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독서실에 쳐박혀서 재수해본 결과, 첫째로 중요한 것은 습관의 형성이다. 그냥 하다보면 아무리 적어도 최소한 1달정도하다보면 그냥 아무생각 없이 한다. 사람의 행동이라는게, 묘하게도 관성이라는게 있어서 평소하던걸 안하면 엄청 어색하고 이상하게 느껴진다. 뭔가 잘못하고있는것 같고 불안하단 말이다. 그래서 그냥 하게 된다. 그게 1달, 2달, 3달 점차 시간이 쌓여가다보면 어느날 갑자기 점수가 확 오르는 경우가 있다. 이때가 되면, 이미 붙은 습관에 가속이 붙는다. 그렇게 되면, 진짜 출제자가 정신이 나간게 아닌가 싶은 외통수 수학 문제 단 1개를 4시간, 5시간 동안 욕을 한바가지로 쏟아부으면서도 꾸역꾸역 붙잡고 풀어낸다. 가끔 진짜 거지같은 문제는 1주일 내내 보고 안되서 딴거하고 그러다가 다시 한번 보고하다가 갑자기 풀리는 경우도 있다. 그러면 그 쾌감이 장난이 아니다. 자신감이 엄청나게 붙는다. 성적이 올랐고, 시간을 투자하면 일단 되긴한다는 확신이 생긴다. 이게 내가 겪었던 긍정 피드백이다.
@@박우진-c7d 나 중학생때 공부못했음 고등학생되서 성적 확 올린 케이스임 님이 공부를 안하는 거는 님이 간절히 원하는게 없는 거 일 수도 있음 님보다 조금 더 살아본 입장에서 학창시절에 공부보다는 내 가슴 절절하게 이루고 싶은 목표가 더 중요함 그걸 찾는 게 더 중요함 그러면 공부하고싶어짐 ㄹㅇ 님도 할 수 있음ㅇㅇ
강성태 하는 말 다 맞아 멋있는 사람이야 너네 주변에 공부 잘하는 애들 물어봐라 다 계기가 있어 "아 하면 되는구나"라고 느낀 작은 성취감 그것들이 자꾸만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나중엔 큰 일을 해내는 것 그 사람들에겐 하면될까? 라는 불확실한 것이 없어 적어도 공부에 있어선 하면 되지! 라는 확신이 있는것 그게 공부 잘하는 비결이야 66일이란건 그 작은 성취감의 시작인거고 그걸 말하는거야 새겨들어 공신 성공하는거봐 저분이 바로 그런많은 사람들 중에 하나야
ㅇㅈ..저도 중1때 전교 백등권이었는데 중2 시험기간을 착각하는 바람에 원래 2~3주전부터 시작하던 셤공부를 4주전부터 시작했더니 19등이 됐어영 그때 하면된다는걸 깨닫고 더 욕심이 생겨서 열심히 했죠...그래서 고등학교도 전교3등으로 졸업하고 가고싶던 대학도가고..하늘님 말처럼 정말 계기가 중요한것 같아영 설대는 생각도 안한 대학이라 모르겠지만 상위권대학은 노력으로 충분히 커버가능
형님 정말 존경합니다. 현재 교원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고 교육 평등에도 관심이 많아 그 분야로 논문도 쓰고있는데 단순히 학생들의 학습에만 관심을 갖는게 아니라 우리나라의 교육 평등을 위해 실천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말그대로 아레테의 본좌이십니다. 저도 언젠가 교사가 되어서 말만이 아닌 학생들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교사가 되고싶습니다 ㅜ 건강하십시오 나중에 함께 대한민국의 교육 평등을 위해 함께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un히브루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멍청한 덧글들 너무 많이 보인다, 공부가 어쩌구 입시제도가 저쩌구... 강성태 이 양반은 공부가 아니더라도 어느 분야에서 어떤 일도 이룰 수 있도록 동기부여등의 다른 피드백들이 왜 성공하지 못하는지 그 단점을 알려주고 어떻게 하면 괴롭지 않게 어떤 일이든 궤도에 이를 수 있는지 습관에 관한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해 준 것인데 그 메커니즘은 하나도 이해 못하고 '습관? 그거 다 아는 이야기 아니냐.' 라고 묻는 사람들이 정말 우물안 개구리들 같다. 애초에 다 아는 이야기인데 실천이 안된다면 그건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모르는 것'이고. 메커니즘을 알고 어느 분야건 이미 써먹고 있는 사람은 그런 바보같은 덧글을 달지 않는다.
