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에 제작한 영상이라 잘 모를때여서 목공풀로도 잘 붙는 줄 알았는데 작업하다 보면 저도 모르게 붙인 부위를 바늘로 툭툭 건드리게 되면서 곧 잘 떨어지더라구요😢 목공풀로 붙여 놨다가 마무리 할 때 쯤 순간접착제를 사용하는걸로 바꿨다가 요즘엔 그마저도 귀찮아서 처음부터 순간접착제로 붙여버립니다😆
영상에 쓰인 양모는 스튜디오 분트 66수 메리노양모 입매에 넣은 (29.코랄) 미즈성 70수 양모 (White) (Black) 수염구멍(G67) 귀 안쪽은 (P16 + B60) 두가지를 섞었는데 원하는 색이 잘 안 나와서 파스텔로 조정했어요! 50g에서 뽑아 써서 정확한 양은 모르겠지만 화이트 블랙은 50g에서 뽑아쓰면 충분히 쓰고도 남아요 (P16+B60), (29.코랄),(G67)은 소량만 쓰면 돼서 10g이면 돼요:)
고양이나 강아지에 많이 쓰이는 회색계열, 갈색계열 양모는 미즈성에서 구입하고 앵무새 같이 화려한 컬러 양모는 스튜디오 분트에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가끔 운이 좋을땐 중고사이트에서 구매하구요ㅎㅎ 그 밖에 부재료는 다이소나 쿠팡을 애용합니다! 수염으로 사용한 모공브러쉬도 다이소에서 구입했어요😄
앗 장난인 줄 알았는데 물어보시는 거였군요😳 음.. 그럼 반붙은 어떠세요? 식모하시고 바늘을 눕혀 베이스 라인을 따라 양모들을 눕혀 주시는거예요! 그렇게 하면 완전 꽉 쥐지 않는 이상 손자국도 잘 안나고 좋더라구요😄 손자국 나더라도 꼬리빗을 눕혀 살살 풀어주시기만 하면 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