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의 25대 임금 철종 이원범. 몰락한 왕족 출신으로 역적으로 몰리고 서학교도에 연류되기도 했던 그가 계속적인 자격시비에 휘말리면서 왕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내막을 파헤쳐본다. TV조선왕조실록 49회 - 철종 즉위, 누구의 시나리오였나 (1998.5.19.방송) history.kbs.co.kr/
조선관료들 입장에선 실권 영향력은 그대로 유지하고 싶고. 정치실패의 책임은 지기 싫으니...... 시골에서 농사짓던 사람이 허수아비 왕으로 세우기 딱좋다 싶었겠죠. 기초학력이 낮은 국민들 신분해방시켜 교육과 출세 기회를 준 고려 광종과 다르게.... 기득권 유지하려하다 나라 망하게 만든 것도 결국은 고려나 조선이나 근본원인은 국방력 결핍. 부정부패. 신분제와 지형학적 외교적 약세로 보였고..... 그나마 붕당정치 타파하려던 영조. 정조는 세도정치를 고치려는 노력이라도 했어보이고.... 민간인 백성들 교육시킨 세종.성종은 지금의 한반도 지형을 개척 후 유지했다는 점에서 국력에 힘쓰기라도 했다지만 .... 다른 왕들과 역사적 흐름은 국가 발전을 도모하기 보다는 기득권 유지 및 부정부패. 사대관계. 국방력 약소국의 한계와 지형학적 약점을 극복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실망스러운 점이 많았고. 그래서 국내외로 배우고 내실을 다져야 하는 거구나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쌀을 화폐처럼 쓰던 시대에.... 고리대금으로 나라 갉아먹던 인간들과 다르게 ㅡ 선혜청에서 대동법을 실시하고 100년간 이어간 사람들은 전쟁 사후 수습은 노력했겠지만. 그 전에 국방력과 외교력을 강화하고 국민 기초학력과 군사력.경제력을 향상시키고 세금제도로 국정을 안정화 시켰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연구대상 //정조가 아니라 모든 전주이씨 왕통이 공통적으로 겪은 문제임.특히 이런 문제를 극심하게 겪은게 바로 오스만 투르크 술탄 하렘인데 그놈들은 후계자가 결정되면 나머지 남자형제는 모조리 참살해버리는 관습이 있었음. 이것은 후계다툼이나 제위다툼을 없게 하자고 한 짓이지만 결국 제대로된 유전자풀을 나기지 못해 사멸해 간 것임.
사극을 너무 많이 보면 그게 진짜인줄 착각을 하죠 14세에 강화도로 유배를 갔어니 그래도 몇안되는 왕족가문 인데 기본 지식은 과외 했다고 봐야죠 일자무식은 말도 안됨 19세에 임금이 되었다면 강화도 시절은 5년 인데 평민 양순이와 첫사랑 운운도 전설이라 보는게 타당 할아버지와 형이 모두 역모죄에 걸렸다는것은 그많큼 세간의 이목이 많다는 것이고 헌종의 가장 가까운 7촌항렬 이었어니 강화도에 납작 업드려 있어야만 했던게 와전 되었다고 보는게 상식이죠
사람이 어려운 환경에서 제대로 씻지도 먹지도 못 하고 허름한집에서 허름하게 입고 생고생을 하면서 살면 어려도 나이가 엄청들어 보입니다. 옛날 일반인 청소년, 청장년들 사진을 보세요! 오늘날로 치면 40~50대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알고보면 다 10대후반, 20~30대 초반의 청년들이예요!
@@문재훈-y7v 정작 정통성 엉망이고 왕 되기 전에 세력 가진것도 없던 고종이 즉위한 뒤에 안동 김씨들이 전부 고종과 흥선대원군에게 다 숙임... 세도정치가들은 왕이 조금만 의욕 발산만 해도 깨갱하는 것들... 정말로 왕을 능가하는 권력자들인 고려 무신 집권자들이 권력 교체시에 유혈사태를 낸 것에 비해 조선 세도 정치가들은 왕이 누구냐에 따라 권력이 바뀔 뿐이라 흥선대원군 집권 시에도 안동 김씨 숙청 같은 일이 전혀 없이 원활하게 권력 구도가 개편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