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9회 그날 클립영상] 눈물의 고별방송 TBC, 새 시작을 알린 KBS #역사저널그날 409회 “전두환의 특명, 국풍 81” 자세한 방송 내용이 궁금하다면? KBS 공식 홈에서 #다시보기 ▶ bit.ly/2T6TdtY WAVVE에서 #다시보기 ▶ bit.ly/3hBmkim #국풍81 #TBC
서승현,서우림,김세윤,사미자,여운계,이순재,이낙훈,오현경,김순철,김성원,강부자.....안방극장에서 이들의 연기력을 볼수 있었던 것만으로 시청자로써 추억과 영광 그리고 행운의 시대였다 나이가 40~50을 먹었어도 그리운 얼굴 추억의 드라마를 어떻게 잊을수 있겠는가 부자누님도 브라운관에 점차 사라졌고 많은 연기자들이 팬들 곁을 떠났다 이제는 그들을 기억하며 옛추억을 되새길때가 온것같다
6:00 저 질문에 조금 답을 해보자면 전두환의 국보위시절이었던 80년 7월에 임명된 이원홍 사장(한국일보 출신)은 허문도와 서울대동문이기도 했고 막역한 사이였음. 게다가 무려 KBS사장직도 5년 동안 수행했던 왕사장이었을 정도로 파워가 셌던 사람임. KBS사장직에서 물러난 뒤(85년)에는 곧바로 문공부장관으로 영전했던 발자취를 생각해보면 아마도 이원홍이가 직접 충성경쟁을 위해 알아서 무리를 했던 것일지도 모름. 또한 80년 9월 전두환 취임직후(최규하의 사임으로 인한 잔여임기 승계, 11대)부터 제5공화국 정식출범(81년 3월, 12대) 전까지는 비상계엄해제(81년 1월 24일)도 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도 상당히 살벌하고 엄숙했을때임. 그걸 감안한다면 저렇게 TBC고별 쇼, KBS2 채널 개국 쇼에서 울었던 연예인들 출연금지 시키는 짓은 최상층부로 가더라도 정권까지는 가지 않고 KBS사장(눈치를 봤든, 알아서 기었든) 정도에서 했을 것임. 또 방송국 내에 안기부, 보안사 요원들이 총을 차고 있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미국에서 폐국된 니켈로니언작품들(예 스펀지밥)은 현재 투니버스에 오전에 방영하고 있다는...... 개인적인데 전두환 전대통령,노태우 전대통령,윤석열대통령같은 인물이 나와 애니플러스같은 성우비하&더빙혐오기업을 강제 폐국해야 마땅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kbs(1tv,2tv),투니버스,대원방송(애니원,애니박스),카툰네트워크,유튜브같은 무료스트르밍,넷플릭스같은 유료ott에서 20세기 고전&2000년대이후 모든 일본아니메들(국내미방영작&더빙미방영작)을 코노스바,히로아카,블랙클로버,원펀맨,코토우라상같은 더빙판방송하는것 처럼 정식으로 한국어더빙판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p.s. 그리고 완성도가 전혀 없는 한국아니메경우 지상파,영화관,ova(판매용 비디오),ott,케이블시장에 완전히 퇴출되었으면 바램입니다.
1981년 7월 초 전두환은 아세안 5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을 한다. 공항에는 강제로 동원 된 환영단(당시도 태극기부대?)으로 꽉차있었고, 드디어 두환과 순자는 비행기에서 내려 환영단에게 순방 성과의 대통령 썰을 털고 있는데, 유난히 한 할머니가 맨앞줄에서 계속 웃고 계신다. 썰을 다 푼 두환이는 할머니를 불러 왜 계속 웃고있냐고 묻자, 할머니 왈 "당신 이주일이자나?". 집으로 돌아온 두환이는 분이 풀리지 않자 문도를 불러 "거 이주일이 하고 웃기는 넘들 전부 방송 출연 중지 시켜!". 옆에 있던 순자가 나도 할 말 있다며 " 있자나요 심철호하고 김명덕이 턱 나온 애들도 좀, 남사스러워서" 이말을 들은 문도는 곧바로 연예인 블랙리스트를 작성...
