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진지하게 요즘 환경 문제 엄청 생각하고 있지만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너무 답답해요. 날씨가 미쳤다고 다들 우스갯소리로 습관처럼 하지만 그만큼 온난화도 그로 인한 이상기후도 심해진건데. 우리가 함부로 버린 플라스틱병 뚜껑 동그란 하단 부분에 끼어서 죽거나 뒤틀리는 동물도 엄청 많대요. 분리수거를 하고, 쓸데없는 쓰레기를 줄이고, 에너지를 아끼는데 자꾸 무심코 불을 켜두고 에어컨을 켜고 샴푸와 세제를 필요 이상으로 쓰곤 해요. 하지만 여기서 죄책감을 느끼다가도 대기업에서, 다른 나라에서 버리는 폐기물과 폐수를 생각하면 내가 대순가 싶어져서 너무 짜증이 나고 무기력해지고. 역시 국가 단위의 법적 규제가 제일 답인 것 같아요. 특히 기업 전반에 대해서 과대포장에 벌금 물리고 폐수 폐기물에 세금 쎄게 부과해야 해요. 지금 경제도 어렵다고 아쉬운 소리하지만 지구 자체가 더 장기적으로 중요하니까 그걸 위해서라면 참을 수 있는 사람이 더 많을 거라고 그거라도 믿고 싶어요. 빌리 같은 영향력 있는 사람이 계속 발언한다면 그런 제도적 장치도 좀 더 빨리 마련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일반 대중인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은 알간지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맞아요 플라스틱 쓰레기 바다새가 먹고 먹이인줄 알고 해양생물들이 먹는다네요.. 종이빨대 불편하다고 징징거리지말고 플라스틱쓰레기 좀 줄입시다 그리고 지구온난화는 육식이 가장 큰원인이래요.. 축산업을 위해서 지구의 심장이라 불리는 아마존을 밀었다죠.. 육식도 줄이고 쓰레기도 좀 줄이고 정부에서도 기업이 음식이나 물건 포장할 때 제제를 좀 했으면 좋겠어요ㅠ 과대포장 비닐쓰리기 플라스텍쓰레기 다 어쩔거임 기업에서 먼저 나서서 친환경소재 생분해소재 썼으면
알간지님 영상보시면 빌리가 루시퍼를 옹호하는 느낌인데 기존 성경에서 말하는 권위에 도전한 건방진 천사가 아닌, 올바른 길을 잡아주려했으나 신의 눈밖에 나게된 지구를 구제하고싶어하지만 실패한 악마가 되어버린 천사라고 해석하고있는것같아요. 그렇게 된 루시퍼는 지구를 망치는 인간과 신, 신의 제자들(베드로같은) 사람들에게 화를 표출하고 있고, 이 맥락에서보면 '베드로가 휴가를 갔다.'라는 말은 지구와 인간을 바른길로 이끌지 않고, 마땅히 할일을 하지않는 신과 그의제자를 비판하는, 근무태만이 간지님의 뮤비해석과 더 일맥상통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당
@이름이다아앗 일루나미티가 빌리 이용해서 자꾸 악마나 컬트적인걸 믿으라고 하긴 해요...솔직히 다른 아티스트와 달리 빌리는 정말 대놓고 표현하는데 종교고 뭐고 떠나서 애초에 악마숭배라는거 자체가 좋다고 하는건 잘못된거잖아요?? 뮤비에서도 보면 애초에 악마숭배하는게 카톨릭,개신교 즉 성경에 나오는 부분 까내리는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본다면 까내리는것도 맞긴 하다고 봐요
@@주희-i4e 영어권 카톨릭에서는 베드로를 천국 문의 열쇠를 가진 문지기로 이해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노래의 'Saint Peter would call my name' 부분이 단순히 베드로가 내 이름을 불렀다가 아니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 명단에 있는 내 이름을 부른다, 천국 문지기가 나를 들여보내준다 이런 뜻이거든요 ㅎㅎ 그래서 저는 베드로가 휴가를 떠난게 근무태만이 아니라 천국으로 들여보낼 영혼이 없다라고 해석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릴때부터 분리수거 교육을 받고 '그나마' 하는 편인데 문제는 미국임 ㅋㅋㅋ 분리수거? 맥날에서 먹은 햄버거찌꺼기 플라스틱 음료컵 밑에 깔아주는 종이를 같은 쓰레기통 안에 아무생각없이 쳐넣는 애들이야 우리 인구 몇배인 애들이 모두 그러고있는데 한국 사람들끼리 열심히 하자! 해서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거임 이 시간에도 미국애들은 쓰레기통에 모든 쓰레기를 때려넣고있음
