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해보니 완성도가 매우 높았고 최적화가 너무 잘 되어있어서 진짜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할 수 있었습니다. 마감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진짜 요즘에 나오는 미완성 게임들은 이거 보고 반성 좀 해야할 수준입니다. 단점은 너무 매워. 개같이 매워. 미친듯이 매워요. 그래도 재미 하나는 확실합니다. 진짜 대박쳤으면 좋겠습니다.
소울류 게임들 경험은 사실 거의 전무한 상태에서 P의거짓 데모 나왔다길래 한 번 플레이해봤는데 진짜 필드몹한테 계속 죽어서 같은 구간 반복해서 우울한 것만 빼면 공략하면서 재밌게 했던 거 같아요. 앞으로 한국 게임 시장에서 이렇게 다양한 장르로 다양한 시도 했으면 좋겠네요.
부족한 부분은 분명 느꼈고 카피에 가까운 블본 요소도 부정할 수 없음... 근데 감탄이 나오는 최적화와 평타 이상은 무조건 느껴지는 전투의 재미가 너무 좋아요 보스전 공략하는 재미가 정말 쏠쏠했고 맵 디자인도 디테일이 살아있어서 돌아다니는 맛도 있고... 차기작이 또다른 잔혹동화일지 오리지널일지는 모르지만 벌써부터 진심으로 기대됩니다 하나씩 작품을 낼 수록 경험치가 쌓이며 독창적인 뭔가가 추가될 텐데 이게 뭘지 너무너무 기대되요
솔직히 표절논란 별 생각 없었는데 직접 해보니까 한 게임안에 인터페이스, 소재, 아트, 시스템, 세계관 전부를 베껴 넣어놔서 좀 그렇더라 특히 제스쳐는 멀티도 없는 게임에 어거지로 넣어놨고 프롬게임의 틀에서 조금 벗어난 부분은 밸런스나 레벨 디자인이 망가져있고 완성도는 좋았다는 부분에서 위안을 얻어야할듯
오직 퍼펙트 가드 아니면 구르기도 때리는 공격 존나 멀쩡히 공격하는데 "그로기" 상태라며 차징 강공격을 넣어야 기절되는 개쩌는 시스템 인간형 모습인데 강인도 개쩌는 잡몹들 바로 다음지역 간거 뿐인데 2대에 반피를 없애는 잡몹들 새로운 별바라기 안주고 별바라기 하나를 숏컷으로 가게해주는 날먹급 배치 게이지 식이면서 게이지 꽉 안차고 그냥 1이라도 쌓여있으면 효과 적용되는 이상한 디버프들 미니보스급 체력과 맷집, 데미지를 가졌으면서 한번 쉬어버리면 리스폰 하는 잡몹취급 개인적으로 하면서 어려운게 아니라 ㅈ같다고 느낀 부분들임;
한국의 문화산업 중에서 게임산업은 특히 성공된 루트만 계속해서 재생산하는 경향이 강한데 이런 새로운 도전은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ㅜㅜ 왜 사람들이 좋아할 지 딱 느낌이 들어서 스팀 등에서 출시되면 바로 구매하고 싶네요 ㅎㅎ 저는 소울라이크 게임을 해본 적 없지만 즐거운 첫 플레이가 됐으면 좋겠네요. 감사해요 성회님~!!
얼리엑세스를 플레이 해본 입장에서는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리스폰시 중간 보스급의 적이 사라졌다가 가시 리스폰하면 생기는등 작은 문제점들은 있으나 최적화등은 엘든링이 초반에 최적화 문제가 있었던것에 비해 상당히 잘나왔습니다.(참고로 저는 글카 GTX1060씁니다.) 보스전도 많고 길도 어렵지 않은 편이라 할만하며 맵도 잘 나와 충분히 즐길만하다라고 생각합니다. P의 거짓 재밌습니다.^^7 모두들 사서 플레이 해보면 좋을거 같네요^^
노래가 나올만큼 나와서 어디선가 들어본것 같다고 느끼는 것처럼, 스토리도 이제 나올만큼 나와서 그다지 신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소울류 특유의 부옇게 흐린 그래픽보다는 저는 p의거짓이 더 깔끔해서 일단 시선이 끌렸어요. 분명 더 나은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시작일 수도 있겠지요.
아무리 봐도 세나 키우기같은 한철장사겜 계속 만드는게 좋아 보이는데.. 도대체 왜 P의 거짓 같은 게임을 더 만들어야 하는지 납득이 안 갑니다. (기업입장에서) 어차피 지표로 좌우되는 시장에서는 더더욱요. 게임시장에서 감성이 개입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유저들의 반응은 좋은데 돈이 되지 않는다면 그 게임이 지속해서 나오지 못할것임은 불 보듯 뻔한 일인데 왜 리니지 라이크가 판을 치는지에 대한 답은 결국 유저들이 돈을 써 주니까라는 거 생각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냥 솔직히 까는 거 게임 재미로 깐다기 보단 유사성 때문에 까는거지. 아마 까는 사람도 이 게임이 진자 학을 뗄만큼 싫다가 아니라, p의 거짓 라이크 같은 기괴한 혼종이 출현해서 이후 소울 라이크 대부분에서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을 포기하고 자가 복제형으로 빠지게 되는 걸 걱정하는거고... 과도하게 한국이 강조된 평가에 짜증나는 사람도 있을 거고. 개인적으론 플레이 영상 보는 것과 실제 플레이 사이에 차이가 좀 나는 게임이니까, 못마땅하게 볼 수 있다고는 생각해도 한 번쯤 직접 플레이 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프롬 쪽 소울 특징처럼 느껴지는 보스의 압도적인 위압감 같은건 안느껴지긴 함.
