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ter_margarine 근데 가끔씩 특히 늙은 여자샘들이 이런 거 듣고 오해해서 존나 혼냄 뭐 무슨 발?? 진짜 그냥 대화할 때 들어가는 얼씨구 같은 존재인데,, 듣기 안 좋긴 하겠지만 이것도 한 때 이러는 거고 애들만의 대화할 때 방식? 루트 이런거라 이 글 보는 선생들 있음 좀 이해해주길 바람 나도 중3때 친구랑 감탄사로 머 시발 진짜? 미친거아니냐 일케 욕 섞어가면 얘기하는데 우연찮게 그 앞에 샘이 있어서 샘이 정색하고 야 00아 뭐라 했어? 니 샘 앞에서 제정신이니? 아니 진짜 미친 거 아냐? 니 미쳤어? 돌았니?? 이런식으로 애들 앞에서 개쪽준적이 있음ㅋㅋㅋㅋ 그때 난 내가 혹시라도 선생되면 저러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초딩도 아니고 중3인데 이 나이쯤 되면 가오용이 아니라 그냥 감탄사로 하는 말일 가능성이 크고 지들도 욕 쓸 때 안 쓸 때 다 구분할 줄 아는 나이라 굳이 저렇게까지 했어야 했나 싶음 그리고 그 당시 내가 저걸 안다는 전제하에 절케 욕 섞은 대화를 선생 앞에서 했어도 선생이 애들 다 보는 앞에서 21세기에 고작 중3짜리 여자애한테 미쳤니 돌았니 함서 쪽주는 거 보면 예의 차릴 만큼의 가치가 있는 선생이 아니라고 생각됐었나봄 나름 대접 받고 싶어 하신거 같은데 그러고 싶으면 자신부터 되돌아보시길ㅜ. 내가 잘못 행동한 건 맞지만 21세기에 고작 애가 욕 몇마디 했다고 미쳤냐고 한 것도 맞는 일은 아닌듯ㅎㅎ 선생하시는 분들은 꼭 기억하세요 학생들한테 욕 안 듣고 싶으시면 본인이 먼저 욕하지 말 것~
아씨 왜 자꾸 들으면서 눈물이 나냐ㅋㅋㅋㅋㅋㅋㅜㅜ 진짜 낭만 그 자체다. 당사자분들도 부르면서도 너무 즐거웠을듯 고 2 공부니 뭐니 스트레스 엄청 받았지만 내가 진짜 원한 학창시절은 이런 게 아닐까 싶네요 지금부터라도 이런 추억들 좀 남겨야겠다..더 늦기 전에 결심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들어도 다같이 부르는 노래는 낭만이다 진짜. 고등학교 때 입시에 집중하고 친구들과 더 놀아 보지 못한 게 아쉽네요. 졸업한 지금은 그 친구들과 연락과 만나는 게 좀 뜸해서... 만나는 매 사람마다 같이하며 최선을 다해 즐거워하고 애써 보려고 하는 중이에요. 나중에 내가 힘들어도 다시 꺼내보고 웃으면서, 버티고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너무 즐거워 보이시네요. 앞으로도 다같이 그리고 제각각 즐겁고 행복하고 낭만 넘치도록 응원하겠습니다!
2004년에 고등학교 졸업한 아재 눈시울이 붉어질려고 하는군요 ㅎㅎ 제 학교다닐 적엔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던때라 이렇게 학창시절의 추억을 남기지 못한게 큰 한이기도 하네요. 나중에 10년, 20년이 지나면 이 순간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을 겁니다 학생들의 청춘을 응원합니다!
진짜 저런 추억을 쌓는 일이 매우 중요하구나를 알게되는게 성인이 되어서라는게 넘 슬프다 미리 알았으면 더 많은 것들을 추억으로 남겼을텐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ㅠㅠ 뭐 나도 이제 대학나오고 군대다녀오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초년생이지만 진짜 그 당시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그 시잘 그 때의 그 추억과 감정이 공유되어서 참 기쁘더라구요 다들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고등학교 다닐때 3년동안 셔틀생활하다 졸업하고 지금은 서른다섯이라는 나이에 현재 고등학생들을 보니..나의학창시절은 그야말로 지옥이였단걸 다시 느낀다...왕따 괴롭힘 폭행 성희롱 금풍갈취 인격모독 등등 그 지옥같았던 시간을 꾹꾹 참고 겨우 졸업해서 결국 지금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국회의원들과 각종 중요인물 VIP를 경호하고 보좌하는 경호원으로 일하고있다 그리고 나를 그토록 괴롭히고 폭행하고 금품갈취했었던 그때 그 친구들은 현재 나를 대표(사장)님이라고 부르면서 내가 운영하는 회사에 직원으로 일하고있다... 결론..: 모든세상에는 인과응보 법칙에 따라서 악은 반드시 그에 맞게 댓가를 치르고 그반대로 선은 언젠간 반드시 빛을 보게된다...
2016년 대구정화여고 1학년 8반 친구들아 내가 하늘을 달리다의 한 부분인 "자꾸 목이 메여 간절히 네 이름을 속삭였을 때" 라고 작게 부르자마자 다같이 귓가에 울리는! 하고 쭉 같이 따라불러줘서 너무 고마웠어. 나 아직 그 때 생각하면 참 많이 행복해져ㅎㅎㅎ 다들 어디서 무엇이 되어 살아내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우린 분명 잘 살아갈거라고 믿어. 언제나 응원해
모의고사 통합사회 시험지 빼꼼 있는 게 포인트 ㅋㅋㅋㅋㅋㅋ 이제 고등학교 졸업한 갓성인인데 훗날 졸업하시고 나서 보면 정말 큰 추억 되실 거라 장담해요 ㅎㅎ 그땐 별거 아닌 영상 같아도, 나중에 보면 그냥 좋더라고요~ 이 영상 오래오래 보관해두시길!!! 또 학교생활 하다가 간간이 일상들 영상에 담아주셔도 좋고요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이젠 너무나 당연하게 가방 메고 고등학교 정문을 등교할 수 없다는 게 이상해요 ㅎㅎㅎ 암튼 악기 소리도, 같이 후레쉬 켜고 부르는 노래도, 함께 하는 영상 자체가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