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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이곳저곳 아프죠. 저도 택배 알바로 10년을 일하고 있지만 안아픈곳이 없죠 ㅜㅜ. 건강이 최곱니다. 제도 40대가 되면 예전에 지낸 20대-30대 세월이 그립습니다. 저희 친할머니도 농사일을 많이 하셔서 결국 대상포진.류마티스 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20살때 외국에서 중.고등학교 졸업후 한국에서 대학교 다니면서 농사일도 많이 도와드렀는데 지금도 할머니가 보고싶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윤민님도 고생이 많으시네요 어느 내과 원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초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어 가는데 의사들도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이라고 ~~~ 예전에는 75세만 되도 치료 포기하고 그냥 집으로 가시라고 했는데 ... 요즘은 65세 된 자식이 90세 노모 모시고 4시간을 운전해서 치료 받으러 다니는 것이 현실이라고 ~~ 😮💨 부모님 결과 검진 결과 잘 나오길 바라고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제가 예전에 자주 왕래했던 서울대병원 가시는군요!!~~ 제가 어렸을때 몸이 아프다 보니까 6개월에 한번씩 약을 처방 받으러 갈때면 미리 한달전에 예약하고 다녀죠!!! 제 병명은 간질발작입니다. 한쪽뇌가 비정상이다보니 약을 하루라도 안먹으면 손떨림.구토증상.어지러움 증상이 나타나죠. 지금은 지방에 한 대학병원에서 약을 처방 받고 진료받으러 다니는데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죠. 약은 평생 먹어야 살수 있으니까요. 사회생활 하는데 불편함이 많죠. 아무튼 고생 많으셨습니다. 힘내세요.
어머니가 큰 일이 아니셔서 다행이에요. 언제나 깔끔하고 정갈하신 모습과 일상이 정말 재밌어요. 지난번 글 남겼던 해외 구독자인데, 언젠가 기회되시면 이곳 유럽 국가 중 마음에 드는 곳에서 한달 살기나 혹은 1~2년 살기 하셔도 잘 맞으실 것 같아요. ㅎㅎ 영상 감사해요!
가정 상황때문에 할머니 손에서 자란 사람입니다. 그러다 보니 할머니 해주신 밥먹고 살아온 세월이 있다보니 그 손맛에 길들여져 왠만한 맛집은 저한텐 성에 안찼어요 워낙에 할머니가 음식 솜씨가 좋으셔서 ㅎㅎ 가끔 할머니께서 음식 하실때 제가 좋아하는 국이나 찌개 고기류 조리 하실때 와서 잘 보라고 하시며 나중에 나 죽으면 니가 각시한테 알려줘서 해먹으라 시며ㅎㅎㅎ 그때 뭔소리여~ 아 됐어~ 하면서 뻘쭘하니 틱틱대면서 넘겼는데 어찌됐든 옆에서 도와드리며 보고 배운게 나중에 할머니 돌아가시고 그런 음식들 먹고싶을때 자연스럽게 해보게 되더군요. 뭐 똑같진 않지만 흉내만 낸달까요...워낙 직접 담으신 고추장 된장 조선간장 같은 재료로 만든 할머니표 음식이랑 맛자체가 다르지만...그냥 흉내는 내는 정도 해서 먹으면서 할머니 생각을 하게 되곤 합니다. 부모님도 돌아가셨지만 어려서 부터 떨어져 살았던지라 저에게 남은 추억이나 기억은 결국 할머니의 레시피만 남게 되더군요...삼십대 이후의 분들에게 꼭 해드리고 싶은말은 부모님과 싸울일이 있어도 좀더 양보하고 참고 지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언젠간 싸우고 싶어도 화내고 싶어도 어리광 부리고 싶어도 영원히 옆에 없으니 까요.. 나중이란 없어요 잘되서 효도 한다는건 없는 겁니다. 지금 현재 충실히 잘 하시길...
부모님 병원 간다그러면 엄청 신경쓰이죠 그게 가족인거 같아요 사실 의사는 조금만 의심돼도 검사 받아보라고 하는거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데 말이죠 그리고 김밥 안썰릴땐 빵칼같은 톱니가 있는 칼로 썰면 잘썰린다는데 제가 해본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ㅎㅎ 오늘도 미모 미쵸따~~ 사랑해요🥰🥰
윤민님 어머니 때문에 신경 많이 쓰시고 걱정이 많았겠어요 연세가 드시면 여기저기 안픈데가 많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어머니는 아프시다고 지난 영상에서 본듯 한데 그래도 결과가 좋아서 다행입니다 유병장수라고 하잖아요 조금이라도 아프시면 바로 병원 모시고 가세요 안가신다고 해도 강제로(?)라도 진료보시고 적절한 치료도 받이시고 해야됩니다 물론 효녀이신 윤민님이 잘 알아서 하시겠지만 노파심이라고 하지 마시고요 요즘 병원 예약이 정말 어려운데 서울대병원 다녀오셨군요 저도 1달에 한번 병원가는데 지난번 예약이 취소 됬어요 전공이가 필요한 진료과는 많이 취소 되는듯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크게 아프면 안되요 윤민님 오늘 영상에서 대식가가 아니라고 하신것 잘못된 말씀인듯해요 윤민님은 대식가입니다 ㅋㅋㅋㅋ 날씨가 점점 더워지죠 건강관리 잘 하시고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이제는 나이도 들고 인생도 오래 사셨으니까, 결벽증과 같은 성격과 완벽해지려고 하는 삶의 방식도 좀 내려놓으시고 편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도 결벽과 완벽을 추구하는 삶을 사는 편인데 요즘 들어서는 내가 나이 먹고 왜 이러고 사는가 하는 생각이 가끔 들더라고요…. 그러니까 윤민 님도 그러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