하는 거 티 안낼려고 뭐든 웃어넘겨도 본인 혼자 막 생각하다가 상처를 주고있다는 걸 알고는 슬퍼하는 사람이에요. 내가 더 어른스러웠다면 더 아프기 전에 끝냈을텐데 후회스럽네요. 그 사람은 내가 혼자 아파할까봐 계속 나를 못 놓는 것 같아요. 이제 잘 이겨내야겠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친구들에게도 말하기 어려운 내용이라 여기다 남깁니다.
작년 이맘떄도 헤어지고, 또 올해초에 시작해서 올해 비슷한 시기에 또 헤어졌는데, 자꾸만 실패하는것 같아서 가라앉아있다가 이걸 보고 정신이 퍼뜩 드네요. 작년에는 계속 달님 영상만 보면서 버텼는데, 이번엔 그렇게까지 힘들지는 않고 일하면서 좀 우울해지고 하다가.. 괜찮아졌다가 반복이었거든요. 근데 이영상 보니까 정신이 퍼뜩 드네요. 너무 또 그 헤어졌다라는 생각에 갇혀서 꽁꽁 싸매고 있었던것 같아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나이도 저랑 같으신데 어찌 이렇게 생각하시는지....대단...bb
달님 저는 6년을 만났고 내일이면 이제 우리는 남이 된답니다.. 제가 연애상대로는 괜찬은데 결혼할 사람으로는 안보인다네요, 그말에 심장을 도려내듯 아프고 팔다리가 잘려나가 아무것도 못했네요. 몇일만에 모든걸 인정하게 되고 이제는 받아들여야 된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제가 이런 이성을 찾을수 있었던건 우연히 알게 된 달님 영상 덕분이에요. 아마도 이런 걸 못봤더라면 끊어진 인연 다시 잡아보려 발버둥만 쳐댔겠지요. 그래서 내일 만나 모든걸 마무리 하기로 했어요.. 참 쉽지않은 연애를 끌고 오느라 둘다 너무 지쳐버렸네요.. 그녀의 앞에 행복만 있길 바랄뿐입니다. 제가 할수 있는건 그거밖에 없더라구요. 헤어짐을 받아들이려는 님들 모두 힘내시고 조은 인연 찾길 바랍니다.
헤어진 지 일주일정도 됐어요. 정을 정말 많이 준 사람이어서 쉽사리 잊혀지지도 않고 계속 생각나고 같이 한 것들도 너무 많아, 가는 장소마다 그 사람이 떠올라 괴로워 하던 시점에 달님 영상 찾아봤는데 깔끔하게 정리 됐어요 조금이라도 생각이 나면 마음은 아프겠지만 새로운 사람만나서 경험하고 설레면서 가던길 갈께요 달님짱❤️
맞아요 저도 2년만나다가 어느순간부터 앞으로를 생각하면서 현실적인 생각이 사로잡더라구요 그건 그 사람을 좋아하고 말고가 아닌 문제였어요 이렇게 쭉 만나도 괜찮을까? 우리가 과연 결혼할 인연인가? 그런 생각이 들어도 에이 아직 사랑하고 사랑하기 바쁜데 굳이 미래 생각하지 말자 싶었지만 그 이후로 한 번 두 번 치이다보면 자연스럽게 다시 생각이 들면서 끈을 내려놓게되더라구요 이번에 겪어본 이별은 진짜 신기하고 이상한 이별이었어요 아무 미움없이 싸움없이 지저분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헤어졌어요 그 사람과 미래가 안보여서 ,, 지금은 쉬고 있는 시기입니다. 그냥 그럼에도 불구하고 움직이는 시간에 맞춰 일하며 연애,인연,새로운 사람 부분에 대해서 조바심 없이 살아가고 있어요 씁쓸하다고 생각도 들겠지만 역방향으로 가고 있지도 않고 아주 미세하게라도 앞으로 가고있는 제자신이 보여서 가끔은 기쁩니다ㅎ 5년이란 기간동안 한사람과 연애해본 적은 없지만 사연자님이 마음 아프신거 이해합니다. 5년에서 연장선을 이어가지 않고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다른 것도 보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겠다면 마음 단단히 먹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비니님과 같은 이별을 최근에 겪었어요. 나이는 먹어가는데 현실에 부딪쳐 결혼할 상황도 아니고, 미래가 안보인다고 했죠. 전남친은 이해하고, 더 이상 저는 기다리지 못해 미안하다며 서로 미워함없이 잘살라고 응원해주며 끝냈어요. 재회를 해봤어서 달님이 이야기한 과거로 더 이상 돌아가지 않을거고 앞으로 더 좋은사람 만날거라 믿어요.
