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삼국지 11할 때 삼국지 9만 고집한 내가 레전드 😋😋 삼국지 11은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좋긴(진삼을 기준으로한 그래픽이 인상적) 하지만 저한테는 복잡하기만 하고, 삼국지 9에서 익숙했던 행동을 삼국지 11에 안 되다보니까 그냥 삼국지 9를 하게되더라고요. 그냥 딱 전략 시뮬레이션이라는 그 자체를 중점으로 심플하면서도 게임 안에 호락호락하지 않은 난이도가 전 마음에 들었습니다.
■ 구독자 2000명 기념 설문조사 ■ 설문조사 링크 : forms.gle/QRdgVJ9GnRbov5qz6 ■ 설문조사 참여 인원 중 2분께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증정 ■ 기간 : ~ 7월 31일까지 ■ 발표일 : 8월 1일 저녁 안녕하세요. 에드릭슨입니다 :) 에드릭슨 채널의 구독자가 2천명이 되었습니다 ㅠㅠ 재미없는 채널 많이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방송을 만들고 피드백을 받고자 만족도 조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의견 주시면 앞으로 채널 운영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의견 주신분들중 2분을 선정하여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드리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채널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가장 명작은 삼국지 11이죠. 물론 원본 그대로가 아닌 유저패치로 인해 정말 기본 틀 빼고 무한대로 설정할 수 있는 자유도가 극강이라 ㅋㅋ 이벤트도 만들 수 있지, 특기도 바꿀 수 있지, 기본에 3단 업글을 해야 했던 걸 한번에 지을 수도 있고, 방어건물의 사정거리, 건물 건설비용, 일러 변경, 3d 일러 변경 등등등... 너무 내 입맛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져서, 요즘은 현생이 바빠서 못하지만 ㅠ 언제든 시간되면 다시 하고 싶은 시리즈임.
삼국지 6까지 띄엄띄엄 재밌게 플레이했던 유저 중 하나인데 시스템적으로 눈부터 재밌던 건 3편이지만 가장 고민없이 재밌게 했던 건 1편이었던 거 같아요 이것저것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어느새 새로시작하고 있었으니까 3편이나 2편이 명작 어쩌고해도 어느정도하면 질려서 손을 뗀 기억이 1편은 백업용 많은 디스크 다 뻑나서 플레이리스트에서 사라졌으니
초딩때 컴삿을때 깔려잇던 4부터 시작햇는데 5,9,11을 재밋게한듯하네요... 스위치 14 사놓고 한번도 안햇네요 3년새 아가가 둘이나 생겨서 애보느라... ㅠㅠ 11을 정말 재밋게하고 오래햇지만 나온지 얼마 안된느낌인데 벌써 20년이 되어간다니... 11나왓을때 부터 지금이 삼국지 5~11 사이의 시간보다 길다니 ㅋㅋㅋ 나이를 먹어갈수록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흐르긴 하나봅니다 ㅎㅎ 영상 잘보고갑니다
개인적으로는 7, 8 장수제 연애 알피지 느낌의 삼국지를 가장 재미있게 했었네요. 그리고 코에이 삼국지 씨리즈의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전투인가보네요.(저는 해봤던 씨리즈들은 전투에 불만은 없었습니다만) 몇편인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전투맵이 따로 나오지 않고 전체 맵을 전투필드로 구성하고 성채 짓고 방어하고 다른 곳에서도 실시간으로 전투가 일어나고 있는 그 편이 전투는 가장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삼국지2부터 했습니다. 4,5,11을 재미있게 했고 특히 11을 매우매우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11의 베이스로 신작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12는 전투가 정말 더럽게 재미 없었다는 기억이 있고 13은...진심으로 역대급 망작이라고 생각합니다. 13의 안 좋은 기억 때문에 14는 아예 하지 않았습니다.
