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요. T/F는 말투를 조심하면 어느정도 극복 가능한 것 같은데... N/S는 그냥 서로 다른 세계에 살고있는 느낌. 관심사가 아예 다르기 때문에(영상에 따르면 보이는 것/보이지 않는 것) 피상적인 대화까지는 가능하지만 깊은 대화가 불가능 본인 NT쪽인데, 생각해보니 다양한 주제로 깊은 대화를 하게 되는 친구들은 대체로 N인 것 같고, 피상적인 대화라고 느껴지거나 대화 주제에 관심 자체가 안 생기는 친구들은 S였던 것 같음. 일례로 N인 나는 돈 자체보다는, "지속가능하면서도 전문적고 나 자체를 발전시킬 수 있는 일"을 하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 고민하며, 돈은 따라오는 거라고 생각한다면, S인 친구는 "돈 많이 주는 일" 자체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식인 듯. 사실 대화가 안 통함.
이미 몇번 본 영상인데 마음 힘들때마다 주기적으로 재시청하는 영상. 애인도 가족도 아무랑도 깊은 대화가 안되고 충분히 지지받지 못한다고 느낄때마다 이거 보면서 마음 다독여봅니다. n이 되게 강한데 가끔 무척 피곤하네요. 가끔은 머릿속 세계 펼쳐놓는게 무척 즐겁고 행복하다가도... 가끔은 참..
운이 좋게도 아주 어릴 적 엠비티아이 부터 지금 검사하면 나오는 엠비티아이까지 다 알고있어요. 물론 본인의 성격이나 기능이 아닌 행동양식이 자라며 바뀌어 온 것일수도 있겠지만요(?). 아무튼 한마디로 저는 바깥 세상에 많은 관심이 있고 영향을 받아 잘 바뀌는 사람에 속하는 것 같은데, 길님 영상을 볼 때 마다 제 인생의 어떤 큰 변화가 있던 순간들. 그리고 다른 사람의 특정 모습들이 예시처럼 떠오르면서 사람들의 성격에 관한 이해를 더 깊게 할 수 있게되는 것 같습니다. '이 순간에는 내가 이랬었지', ' 저 사람이 그랬었지', '나(혹은 너)가 왜 그런 선택을 했었는지' 등등 많은 회상과 개인적 이해에 늘 도움이 되어주시네요. 영상에 항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NT인데 T이지만 사회생활하며 목적을 생존에 두다보니 사람들의 여러 행동패턴을 분석하고 IF(00상황(조건),00행동을 한다,ㅁㅁ행동을한다) 식으로 하나하나 다 머릿속에 집어넣다보니 표현은 F처럼 되어서 F같다는 말도 듣곤하네요 근데 N이다보니 한 상황이 벌어졌을때 오만가지 가능성에대한 경우의수가 머릿속에 플로우차트처럼 펼쳐져서 결국 매 순간이 매우 에너지가 들어서 극 I가 된 거 같아요...ㅋㅋㅋㅋㅋ
극T 인간입니다 ㅎㅎ 따끈따끈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재미있네요 확실히 명확한 규칙이나 데이터가 없으면 이게 맞나? 방향성이 괜찮나? 너무 불안하더라고요.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점점 큰 계산, 프로세스 이어지는 것도 너무 공감되네요. 진실에 집착하다 보니 직업도 그에 관한 직업으로 연결이 되었는데 극T를 잘 살린 것 같아요.