저도 5년 사귄뒤 헤어진지 두달된 25살입니다. 앞으로 나아가야하는걸 알고있고 인생에서 가장중요한 시기인걸 알고 있지만 나아갈때 의지했던 사람이 나아갈 이유였던 사람이 그사람이라 저도 지금 너무 힘드네요 그친구가 잘못했던게 더많아 헤어졌다고 생각했고 너무 힘들어서 헤어졌는데 매일매일이 저만 힘든거같아서 더 힘든거같아요 그친구는 지금 새남자친구가 생겨 행복해보여서 맘아프면서도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저는 이제 누구한테 의지해야하나라는 생각에 아무생각도 안들고 지치기만하네요 새로운 설렘보다 5년의 추억이 더 중요한 제가 바보같기만 하지만 지금은 혼자서라도 지난 5년 역주행하면서 웃고 즐겁고 화나고 슬픈기억들 정리해보려 합니다. 사연보내신분도 저도 언젠가 아프고 아파서 무뎌지면 그땐 나아갈수있겠죠 그때까지 조금이나마 덜 힘드시라고 응원합니다...사연자분도 저도.
수달조련사 아..저도 지금 그상태네요... 힘들지요! 옳은판단인지, 아닌판단인지도 모르겠고 내가 쉬어가야 맞는건지, 앞으로 가야 맞는건지, 이 길을 걸어가다 만난 사람인데, 이길을 막연한 행복을 위해 걷고 있었는데, 이 길 위에서 그사람과 행복했고, 약속했던 미래가 있었고... 헤어지고 나니 내가 이길을 왜 걷나싶기도 하고요. 그래서 하는 일에 대한 목적과 목표가 분명해야 하나 봅니다. 일이 흔들리면 모든게 흔들리거든요. 그럼에도 우리는 살아야하니까 해야하는게 고통이죠.. - 전 분명한 목표없이, 생각없이 살았는데 그래도 운이 따르는 인생이였는지 주변에 좋은사람은 많아서 먹고 살만은 합니다만 '저'라는 주체가 없었습니다. 그냥 잘 살고 싶다, 삶을 배우고 싶다라는 열망은 강해서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것을 가진 사람,더 높은위치에 있는 사람, 나이가 많은 사람을 만나 사랑했습니다. 물론 저보다 위에 있는 사람들이니 저의 모습이 다 보였겠지요. 저보다 큰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니 아픔도 물론 있지만 세상보는 눈이 커지고 제 자신도 돌아보고 그사람이 걸어왔던 길들을 이입해서 생각해보니 제 인생에 도움을 줍니다. 헤어지고 배우는게 더 많네요 그래서 저는 똥차가고 벤츠온다라는 말이 참 잘 맞는 연애를 해왔습니다. 전에 상황보다 지금 제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고 만나는 사람들이 더 큰사람들인걸 보면, 아쉽지만 지금 내가 만난 그사람도 내가 그전의 인연을 만난 후에 뒤로가지 않았기 때문에 만난 인연이구나 합니다. 다른사람들과 매번 같은이유로 헤어지는게 아니고서는 뒤로가지 않는게 좋은것같습니다 저는 너무 제 그릇에 큰사람들을 만나, 항상 차였는데헤어짐을 고한 발전이 없는 그들보단 제 삶이 훗날 더 성장한 삶, 그릇이 큰 사람이 될것이란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제 합리화 인가요.. 그래도 헤어지고 나서 이렇게 긍정적으로 살려고 아등바등 노력하는데 언젠가 좋은 결과가 나오면 그모습을 보고 언젠간 응원을 해주겠죠 그때가서 아 진짜 좋은사람을 놓쳤구나-고민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인연이면 언젠간 만날거라 생각합니다 인생을 길게보자라고 생각하면 지금 당장 고통이 조금은 괜찮아 지는것 같더라구요 다들 열심히 사시구! 긍정적으로 삽시다 좋은사람이 되어있으면 그 기운에 좋은 사람이 끌린다고 하는데 우리모두 좋은사람이 먼저 되기로 노력해요!