아아앙아악 앙 악 ㅠㅠㅠㅠ ㅠ!!!! 진짜 나 미쳐.. 내가 좋아하는 언니가 좋아하는 빌리의 뮤비를 허어ㅠ 해석하다니 나 쓰러져.., 사랑해 언니 오늘도 내가 많이 사랑한다.., 난 진짜 빌리의 천재성이 너무 잘 느껴져서 덕질하면 눈물 날 정도야.. 그리고 빌리가 사회의 부조리? 그런 걸 너무 빨리 배운 것 같아서 약간 맘에 걸리고 진짜 요즘 사회를 저격하는 노래여서 넘 몬가 내 행동들이 찔리기두 하고..휴.. 언니 진짜 언니도 넘 멋져.. 이거 두고두고 계속 봐야겠다.. 언니.., 라뷰 쭈왑 쫍 쪽 언니 일요일 발음 넘 귀엽다.. 사랑해.. 일료일에 봐..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영화 마더를 꼭보셔야해요. 저한테는 좀 충격적이었거든요 브라질친구가 브라질정부와 농부들이 일부러 아마존을 불태웠다고 말하더라고요 브라질대통령은 온난화는 거짓말이라고 주장한다네요 독일 프랑스한테서 아마존보존기금을 매년 받았는데, 이번에 아마존이 불타니깐 메르켈총리가 공식적으로 항의를하니까 브라질대통령은 노코멘트를 일관했다고 합니다. 아마존이 많이 탄 이후에서야 미국 트럼프대통령한테 도움요청했다고 하네요 이 행성에서 살수없으면 정치 경제 문화가 다무슨 소용이죠?ㅠㅠ
@@user-wy2yu5vw8y 육식을 줄여야한다는 말 너무 공감합니다. 쓸데없이 자신의 건강에 필요하지도 않은 것들을 잡아먹는 사람들이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해요. 보신탕이나 나비탕 그리고 무엇보다 샥스핀..등등 잔인한 방법으로 도축되는 생물들이 불쌍한것도 문제지만 환경파괴까지 엮여버리니 정말 이게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제발 정신차리고 깨우치기를 바랍니다.ㅠㅠ
환경오염의 주범이 무엇이냐는 설문조사에 인간에 의해 일어난다고 답한 사람들이 적었죠. 환경오염은 99.9% 인간의 책임임에도 불구하고. 빌리같은 유명인이 환경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좋아보이네요. 우리는 석유의 고갈을 알 수 없는 이 상황에서 왜 선진국들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려하는지, 왜 전기차가 등장하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가 각광받고 있는지 생각해봐야한다 생각합니다.
5:21 저는 천국의 문이라는 게 의미 없는 상황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원래 천국은 재판을 받고 자격을 얻어서 가는 곳이라고 하잖아요. 천국과 지옥 중에서. 그런데 문지기는 휴가를 갔고 누가 오든 환영, 그냥 하얀 울타리야. 라는 부분을 보면. 천국의 사람들을 지도자들이라고 해석했을때. 보통 우리는 지도자들이 검증을 받고 사람들의 판결을 받아서 자격을 얻었다고 생각하잖아요. 그 역할을 제대로 할 거라는 검증이요. 그런데 사실 그렇지 않았던 거고 지도자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지 않은 거죠. 그냥 울타리, 라는 부분이 한편으론 천국(지도자들이 있는 곳)이 우리가 생각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 계급선 같은 역할만 하고 있다는 뜻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간지 언니 안녕하세요. 저는 외교관을 꿈꾸며 국제고를 준비 중인 학생입니다.! 저는 환경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단 생각을 하곤 있었는데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지 몰라 쉽게 꿈을 정하진 못했었어요. 외교관이라는 목표도 국제고를 준비하며 생각하게 되었구요. 그런데 이번 영상 보면서 요즘 뒤로 밀어두고 있던 환경오염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고, 막히던 자소서도 잘 풀리고 있어요! 또, 외교관이 되어서 국가 간에 평화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그들의 관심이 자국의 이익이 아닌, 전세계와 지구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단 꿈도 가졌어요. 언니 영상 보며 몰랐던 사실들, 최근 이슈들, '미스 슬로운'이라는 영화, 그리고 유익한 영어 표현들까지! 잘 얻어가는데 이번엔 꿈도 얻어가네요 ㅎㅎ 항상 좋은 영상, 좋은 말 많이 만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숨에 건강 날숨에 부를 얻으시며 언니 괴롭히는 사람들은 길가다가 똥밟고 머리털 다 빠지고 자다가 일어났더니 머리 다 엉켜서 빗기도 힘들고, 핫핑꾸 빤스에 정장입고 헛디뎌서 넘어지진 않았는데 바지 가랑이 찢어져서 검은 바탕에 핫핑꾸 빼꼼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쏟았는데 실례한 거 같이 되게 해주시며 언니는 항상 평생 맨날 만수무강하세요♡ 사랑합니당♡