아직 저와 같은 학생에게 너무나 좋은 강연인것 같아요.. 저도 고등학생에 올라와서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너무나 막막하고 깜깜했지만, '습관'을 들여야 되겠다는 말을 듣고 너무나 도움이 됬어요! 강성태님 역시 공부의 신! 너무나 많고 중요한 교훈들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도 강성태님의 말씀처럼 노력해서 습관을 만들어,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정말 감사하고요, 항상 힘내시고, 우리 모든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좋은 성적 얻을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꼭 건강하시고 화이팅!
66일동안 몇시간만이라도 꾸준히 한다면? 이걸 해도 성적에 변동 없다고 장담한다. 그러나 66일동안은 뇌에 회로를 만들어준다. 뇌에 이 회로가 있는 사람은 이제 강의도 이해가 되고 문제도 그럭저럭 풀만하다. 쉽게 이야기하면 음식을 소화시킬수 있는 위를 만드는 기간이라도 생각하면 된다. 그동안 소화 못시켰던 음식을 소화가 쉽게 하도록 위장을 만드는 것이다. 뇌에 이 회로가 있어야 공부를 소화시킬 수가 있다. 이것이 없으면 공부가 막혀서 들어오지 않고 소화도 할 수 없다. 강성태가 말하는 변화는 이것이다. 66일후에 성적은 별차이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뇌는 이제 공부를 받아들일 수 있는 (소화시킬 수 있는) 준비가 된 것이다.
조리관련 특성화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고1 학생입니다 경희대학교로 진학하는 것이 현재 목표이고 공부에 습관화들이기 위해 66일공부법 꼭 해보려합니다 하루에 1. 조리관련 책 10분 보기 2. 2학년 영어교과서 자습서 공부 15분 3. 2학년 수학 자습서 공부 20분 4. 팔굽혀펴기나 아령들기 25분 _ 실현하고 난 후의 성취감을 맛보고 싶네요
젤 좋은 동기부여는 공부 별로 못 했던 애가 갑자기 점심시간에도 쉬는시간에도 계속 공부하기 시작하더니.. (쟤왜저래 안하던 짓 하냐 라고 생각했는데) 성적이 오르는 걸 보고, 걔를 보고나서(경쟁심발동) 나를 비롯한 반친구들이 전부 쉬는시간에도 점심시간에도 계속 공부했더니 , 나도 성적오르고 반 전제가 매번 1등했었던 기억이 있다. ㅎ 어려우면 반에 누구라도 찍어서 흉내내보면 좋을텐데
저도 매일 할 일을 메모장에 적어 놓고 실행 하고는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 혼자 보는 메모장이라 그런지, 습관이 잡혀 있지 않아서 그런지 실천하지 않는 날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저도 66일 습관 달력을 시작해 보려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힘들겠지만 차근차근 할 수 있는 양을 늘려가려합니다. 습관 달력을 처음 시작한 날 보다 66일 뒤의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돼 있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려합니다. 이렇게 좋은 공부 방법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늘 계획을 세우고 공부를 합니다. 하지만 지키지 않은 일도 많았고 꾸준히 하지 못해 습관으로 만들어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66일 공부법은 너무나도 멋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사소한 아침에 일어나서 이불 정리하기도 매일매일 하기 힘든게 사실인데 집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서 습관을 만드는 것은 매우 의미있고 실천하기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작은습관부터 시작해서 저의 삶을 좀 더 행복하게 만들고, 오늘부터 66일동안의 작은 습관 만들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정말 좋은 강연과 공부방법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I like the 2nd strategy to show my habit calender to my family members. Sometimes I make excuses. But this strategy will help me to go on my track .정말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끝까지 봤다. 내가 할 수 있을까.. 66일 개념도 안된 노베이스 재수생 아침에 일어나기 조차 힘들어 하는데 맨날 불규칙한 생활 .. 맨날 강성태님 쓴소리나 듣고 자극받고 또 보고 공부 안하고 하루를 보낸다. 내일부터 아침마다 댓글을 남겨 66일동안 매일 같이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 공부를 해볼 생각이다.. 분명 지키기 힘들게 뻔하지만 해봐야지!!
