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오늘 역대급 영상이에요~ 설거지 멈추고 넋 놓고 봤네요. 20대 후반에 한 달 동안 국내 여행한 적 있었는데 그때도 오대산 전나무숲길이 기억에 남았거든요. 당장이라도 배낭 메고 떠나고 싶은 코스입니다.....만 애들이..애들이...ㅠㅠ 영상이 실제의 멋짐을 반의 반도 못 담기에 얼마나 멋질지 감히 상상도 안 가네요. 제 인생 중 가장 행복했던 나홀로 국내여행할 때가 생각나서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고양이 병간호 때문에 집에 붙박이로 지내고 있는 중에 영상을 접하게 되었어요. 사랑하는 가족이고 당연히 내가 감당해야할 몫이지만 꼼짝 못하는 생활에 답답함과 우울감이 저도 모르게 쌓였었나봐요. 맑은 계곡물과 푸른 나무와 숲을 보니 마치 그곳에 가있는 듯 청량한 바람이 마음에 불어오는 것 같았어요. 영상으로 정말 힐링 했습니다.
Hi, I just discovered your channel. I'm actually living in Korea and have no idea with the places you went until I saw this. Because of your channel I will have too many places to check 😂😂😂😂
여기는 사계절 모두 가봐야할 곳입니다. 여름도 좋지만, 특히 가을이 정말 최고입니다. 2년 전 가을에 마지막으로 올라갔었고, 내려올땐 버스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길이 잘 되어있고, 걷다 힘들면 버스를 타고 돌아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마음 놓고 갈 수 있습니다. 다만, 쉬운길이라고 밑창이 너무 얇은 단화같은 걸 신으시면 발에 불납니다. 길에 돌이 많습니다. 가능하면 등산화나 트래킹화를 신으시길 추천드립니다.
2ㅡ30년전에 가보았던 사찰과 적멸보궁입니다.참 많이 변했네요.아담하고 정겨웠던 사찰들은 모두 깔끔하고 커지고 마음의 안식처를 얻고가는건 사찰보다 예쁜 계곡과 길이 더 좋을듯합니다.한강의 진원지라는 물길 시작지점도 적멸보궁 올라가는길 어디쯩에 있었는데 없어졌는지 구연설명이 없네요. 좋은영상 잘 보았습니다.
덕분에 혼자 여행 편안하게 잘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코스로 가야하는게 딱 맞더라구요 코스를 이리 정하신 이유가 다 있는걸 걸어보고 알았습니다 거꾸로 갔다면 적멸보궁은 올라가기 힘들었을것같습니다 다른 곳도 하나씩 다녀보려고 합니다 덕분에 혼자 다니는 재미를 알아버렸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