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가 정말 제 생각을 정확히 대변해주시네요 . 내가 중국겜에 돈 쓰고 만족할 날이 올 줄 몰랐음. + 영어음성 지원됨에도 중국어 음성을 자체적으로 설정하고 겜할 줄도 몰랐음. 이 게임 재밌는 이유가 개성있고 멋있는 캐릭터들이라고 생각함. ㄹㅇ 추남 추녀 존못 캐릭터들인데 목소리, 연출, 무기, 장비 등으로 ㅈㄴ 멋진 캐릭터가 됨. 저도 타격감 걱정 많이 했는데 타격음, 타격될 때의 적의 리액션이 잘 구현되면서 타격감이 매우매우 좋았음. 특히 거대 몹을 상대할 때도 나의 강한 타격에 경직 리액션 찰지게 받아주는 게 ㄹㅈㄷ 맵 구조도 ㄹㅇ 마음에 듬. 잡몹이 약하고 다크소울이나 엘든링 처럼 악랄한 구조가 없다보니 게임이 설정한 선형구조가 오히려 스트레스 없는 길찾기가 되어 보스전 전에 쉬는 타이밍 + 스토리 해금 역할을 수행함. 오히려 이런 맵구조가 다음에 있을 보스몹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이 게임이 다양한 보스몹들에 신경쓴 만큼 시너지 효과가 남 nc같은 개고기 회사가 따라잡으려면 손오공 화과산에 갇혔다 부활하는 시간 정도 필요할 듯
2막까지 플레이해본 입장에서 비슷한생각입니다... 만들기는 진짜 엄청 잘 만들었어요. 흠이라고 하면 투명벽이가끔 몰입감을 깬다는것 정도..? 최적화 이슈도 가끔나오긴하던데 그래픽 퀄리티 보면 최적화가 안좋은게아니라 사양을 많이먹을수밖에 없는 느낌이고 4090 4K쓰면서 레데리2,사펑,데드스페이스 리멬 이후로 글카값제대로 한다고 느끼는 다른차원의 그래픽이라 매우 만족중입니다.
지형 이동할때 투명벽으로 막아놔서 못 가게 만든 곳이 있습니다. 이게 좀 아쉬웠습니다. 절벽으로 해 놓던가 아머드 코어6같이 못가게 막아 놓던가 하면 좋을텐데 아무것도 해 놓지 않고 그냥 이동 못가게 투명하게 막아논게 투명밖에 지형은 있는데 못가게 해 놓은 점이 아쉽더군요.
저도 지금 달리고 있는데 요즘 게임불감증 해소되는 정말 재밋는 게임 입니다. 그레픽 분위기 정말 최고 이고 액션성 타격감 솔직히 너무 좋네요. 보스도 중복되는 보스 거의 없고 다양한 편이며, 황풍대성 이놈은 마지막에 회오리까는 억까 패턴이 좀 있던데 그거 외에는 패턴 익혀가면서 깨는 재미가 아주 좋습니다. 정말 재밋네요 ㅎㅎ 저도 추천 합니다.
Steam판 검은 신화 오공에는 81개 도전과제가 있는데요. EPIC판 그리고 플스판에는 도전과제가 35개 밖에 수록되지 않았네요. 원작 서유기에도 삼장법사 일행이 서역에 가서 불경을 얻는 과정에서 81개 고생을 겪는 다고 했는데 다른 플랫폼에서 출시된 오공의 도전과제가 눈에 띄게 줄어들어서 게임 외적으로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대깨유비 유저이고 유비식 오픈월드에 익숙한 저는 오공을 플레이하면서, 이런 소울라이크 게임을 처음 입문해 보다나니 조작이 참으로 어려웠어요. 개인적으로 확실히 진입장벽이 높네요ㅠ
@@dbrudtjs2 epic판에서 확인해봤는데 알려진 35개 도전과제중에서 15개만 공개된 과제이고 20개는 숨겨진 과제였어요. 똑같은 출시작이라도 플랫폼에서 도전과제 자체를 지원하는 것이 달라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가 플스가 없어서 스팀과 epic에서 두개 샀었는데 스팀판만 남기고 epic판은 물려야 겠네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엔딩까지 봤는데 재밌게 했네요 자기가 보스전 위주의 빠른전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재밌게 할겁니다 소울류 망령으로서 엘든링보다 어렵다고 해서 기대했었는데 상상했던것보다는 못해서 아쉽더라고요 아쉬웠던점은 여의봉 이게 타격감이 진짜 안습이어서 몰입감이 깨질때가 좀 있었음 그리고 스토리를 중점으로 보는 분들에게는 추천안함
