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에 기러기아버지는 뇌졸증으로 쓰러져 일본에서 하던 반지만드는일을 못하게 되고 가장으로써 생명이 끝나버렸습니다. 가장으로써 그리고 한사람으로써 제대로 일상생활을 할수가없다고 의사한테 사형선고를 받아버렸죠. 알콜중독과 담배중독으로 잦은 어머니와 부부싸움으로 결국 11살에 이혼하고 아버지를 증오했었죠. 그렇게 16살에 갑작스런 아버지의 사망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에서 영정사진부시고 개판을 만들었던 저였습니다. 너무나도 철이없었고 그저 어머니를 때리는 아버지가 미워서 죽어서도 원망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나서 점점 아버지가 그립고 얼마나 일본에서 혼자일할때 힘들었을까 외로웠을까 괴로웠을까 이생각이들어서 지난날에 내가한 일들과 아버지를 혐오했던 내자신이 너무 미워서 견딜수가없어요 이노래를 들을때마다 지난날에 아버지의 사랑이 사진으로 느껴지고 추억이 생각나서 내자신이 너무 밉고 아버지가 보고싶고 미쳐버릴거같아요 사랑한다고 말한마디 못했는데 꿈에서 한번이라도 나와줬으면하면서 그렇게 지내길 20년이 넘었는데 여전히 꿈속에서 조차 볼수가없어서 더 미쳐버리겠네요
못난 모습이라니요. 사람이라면 슬프고 그리운 건 당연합니다. 오히려 그 감정을 꾹 참으려는 모습이 더 마음 아팠어요. 안 그래도 돼요. 슬프면 슬픈대로 화나면 화난대로 다 드러내도 괜찮아요. 우린 누구나 한 가지쯤은 숨기고픈 아픔들을 갖고 살잖아요. 이렇게 때로는 그 아픔을 드러내고, 그걸 함께 눈물 흘리고 위로하고 위로 받으며 견뎌내는 거죠. 힘내요~
이노래는 가수 김진호씨가 자신의 경험을 20대에 작사작곡한 최초의 솔로곡입니다. 특히 이 무대는 소속그룹리더의 죽음이후 공식활동을 거의 하지않다가 추모공연을 위해 특별히 출연한 무대입니다. 현배님 눈물이 보이도록 고화질로 다시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공연화면은 작게하고 현배님이 좀더 크게 나왔으면 합니다. 해외 리액션 화면배치를 참고하세요 그리고 화면 중간마다 감상평이나 리액션을 조금씩 넣으면 저작권을 피해가는 것으로 압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eUsGIt3MR4k.html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yyzSZNfh88g.html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ymNJgKTP5zo.html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iLDc1rdeasw.html
아프고 슬픈 기억일텐데 저희와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예쁘고 곱게 크신 것처럼 보였는데 그 어린 나이에 힘든 일을 겪으셨다니... 그 슬픔을 감히 상상도 못하겠네요. 저도 처음에 이 노래 들었을 때 꺼억꺼억 통곡을 했었는데 현배님께선 카메라 앞이라 많이 참으셨던 거 같아요ㅠ 카메라 끄고나서 엄청 우셨을 거 같아요ㅠ 항상 응원할테니 힘내시고 하늘에 계신 가족들도 현배님 행복하게 지내는 거 보고 응원하고 있을 거 같아요! 항상 행복하세요^^
There is no shame in crying when your emotions say you should. We older people have all lost friends and family and we all wish we had been different towards them. There are always things left unsaid, Sometimes we cry about them and that is ok. It’s brave of you to show it on a video. 💜💜💜💜 courageous girl!
I am so sorry to hear of your loss. We are all here for you. I am older, so I have lost my parents just due to age and it was there time. I lost my favorite uncle when I was young, and he was the age I am now when he passed. Serena.... I watch so many who react to these videos who have what seems to be no feelings at all. I am glad you chose to show this video as it shows us all, your heart. I Love You for that Serena. Please be well, and take care of yourself. Just know I am thinking of you. Wishing you strength, and thinking of good memories.
힘내세요 저희 어머니도 저를 꽃피워주시고 그을려 가셨네요 이제 더 이상 웃음꽃 피게 해드리진 못하지만 천국에서 웃음꽃 피우시고 계실거에요 hyenbe님 어머님도 그러실거에요 저희가 받은 사랑 이제 나눠주고 살면 위에 계신 어머님이 환하게 웃으실거라 믿어요 (그리고 슬픈노래를 듣고 슬퍼하는 모습이 진정 인간적이고 아름답게 보입니다)
Not sure if I am the one that recommended this song to you. Sorry to evoke sad memories. Many reactors are overwhelmed and most female reactors cry. This song is very powerful. Kim Jin Ho only has another song that is worth reacting to. That is Saldaga. Most of us like to watch reactors who show real emotions. Thanks Serena.
*_Serena please react to_* *_전인권- 사랑한 후에, 걷고걷고 (들국화 헌정공연), 그것만이 내 세상_* *_김현식-비처럼 음악처럼, 내 사랑 내 곁에, 겨울바다, 이별의 종착역, 가리워진 길, 추억만들기_* *_김광석- 이등병의 편지,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일어나, 먼지가 되어, 말하지 못한 내 사랑, 슬픈 노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바람이 불어오는 곳.._* *_They're like the Legend of Korea, all Koreans know who they are. Just letting you know, you can react to them anytime you want 💕_*
현배씨한테 그런 아픔이 있는 줄 몰랐어요. 분명히 어머니와 오빠 좋은 곳에서 편히 쉬고 계실테니 너무 슬퍼하지 마요. 현배씨한테는 이제 많은 친구들이 있잖아요. 기운 내세요. 그리고 전혀 못난 모습 아니에요. 진솔한 모습이니 만큼 그게 더욱 이쁘네요. 친구분이 말한대로 미리 보지 않고 이렇게 같이 보면서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 진정한 리액션이니까 앞으로도 미리 보지 말고 함께 공감해요. 잘 봤습니다. 현배씨 화이팅!!!
Don't cry hyenbe, I don't know you well, but I'm heartbroken at the sight of you holding back your tears. Everyone has a pain that they can't tell you one thing. I just don't express it, but, uh, cheer up.
슬픈 노래 다음엔 위로의 노래가 좋지 않을까? 해서 추천 드려요. 원곡은 이하이님 이시고 개인적으로 소향님이 부른것으로 추천 합니다. "한숨" 이라는 노래이구요. 밝은 노래로는 원곡 보아님 이시고 소향님이 부른것으로 추천 "아틸란티스의 소녀" 그리고 꿈을 가지고사는 아름다움을 노래한 원곡 조용필님의 "꿈" 이것도 소향님이 부른것으로 추천 합니다. 그러고 보니 다 소향님이네요... ㅎㅎㅎ 역시 마음 따뜻하게 해주는 노래로는 소향님인듯.
It's a very touching song, your reaction was also very touching Serena. It's so beautiful that you keep your mom and brother in that warm place in your hear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