9가 진짜 그동안 나온 삼국지 장점들을 잘 어우러지게 만든 최고작인 것 같습니다 11은 일러스트, 그래픽, 노래 만으로도 충분히 할만한 가치가 있을 정도로 미적인 부분에서는 가장 완성도가 높았던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12는 진짜 가끔 색다른 맛을 느끼고 싶을 때 엽떡이 끌릴 때 같이 가끔 즐기면 또 괜찮더라구요 그 이후는 뭐..
어릴시절 추억이네요. 집에 삼국지5가 있어서 이것만 미친듯 했었습니다. 부모님이 게임을 사주실 정도로 형편이 좋았던것도 아니어서, 물론 와레즈 같은 불법 경로로, 6, 7, 8 까지는 해봤지만, 스타크래프트 입문하면서 사실상 삼국지는 더이상 안하게 되어버렸었던듯 싶습니다... 그래서 제 기억으로 삼국지 중 가장 재밌게 한건 조조전이라는 ㅋㅋㅋ
근데 코삼은 늘 차기작이 나오면 전작이 갓작이 됩니다. 적어도 7 이상에선요. 코삼8은 진짜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대중성도 없었고, 재미도 없었죠. 7이 넘 갓작이었던 탓도 있고. 9는 7의 명성을 회복했단 평을 받았고, 지금도 재밌습니다. 그리고 10이 나오고 9는 더 갓작이 되었죠. 10을 말아먹은 코삼이 11을 내놓자 수묵화 같은 수려한 일러스트와 다양한 편의성을 갖춘 11이 갓작이었지만 게임이 너무 쉬워지고 획일화 되었다는 비판도 있었죠. 하지만 차기작 12가 리얼타임 전투가 되면서 11이 갓작이 되었죠. 13은 12의 비판점을 수용하고 개선시켰지만 많은 비판을 받았고, 14가 나오자 갓작이 되었죠.
캬~ 신장의 야망 베타버젼 삼국지 시리즈.... 삼국지만 하다가 신장의 야망 하는 순간 이건 뭐...이젠 아쉬움도 없음 나의 첫 삼국지6....제도 건설하는 재미로 했는데 역대시리즈 이런건 구현을 절대로 안하더만... 소소한 재미 좀 추가해 주길...신장의 야망도 거성 시스템은 계속 한다 이것들아ㅠㅜ
아니 더 발전할수 잇는데 분명히 팬들도 상상하는 삼국지가 있어서 앞으로도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한데 그냥 코에이가 의지가 없음 요즘 신장의 야망도 병맛이라 신장 테스트판이라 불리는 삼국지는 뭐 말할필요도 아휴 갠적으로는 4부터 다해봤지만 11이 제일 재밌었음 뭔가 가장 삼국지스러운 지형과 맵이 좋았단 12부터는 다 별로였던 너무 캐주얼해졌어
삼11이 정말 안팔린 이유는 mmorpg가 피시방을 장악하듯 했고 디아블로2에 와우까지 RPG가 완전 장악해버리는 시대의 흐름이 한몫하는바람에 턴제전략 게임이 설 자리를 잃은거같아요. 저도 삼7이나 문명같은 턴제게임을 했었지만 확실히 그당시 더 손이가게 만든건 rpg게임들이었고 주변사람들도 RPG게임 하지 않는사람들이 없었음
저도 2,3,4 합본으로 시작했었습니다 ㅎㅎ 삼국지 2만 주구장창하다가 3를 제대로 시작하면서 다신 2로 돌아가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상대적으로 4는 그래픽도 갑자기 너무 사실풍으로 되었고, 일러스트도 다 별로면서, 키보드 지원도 없어서 정말 별로라고했었는데 우연히 할거없어서 해보았다가 제 최애 시리즈가 되버렸습니다. 삼국지5는 그러다보니 많이 접하지는 않았었구요. 삼국지6가 출시됐을 때 게임잡지로 먼저 정보를 확인했는데 역사 이벤트가 엄청 많아서 시리즈가 너무 발전된거같아서 기대했던 기억도있습니다. 나름 삼국지6까진 재밌게 즐겼으나 삼국지7에서 장수제에 대한 충격이 너무 커서 8,9 전부 걸렀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9는 장수제였지만 저는 더이상 삼국지 시리즈를 하지 않을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당시 유행하던 와레즈, P2P에서 삼국지10을 불법으로 받아서 하게되었는데요. 