전 e에 가까운 intj이고 아빠 enfj, 엄마 isfj, 동생 intp이에요. 엄마랑은 정말 안맞고, 아빠랑 동생이랑은 같은 n이라 그런지 t/f 달라도 그럭저럭 소통은 가능해요. 남편은 esfp라 소통 불가 수준인데 아예 달라버리니까 오히려 서로 외계인 보듯이 존중은 하되 마이웨이로 달리고 있고, 가끔은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거같기도하고(사실 정신승리에 가깝지만 긍정적으로 생각중 ㅠ)… 아무래도 가장 어려운 관계는 isfp 사춘기 딸램이입니다. Mbti 상성도 그닥이지만 부모로써 제대로 양육하려면 먼저 손 내밀고, 이해하고 인내해야하니까 제가 바뀌어야겠다 생각이 간절했어요. 처음엔 마음을 읽어주는 공감 대화 뭐 이런 책 보면서 달달 외워 멘트 날렸었는데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저도 점점 f화 되가는게 느껴지네요. 단, N은 죽어도 안변함…😢
우와우와 ~~ 들으면서 계속 길 선생님의 분석과통찰력에 감탄하면서도 정말 100% 남편과 저, 극t와 극f 의 모습이라 계속 씁쓸한 헛웃음이 나옵니다. 특히 선빵과 카운터 맞구요. 남편은 자기가 먼저 선빵한 줄도 모르더라구요. 정말 대화를 해보면 해볼수록 극t의 머리속에 남이란 전혀 존재하지 않아 너무나 순진무구(?)함 그 자체에요.ㅠ 이젠 그냥 로봇이랑 인공지능이랑 같이 산다 생각하고 체념하고 하나하나 내가 왜 기분이 나빴는지, 왜 이 상황에서 이런 말에는 화가 나는지 차근차근 설명해 주며 머리속에 집어넣어 주니깐 논리적으로 잘 이해하고 습득해서 f에 맞춰보려는 나름노력은 하며 쬐끔씩 사회화되어 가는 ing 중인 업그레이드 많이 필요한 인공지능 같은 저의 극t남편 입니다. 암튼 길 선생님 영상으로 위로를 받습니다.캄사합니다~~!!!😂
저는 극T가 맞나봅니다. 조별과제 할때 20:42에 나온 말처럼 너무 몰입해서 반 친구들한테 미움을 많이 산거 같아요. 최근에도 그런거 같은데 그게 너무 미안하고 부끄러워 죽겠습니다.. 전 새학기라 잘 보이고 싶은데 조별과제를 하기만 하면 입이 방정이니 스스로가 너무 짜증나요☹ 무엇보다 제일 걱정인 것은 어떻게 모면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다짜고짜 가서 미안하다 할 수 없는 것이고 그렇다고 이렇게 넘어가기도 마음이 안좋으니 어쩔 줄 몰라 좀 절망스럽습니다..
n인데 나는 좀비, 초능력 등 비현실적인 상상은 거의 안 함 주로 어떤 사회적 현상을 보고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많은데 출발은 이렇게 현실적으로 시작하지만 결국은 비현실적인 상상으로 가게 됨 왜냐하면 거의 대부분의 사회적 문제는 이상적인 공간에서만 근본적 해결이 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임..그래서 그런 이상에 닿을 수 없음에 항상 세상에 대한 회의감과 무력감을 느끼면서 사는 중인데 극s들이 보면 왜 그런 쓸데없는 걸로 고민하냐고 하겠지 맞는 말이지만 그런 생각이 저절로 드는 걸 어떡함😢
sf st nf 베프로둔 nt 동무로써 스트레스 체크했을때 재가 재일 낮았습니다.. nf>sf>st>nt 순이더라구요 ㅎ st는 완벽한 전통 규율 규칙을 지켜야하고.. 전 사실 그런거 따위 ..중요하지 않아서..목적이 결정되면 규칙규율전통 감정보다 효율과 결과가...더 중요하거든요 ㅎㅎ s와n은 분명다르지만 전 다른 성향의 친구 무조건 있어야 한다봅니다. 특히 n유형들 언제까지 유니콘 찾으러 다닐거 아니잖아요 ㅎ S유형들이 잘 알려줄거에요 그딴건 세상에 없다고 ㅋㅋㅋㅋ 갠차나요 N유형들 그래도 마음속 유니콘 안죽이잖아요 ㅋ S유형들의 말이 미안하지만 80프로 틀린말은 없다고 봐요 다행이게도 내가 그 80프로를 아니까 반박하는거지 .. S유형 친구들이 있으면 이불킥하는일은 없어요 ㅋㅋ
엄마가 ST고 제가 NF 라서 그런지 저의 꿈이나 비전 얘기할 때 엄마가 저한테 관심이 없다고 느껴져요 ㅜ 그저 어느 기업에 가냐만 생각하지 내가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관심이 없어요. 저는 그게 성격이 아니라 사람이라면 그래야하지않나 싶어서 너무 마음이 힘들어요 ㅜ
