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dm4eu6jn7x 아닌경우도 있더라고요ㅋㅋㅋ제 삼촌이 백수인데 여자친구 잘만나 결혼했어요 근데 그쪽집안에 장모님이 땅이 좀많으셔서 거기에 쇼핑몰이랑 20층짜리 오피스텔있는 주상복합 지으셨어요 그집안에 아들분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삼촌이 다 물려받아서 운영하십니다 그옆에도 똑같은 건물 하나더 만들고 계세요
제 과거중 하나가 이랬죠... 회사에 입사하게된후 매니저가 알고보니 중소기업 대표딸. 친구를 소개시켜줬는데.. 집은 구경못해보고 아웃백에 기사가 와서 모셔가더이다. 이미 만날때 입고온 코트에서 돈만은 집안딸인걸 알아보고 경재적인 얘기는 안했는데 절 좋게봤는지 연락 계속 주고받고싶다고. 저는 부담감에 연락 3번 거절하고.. 연락안홈 인생의 전환점이 될수도 있는 일이었는데 두고두고 후회하고있음 ㅠ
냉정하게 결혼하면 어캐 되는지 알려줌 1. 저 여자집 부모가 결혼전부터 반대 -> 시작부터 축복, 지원 못 받는 결혼생활 2. 여자가 유산 받아오면 그나마 다행인데 어찌됬건 여자가 결혼전 소비패턴 그대로 이어감 -> 남자 벌이는 비슷. 감당 못 하고 더 초라해짐 3. 삶의 사소한 생활 방식이 A~Z 다 다름 -> 같이 한공간 24시간 살면 갈등의 씨앗이 됨 4. 부의 차이로 처가에 신세지는거 많아짐 -> 남자 부모님이 괜히 을처럼 되고 각종 집안 행사나 문화에서 목소리 못 내고 여자집에 따름 5. 자라온 교육환경이 너무 다름 -> 애 생겼을때 현실적인 문제로 육아 갈등 소지
이거지.. 아무리 시작은 사랑으로 할순 있다지만 각자마다 맞는 짝이 있고 담을 수 있는 그릇의 크기라는게 있는거.. 그러니까 내가 큰 사람을 담을 수 있게 늘 현명하게 살아야함.. 그러다보면 나 스스로도 점차 큰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이거도 너무 이상적인 이야긴가 에혀 괜히 현타온다
집이 잘사는 여자친구 만나봤는데 처음엔 막 다 사주고 그래서 좋았거든요? 근데 만나다보면서 감정도 계속 커지고 하니까 내 자신이 진짜 압박이 존나 느껴지면서 막 부담스럽기 시작함. 부담스러움이 시작되면 눈치가 보이니까 스스로 기도 죽게되고 결국엔 내 자신의 성장이 굉장히 더뎌짐. 주변에선 많이 부러워했지만 정작 나 자신한테는 굉장히 불편한 연애였음. 주제에맞게 끼리끼리 성사되는게 서로에게도 서로의 가족에게도 좋겠죠?
2018년도에 사겼던 옛여친이 저랬어요ㅋㅋ 현실고증 느껴져서 옛여친이 생각났네요ㅋㅋ 부모님이 땅만 40만평에 여친은 그 당시에 서울에 집이 있었고 월세 받으면서 살더군요ㅋㅋㅋㅋ 뭐 사귄지 1년 좀 넘게 만에 헤어지긴했지만,, 역시 사람은 끼리끼리 어울리는게 맞는거같아요ㅠㅠㅋㅋ
@@kkll2282 대학후배가 사고쳐서? 24에 시집갔는데, 건물주 집안이였습니다. 실제로 남편명의 건물물려받아 세 받아먹고사는데, 문제는 시부모 생신, 집안 경조사...시부모 생신에 다른 며느리들은 금악세사리, 핸드백, 아니면 옷 사드리는데, 스트레스 장난 아니라더라구요
저의 연애때랑 상황이 비슷해서 ㅠ 공감되네요,,,데이트 비용 최대한 맞출려고 하다 등꼴 빠졌던 기억이,,,, 여자친구가 더 많이 내는데도 버거웠던 순간들,, 진짜 현실적으로 헤어질수 밖에 없었는데,, 후회하는 순간까지 똑같네요,, 그때 버티고 결혼할껄,,, ㅋㅋㅋㅋ ㅠㅠ
좀 다른 이야기인데 돈이 많다고 아이를 저렇게 키우면 영혼이 망가 집니다. 나중에 목표도 이상도 없어져서 정신적으로 심한 고통을 받습니다. 절대 물질의 무한한 안락을 제공해서는 안됩니다. 답답해서 게임 치트키 쓰고나면 처음에는 신나는데 나중에는 게임이 재미 없어지고 무감각해 집니다. 나중에는 게임 속에서 엽기적인 것들 새로운 것들은 시도하게 됩니다. 자극은 계속 무뎌지고 결국 그 게임을 하지 않게 됩니다. 인생이 이렇게 되면 정말 끔찍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