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실텐데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단에서 학생들에게 강의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요리는 잼뱅이라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우연찮게 좋은 채널 알게 되어 이렇게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구독했습니다 제가 채널 홍보 많이 하겠습니다 저랑 연배가 비슷하실 것 같은데 너무나 부럽네요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2024 3 5 늘 평안하시지요! 물론입니다. 명인님표김치찌개 전수받는 기쁨이 큽니다. 좋아요. 구독 알림설정 마쳤습니다. 아! 저도 전수해드리고 싶은 것이 있어 잊기 전에 조용한 음성으로 말씀올립니다.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계란 어떻게 삶으시는지요? 저는 반숙 (흰자는 다 응고되고 노른자는 반쯤익어 tea spoon으로 퍼먹기 좋은 그 상태라고 정의합니다.) 시판되는 압력솥 중 가장 작은 크기의 솥에 계란을 넣고 물은 계란이 바 정도만 잠기게 조금만 붓고 솥 밖으로 불길/열이 나오지 않는 한도내에서 가열합니다. 이제 추가 돌면 바로 불을 끄고 솥안의 수증기가 다 사라질 때까지만 기다렸다가 뚜껑을 열면 먹기좋고 맛난 반숙이 다 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와우~ 정말 건강하게 맛있게 끓이시네요 ㅎㅎ 삶의 지혜가 엿보입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어머님.. 혹시 김치는 어떻게 구하시는 건가요? 어디 쓰시는 김치가 있으시면 살짝 저한테만 알려주세요~ㅎㅎ 아 그리고 떡을 넣는다고 하셨는데 떡이 시간이 지나면 불거나 하지 않으려나요? 원래 처음에 떡 넣고 먹으면 쫀득~하니 맛있긴한데 이게 보관하는 사이에 국물을 먹어서 막 흐물흐물해지고 다음에 먹을때 막 맛없어져서 그런 떡은 싫거든요 ㅠㅠ
2024 3 5 오늘은 김치찌개 먹으러 두 번 들어왔습니다: 아침식사시간에 또 지금 점심에! 자린고비선생은 천정에 멸치를 달아놓고 반찬삼아 올려다보면서 맨밥을 먹었다는데 그에 견주면 저의 경우엔 비교가 성립이 안되죠. 계란과 바위의 대조랄까요? 복습차 왔습니다. 각인이 되면 쉽게 할 수 있으니까요. 먼저 재료부터 떠올려보겠습니다: -김장김치500g -묵은지 500g -도야지목살 700g -양파 1개 -대파1대 -마늘 40g -들기름2T -참기름2T -집간장2T -생강즙1t -후추 서너바퀴돌림 -쌀뜻물 6C -홍고추 🌶 1개 -청양고추 3~4개 -김치국물 2/3 bowl -두부200g -떡국떡200g 더는 떠오르는 것이 없네요. 그럼 이젠 採錄해둔 공책과 견주어 보면서 얼마나 착실하게 외어두었는지 대조해볼 차례입니다. 1. 빼먹은 재료는? -고춧가루3T 2. 정확하지 않은 재로의 量은? -청양고추3~4 개 아니고 3개 -생강즙은 1t 아니고 1T -마늘이 아니고 다진마늘 -쌀뜨물을 6C이라 기억해 썼는데 단위를 같게하면 同量이긴하나 1.2L라 제시된다. -영상보다 쬐끔 더 잘 외워진 것이 있다면, 명인님께서 김치찌개의 point라 하신 김치국물을 이 학생이 기억했다는 것😅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