@@user-tm1fm5jg4j 저당시(1980년)에는 케이블tv 위성 tv는 없었고, KBS1TV, TBC동양방송TV(KBS2TV), MBC TV만 있었고, 1981년 후반기에 KBS3TV(지금의 EBS TV)가 생겼고, 1991년12월에 SBS TV가 생겼고, 1995년에 케이블TV가 시작되었음.
0:52 김세윤, 정해창 1:04 이순재, 이낙훈, 오현경, 김순철, 김성원, 강부자 언론통폐합은 여러 모로 배우들의 커리어를 사실상 망친 경우도 있는데, 유동근, 임성민, 김성환처럼 1980년대 초중반 출연작이 많지 않거나 조연만 많이 했고, TBC 막내 중 하나인 전광렬이 무명만 10여년 했던 게 그 예이죠. 또한 언론통폐합은 현재의 다공영 민영 1개 지상파 구도를 만들고, 2009년 미디어법 이전까지 신문/통신사-방송사 겸영을 막아 미국이나 일본처럼 복합미디어그룹 출범을 하는 데에 제약이 생겨 미디어 산업환경이 퇴보되었다고도 봅니다. 2000년대까진 신문/통신사가 넘볼만한 게 뉴스전광판, 케이블 뉴스채널, 인터넷 뉴스사이트밖에 없었던 것도 그 한계를 메우기 위한 자구책이기도 하죠.
언론통폐합이 사실 성우의 커리어로 발목잡았습니다. TBC 출신이셨던 성우분이 양지운, 배한성, 박영남, 김세원, 김도현, 성병숙, 노민, 최수민, 이종구, 장정진 등등이었는데요 이분들 모두 TBC에선 애니메이션은 물론 외화 더빙에도 능하셨지만 언론통폐합된 이후엔 상대적으로 페이가 센 외화 더빙은 주로 KBS 출신이 맡았고 페이가 적었던 애니 더빙을 주로 TBC 출신이 많이 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양지운, 배한성 성우님은 외화 더빙 하고 싶어서 MBC에까지 자리를 알아보기도 했지요.
@@koleanan1001 1980년대~2000년대까지 아니메더빙시장의 황금기였는데(예 투니버스전성기&대원방송전성기) 2010년부터는 애니플러스라는 블랙기업이 나와서 더빙시장을 망치기 시작했죠... 그놈(애니플러스)때문에 신작더빙조차 없고 심지어 성우분들의 일자리가 줄어버리고 애니맥스가 더빙시장을 쓰레기통으로 버려지고(코노스바 더빙판 나오기 전까지...)심지어 kbs명화극장폐지되면서 더빙시장 나아나 한국성우업계의 암흑기가 찾아오고 있죠.... 그나마 투니버스 대원이 더빙시장을 유지하는데 한계가 많아서 단점이지만.... 이참에 전두환 전대통령,노태우 전대통령,윤석열 대통령처럼 제2의 언론통폐합을 추진해 애니플러스&라프텔를 강제폐국시킨뒤 tbc동양방송처럼 kbs으로 강제 흡수시켜 kbs제3tv같은 더빙방송사로 부활시키고(옛날에 존재했던 제3tv는 현재 ebs교육방송) 애니맥스코리아도 오역스러운 자막자체를 버리고 kbs,투니버스,대원,대교처럼 더빙시장을 부활과 동시에 소니코리아(소니플스,애니맥스,ANIPLEX의 모회사)의 성우모집하고 추가로 발전조차 전혀 안된 저질스러운 한국애니메이션자체를 지상파,종편,케이블,위성,넷플릭스같은 ott를 완전히 퇴출시켰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당시 KBS엔 TBC뿐만 아니라 동아방송 DBS도 통폐합이 됐었는데 DBS는 라디오만 전문으로 하는 방송국이었어서 TV 방송을 못했었지만 KBS로 이직오면서 TV분야로도 일하게 된거는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물론 통폐합 안했어도 언젠가는 DBS가 채널 A 이전에 TV방송을 시작했겠지만 역사는 모르니까...) 당시 김환진 성우님의 회고에 의하면 동아방송 성우 재직당시엔 규모는 작아도 모두가 가족같은 화목한 분위기에서 일하시다가 KBS에 이직온 첫날에 대선배 1분이 갑자기 자신을 포함한 이직 온 성우들에게 똥군기 부리면서 얼차려를 시킬 정도로 당시의 상당히 폐쇄적이고 부조리가 심한 업계 상황을 마음에 안들어하셨다고 하네요.