저도 얼마전에 3년 사귄 외국인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했었는데 그땐 정말 열심히 잡아볼려고 했었어요. 그러다가 얼마전 이상한 촉? 으로 그래서는 않되지면 그분 페이스북 메신져를 들어가봤고 저한테 이별을 통보하기 얼마전 시점부터 다른남자와 연락을 적극적으로 주고받고있었고 이별통보후에는 몰래 그사람집에 찾아가 침대에서 셀카도찍고 서로 메신저로 보내고 있더라고요 당시에는 믿어지지도않다가 정말 다죽이고 나도 죽자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달형 채널을 찾았고 모든영상이 저한테 이야기 해주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약 3일? 흐른지금 계속해서 아프긴하지만 꾿꾿하게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달형 고마워요 아물론 바람핀걸 알고있다고는안했습니다ㅎ 어차피 진실은 지가알테니.. 나중에 아플건 그녀겠죠
지금보다 더 나아보이는 사람 찾아가는 인연은 과감히 버리세요. 오래 연애하며 이일 저일 다 겪으면 당연히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옵니다 100이면 100 전부요. 아니라고 하는사람도 솔직하게 마음속으로는 단 한번이라도 있습니다ㅎ 근데 이 과정에서 중요한건 다른사람이 눈에 보이고 다른 조건이 더 나아보여도 일단은 지금의 관계에 있어 최선을 다해보려고 노력했냐 안했냐가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는 어느정도의 기준점이라 생각이 드네요.. 되돌아 보시면서 그 외국인 전 애인이 님과 헤어질만한 이유를 들었는지 그리고 그 이유를 해결해보려고 노력했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노력도 했고 그래도 안풀려서 결국엔 딴남자를 만나러 갔다는 결론이 나온다면 앞으로는 님의 변화가 필요하다 생각이 드네요.. 뭐 물론 오래 연애하면 남녀 공통의 문제로 인한 다툼이 어느 커플에게나 있다곤 하지만 결국엔 분리시켜서 봐야한다 생각합니다 저는ㅠ 왜냐하면 앞으로 누굴 만나든지 남이 대신 님의 연애를 해줄것은 아니기 때문이니까요.. 중요한건 자기 자신의 모습인거같아요 자신이 더 잘나고 매력적이고 애인으로 하여금 노력하도록 만드는 사람이라면 앞으로가 더욱 수월해지실거라 생각합니다ㅎ 앞으로는 행복하기만 하세요! 아 저는 2년 사귀다 애인이 딴사람 만나러 간 사람입니다!
무슨말을 듣던, 지금은 너무 힘드실겁니다 머리로는 이해를 해도 마음은 그게 뜻처럼 안되는게 사람감정이죠.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하셔도 사랑한 만큼 아픔을 잘 견뎌내셔서 시간이 지나면, 다음에 만날 새로운 연인은 긴 시간이 흘러도 자신을 놓지 않는 그런 좋은사람 만나실겁니다. 무슨말을 해도 시간이 정말 약이고, 그 힘든과정 잘 겪어내셔서 성장의 의미로 두고 잘 극복해나가시길 바랄게요 !!
오늘 헤어졌습니다. 그동안 그 사람한테 이별을 4번이나 통보 받았는데 그전까지는 아직 좋아하지만 안 맞는 걸 맞춰가는 게 힘들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더이상 저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어느 정도 느끼고 있었지만 작은 권태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으니 이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막막했습니다. 몇 번을 해도 이별은 너무 힘드네요. 영상 보면서 팩폭 당해도 마음을 다잡는 게 어렵기만 합니다.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헤어진지 한달이 조금 넘어간 상태인데 초반에는 너무 많이 힘들고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김달님 알게되서 전여자친구가 생각 날때 영상 5개정도 보고 마음다짐을 늘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할 거 없이 누워있을때는 그 사람이 생각이 나지만 무언가를 할 때는 생각이 안나는거 같네요 저는 아직 후진을 하다가 직진 까진 무리고 그 자리에서 쉬어가는 단계인거 같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