생각보다 장수제가 너무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삼국지 4다음으로 가장 많이 플레이한 시리즈였어요. 이후에 삼국지 11은 컴퓨터 사양도 따라주지 않았고, 군대가게되면서 한동안 삼국지 시리즈를 안하게되었었는데요. 한참 후 스팀에 삼국지13이 나와서 다시 접해보고는 너무 실망이 컸던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몇 년전에 삼국지12 한글패치해주신 분 덕에 즐겨보게됐는데요. 생각보다 심플한게 지금 제가 플레이하기 참 괜찮더군요. 그래서 간간히 즐기는 시리즈가 되었네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7이나 8,10 처럼 장수 개개인으로 플레이 하는게 더 좋았었네요 10을 제일 재미있게 했었고 7은 정말 꼬박 밤을 샌적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11 이후로는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내가 장수제에 적응이 돼서 그랬던건가 싶었지만 그냥 완성도가 별로였던거네요
2를 시작으로 1~11까지만 해봤는데요, 각각 나름 괜찮았지만 굳이 꼽으라면 2, 3, 5, 9, 11가 제일 재밌었던 듯 합니다. 2는 작은 디스크 하나로 받았던 기억이 나고... 3부터 11까지는 정품을 싹 다 구입했을 만큼 애정이 깊은데 5부터 CD로 나왔더랬죠? 5 인트로가 너무 멋있어서 자주 봤던 기억이... ^^ 그래도 나름 시리즈마다 재미가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워낙 다양하고 실시간 위주의 게임이다보니 koei 예전 시리즈와는 다를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2,3를 아직 정품으로 가지고 있는 초매니아입니다. 2D 5.25플로피디스켓의 삼국지2 2HD 5.25플로피디스켓의 삼국지3. 요즘 분들은 단어조차 생소할듯한데...^^ 이후 삼국지도 전부소장했지만 pk 장난질에 어느순간 2,3를 제외하곤 전부 정리했네요. 다들 망작망작 하지만 저는 2탄,3탄이 최고의 시리즈이고 10탄,12탄 더 나아가 최근14탄도 PK까지 구매해서 실시간느낌과 턴제의 느낌이 원맵에서 이루어지는터라 충분히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사실 아직 가끔 궁국모드로 해보곤한답니다^^ 4,6,13탄을 최악 중에 최악으로 평가합니다. 4탄은 일어판 보고 그래픽에 감동해서 미친듯이 정발 기다렸다가 전투해보고 성문뚫으면끝나는 망작에 어린시절 분노했던기억이나네요 ^^
삼국지 2부터 했었음. 나이는 굳이 안 말하겠음. 밑은 개인적인 견해임. 언제부턴가 삼국지 안하게 되었는데. 쭉 다 한것도 아니고 가운데 종종 몇편은 건너뛰다가 10몇부턴가는 쳐다도 안 보게 됨. 가끔 나이 먹어서 새로나온 삼국지 그래도 재밌다. 몇천시간은 한다. 는 사람들이 있음. 과거의 재미를 되풀이하는 것 뿐. 과거 행복했던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을 받으니까. 삼국지2 때도 그랬지만 그때는 삼국지를 대체할만한 게임이 없었음. 지금은 게임이 종류도 양도 많음. 본인이 좋다고 재밌다고 다른 사람들도 그럴꺼라는 착각은 버리는게 답. 반대로 내가 재미없다고 다른 사람도 재미없을꺼라는 것도 착각. 확실한 건 이제 삼국지는 돈 많은 나이 많은 사람들만 하는 게임이 되어버려서 게임 질에 비해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음. 이건 토탈워 시리즈도 마찬가지.