빌리와 알간지님의 천재적인 재능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제 스스로를 성찰해보면서 횐경보호에 힘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하지만 저는 각자 선호하는 철학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선과 악의 불분명한 경계는 모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분명히 나뉘어 있는게 보기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내가 죽기 전에 이 지구가 멸망할일 없을거고 후손에대한 책임감? 따위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내가 소중한만큼 남도 소중하다는거 깨달은 뒤로부터는 좀 다르게 보여요 나도 하나하나 사소한것부터 환경을 지키자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그래서인지 이렇게 빌리가 좋은 영향력을 끼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그리고 이걸 해석해주시는 간지님까지도 너무 좋아 이번 영상에서는 그림에 대해서도 나왔었는데 그쪽 분야는 전혀 무지했었구 ,,, 지식 몇개 쌓고 간다는 느낌을 받고 가네여 ,, 나 진짜 간지언니처럼 늙을거야 나도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될거에요 오늘도 이런 생각을 가질수 있게 도와주는 간지언니 사랑해😘
저는 처음에는 사람들이나 대부분의 남자들이 바라는 착한여자(이상형)은 다 지옥에 떨어져서 악마가 되었다. 그러니까 너희가 바라는 착한여자는 이미 너희로 인해 없어졌다라고 표현한거로 생각했고 그래서 뮤비 후반에 불타는 쓰레기장에서 춤추는 여자들의 실루엣이 보였다고 생각했는데 환경관련 노래였군요 진짜 빌리아일리시는 천재인 것 같아요
끄악 간지 언니 천재ㅠㅠㅠ허엉ㅠㅠ 영상 너무 잘보고 있어욥..긍데 저 진짜 어디다가 물어볼 곳이 마땅히 없어서 구냥 여기다가 하소연 해봐욥ㅠㅠ 우리 학교 영어쌤이 항상 복습할 때마다 같은 부분에서 의아해 하셔요, [It has a long time since we've met] 이게 맞는 표현인가요?? 예전부터 알고 있던 사이이다? 암튼 그런 뜻이였는데 we've가 맞는지 항상 궁금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 부분은 시험 범위에 안나오게 됐지만 이걸 알아야 내 밤을 편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ㅇㅏ... 살려주ㅓㅠㅠㅠ궁금해 미칠 것 같ㅇㅏ유ㅠㅠ
갠적으로 제가 when the party's over에서 했던 뮤비 해석은 검은물-악한 면이고 하얀 바닥과 하얀 옷을 입은 빌리는 순수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착한 사람들에게 더 독해지고 나빠질 것을 원하고 그래서 빌리는 자신의 양심과 갈등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악한 성격으로 변하게 되고(검은 물을 마시면서) 처음에는 괴로워하다가(아직 양심이 남아 있기 때문에) 점점 쉽게 마시는(나쁜 성격에 적응되었기 때문에) 모습을 보여줍니다. 결국 사악한 내면은 외면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 때문에 검은 물이 다시 밖으로 흘러나옵니다. 그리고 자신의 추한 모습에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것처럼 나타나게 되는 거죠. 그렇게 흘러나온 물이 옷을 적시고, 바닥을 적시는 것은 개인의 말과 행동이 선한 면에서 악한 면으로 달라진다면 주변 사람들도 비슷한 영향을 받게(물들어지는) 되는 것으로 뮤비가 끝난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아요 0개 감사합니다 여러분!! ㅎㅎ갬덩
Dodie-Monster 라는 노래를 알게 됐는데 가사 해석이 되어있는 영상의 해석이 제가 이해하기에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서 혹시 알간지 님이 해석이나 설명을 해주시면 잘 알아들을 수 있을거같아서 댓글 남겨봅니다! 최근에 보기 시작해서 그런것도 해주시는지 모르겠지만ㅠㅠ 혹시나해서요! 영상 열심히 보려구 구독했어요💙💙💙
주제를 환경오염으러 다룬것에 칭찬하고 멋있다고 하고 지구가 심각하고 되돌릴수 없다고만 말하지 마시고 다 같이 일회용품을 줄이고 쓰지 않는 전기코드는 뽑고 어둡지 않으면 불을 키지 않고 조그만 춥고나 더우면 에어컨,보일러,히터등 사용하지 맙시다 지구를 되살리기는 불가능하지만 지구종말은 우리의 손으로 늦출수있어요!! 다들 오래사시고 싶잖이요 저는 지구가 적어도 2100~2300년까지 살아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인간의 욕심이 끝이 없는탓에 2100년을 넘지 못할수도 있어요 그러니 저희부터 먼저 실천하고 노력해봐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