솔직히….. 딴건몰라도 이 게임이 한국 게임의 미래이자 기대작 같은 취급을 받는 현실이 너무 슬프다 그냥 거의 모든 컨셉을 베껴온 표절작인데 단순히 재밌다는 이유로 뭔가 기대된다는 반응이 나온다는게…. 솔직히 장르적 특성이라고 보기엔 그냥 원본 게임에 거의 스킨만 입힌 수준이던데
김실장님의 게임사 재무제표 내용을 보며 참 한숨이 나오더라구요 데이브 더 다이브를 출시한 넥슨 조차도 어차피 주력은 과금 확률형 게임이 주일게 뻔한 경영상황이라 국내 시장의 리니지 라이크성 게임 경향은 바뀌지 않을거 같아요. (일본회사긴 하지만..) 네오위즈의 유사성, 표절논란은 너무나 아쉽지만 이번에 P의 거짓이 네오위즈의 경영상황을 일으키는데 일조하지 않는다면 대부분의 게임사가 콘솔 IP로 수익을 얻는 것은 '역시나 안되네' 라는 결론을 가지게 될 것 같기도 하네요. 다만, 판매량이 괜찮다면 이후 차기작에서는 독창성이 제대로 받쳐주지 않으면 P의 거짓의 성과도 퇴색되겠죠. 이후 좋은 행보를 기대합니다
8:22 타 게임에 비해 패링의 리턴이 바로 다가오지않고 그렇게 큰것도 아니지만 퍼펙트 가드의 메리트가 가드대미지가 전혀 없는거 밖에 메리트가 있는건 아닙니다 적의 공격에 퍼펙트 가드를 반복해서 성공시키면 적의 무기가 파괴되어 적의 무기 공격 사거리가 크게 줄어듭니다 (근데 무기만 파괴되는거라 몸통박치기같은 체술공격에는 영향없음)
1:09 고려에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았던 풍습이자 일제가 한국 문화 말살을 위해 본인의 역사를 한국의 역사인것마냥 조작했다고 여겨지는 ‘고려장’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매우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게이머들에게 언제나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G식백과이기에 잘못된 용어의 전파를 막기위해 수정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네오위즈가 콘솔로 시선을 돌리는 게 가능했던 이유는 뭐 없고 DJMAX 때문이라고 봐도 될 겁니다. 펜타비전 인수 후 네오위즈 로고 달고 나간 DJMAX만 콘솔게임용으로만 9개니까요. 디맥 하나만 가지고도 현재로서는 한국 게임개발사 중에 가장 많은 콘솔게임을 내 본 회사가 됐어요
난 전혀 그런 생각 안들던데? 게임 플레이 하면서 프롬색깔 한번씩 들긴 했지만 그런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고 오히려 벨 에포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피노키오라는 동화를 컨셉으로 한 것도 맘에 들었고 무엇보다 음악이 꽤 좋았다 그리고 자신들만의 독창성을 부여해서 어떻게든 본가와 다름을 느끼게 하려고 노력한 부분도 느껴지는거 같았고 개인적으로 콘솔 불모지인 한국에서 이런 게임을 개발햇다는것 자체가 돈이 아깝지 않았다
원래 창조는 모방에서 시작되고 조금씩 살이 붙어 새로운 결로 바뀌는거임. 피의거짓이 비록 대놓고 카피한 흔적이 많지만 모르는길이라 따라가려했었다고 생각하면 국내 개발사 중에 유일한 소울류에 흡사한 길을 찾아낸것임. 개발하며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무궁무진한 한국형 소울라이크나 액션게임 개발이 가능해진건 높게 봐야함. 다음작도 카피덩어리면 그건 횃불에 두들겨 맞을것임
내가 스트레스 받는거 때문에 소울게임을 안하는데 피의 거짓은 국내 콘솔 시장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면서 구입했는데 와..... 소울게임인데 소울게임이 아님. 물론 똥손이라 고생을 하긴 했는데 무기조합하고 아이템 적절히 활용하니 액션어드벤쳐게임 어려움 난이도 수준. 피의 거짓을 바탕으로 국내 콘솔 게임이 활발해져서 많은 게임들이 나왔으면 좋겠음
![[P의거짓 50가지 진실] 표절논란 / 하꼬부스 / K-콘솔 좋댓나? 좋댓구?](/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