제가 극S에 tf반반이고 어머니가 NF셔서..관련된 대화를 많이 해봐서 도움이 될까 하고 써봅니다. 저는 반대로 전 열심히 목표를 향해 살고 있는데 어머니는 왜 저는 꿈이 없냐고 뭐라하시거든요 ㅎㅎ 제 목표는 돈 잘 벌어서 행복한 가정 꾸리고 살기..참 단순하긴 한데 저는 이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요. 이걸 위해 좋은 연봉을 받는 게 제게 중요한 거지, 업무 자체는 너무 안 맞는 게 아닌 이상 상관없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이 부분을 받아들이지 못하시고요. 반대로 저는 NF분들이 추구하는 가치가 많은 고민이 담겨있는 멋있는 것이라는 건 알겠지만 와닿지가 않습니다. 왜 사회를 위해 헌신하지? 왜 자아실현을 위해 힘든 길을 가지? 그런 가치가 본인의 생활 무언가를 포기하면서까지 우선시될 가치가 있나? 이런 생각이 들지만... 이런 말을 직접 꺼내는 건 서운해할 걸 알고 있고, 그거에 대해 부정적인 질문을 할 바에야 그냥 응원합니다. 어쨌든 꿈을 향한 열정적인 태도는 멋있고, 제가 가지지 못한 태도이기도 하니까요. 그래도 자녀의 얘기에 귀기울여주시면 참 좋겠네요 ㅜㅜ 결국 작성자 분도 어머니께서 세속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슬픈 것보다는 본인의 꿈과 가치를 무시하는 태도에 더 마음이 아프시지 않으실까 해서요. 그건 MBTI보다도 상대에 대한 태도의 문제겠죠..ㅜㅜ 두 분이 진지한 대화를 통해 서로 조금이나마 공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mint___mint 와 자아실현을 위해 힘든길을 가는걸 이해못하는게 너무 신기해요.. 오로지 밥벌이, 생존을 위한 삶은 n들에게 지옥 그자체같아요.. 밥벌이든 생존이든 부여하는 의미가 꼭 있어야 하는것같아요.. 직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공동체적 가치가 있을 수록 좋고, 아니면 기술을 습득하며 광범위한 탁월함을 가지게 되는 것도 좋구요.. 그냥 사는거? 정말 싫어요 ㅠ 그냥은 뭐든 싫습니다.. 그냥해.. 그냥 외워.. 그냥 그런줄 알아..
@@user-gf5rr8vs1g 저는 그냥..이 좋은가봐요 ㅎㅎ 무난하게 일을 선택했다고 해서 그 일을 단순 밥벌이나 생존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 일에서도 전문성을 지향하고, 능력을 키우는 것에 재미를 느낍니다. 거창한 이유가 없을 뿐이죠. 제게 의미 있는 일들은 여전히 많은데 굳이 제가 하는 모든 것에 의미가 있어야 할까요? 물론 좋은 이유가 있으면 참 좋겠지만요..님이 그렇게 사는 것도 그냥 그렇구나 싶어요 ㅎㅎ 그런 가치나 탁월함을 추구하는 사람도 있기에 사회가 유지되고 발전하는 거고, 그렇기에 서로 이해를 못하더라도 존중할 줄 안다면 어떤 가치관을 가졌든 그냥 좋다고 봐요
남편은 ST 저는 NF인데 저나 남편이나 극은 없는데도, 이 영상에 공감이 많이 가고, 저만 항상 상처받고 서로 많이 부딪치는데, 악의 없다고 해도 로봇같은 행동이나 시큰둥한 말투 표정에 대해서 무조건 이해를 해야 할까요?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덜 부딪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저는 NF니까 극N이나 극F의 다른 부분을 향상 시키라는건 이해가 가는데 제 NF는 극인 부분이 없습니다.... N도 F도 50,60%대인데, 기분이 나쁜건 어떻게 안돼서요 ...... 남편의 행동, 표현들이 악의없는건 알겠는데 남편 본인도 모르는 이유에 대해서 그런 표정이나 말투가 나오는거라고 생각돼서, 저는 그 부분이 캐치가 되고(이유를 알겠다는..) 기분이 나빠요....... (저만 느끼는 ) 남편이 왜 그런것에 기분이 나쁜지 이해도 안되고요, 길님께 상담받고 싶은데 가능할지요??