뒤로 갈수록 서유기에 대해 잘 알고있거나 공략을 찾아보거나 해야 더 잼있어요 아니면 못 만나는 보스 혹은 아이템들이 수두룩하거든요 스토리 이해하기도 더 어려워질테구요 임무들도 명확한 설명이 없는게 많으니 대화를 유심히 듣거나 요괴 혹은 아이템의 설명글을 자세히 읽어야 좀 더 깊이 즐길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이 보스 왤케 어려워?""여기 왜 텅 볐어?""난 왜 저 보스 만난적이 없어?"등등 상황을 면할 수 있어요
압긍은 내가 봐도 중국인들의 국수주의 결과 인거 같고. 일단 게임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만. 압긍 정도는 아님. 뭔가 액션이 시원시원한 맛도 없고 타격감도 그냥 그렇고 세키로나 고스트 오프 쓰시마에는 미치지 못한듯. 다만 평타 이상은 게임은 맞다.그러나 압긍 까지는 아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교적 요즘 게임에 디해 착하게 6만원대라는거 생각하면 괜찮지 않나 싶은
유독 타격감 소리가 많음...이거 아니라도 수많은 액션류 게임들볼때 한국게이머들은 굉장히 유독 타격감이란 덕목에서 굉장히 부정적인 여론일때가 상당히 많았음.. 단적으로 생각나는게 몬스터헌터월드 , 베르세르크 무쌍이 생각남.. 월드도 막상 나오고 나니 이야기가 쏙 들어갔고 베르세르크 무쌍경우는 해외에서는 오히려 타격감있다고 하는데 국내여론은 타격감이 없다는 완전 반대의 이야기를 함.. 즉 한국정서에서 좋은 타격감의 요소라는게 상당히 폭이 좁다는 생각임. 직접 플레이해볼 경우 타격감은 기본이상은 하는느낌임. 충분히 때리고 맞는다라는 피드백은 충실히 오는편임. 다만 아쉬운거는 아무래도 주무기가 봉으로 한정되고 상당히 연타위주의 공격으로 하는데 타수가 늘어나면 살짝 갑자기 스펀지화되는 느낌은 있음 근데 단타위주로 승부볼때난 확실히 딱딱 들어감. 최상급은 아니지만 게임이 받은 80점대의 점수를 생각하면 딱 그정도 레벨은 맞춘느낌임.
패키지 게임 영상중 액션겜중에 모션보다는 타격감을 특히 살린 프롬겜들이 인방이나 유튜브에 흥해서 발생한 여파라고 봄. 온라인 겜 하던 유저들은 그렇게까지 타격감 안따질거 같음. 근데 앞으로는 화려한 스타일리쉬 모션 >>>>>>>>> 타격감이라고 생각함. 액션이 너무 단순해짐 타격감만 살리면
허구헌날 똑닽은 중세시대 배경으로 만들어 버리는데 신선함도 없는겜 보다 중국이 전통배경으로 자신들것으로 만든거 부터 확실히 다름 쫄몹 보스몹도 다다름 타격감이 구리다 하는데 지금까지 국내 양산형겜들이 타격감읊오바떨어서그런거임 깔게없음 100퍼센트는 아니라해도 95퍼센트 잘만든 겜임 나오지도 않은 붉사랑 비교질 하지마셈 창피하니간
컴텨가 읎어서 플스판 으로 하는데 오랫동안 플레이하면 갑자기 프레임드랍 오질때가 가끔 아쉬운점은 맵구성이랑 록온이 제기능 못할때가 있음 히트박스도 몇몇 이상해보이는게 있는데 이게맞네? 혹은 이게 안맞네? 하는게 ㅠ 전체적으로는 좋은게임 길찾기는 좀 빡침 그래도 재밌긴해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소울라이크나 액션겜 좋아하면 추천
요돼지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몇가지 질문이 있어서요.. 혹시 이 게임 체감 난이도랑 번역퀄은 어떤가요? 선발대 리뷰어분들이 게임 시작하기전 메인메뉴에서 언어선택에 "한국어"가 아니라 "한국인"이라고 되어있고 그 외에 번역퀄이 좀 우려된다는 댓글이 있어서요 그리고 난이도 선택이 따로 없다고 해서 좀 걱정이 되긴 하는데 체감 난이도가 갓오브워나 고오쓰 보통 난이도 정도라고 보면 될까요??
