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N입니다.. 대학교 회장단으로 일하면서 자책을 정말 많이 합니다. S인 친구들이 빠릿빠릿하게 일을 잘 하기 때문에 저를 많이 답답해하고 때론 무시받는다고 느낍니다. 큰 행사 등을 굴릴 때 빠르게 판단하여 결정하고 시행해야 하지만 저는 결정하기까지 걱정과 생각이 많아 판단이 조금 느린 편이거든요.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질문하고 결정하려 하지만 생각 없이 S성향인 사람들에겐 제가 남에게 결정을 떠넘기고 의지만 하려는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성격때문에 반박도 못 하고 항상 후회하고 자책만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치위생학을 전공한 intj입니다 병원 실습을 나가보니 저는 학점이 4점대였는데 2점대 후반인 친구가 더 일을 잘한다는 말을 듣더군요 병원 안에서는 모든 일들이 다 급작스럽고 순발력을 요하는 상황들이 많았습니다 그럴 때 마다 저는 순간에 왜지? 원인이 뭐지? 같은 다른 생각을 하다보니 혼이 자꾸 나더군요 생각없이 눈치빠르고 손빠른 사람을 좋아하는 곳인데...그렇게 꾸지람이 쌓일수록 자존감은 더더 낮아졌고 단순 반복업무라는 사실을 알고 지금까지 공부하면서 느꼈던 성취감들이 무너져내렸습니다 사실 병원 일에 트라우마까지 생긴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취직하지않고 다른 시험을 준비중입니다 가끔씩 전공을 후회하기도 하네요...
너무 잘 맞아서 소름돋기도하고 ..! 제가 걸어온 인생에 이해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떤 회사에서는 실력을 바로 인정을 받는가하면 어디에선 ㅋㅋ...이상한 사람취급받고 업무도 잘 안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게 뚜력하게 나타나서 의아하기도 했는데 그걸 논리적으로 풀어주셔서 통쾌한 영상이었습니다..! 저도 이제야 제가 잘하는걸 더 개발하고 저에게 맞는 환경에서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른 유형의 차이는 극복이 가능합니다. 사회생활이라는 걸 하면서 직면해 좋든 싫은 수용하거든요. 하지만 NS차이는 생각의 원초 메커니즘 때문에 사회생활을 백날해도 그 차이를 메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EI, TF, PJ는 후천적인 차이지만 NS는 선천적 차이이기 때문입니다.
네 기능 다 선천적인 차이에요. 극복가능하다고 쉽게 말하는 사람치고 한국식 인사말이지 정말로 상대를 이해 잘하는 사람 죄송한 데 별 안보이데요. FJ분들이 그런 말씀 잘하시면서도 뒤에서는 TP등 다르거나 특히 반대부류 매도하기 급급. 운영자님도 F는 나와 다르면 충격받고 욕한다고 이 동영상에서 언급.
