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콘서트 꼭!! 가보세요~!!! 정말 소름 이 가시질 않아요 어쩜 게스트도 없이 2시간 반을 꽉 채우는지 정말 미치게 좋았어요 찬혁님의 라이브 실력에 정말 놀랐어요 수현님은 말이 필요없죠 우리나라에 이런 귀한 뮤지션이 있어서 넘 감사하네요 ❤ 라이브로 들으니 정말 황홀 그자체 고막힐링…이었어요
찬혁님. 처음에는 이노래가 정말 신선하고 좋았었는데 가사를 제대로 이해하면서 들어본적은 없었어요. 저는 지금 아버지의 병이 깊어져서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가족중에 한명이에요. 아버지가 찬혁님 노래좋아했는데….아직 젊으시고 이제 성공하신 삶을 사실 수 있는데…사는게 힘들다고 무슨생각하시냐고 물어보니 이것저것이라고 하는데…찬혁님 가사모두 우리아빠가 병실에 누워서 괴로워하며 하신생각들이 아닌가싶어요…정말 슬픈곡인데 몰랐어요…지금 파노라마로 인생을 돌아보시고 계시면서 문 앞에서 우릴 기다리실거에요. 배웅해달라고…가족들..절 포함해서 엄마 동생이 아빠의 선택에 마중나갈 수 있게…우리와는 다른 문 앞에서 기다리시고 계세요. 저희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네요… 모든게 후회스럽고 모든게 나 잔신이 한심하고…털어놓을 곳이 없었는데 찬혁님 노래에 컬어놓아요…좋은곡이자 마음아픈곡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이 노래 밴드 버전 미쳤음... 악뮤토피아에서 이 노래 밖에 생각이 안남... 그 전까지 나 스스로가 불안함과 불편함이 머릿속을 지배했는데... 이찬혁 무대 보고 '이렇게 죽을수없어 버킷리스트 다 해봐야해' 이게 너무 와 닿아서 다시 내 인생을 살아야겠다 생각이 들게 한 노래
앨범의 곡들 모두 들어보니. 뜻밖의 사고로 삶을 등지고 사후세계로 떠나는 과정에 후회,아쉬움등 여러가지 감정이 묘사되고 표현됐어요,,영혼이되어 본인의 장래식장 빈소에 찾아온 사람들 지켜보는,,,와,,,앨범1번부터 11번까지 전체의 가사가 쭉 연결되어 있어요.창의성이 정말 소름돋는 뮤지션이네요.대단합니다!!👏👏👏
이 노래를 처음에는 멜로디만 듣다가 가사가 들리고.. 내 인생, 나의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되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저도 늘 제 인생은 보잘것 없다고 생각했는데..한 번 사는 인생 거창한 버킷리스트 아니어도 내 삶의 마지막에 최소한의 후회는 없도록 살고싶다고 생각해요. 나를 사랑하고 내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고..오늘 하루를 사랑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