전 ST고 남자친구는 NF인데요.. 결혼에 관해 이야기도 하고 있지만 사실 굉장히 우려가 되는 부분이 S와 N의 차이에요. 서로 사고의 방식이 달라서 연애할때도 답답할때가 너무 많은데 이래도 결혼을 해도 될지에 대해 고민이 되더라고요. 영상에서는 눈에보이는것과 보이지않는것의 차이라고 하지만,, 저희가 살아하는 현재는 결국 눈에 보이는 순간들인데 추상적인 미래에 대해 꿈꾸고 말을하고 질문을 하면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을 했으면 좋겠는데 질문을 듣고 기출변형의 답변을 해서 항상 답답하거든요... 그러던 와중에 위에 기혼자분들의 댓글을 보게되었네요..😅
저도 똑같네요 남친이랑 저도 그런데 남친입장에서는 그런 표정 말투 하나하나에 신경쓰는걸 좀 피곤하다고 느끼고 마음은 저랑 똑같다는걸 늘상 말해주다보니 저도 그부분을 이해하고 이사람 자체를 받아들이려는 노력을 하다보니 좀 나은것같아요 아예 사람이 바뀔순 없으니 디폴트 기본 표정값에 오해를 하면 안될것같아요
저는 s가 높은 편인데, 말대로 주변 소음 냄새 변화가 너무 잘 느껴져서 그에 따른 스트레스가 너무나 심합니다. 그래서 궁금한 게 다른 s분들은, 밤에 층간소음 혹은 동거인이 소리를 내거나 요리하는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해결하시는 편인가요? 그냥 혼자 사는 것이 가장 최고이긴 하겠지만요 ㅎ
전 대문자F를 가지고 있는 ENFP입니다. 원래 사회에 노출된 mbti는 약식으로 이루어져 재미로만 보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의미를 크게 둔 적이 없었는데, 애착유형으로 알게된 이 채널에서 우연히 이 영상을 봤습니다. 진짜… 흥미롭네요. 정말 영상에서 말하듯이 저는 항상 제생각, 남생각 모두 하거든요. 가장 가까운 사람이 본인은 극T라고 말하는데, 그 사람이 말을 할 때마다 ’어떻게 저렇게 본인 생각만 하지?‘, ’어떻게 저런 말을 아무 생각없이 내뱉을 수 있지?‘라는 생각을 정말정말 많이 합니다. 그런데 또 남을 좋은 사람, 나쁜 사람 구분짓기 보다는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라고 넓은 시야로 보는 경향이 있어서 ‘조금 이기적이지만 솔직한 사람이구나‘, ’그래도 빈말은 안하는 사람이구나‘, ’가까운 사람이 아니면 애초에 말도 안 들어주네’하며 그 사람을 다방면으로 보는 편이에요. 이걸… 그래야지 하고 생각하는 게 아니고 정말 그냥 머리에서 그렇게 된다는 겁니다. 주변에서 저보고 넌 착하다, 배려가 많아서 손해도 보겠다 이러는 경우가 많은데 전 그런 제 자신이 싫진 않아요. 누가 저보고 그러더군요. 남이 보지 못하는 장점을 누구보다 빠르게 캐치하지만 남의 장점도 지독하게 잡아낸다고ㅋㅋㅋ 저와 다른 성향임에도 그 성향이 단점이 될 수도, 장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ST성향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 팁을 드리자면, 상대가 무엇을 했을 때 ‘왜?’라고 이유를 찾기보다는 ‘그럴 수 있지‘하고 넘기는 연습을 하면 조금 더 쉽게 NF성향을 바라볼 수 있을 겁니다. 반대 성향도 마찬가지예요. 거꾸로 시행해보면 됩니다. 애착유형도 정말 흥미롭게 봤는데 앞으로 다른 유형의 영상들도 많이 볼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ㅋㅋㅋㅋ 댓글들을 보니 엠비티아이에서 다뤄지는 테마 중에 가장 격렬한 반응과 경험들을 쏟아내는 주제인가 싶기도 하고요 ㅋㅋ n에 많이 치우치지 않았을까 싶은 저도 t 성향들 보다는 s 성향이 대하기 가장 힘들어요 뭐랄까.. 재밌게 대화도 안 이어지고.. 일단 공통의 관심사를 찾기가 너무 어려운 느낌.
