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은 저의 애창곡입니다. 칠갑산은 어떤 악기로 연주해도 애절하게 들리는데 옛 감성 가득한 주연님의 아코디언 연주로 들으니 가슴이 더 뭉클하게 들립니다. 정겨운 아코디언 연주의 선율을 따라 콩밭 메는 아낙네의 구슬픈 설움과 홀어머니를 두고 시집을 가는 애절한 심정을 실감나게 잘 표현한 주연님의 아코디언 연주로 들으니 마디마다 눈물이 나오려 합니다. 무언의 감성이 뇌리를 스치면서 한없이 심금을 울립니다.^^ 가슴속 깊이까지 울립니다. 이 노래를 들으니 어릴 적 어머님이 밭매시던 모습이 눈앞에 환하게 떠오릅니다. 아름다운 연주 듣고 있으니 어머님 생각 많이 납니다, 아코디언 연주에 무한한 열정과 헌신하는 주연님의 모습에 한없이 찬사를 보냅니다.^^ 다음에는 “단장의 미아리 고개”를 주연님의 명품 연주로 들어보고 싶습니다. 주연님 가족들과 함께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Good luck! 주연님의 명품 아코디언 연주 잘 듣고 엄지척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주연님! 저는 아코디언을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정말 좋아하는 게임에서 나오는 아코디언 곡을 보고 반해 공부하고 싶어진 사람이에요.Kass' Theme (The Legend of Zelda: Breath of the Wild OST) 라는 곡인데 일본에서는 아코디언 연주하는 젊은 사람들이 많지만 한국은 막상 수업을 들으려고 보면 트로트 위주로 가르쳐 주시더라구요......저는 트로트를 매우 싫어해서.... 학원 문턱부터 넘기가 어렵네요 ㅠㅠ. 혹시 독학으로 배울 수 있을까요? 그리고 Kass' Theme를 주연님이 연주하는것도 보고싶어요.
핫!! 제가 2~3달 정도 유튜브 관리를 잘 하지 못해서 댓글 확인이 늦었네요~~ㅠ.ㅠ 2개월 전이라니.. 저의 글을 확인 하실지 못하실지도 모르겠네요~ㅠ.ㅠ Kass' Theme 참 재밌는 곡이죠~~ 캐릭터가 연주를 아주 잘하더라고요~~ 하하하하 그런데 그곡이 왼손이 참 어렵긴해요~~^^;;;;보통 리듬의 반주 스타일이 아니고 멜로디 형식으로 왼손이 나와서 위치 찾는게 꽤 어렵긴 하답니다~~ 피아노나 다른 악기를 연주해 보신적은 있으신가요??? 건반을 원래 하실 줄 알았다면 음악에 대한 이해도와 아코디언 오른손 건반을 조금은 더 수월하게 다루실 수는 있겠으나 벨로우즈와 왼손에 대한 운용법은 아예 달라서 처음 2~3개월정도는 레슨을 받으시는걸 추천 드려요~ 처음부터 독학으로 다 하시기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