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는 어느작이 명작이냐? 물어보면 답변에따라 그 세대로 이제 구분이 갈정도로 많은 시간이 흘렀죠 ㅎㅎㅎㅎ 게다가 그 명작들 기준에서도 갈릴정도이니 ㅎㅎㅎ 2,3가 최고 명작이라는 이제는 완전 아재 세대들부터 5,6,7,9가 명작이라는 아재가 되거나 되버린 세대들에 이어서 10,11 이 명작이라는 세대까지 정말 다양한 세대들이 즐겼었죠 ㅎㅎㅎ 참고로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본 삼국지 시리즈는 6였었고요 제 학창시절을 주말과 방학때마다 밤새게 만들었었던건 7,8,9,10이였으며 제 20대를 함께한 시리즈는 단연코 11이였었네요 ㅎㅎ
삼국지11은 1~2년 주기로 한번은 천통하는데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Dewhmy2X22k.html 이 bgm나오면 그떄부터 엄청 신났던 기억이 있네요 삼국지4도 어느정도 이상되면 나오는 창천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hALQG6eO6Ys.html 나오면 너무 좋았는데 14는 살까 했는데 이거보니까 걍 15 기다리는게 낫겠네요 8 리메이크나 ㅋㅋ 역사 한번 더 되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 : 당시 기술수준상 최상위 티어. 현재 게임에서 흔한 여러 시스템/요소들의 시작점. 5 : 진형, 특기, 동원제 등 시스템적으로도 우수했으나 가장 큰 강점은 역대 최고인 OST. 6 : 일기토, 연표 등 여러모로 우수했으나 나이 든 장수의 능력치 '하락'이 많은 반발을 샀음. (PTSD 생긴 코에에가 이후 시리즈에선 하락 없이 상승만 설정) 11 : 시리즈 마지막 수작.
14는 과거 삼국지 구작에 그래픽과 인공지능만 개선된 버전일뿐 그렇게 잘만든 게임이 아닙니다. 정해진 틀에서 조금조금씩 개선만 해 나가는 일본인의 장인정신 국민성이 드러나는 게임이죠. 제가 삼국지14를 플레이한 이후 일본 게임계는 과거부터 해외시장에서 캐릭터성을 무기로 큰 성공을 거둔 닌텐도 정도를 제외하면 답이 없구나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 게임계는 랜덤박스 때문에 일본보다 더 답이 없지만요...)
2부터 14까지 다 해 본 아재임. 특히 삼국지3는 나의 중고교시절 성적과 등가교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도술 같은 게 난무하는 5를 명작으로 꼽는 사람들과 달리 나는 현실적인, 원작과 가장 유사한 게임을 좋아하는 터라, 3, 6, 9를 좋아함. 시리즈1은 해보지 않아서 제외하고 개인적인 순위를 매기자면 3, 6, 11, 9, 2, 5, 8, 4, 10, 13, 7, 12...... 그리고 14. 14는 아마 KOEI의 흑역사로 남을 듯.
11 적게 팔린거는 와우랑 아무 상관 없죠. 온라인 게임 강세는 삼국지 6이후 항상 그래왔던 거고 불법 복제 성행 역시 마찬가지고.. 특히나 온라인 게임은 리니지나 바람 같은 국산 게임이 인기였지 와우가 삼국지 판매량 영향 끼칠 만큼 국내에서 인기 있었던 적도 없음. 리니지2나 아이온 보다도 인기 훨씬 없었음.
@@hanlee1628 전혀 아닌데요. 노멀버전 나왔을 때 한국에서조차 12, 13 노멀보단 훨씬 낫다고 했고 9를 최고로 치는 일본에선 평가가 대박 좋았어요. 근데 PK가 한 게 없어서 일본에서조차 평가가 많이 나빠졌습니다. 오히려 12 같은 케이스는 역대 최악이라고 욕 먹다가 PK로 많이 반전되고 유저패치로 더 좋아진 케이스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