개인적 생각입니다. 저는 NF인데 T성향도 커서 T인 사람도 맘이 편합니다. 그러나 극 S는 정말 안맞아요. 예술분야가 아무래도 N이 많은 이유가 있듯, 제가 느끼는 S는 뭐랄까. 멋이 없다고 해야하나 ㅎㅎ 개인적으로는 그래요. 뭔가 사무실같아요. 어떤 사람을 만날 때 놀이동산 같은 사람, 산과 바다같은 사람 아님 알록달록 꽃같은 사람등등이 있는데 S는 뭔가 메마른 특유의 느낌이 있어요. 지극히 N인 제 입장에서입니다. 물론 극 S분들도 저를 꿈속에서 사는 사람등등 느끼는게 있겠죠. E든I든 T든 F든 p든j든 다 좋은데 s와 n만큼은 다른 세계라 느껴요. 경험상 뭔가 신비감이나 낭만이 없이 영감이 되진 않아서 남편만큼은 n인 사람 만나야겠다 싶습니다.ㅎㅎ
극N은 뛰어난 통찰력 T는 정확한사고 극 NT, 한국의 좁은사회.수직적구조의 세계와 맞지않음,선진국 가 큰물서 play해야함 극 NT 와 SF는 서로평행선 대화자체가 불가능 이해/대화하려해봤자 서로피곤. F는 넘겨짚는성향있음.역지사지는 T도 강함.그러나 사실에 더 기반한다는것이 남이보기엔 기계처럼 보일 수 있음. 사람마다 성격.성향 다 다른데 그런것에 존중.배려.관대한 문화가 버러지 개한민국에 없음
Intj저와 isfp남자친구와 대화를 했습니다. 둘다 미래를 바라보지만 s인 오빠는 현실을 통해 미래를 보고 n은 미래를 보고 현실을 결정합니다. 또한 엄청 철학적인 답이 안날 논제의 답을 찾고자하거나 싸우면 가끔은 대화가 서로 안통하곤 합니다...오빠도 저보고 토론하는 기분이랬는걸요. 친구도 저보고 토론으로 연애한다합니다. 반면 얼마전 Intj인 저와 infp와 대화를 했습니다. 제 연애 말투 고민상담해서 결론은 마늘도 파같군으로 대화가 끝났습니다. 모든 지식을 통틀어서 대화를해요. 대화주재도 바뀌고요. 저와 친구는 지식을 통틀어서 각자 분야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주고 끊임없는 지식을 찾고 엄청나게 범위가 넓습니다.
극T..공감합니다ㅋㅋㅋ 극F와의 대화에서 뭔가 숨막히다는 느낌이 들었던 부분이 이런 이유 때문이구나 싶네요..F가 사회성이 좋은건 맞습니다. 과거 F였던때를 회상해보니 그때는 자동으로 다 읽혔거든요..지금은 현생 살다보니 관심을 끊어서 잘 안 읽히네요ㅋㅋ 오히려 감각 무딘게 낫다 싶기도 해요..저도 이제는 저와 같은 계열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서 소통도 하고 인정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내가 활동할 수 있는 분야를 향해 나아가려고 합니다. 행복을 위해 오늘도 저를 관찰하게 되네요..❤
영상 말미로 갈 수록 고구마가 무더기로 생성됩니다 ㅋㅋ 극TTTT인 남편때문에요 ㅋ 진짜 어떨 땐 쥐어 박고 싶도록 미운게,, 생각이 뇌를 거치지 않고 바로 입으로 나오는 것 처럼 역지사지 없고 상대방 감정 따위 알빠노 뭐 이런 식으로 말을 뱉어 낼 때가 많아요. 저는 극F인것 같아요.