기존 컬러판은 TBC 퇴직자분들이 개인 소장하고 있던 일제 비디오테이프에서 뜬 것들입니다. 그리고 JTBC 개국 때 중앙일보 지하실에도 KBS에 안 넘긴 자료들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사실 KBS 아카이브에 있는 것도 컬러긴 한데 ㅡ 이전에 KBS에서 제작했던 언론통폐합 관련 다큐에는 컬러로 잘 나옴 ㅡ 이 방송에서는 일부러 KBS새가족 영상과 대비를 준다고 컬러를 흑백으로 디인터레이스한 거 같군요. (색감이 원래 흑백이 아니라 컬러에서 채도를 뺀 색감임)
JTBC는 어쩌구요? JTBC가 TBC를 다시 부활시키자 해서 만들어진 방송국입니다 TBC로 하려고했으나 대구에 이미 동명의 방송국이 있어 중앙그룹을 뜻 하는 J를 덧 붙인겁니다 물론 법 적인 후신은 KBS지만 이만하면 충분한거 같은데요? 일부 어르신들은 동양방송이라고 부르기도 하십니다 JTBC 개국 당시에 다시 부활했다고 다큐멘터리도 방송하고 그랬었는데 안보고 뭐하셨는지요........
옛날에는 같은 삼성계열사중 하나였지 만 계열분리가 된 이후 삼성은 방송쪽에 미련을 버렸고 언론사였던 중앙일보는 방송국을 갖고 싶어했죠 문제는"TBC" 인데 1990년 SBS개국초 대구,경북이 먼저 써왔던터라 소송도 했었고 결과는 패소 대구,경북이 먼저쓰고 있어서 "J" 붙여 Jtbc로 승인이 났습니다 본인들도 별개의 회사라 입장입니다 드라마,쇼 등등 KBS가 다 이어받았습니다 40년도 넘었는데 왜 이런얘기를ㅋㅋ
통폐합의 승리자는 KBS임 TBC합병으로 채널도 늘리고 직원들이랑 성우들도 데려오고 CBS 보도 기능 중단으로 인원 감축 된 직원들 거의 KBS로 갔음 MBC도 없에려 했는데 없에지는 못하고 KBS가 주식 60프로 정도 갖는걸로 끝남 저 때 케백수 사장 속 으로 개꿀~~! 하고있었을거임ㅋㅋㅋ
방송의 수난의 시대가 저때였던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문민정부를 자초하는 시대가 도래해서도 다른건 정의 명분으로 돌려놓으려 그렇게 애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사를 정당하게 다시돌려주자는 의견은 거의 전무후무하네요 빼앗아간것 돌려주자는 의견은 하나도 없네요 정작 KBS에게 치명타로 돌아갈까봐 그러는 걸까요 또하나는 KBS는 코메디언이라는 예능인들이 없었습니다. 울며겨자먹기로 방송사 하나를 얻었으니 부랴부랴 방송사를 끌어가는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80년 당시에 말로는 오천년 역사 이랬지만 속으론 숭배중화 사대주의 사상이 넓고 깊게 있어 아는척하는 사람은 한자훈련받은 사법부판검사부터 언론사 논조 사설 고사성어 고대사 교훈부터 삼국지교훈 안끌어다 쓰면 머리가 비어보이고 없어보이고 그런대 자유라? 그당시 말하는 자유가 뭘까
KTV는 정부에서 만든 방송기관이라 포지션이 같다고는 할 수 없고 그냥 윗분들 말씀대로 잘 따랐다고 보면 됩니다 CBS 제외하고 대부분 방송국들은 윗 분들 비위 살살 맞춰가며 연명했습니다 드라마 테이프고 가져다 드리고 뉴스도 윗분들 입맛에 맞게 보도하고 TBC도 전두환 대통령 취임 축하드립니다 박수!!!! 하며 칭찬했는데 통폐합 당해버렸죠
공영, 민영을 떠나 그 당시 방송의 질로 평가하면 KBS가 오히려 TBC에 통폐합 되어야 할 정도로 TBC의 컨텐츠가 좋았죠.KBS는 현재 덩치만 커졌지 방만한 경영과 좌편향된 편협 정치방송으로 전락해 국민들로 부터 허울뿐인 공영방송이라며 욕먹고 있고...KBS는 인적쇄신과 조직개조를 통해 새로 거듭 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