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고민하잖아 장난감 하나 고르는데도 신중하고.. 긍정적 영향이 이런거지.. 떼도 안 쓰고.. 아이가 아이처럼 크는거? 다 해주는 게 필요한 게 아니라 저렇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 정말 자기가 원하는 걸 선택할 줄 아는 게 성장이라는 거지.. 진짜 존경스럽다
@@파란꽃-v3q 이기적인 요즘 세상에 보기 드문 옛남자..마치 우리 아버지 시대에 희생정신 가진 젊은이... 가난이 창피하거나 부끄러운건 아닌데 뼈절이 느끼고 고생했기에 자식에게나 아내에게 가난한 삶을 살게 하지 않겠다는 목표와 그정신이 너무 멎지고 우리가 본 받아야 하네요~👍❤️👏🤞🙏
우리 남편이랑 정말 똑같다. 저도 1억씩 갖고 있으라고 주고 그랬는데 ... 꿈같은 과거 ㅎㅎ 수입의 100%를 나 다 주고 그랬는데.. 본인한테는 한 푼도 안쓰고ㅠㅠ코로나때부터 자영업자로 다 무너졌지만 이제는 제가 도와서 일으켜 세워야 할 때라는 거. 제 차례라는 거.. 받은 거 줘야죠! 남편에게! 아자아자! 우리 가족 파이팅!
진짜 겪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가난 그 비참함과 처량함은 이루 말 할 수 없죠...가난 ..가난 정말 싫거든요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이 말씀하시는데 정말 공감되고 같이 흐느껴 울었네요...아내분도 정말 좋으신분 같고 남편도 정말 좋으신분 같고 정말 행복한 가정이네요 응원 합니다.
화장실 물 안내리고 우유곽 빼고 거의 모든 것이 울남편하고 같네요 심지어 우리남편은 밥 남긴 것도 찬 것 그대로 먹고ㅜ 진짜 진짜 돈 안쓰는데 가족한테는 무한으로 퍼줘요 돈은 유한해서 막 쓰지 못하지만 여튼 성격도 비슷하네요 황영진보다 좀 무뚝뚝하지만 진짜 좋은 남편감입니다 저도 남편한테 몇천만원 모은 거 받고~ 월급도 다 넘겨주고 여튼 댓글들보니 진짜 우리남편도 대단하다 싶네요
본인의 희생이 남편으로써 당연히 감당해야될 책임이라 생각하는 남편과 그런 남편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내조 잘하는 아내 그러면서 동시에 드는 두 부부의 마음은 서로가 서로에게 진심 어린 마음으로 고맙고,미안한 마음.. 존재 자체만으로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랑으로 바라보는 두 부부의 모습과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저도 언젠가 결혼을 하게 된다면 두 분의 가정처럼 모티브로 삼아 살아가고 싶습니다.
보면 볼수록 저희 아버지같아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늘 정장을 입는 직장에 다니시는데 구두 구멍날때까지 신으시고 옷들도 빨다빨다가 구멍나면 버리시는 아버지인데 저희한테는 뭐든 아끼지 않으셨어요 그리고 본인이 그렇게 아끼시는 것도 나중에 제가 성인되고 알게 되더라고요 저는 그런 아버지를 존경하고 전혀 욕먹을일이 아닌 것 같아요
사실 동상이몽이 저랑 안맞아서 예능을 보지를 않는데..... 황영진씨 부부 나오는 파트만은 계속 볼거 같네요. 개그맨 황영진씨를 몰랐지만... 이제 저의 머리속에 기억이 될거 같네요. 저도 잠시 잊고 있었던 저의 과거를 돌이켜보며 응원하게 되네요~ 궁상스러운 보다 거기서 나오는 강한 책임감이 오히려 더 멋져보이네요!!! 계속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