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역사 속에서 극단적으로 평가가 엇갈리는 인물인 허균에 대해 조명해본다. 허균이 우리 문화에 대해 가졌던 자긍심의 이유와 흔적들을 살펴본다. 조선왕조가 왜 당대 최고의 지성이었던 허균을 기피인물로 보고 역적으로 몰아 끝내 처형까지 했는지 알아본다. 역사스페셜 72회 - 조선왕조 기피인물 1호, 허균 (2000.6.3.) history.kbs.co.kr/
허균 선생님 ~ 그당시 기득권 세력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국가와 백성은 뒷전이였습니다. 오로지 그들의 가문을 위해 늘 싸워온 사람들인데 허균 선생님처럼 최고의 긍정적 개혁 정치를 하려는 자를 죽일수 밖에 없었단라고 봅니다. 허선생님께서 생각하신 제도를 이루기 위해선 어쩔수 없이 기득권들과 손을 잡으셨다면 그나마 목숨을 부지하셔서 조선을 계혁하셨더라면 더 좋았을듯 합니다. 기득권들의 그 세력은 지금까지도 있지만 세월이 바뀌어 양반의 적자 출신이 아닌 재벌의 자녀들이 그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금수저 아니 다이아몬드수저라 합니다. 시대가 바뀌어도 절대 바뀌지 않는 계층 즉 기득권입니다. 그 기득권 세력이 그저 국가와 소외계층에 대해 얼마큼 생각하고 있느냐에 시급과 월급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정치 사법 언론세력과 이미 오랫동안 유착해 왔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저 선생님처럼 우리나라를 계혁해서 올바른 나라와 백성을 위해 노력했지만 능지처참을 당하신 그 고귀한 생명의 댓가가 탈색 되지 않기를 대한민국에 태어나 살다가 어느시절 이름없이 잠들 후손이 바라고 또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선생님의 이름이 후손들한테 전해지는걸 보니 선생님의 죽음이 헛되지 않음에 위안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편히 영면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조국이는 겉으론 홍길동지지 인척 하면서 뒤로는 자기 자식 용되게 하려 온갖 수단을 파렴치하게 실행했군요 즉 허균도 그 당시 기득권 가문서 태어나 사회문제 인식은 있었지만 낮은층 세력 조직을 이용 자기도 정권잡아 개혁시도하고 그 과정통해 기득권 우월유지 쟁취하려는 보통 권력자 속성 다 비슷하게 봅니다. 기생충 패밀리 조국과 오버렙되는 케이스
조선이라는 나라의 최대병폐는 조세제도이다 서얼의 차별, 불평등에 대한 내용은 다루어지지만. 서얼은 벼슬길에만 나가지 못할뿐 양반처럼 세금도 내지않고 잘 살았음. 전국토의 9할이상을 가지고 있는 양반 집권층들은 국가에 세금을 면제받고, 토지도 소유하지 못한 일반 양인(평민)들에게만 조세가 부여되고. 소작인들은 토지주에게 8할이상을 바춰야해서 열심히해도 1년을 먹고 살 수 없었음. 계산을 하면 하루에 밥 반공기도 먹기 힘들었음. 왜 역사가들은 조선시대 일반 서민들의 불평등과 천인들의 부당함은 연구하여 잘못된 것에 대해 알려주지 않는가. 그리고 잘못된 조세제도를 대동법을 통하여 부를 가진 즉 토지에 비례하여 세를 계산하고 바로 잡으려했던 광해군은 기득권층에 쫓겨나 아직까지 왕명을 받지 못했는데 찾아주려는 노력유 하지 않는가? 조선시대 왕중 광인인 연산을 제외하고는 모두 왕명을 가지고 있는데.
허균의 양면성을 봐야한다. 사대부 적장자로 태어난 천재이면서 개혁적, 반유교적 삶을 살았으면 성공적 인생일까? 현재로 보면 공직자가 기생들과 지나치게 과유불급 넘나들다 빈축을 사고 많은 재주와 재능에도 파직당한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것..진보도 적당히 진보여야 아름답고 발전적인데 허균은 서자등 낮은 계층과 어울리며 호방끼를 즐기다 조직은 약하면서 개혁과 권력 두마리 잡으려다 졸한 이무기같은 케이스중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