@@oklu_ 임상과 빅데이터의 학문인 한의학에선 다소 어울리지 않지만, MBTI(성격유형)과 8체질의 경향성(Correlation)을 매우 높게 보고 있습니다. 각 장부의 힘의 세기에 따라 모든 사람의 체질을 8가지로 분류한 것인데, MBTI 각 요소들과 연관성이 매우 높습니다. 예를 들어 소음인으로 분류되는 수양체질은 ISFJ 유형이 대다수로 나옵니다. 신장이 강하고 소화기가 약한 수양체질은 성격상 판단형(J) 우위 체질입니다 수양체질로 판정된 사람들을 MBTI 테스트를 시켜보니 ISFJ가 대다수인 결과를 보이는 것이기에 한의학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도 한번 신기하게 들여다 보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Please put English subtitles on your videos for your international subscribers / viewers. There are a lot of us! The Western MBTI community would be interested in your content and we could learn a lot from it. Thank you! 🙏🏻
정말 공감합니다. 지금까지 저는 S성향으로 강점으로 일하고 S성향을 더 발달시키며 직장생활을 해왔습니다. 어린나이부터 팀장, 부장까지 문제없이 너무 즐겁게 일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나이들어 중소기업으로 왔는데, 중소기업은 무슨 업무든 다 해내야 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예전에는 대기업이라 사람이 많다보니 잘하는 것만 특출나게 잘해도 인정 받았는데, 중소기업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강점으로 일한다는 것은 너무 좋지만, 직장의 규모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넘 좋은 강의 감사드려요~~~
한국인들은 특히 남자는 대부분이 F인 데 F의 특성은 예스맨 입니다. 따라서 당신을 비판안하고 긍정해주는 게 기본적이 되며 긍정안해주고 비꼰다면 이미 당신을 무시. F들은 파벌형성을 쉽게해서 F무리에 아마 아무나 못들어가며 F역시 사람을 쉽 게 안 사귀니 쉽게 다가온다면 오히려 조심 필요
저도 T라서 그러는데 쿠션어 사용합니다. 제가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 건데. 이 말 꼭 씁니다. 상대방은 (F)따져묻는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반대로 상대방이 웃으면서 한 질문에. 저는 너무 있는 그대로 정직하게 답하거든요. 처음에는 제가 사회생활이 부족해서 그랬나 했는데. 왜냐면 상대방이 웃자고 하는 얘기에 너무 정색하고 답하는 것 같아서. 그러나 상대방은 주고받는 관계를 좋아하는 F였고 저는 팩트에만 관심있고 정보, 사실 제공만 좋아하는 T여서 그랬던 것 같더라고요. 사회생활 부족한게 아니라요.
ESTJ인데 S가 굉장히 강하거든요. T를 더 강화하는게 제 약점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T가 스스로 느끼기에는 좀 타인과의 관계적인 측면에서 약점이 된다고 느껴서 상담도 받고 있거든요. S인데다 T니까 외곬같은 느낌도 들고.. 직업적으로 NF들이 많은 곳에서 일해서 이렇게 느끼는 건지 ㅎㅎ.. 아예 직군을 옮겨야 할까요.. 제 가치관적으로는 굉장히 좋은 일이고 만족스러운데 성과를 인정받는 게 힘들긴 하네요ㅠㅠ
N 성향이 강한 infj이고 로봇 분야는 아니나 개발 관련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만약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개발자를 전제로 N과 S로 나눈다면 S는 경력 빵빵하고 수준급인 프로 개발자, N은 개발 외에도 전체 로드맵 보고 부수적인 것도 할 줄 아는 만능형 개발 책임자 정도로 생각하게 되네요. 입사 초기에 S 성향인 입사 동기하고 같이 평가된 적이 있었는데, 주어진 업무 처리에 대한 정확도와 상세함에 밀려 제 길이 아닌가 생각한 적이 많았습니다. 역량 차이도 있겠지만, 주어진 일에 대한 관점으로 볼 때 제 생각엔 그게 S 성향의 강점이라고 생각되네요. 대신에 N인 저는 입사 초기에는 평가가 별로였으나, 어느 정도 업무적으로 숙달된 이후에는 개발 계획이나 아이디어 회의, 구성 관리 업무 같은 전체 그림이 보이는 업무와 업무 간의 연계에서 그 동기보다 기여도도 높고, 칭찬을 많이 받아 프로젝트에 자주 참여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그 동기는 이번 해부터 많은 개발자들이 그만두는 것처럼 퇴사 준비하면서 프리랜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발 외의 업무에 부담을 많이 느끼고 개발만 하고 싶다고 얘기하는 걸 보면 어지간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높은 직급으로 갈수록 N 성향이 두각을 드러낼 만한 업무들이 자꾸 나타나게 되실 것이고 그때까진 타고난 역량과 안목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최대한 좁혀보려고 노력 하시면 됩니다. 아마 인프제의 사회적 가면(페르소나)이 많이 도움 될 겁니다. 조금 슬프게도요. 같은 인프제로서 응원할게요!😀
레퍼런스를 참고해 결과물을 만드는 데에 비교적 능숙해요. 본질이나 디테일은 잘 잡아내거든요. 하지만 단순 디자인이 아닌 창작의 영역에선 좀 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국내 한정) 디자인이나 모델링 업계에서 순수 창작을 하는 건 극소수라 크게 문제될 건 없다 생각해요.
