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친 만나도 낯가려서 낯풀리는시간 1시간정도 필요하죠 ㅋㅋ 낯풀리면 찐친앞에선 Enfp됩니다. 친구들중에서 제가 제일 유머케릭임.....;;; 찐친두명 estj isfp 임. 시간에 관해선 할말이 좀 잇는게.. 집중력은 1도 없는데 또 몰입력은 너무높아서 몰입안풀리는 상황에선 하루든 이틀이든 시간개념없이 작업가능해요. 몰입한 순간에는 배도 안고프고 잠도 안오고 시간이 흐른다는 개념자체가 없는데 이 몰입이 그렇게 오래 될수가 없는게 핸드폰 진동울리거나 무슨 소리 들리면.. 바로 와장창 깨지죠... 핸드폰끄고 집에서 혼자 잇으면서 10일가량 몰입해본적 한번잇엇어요. 느낌상 이틀정도 시간이 지낫다 싶엇는데... 끝내놓고 자고일어낫더니 11일지나잇어서(어쩌면 잠을 한 8일 잣을수도 잇겟지만 그건 아닌거같고요 ㅋㅋ) 이제는 폰을 한몸처럼 지내고 살다보니 그런 몰입자체가 힘듭니다. 또 핸드폰 안에는 재밋는것들이 너무 많아요 ㅠㅠㅋㅋ
인프피라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다른 사람이 볼 때 냉정해보이는 경우가 많을까요?? 아니면 그렇게 보인다면 왜 그런건지 알 수 있을까요?? 전 제 자신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친한친구들에게서 친구들 중에 제가 제일 냉정하다고 최근에 들어서 좀 충격받았거든요. 냉정한게 나쁘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제가 생각한 저랑 친구들이 저를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 달라서요! 그 친구들은 그래도 편해서 제일 나다운 모습 중 하나를 볼 수 있는 애들인데도 불구하고요.
@@ytk1553 예시를 들어드리면, 원래 차가운 사람이 차갑게 행동하면 그러려니 합니다. 그런데 따스한 사람이 차가운 행동 한번 하면 냉정해보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평소 상대방이 가져온 이미지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우리는 그부분에 대해서 "냉정하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나한테도 그런면이 있다는것을 상대가 새롭게 알고 깜짝 놀란게 아닌가 싶네요 단어 자체에 충격을 받으시기보다는, 나한테 새로운 면이 있다는걸 이제 알다니 후훗이라고 자기애를 높여주세요 ㅎㅎ 따스한면도 냉철한 면도 갖춘 것은 사리분별을 잘하고 좋은 측면이 아닌가 싶네요 (사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