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 List Skip Button 25:29 00:01 Mateo Stoneman The Very Thought Of You 03:42 Chet Baker You're Mine, You! 06:51 염신혜, 선우정아 Someone To Watch Over Me 11:35 Jacky Terrasson Oh My Love 16:23 Anna Hauss I Can't Remember Love 20:02 Mateo Stoneman Llamame 23:50 Eliza Lumley High And Dry
항상 발렌타인님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면 하던일을 멈추고 조용히 음악만 감상하게 돼요. 영상이 끝나갈때쯤 되면 물먹은 구름 필터를 씌운 한 편의 소설을 압축해서 들은것만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 제 인생도 딱 이 영상만큼의 온도였으면 하고 바라게 되네요. 오늘 하루의 마무리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많은 플레이리스트 채널이 있지만 , 또 많이 들었지만 마블밸이 제 취향에 제일 잘 맞아요. 여자친구 사귈때 엔니오 모리꼬네 음악 들려주면서 편히 잘 자라고 했던 인연이 이 채널과 첫 인연이었습니다. 항상 좋은 음악, 일관된 취향의 음악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적의 멋진 겨울날 첫 곡 선정은 저에게 엄청난 충격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좋은 곡 알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아침에 항상 출근 전에 영어공부할 때 블루발렌타인님 플리를 들어요 ㅎ 마음이 정돈되고 차분해집니다 ㅎ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고 난 기분이 나게해요 늘 ㅎ감사합니다ㅎ 이 플리를 듣고 있으니 적어놓은 메모가 생각나는데 나의 오늘 말 한 마디 행동 하나가 상대의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 이거 인데 ㅎ 이 플리가 정말 저의 멘탈을 부드럽고 유연하게 삶이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게 도와 주고 있어요 ㅎ 블루발렌타인님의 하루도 행복하고 뽀송뽀송한 기운 가득하길 바라겟습니다❤
발렌타인님, 저는 발렌타인님이 올리신 파도소리가 입혀진 플레이리스트를 처음으로 꾸준히 공부할 때 마다 발렌타인님 플리를 들어왔어요! 그 때 시험기간인데 얼마나 울적하고 외로웠던지.. ㅎㅎ 최애 플리라서 인스타 비계에다가도 링크 써놓고 그랬어요. 너무 위로받고 좋아서.. 제가 만년필을 좋아하거든요. 이번에 조금 거금을 들여서 만년필을 장만하게 되었는데. 항상 만년필에 각인을 해서, 저번에는 내 이름을 각인했는데 이번 만년필에도 내 이름을 적기에는 너무 지루하더라구요. 별의별 멋있는 영어단어도 생각해봤는데, 의미도 없고 별로여서 생각 안하고 있다가 갑자기 발렌타인님 생각나서 곧바로 아 ! 이거다. 블루 발렌타인이라고 해야지. 라고 생각해서, 제 만년필 뚜껑에 Blue Valentine이라고 각인했습니다. 울적하고 외롭고 힘들고 기쁘고 차분할 때 마다 발렌타인님 생각해서 플리 들으러오려구요. 발렌타인님은 I같은데 저는 E랍니다 ㅎㅎ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네가 내 앞에서 미소가 아니라 눈물을 흘린 날에 말야.. 나는 이상한 기분이 들었었어. 모든게 다 내 잘못같았고, 죄책감이 들더라. 분명 너는 나에게 무척이나 빛나는 사람이었는데 말야. 널 다시 만날 자신은 없지만 네가 늘 행복했으면 좋겠어. 내 행복을 다 너에게 주고 싶은데 난 이미 늦을걸까?