어제 4시간이상 플레이 해 본 소감입니다ㅎㅎ 엄청 기대한 게임인데 기대에 비해 별로가 아니라 실망이 상당히 컸습니다 1. 타격감 문제 - 타격음도 작지만 진짜 문제는 패드에 진동이 없어요 심지어 진동을 풀로 설정했음에도 진동을 못느낄정도로 없다시피했습니다ㅠ 2. BGM 부재 - 플레이 중 BGM이 없다시피 하더라구요 이게 계속 지속되니 필드에서 지루함을 주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3. 액션- 모션은 부드럽게 잘만들었지만 타격이펙트와 타격감 부재에 더해 전투 중에 때리거나 맞는 모션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언제 공격을 멈추고 피할지 연계할 지 알아보기 힘들었어요 적의 경우도 공격 전의 준비동작이 아에 없이 훅 들어오는 공격도 있어서 피격타이밍을 알아보기 애매한 경우도 있었어요(예: 뱀 잡몹 돌진) 4. 전투 시스템 - 공격 중 캔슬이 거의 없어서 적과 공방의 합을 맞추기엔 자유도가 많이 떨어지는걸 느꼈습니다 대부분 모션이 다 끝나고 점프나 회피가 됩니다 예를 들면 적의 연속공격의 경우 회피-평타-회피를 하면 회피입력대비 출력이 늦거나 씹혀서 맞게됩니다 게임의 특성을 다 이해못해서 발생하는 상황인 것도 맞지만 반대로 이것이 전투의 다채로운 맞을 살리지 못하는 것이 되므로 자유도가 많이 떨어지게 돼요 결국 외워서 끼워맞추는형식으로 흘러가는 메커니즘이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그리고 정말 심각한 건 몹이 자꾸 벽이나 구조물 등에 껴서 따라가면 캐릭터도 끼는 현상이 발생해서 버벅거리고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5. 탐험의 동기부여 부재 - 길이 여러갈래로 나눠져있고 곳곳에 파밍요소가 있지만 그곳에 가고싶어할 만한 호기심과 동기부여의 장치가 많이 부족합니다 길찾기나 탐험 자체는 취향에 따라 갈리는거지만 적어도 플레이어에게 동기부여할만한 호기심이나 장치를 심어주는 요소가 부족한 건 취향이 아니라 이 겜의 부재요소라고 생각해요 더 많지만 너무 길어져서..ㅠ 참고로 액션겜 되게 좋아합니다 겜이 어려워서, 못해서 그런거 아니냐 할 수도 있는데 갓오브워 세키로 스텔라 등 전부 천장찍어봤을 정도로 극악의 난이도 챌린지도 다 해봤습니다 오공의 난이도는 쉬운편입니다 진짜 실망한 건 난이도가 아니라 위의 저런요소들이 결국 재미를 떨어뜨리는 요소가 되더라구요 아직 초반이라 끝까지 해보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챕터1까지 해 본 유저의 평이었습니다ㅎㅎ
종나 재밌는데... 스블보다 훨 나음. 근데 타격감은 사운드를 떠나서 약공 칠때 적이 맞는 느낌이 좀 덜함. 세키로도 사실 때릴땐 퍼석퍼석 하지. 근데 세키로는 약공으로 칠때도 적이 움찔 움찔 이런게 있음. 피격 할 때도 피격 당할때도 아 때렸구나 맞았구나 이게 확실히 느껴지는데 오공은 약간 아쉬움. 근데 재밌음.
펄어비스는 저 중국겜업체 보고 배워라 쟤들은 진짜 빌드업도 제대로 계획세웠지 공개할땐 확하고 주기도 길지않게 겜플레이를 짧지않게 공개해서 자신감을 표출했는데 결국 출시일까지 공개했다. 도대체 펄어비스란 회사에 왜 사람들이 기대를 하는건지 이해가 안된다. 검은 사막이 히트를 친건 알겠는데 한계가 보이더니 .. 펄어비스 보다 차라리 스블,p의거짓 이미 검증된 회사에 기대를 거는게 나은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