ISTP 제품 디자인과인데 제 생각에는 미적감각이 타고나는 것도 있고 레퍼런스 많이 참고하면서 보완하는 것도 있어서 감각부분은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저 같은 경우는 자기 기준에 못 미치는걸 스스로가 못 참는데 이게 단순히 눈이 높아서 그런건지 성향상 완벽을 추구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성향의 영향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 학생들 작업하는 과정, 결과물을 스스로랑 비교해보면 확실히 남들보다 더 디테일한 부분 신경을 많이 쓰고 프로그램 다루는 수준도 비교적 능숙한건 있네요.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퀄리티가 어느정도 나옵니다. 이런 점도 성향인 것 같긴 한데 주변에 같은 ISTP 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그냥 감각차이인가 싶기도 하고… 결론은 디테일이나 습득, 기술적 측면에서는 유리하다
ISTP인 디자이너입니다. 위에 분들 말씀대로 레퍼런스 참고해서 작업하는 건 꽤 능숙한 편입니다 글자 자간이나 간격도 섬세하게 봐야하는 부분들도 있고 다만 정말 창의적인 면에 있어서는 뒤떨어진다고 느껴 레퍼런스들을 평소에 많이많이 보는 편입니다. 디자인을 배우는 초기라면 S들이 디테일 잡는 걸 잘해서 오히려 더 능숙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같은 초보인 N이 작업한 걸 보면 창의적이라도 표현하는 디테일이 떨어지면 좀 미숙하다고 느끼기도 하거든요. 다만 확실히 새로운걸 창조해내는 면에서는 N들의 재능은 무시무시하더군요
아~ 같이 일하는 동생이 N이겠구나 어쩐지 일할때 답답하드라~ 그리고 썸탈때 내가 ST 상대방 NF인데 상극은 상극이더라 대화 잘된다생각하고 몇시간을 했는데 정작 다음에 한두가지만인줄 모르겠지만 저번에 이런질문에 이런대답원한건 아니었는데하면서 본인 생각 이해 못한다고 생각이 잘 안통한다함 ㅋㅋ😂 그리고 확실히 만날때마다 감정기복 느껴지니 조울증있거나 갱년기 왔나 싶을정도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크게 느껴지기도 했음(이때까지 인생 살아오면서 전혀보지못한 다른 생명체를 보는느낌ㅋㅋ)
전남친이 s고 제가 n인데 만날때 서로 다른 포인트에서 자주 싸워서 힘들었네요 😂 저는 융통성 없는 전남친의 행동에 의문을 가지고.. 전남친은 세심하게 헤아려서 행동하지 못하는 저의 행동에 의문을 가지고.. 결국 저는 아직도 그의 세심함이 도대체 어디까지인지 잘 모르겠지만.. 안맞아서 헤어졌어요. 세심함이라는게.. 저도 꽤 세심하다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하는 세심함과 그가 생각하는 세심함의 정도와 상황이 다 달라서 놀랬던.. ㅎㅎ
T는 직장생활 말고 사업하기 좋은 데 동업도 T끼리는 잘 할 것 같으며 F와의 동업은 검증 힘들어 보이며 F는 특히 FJ는 사업에 적합하지도 않은 느낌. T끼리 체인업이 최고지만 요즘 체인업은 말이 체인업이지 일방적 가맹이니 직장생활수준 등 한국이나 서구권은 T에는 부적합 느낌. T국가들이 독재국가가 여전히 많으나 F와 달리 예스맨이 아니며 예스맨을 요구안하고 비판적안목도 일부 받아들일 뿐더러 요구해 철권통치가 안무너지고 오래가는 느낌(F처럼 비판을 용납안해야 폭정휘두르고 무너지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