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금 복싱만 5년하다 므마 배우고 있는데 정말 공감되네요ㅋㅋ 노베이스인 분들이 원투만 연습하는거 보고 하나라도 배우고 오길 잘했다고 생각 중입니다 복싱 먼저 배우라는 말도 공감가는게 저희 도장 경우엔 타격 베이스나 주짓수 베이스가 대부분이고 레슬링 베이스는 손에 꼽는데 보통 타격 베이스 분들이 mma 스파링에 더 잘 적응하는거 같더라고요 레슬링은 너무 적어서 잘 모르겠지만 일단 레슬링 오래 한 분들은 몸부터 완성돼있어서 레슬링도 좋은거 같습니다 레슬링은 취미로 배우기 힘든게 단점이지만
1년6개월론 턱도 없습니다 하나 마스터 하는데 10년은 걸립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복싱 레슬링 킥복싱 주짓수 넷중에 하나를 단일종목으로 엘리트 생활을 하다가 종합으로 넘어오는 루트가 99퍼입니다 복싱은 10년정도 했을 정도면 돈이 더 되니 안넘어오는 것이고요 레슬러나 주짓수는 어차피 프로무대가 종합 밖에 없다보니 엘리트 출신들이 넘어 올 무대가 이거 하나라 가장 레슬러출신 챔프들이 많다고 봅니다
일반 관원이 mma를 잘하기가 쉽지가 않은 이유가 하나만 파야 그나마 실력이 늘을까 말까인데 아는 기술은 많은데 엉성한 경우가 많죠.애초에 복싱을 오래하다가 와서 보완해주면서 그라운드 연습하면 mma 실력이 쭉쭉 느는데,반대로 레슬링이나 유도 하다가 와서 타격운동만 보완하면 쭉쭉 늘죠.근데 일반 관원이 mma에 이해도 없이 이것저것 다 배우다보면 오히려 실력이 퇴보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결론 자기가 잘하는게 있어야한다.
제가 지금 고민중입니다. 입식타격이 우선인가요? 주짓수 그래플링이 우선인가요? 현제 mma 체육관은 많은데요.. 실질적 가보면 입식타격이 전혀 없는 주짓수 체육관입니다. 그래서 1시간 거리의 입식타격으로 유명한 분의 체육관에서 먼저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래플링이 좀 딸려서.. 추후에 그래플링을 배우면 늦을거 같아 고민입니다. 현제는 복싱.무에타이.산타.를 배우며 태클기술 정도만 배우고 있습니다. 저의 꿈을 위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킥복싱 주짓수 이렇게 나눠놓고 가르치는게 이해가 안갔는데 말씀 들어보니 이해가 가네요... 초보자 입장에서는 타격 기본기, 그래플링 기본기를 익혀야 하는데 얼렁뚱땅 mma 맛보기로 가르쳐봤자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떨어지겠죠 ㅠㅠ 취미로 mma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타격, 그래플링 단일 종목으로 기본기를 쌓아준 뒤 mma에서 응용하는 게 일반인으로선 최선의 방법이겠네요
영상 너무 재밌게 봤고 공감가는 부분도 많네요 감사합니다! 고민이 있는데 댓글 남겨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MMA 짐을 가야할지 주짓수짐을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직업은 따로 있는 직장인 -타격: 복싱 5년 이상했고 스파링도 많이 함. 그런데 MMA룰로 하면 체력소모도 훨씬 크고 주먹에 많이 맞게 되더라구요ㅠ -MMA보는 걸 너무 좋아해서 용기 내서 해외에서 MMA 체육관 가서 오픈 클래스 수업 듣다 보니 MMA에 빠졌습니다. -질문: 테이크다운은 연습을 많이 해서 좀 빡세게 스파링해도 4-5년 MMA하신 분들도 테이크 다운할 수 있었는데, 테이크다운 이후에 주짓수 실력에서 너무 발립니다. 제가 상대했던 분들은 거의 노기만 열심히 했던 분들인데 이런 분들을 이기고 싶으면 MMA짐을 다녀야할까요? 아니면 주짓수 짐가서 도복부터 입고 연습을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