강성태님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습관을 기르고 내것으로 만드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영상을 보면서 방법을 알게 되어 매우 좋았습니다. 강성태님의 항상 열정이 넘치는 강연이 저에게는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영상 다시한번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ㅎㅎ
나도 공부 진짜 안하는데 일단 천천히 늘려나가고있음 일단 책상에 자든 뭘하든 폰은 빼고 그냥 앉아있기랑 처음에는 그냥 수학만 공부하기 두번째는 국어 수학 하기하면서 천천히 늘려나가면서하고 있는데 중간에 ㄹㅇ 지침 나도 모르게 아..하기 싫다이러면서도 살짝 습관되니까 그냥 하게됨
우와.. 이걸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제가 지금 내년 4월에 있는 9급 일반 행정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나가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독서실 가는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고 공부하는 것도 그냥 일반적으로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영어 단어 국어 행정법 그리고 한국사에 있는 사료와 왕이 무엇을 했느냐 그런 것들을 외우려고 노력까지 해봤습니다 하지만 그 스트레스와 부담감 덕분인지 머리에는 잘 들어오지 않았구 울먹이며 제 자신을 꾸짖기도 했죠.. 하지만 그냥 그 습관을 만드는데 있어서 아직 초반 단계이니 힘든거였군요 이제 슬슬 뭔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내년까지 공부 재밌게 해서 붙어볼게요 고맙습니다 강성태님!
저도 다이어리에 매일 제 할 일과 공부 목표량을 적어놓지만, 실천하게 되는 날이 아무리 많더라도 매일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습관 달력을 온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 붙여놓는다는 건 생각도 못 해보았는데 정말 유용한 팁인 것 같습니다. 뒤따라오는 가족의 응원 덕분에 힘이 더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 자신이 바뀌는 모습을 보면 뿌듯해 한다는 거. 정말 와닿습니다. 무엇이든지 제자리 걸음하는 사람이 아닌 성장하는 사람이 되며 행복을 느끼고 싶네요!! 좋은 강의와 공부 팁 감사합니다!!🙂
4 년전에 올려진 강의 영상~ 볼 때마다 열정이 생기고 동기부여가 되네요 공부를 66일로 정해진 기간동안 해보는 습관이 진짜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잘 보고 갑니다 늘 열정이 넘치는 강의를 해주시는 강성태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외국인 내가 이와같은 강연들을 보고 알아들을 수 있어서 '한국어를 배운 것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늘도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사실 게임하고 공부하고 차이를 설명하는게 말이 안되는것 같아요. 앉아서 탁상론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정말 실전에서 사용되는 기술이나 방법은 실제 그 사람 입장이 되어 보지 않고는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그렇다고 무조건 부정하는건 아님 탁상론도 필요함) 뇌 신경에 미치는 부분이 다를 뿐만 아니라 공부와 게임의 차이는 쾌락 같은 의미에서 완전 다르다고 생각되는데... 특히 사람마다 쾌락을 느끼는 정도와 시간은 다 다를것이고 어떤것이 나에게 더 만족을 주는가도 사람마다 다를 것인데 마냥 공부를 66일동안 레벨업하는 방식으로 도장찍어서 하면되지 않냐고... 흠.. 좀더 연구를 해야될듯 그리고 부모님 생각, 칭찬 받기 등을 이미 했다면 게임 자체를 하지 않았겠지요. 연구를 하는건 좋지만 정말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그리고 공부에 흥미가 없는 친구들이 모여서 공부를 어떻게 재미있게 할까하며 생각하고 만드는게 진짜 공부 게임일듯 싶네요. 단순히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이렇게 하면 재미있게 하지 않을까 하며 탁상론 하는게 잘못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나도 공부보다는 당연히 게임이 재미 있었는데 어느순간 게임보다는 사람만나는게 재미있고 사람만나는 것보다는 자기개발이 재미있고 이젠 공부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부가 늦었다고 생각이 될지 몰라도 지금부터라도 하는것 지금부터라도 실천하는게 중요한거니까요 본론이 흐려질지 모르겠지만 내 생각에는 스스로 깨닫는것 그것이 가장 중요하고 생각합니다. 남의 생각대로 움직이다 보면 스스로의 본질을 잊어버리고 나의 인생이 아닌 남의 인생을 살아버리니까요. 나의 생각에는 스스로 깨닫을수 있게 도와 주는게 공부나 다른것들을 재미있게 하는 방법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다.
강의를 보고 느낀점은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 같다 공부를 평생 안 하다가 목표가 생겨 공부하기 시작했지만 공부하는게 처음엔 힘들었지만 지금까지 공부하니 1시간 공부쯤은 쉽다고 느껴진다 습관을 들이는게 66일이면 습관으로 공부를 한다는 것이 시작점과 목표점이 명확해 공부를 시작할때 보면 좋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