n빼고 다 반반씩 나와서 매번 mbti 바뀌는 사람 나야나~~ 하지만 친구들 대부분은 s인데요 ㅎ 상극일 것 같지만 오히려 저는 상호보완적이어서 좋더라고요. 현실적 조언 필요할 때 친구들을 찾고, 친구들은 다양한 조언이 필요할 때 저를 찾습니다. 저는 친구들에게 현실적 결론을 얻는 편이고, 친구들은 저에게 다양한 방법을 찾아가는 편이예요 ( 이것 저것 떠벌리면 그 중에 하나를 골라가는 것 같더라고요 ㅎㅎ )
하.. 하나부터 열가지 다 공감. 애인이 INFP인데 다른거 다 잘맞는데 말이 안 통함. 너무 돌려말하고 은유적인 표현을 사용해서 알아들을 수가 없음. 내가 정확한 전달을 위해서 있는 그대로 말하면 상처받았다고 함. 그래서 스몰토크만 하게 되고 진지한 대화는 안 한지 오래됐네요. 싸울 때는 진짜 답 없습니다. 정말 사랑하고 오래가고 싶은데 이 부분에 있어서 해결책을 모르겠어요. 뭔 말만 하면 상처받았다고 하니까 걍 대화 자체를 포기하게 됐어요.
사회적으로 T는 상처주는사람 F는 상처받는사람 T는 냉철하고 사가지 없는 사람 F는 다정한 사람 뭐 이렇게 분류되고 있는게 흔함. 그리고 E는 사람들 모인 자리에 가서 잘 떠드는걸로 분류되기도 하는데 말없어도 외향적으로 어울리는 자리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말 많지만 새로운 사람들과 노는게 싫은사람도 있는데 어떤 사람이 말 없으면 야 너 I지? 이것도 흔한 착각 중 하나라고 봄
안녕하세요 극T입니다. 저도 그래서 극F들이랑 잘 안 맞아요 ㅋㅋ 애초에 지금 누리시는 유튜브를 비롯해 시스템들 만든 것도 다 극T들일 겁니다만? 인간다운 게 뭔데요? 원시인처럼 아무 문명 없는 곳에서도 같이 밥 먹고 오순도순 떠들기만 하면 그게 인간인가? 의식주, 규칙, 업무만 해도해도 끝이 없는데 뭔...
@@jsin369 그건 아마도 개개인의 재능일거예요.. (저도 뭐든 척척 잘해요 뭐든.. 조금만 배워도 좀 월등히 잘해요 그래서 직업스펙이 좀 좋아요. 순간 몰입을 잘하거든요) 제 주위의 티분들은 이론은 많은데 사고치고 돈 안벌고.. 돈벌어서 대신 다 메꿔주는건 저였거든요. 저는 공감을 말하는거예요.. 제 주위 분들은 그냥 남한테 관심이 없어요 불필요한 관심을 말하는게 아니라, 본인의 이익을 위해선 타인이 어떻든 무관심하다는거예요.. 항상 전제는 "안 그런 분들이 더 많지만" 이예요... 그치만 정말 더럽게 데여서 하는 말입니다. 오직 극 TTTT를 말한거예요 I,S,J른 말한게 아닙니다.. T만 있는 사람들은 현실감각 더 없는 듯요 본인 의지대로만 사는 듯. 옆사람이 본인 땜에 죽든말든 관심없어요. 그런데 타인들에겐 보이지도 않는 본인의 이미지는 참 많이 신경쓰더군요.. 정작 옆사람한텐 차반으로 하면서 말이죠 보이지 않는 것에 신경쓰는건 T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그럴바에야 저는 옆사람들을 챙기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말을 쓴거예요, 인간이면 그런 관심은 있어야되지 않을까요. 세심하게 본인 일 잘하시는 T에게 하는 말 아닙니다. 저도 일 잘하는게 좋아요. F도 일 합니다. F가 공감만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저는 의식주 규칙 업무 더 신경쓰고 오히려 리더입니다. 일할때 집중 못하는거 싫어합니다. 하지만 그 외의 시간들에는 하하호호 하는거예요.. F도 몰입해서 잘해요. 몰입만하면 위험해서 예체능을 하는거구요.. 대충 이해되셨을까요... 저는 그냥 제 맘을 말한거예요.. 극 F가 싫다고 말씀해도 저는 도 아무렇지 않아요.. 저도 안 그런 F라서요.. 진짜 똥구멍 빠지게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